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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미경 ‘여명의 눈동자’ 보조작가 출신 “일본군 이름 지금도 기억나”(라스)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5 12: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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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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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dfb8c7d408decea9a8c458c0218b96a6dead6df3f0d284053efb28c6c4bfc6" dmcf-pid="04gd9ag2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en/20250925122648258fcgd.jpg" data-org-width="640" dmcf-mid="tbP2FQP3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en/20250925122648258fcg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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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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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en/20250925122648414bjay.jpg" data-org-width="640" dmcf-mid="FZq0TBqy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5/newsen/20250925122648414bj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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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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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UzM4pRMUy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356dc6fc1e1e8f8c11dcdbfc50c9f5206503bd8b554181bcc4c0b6077e00b2fc" dmcf-pid="uqR8UeRuvi" dmcf-ptype="general">배우 김미경이 작가로 일했던 반전 이력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26ea476d039e8a493d121be12dfec94680e109617758d825cf565672a8434376" dmcf-pid="7Be6ude7hJ" dmcf-ptype="general">9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33회에는 김미경, 장소연, 이엘,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a8d18c4b424abc5688ca5c4779756ced0660df38d01f93df5fc147f2b91e4b02" dmcf-pid="zbdP7JdzCd" dmcf-ptype="general">이날 김미경은 드라마 작가로 활동한 적 있다며 시청률 58% 대작 '여명의 눈동자'(1991)를 언급했다. 김미경은 "그 작품을 준비할 때 송지나 작가와 저는 친한 언니 동생 사이였다. '여명의 눈동자'를 준비하며 '같이 안 해볼래?'라고 하더라. 저한테도 엄청난 공부가 될 것 같아 '오케이'했다"고 계기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d9b51fbf4e0cd9e71ea057047078d1318887574b20d860a0c888f336b6388f1" dmcf-pid="qKJQziJqSe" dmcf-ptype="general">김미경은 "1년 넘게 거의 같이 살면서 언니는 집필을 하고, 저는 역사적 고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품이어서 그게 어마어마하게 방대하다. 매일 두꺼운 책을 한 권씩 읽고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연대, 날짜를 전부 (체크했다). 지금까지 일본군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이름은 방송 작가로 올라갔지만 전 주로 역사 고증(을 책임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cca3a4f8b01f56b3092993a9d3c7275260c023ecf290b9ffc967a135a6fa32e" dmcf-pid="B9ixqniBvR" dmcf-ptype="general">김미경은 방송 연기는 언제 시작했냐는 말에 "연극만 쭉 하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갓 태어난 아기를 보니 얘보다 세상에 중요한 게 없더라.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어린 걸 떨어뜨려놓고 일만 하나 해서 육아만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fcf438dbcb9c881973f47dcdceeb9342c353a44f2d248a76df038470a3ebd1" dmcf-pid="b2nMBLnbhM" dmcf-ptype="general">이때 송지나 작가가 "너 연기 안 할 거냐"고 물어왔다고. 김미경은 "딸 중학교 졸업할 쯤 다시 한다고 하니 '그때 누가 널 써줘?'라고 하더라. (송지나 작가가) '방송에서 작은 연기부터 시작하고 일주일에 하루만 (현장에) 나와'라고 배려해줘 처음 하게 된 작품이 '카이스트'(1999)였다. 그걸 시작으로 얼떨결에 방송을 시작했다. 처음 방송하면서 '난 방송 연기는 죽어도 못 하겠다'였다. 무대에서 내 마음대로 뛰어다니다가 방송은 카메라 3대 딱 놓고 프레임 안에서 움직이면 안 되니까. 그런 어려움이 있었는데 습득이 됐고 눈 떠보니 오늘"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KVLRboLKyx"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9foeKgo9T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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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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