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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영규, 아들 사고사 트라우마로 2세 포기 "♥아내 눈물 흘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1 21: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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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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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4fc99b22cc6e1024536738eb4df9626d2e518f8337b8af4d25e788a5f27f3d" dmcf-pid="bdkKdzdz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Chosun/20250911215415291uxpt.jpg" data-org-width="650" dmcf-mid="70XgIiIip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Chosun/20250911215415291uxp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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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5e72cdea21947b500930b9c841f2767b9f961c6a2ac467c70872d18d75b4b5f" dmcf-pid="KJE9JqJq3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옥문아' 박영규가 2세를 더 낳지 않기로 결심한 아픈 사연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22a737353107396dd2a6d3295df19acf899b98cc975c17e34786d433e7dfb40" dmcf-pid="9iD2iBiBuv"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40년 차 배우이자,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박영규가 출연해 자신의 유쾌한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347d623cdb395f9b5cf305e47b3bbca1861088060c78515cd71b3ecae404972" dmcf-pid="2nwVnbnbFS" dmcf-ptype="general">이날 박영규는 4번째 결혼한 25세 연하 아내와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8f9a75fc83e3a09f6e01c7f94a5a10f3f14141501352ad230125b1bb09cc20" dmcf-pid="VLrfLKLK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Chosun/20250911215415473cjpd.jpg" data-org-width="496" dmcf-mid="zRn04141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1/SpoChosun/20250911215415473cjp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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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0e0d0d8ca9e3ea71564bf617a365dbcbdcc45943f3c2abcf242c0417a3189f0" dmcf-pid="fom4o9o90h" dmcf-ptype="general"> 이어 박영규는 불의의 사고로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하며 "내가 아직 상처가 있다. 그런데 아내가 자기는 지금도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아내와 2세 계획을 고민했던 것에 대해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75ea878fc229fbd0c7f71f0f347fa2aaae4dc7338607dbc17d6ea0e85f6e480" dmcf-pid="4mYnmemeFC" dmcf-ptype="general">박영규는 "(2세 계획을)쉽게 결정을 못 내리겠더라. 아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너무 세다. 겉으로는 웃고 살지만 상처가 아직도 안 지워졌다. 겁이 나더라. 혹시 어떻게 잘못 될까봐"라며 "고민하다가 '여보, 나는 다시는 그런 그런 아픔을 겪고 싶지 않아. 지금도 생각하면 힘들어. 대신 당신이랑 딸이 와줬잖아. 내가 당신 딸을 우리 아들 못지않게 키워줄게'라고 했다. 아내가 이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a3de3d8423ace07f9c475bb004b4c0b67b1c3b3c75b09a99af8269f8145a389" dmcf-pid="8sGLsdsd3I" dmcf-ptype="general">이에 김숙은 "아내분 입장에서는 정말 고마웠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ebc78d20d248e334bd253c11682223d371e3fa7a4712096f17d1e7f328b5755c" dmcf-pid="6OHoOJOJUO"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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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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