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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내년 스타십·블루문 동시에 테스트… 달 착륙 속도 낸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11-05 00:4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ASA ‘아르테미스 3호’ 계획</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bbsPLxHJ"> <p contents-hash="bd6d9aadbaedb46f53df63730d1ed0f78f7044a714072f134b3c5c968c60f71d" dmcf-pid="Q1AA7OYCGd" dmcf-ptype="general">미국이 2028년 유인(有人) 달 착륙을 앞두고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을 동시에 시험대에 올린다. 스페이스X의 착륙선을 우선 활용하려던 기존 계획을 바꿔 두 회사의 착륙선을 모두 검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실제 임무에 투입할 기체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스페이스X에만 의존하다 중국과의 달 착륙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cd66383b22e9330f8598bdb48fecf890f3408652095dcc591ad230fa086a4339" dmcf-pid="xtcczIGh1e" dmcf-ptype="general">제러드 아이작먼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은 이런 내용을 담은 ‘아르테미스 3호’ 임무의 구체적인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내년 여름 NASA의 유인 우주선 ‘오리온’이 지구 궤도에서 블루 오리진의 시험용 달 착륙선 ‘블루문 마크 2(블루문)’, 스페이스X의 ‘스타십’과 차례로 도킹(결합)한다는 구상이다. 우주선 3기를 각각 발사해 두 차례 도킹 실험을 진행하는 것은 NASA가 처음 시도하는 임무다.</p> <p contents-hash="456c39598cbd84fed7606ebe7ca81fb7227aad6adc9ae6132403e97854e01543" dmcf-pid="youuEVe4HR" dmcf-ptype="general"><strong>◇우주선 3기 띄워 연속 도킹 시험</strong></p> <p contents-hash="c3c5dda93c2be564c38a6bb5de14251877d7711d44182bf81f43c0c49a86e294" dmcf-pid="Wg77Dfd8YM"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3호는 블루 오리진이 시험용 달 착륙선 ‘블루문’을 지구 상공 약 439㎞ 궤도에 올리면서 시작된다. 이후 NASA가 대형 로켓 ‘우주발사시스템(SLS)’에 우주비행사 4명이 탑승한 유인 우주선 ‘오리온’을 실어 발사한다. 오리온은 궤도를 조정해 블루문에 접근한 뒤 도킹한다. 우주비행사들은 블루문으로 옮겨 탄 뒤 이틀 동안 조종 장치, 생명 유지 시스템, 기내 환경 등을 점검한다. 실제 달 착륙에 앞서 우주선 간 결합과 승무원 이동이 안전하게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7e2d8ad7e45a7a20f6131ed6f531ef9935603fddedabf3b3f1abbee9057daf" dmcf-pid="Yazzw4J6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신소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5/chosun/20261105003919344intp.jpg" data-org-width="2000" dmcf-mid="68ZZLufz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5/chosun/20261105003919344int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신소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b75881d17b47c280db8e6948773c8ee5f87d55d1aa8d5c6e2513473c521ee9" dmcf-pid="GNqqr8iPHQ" dmcf-ptype="general">첫 시험이 끝나면 오리온은 블루문에서 분리돼 스페이스X의 시험용 달 착륙선 ‘스타십’과 도킹한다. 이번에는 우주비행사들이 스타십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최대 2시간 동안 우주선 제어, 통신, 도킹 장치의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p> <p contents-hash="6506cf4a253cbf3fb0b310ad85900c5ee7892ab4e364f4049385435618b5d300" dmcf-pid="HjBBm6nQHP" dmcf-ptype="general">전체 임무는 약 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제러미 파슨스 NASA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책임자는 “서로 다른 로켓 3기로 우주선 3기를 발사해 연동 시험을 하는 것은 NASA가 처음 시도하는 일”이라며 “이번 임무에서 얻는 경험은 2028년 달 착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0dd9f9cbc45ee170fe316f9e4377b050a350f55c5a9b6fc6b6c6f3784bc2122" dmcf-pid="XAbbsPLxG6" dmcf-ptype="general"><strong>◇두 기업 경쟁시켜 달 착륙 속도전</strong></p> <p contents-hash="90c4665913bc833d418843d5a1b8ddbac1d03efe67d579de21c4e22d975835c7" dmcf-pid="ZcKKOQoMY8" dmcf-ptype="general">당초 NASA는 아르테미스 3호에서 바로 달 착륙을 시도하고, 스페이스X에 아르테미스 3·4호, 블루 오리진에 아르테미스 5호의 착륙선을 맡길 계획이었다. 하지만 달 착륙선 개발이 지연되는 등 일정에 차질이 생기자 아르테미스 3호를 지구 궤도 시험으로 바꾸고, 실제 착륙은 2028년 아르테미스 4호로 미뤘다. 이 과정에서 계약까지 조정해 블루 오리진도 3호 시험에 참여하도록 한 것이다.</p> <p contents-hash="37f4f7b663d418b4043f358d38cce46f10b4c18f820a1dd8bda4872dcbf9ea09" dmcf-pid="5k99IxgR14" dmcf-ptype="general">NASA가 속도전을 벌이는 배경에는 중국과의 경쟁이 있다. 스페이스X의 개발 일정에만 의존하다가 자칫 달 착륙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NASA가 블루 오리진이라는 대안을 확보하고, 두 회사의 경쟁을 통해 개발 속도를 높이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NASA는 두 회사의 개발 진척도를 평가해 2028년 첫 유인 달 착륙에 투입할 착륙선을 선정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72a3db829d99864ae4df862dad4e662ebc199ba83ea39cf3ea8777645443ae05" dmcf-pid="1g77Dfd8Hf" dmcf-ptype="general">두 회사는 착륙선을 달로 보내는 기술이 다르다. 스페이스X는 여러 스타십을 띄워 지구 궤도에서 연료를 공급받는 ‘우주 급유’를 추진한다. 스타십은 지구 궤도에서 오리온과 도킹한 뒤 두 우주선을 결합한 채 달로 향한다. 블루 오리진은 우주 급유 대신 3단 추진체와 착륙선을 결합해 달로 향한다. 연료가 떨어진 추진체는 차례로 분리하는 방식이다. 블루 문은 오리온과 각각 달 궤도로 이동한 뒤 도킹한다.</p> <p contents-hash="fb52382b0d70fb06e4b45d5d358abd051d030ec53aab4000256d7a52d203079d" dmcf-pid="tazzw4J6ZV" dmcf-ptype="general">중국은 2030년 이전에, 미국은 2028년에 우주인을 달에 착륙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작먼 국장은 이번 발표에서 미국이 과거 소련과의 우주 경쟁에서 승리한 아폴로 계획을 언급하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NASA는 초기 달 탐사 임무를 간소화하고 착륙선 운용 방식도 바꾸는 등 준비 기간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최종 달 착륙을 맡길 기업은 내년 시험 결과와 개발 진척도를 종합해 결정한다는 방침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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