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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OOP 버추얼 특집] 밀크티냠 "DNS 롤드컵 트로피 드는 날까지는 같이 봐야죠"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9-07 09:0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3년 젠지전으로 시작된 ‘밀냠의 그긴거’<br>SOOP 이적부터 케스파컵 우승까지 이어진 DNS 사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2jnA8tWZ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6fb2862ef7ee888bf9fe3143663219fc38e428f023bad437414ca213fa33b5" data-idxno="324452" data-type="photo" dmcf-pid="X3M4RuSr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OOP 버추얼 스트리머 밀크티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HankyungGametoc/20260907090311781pvjl.png" data-org-width="1280" dmcf-mid="Qpc1Sg2u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HankyungGametoc/20260907090311781pvj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OOP 버추얼 스트리머 밀크티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8e3d6718c58f4059b297879428de4c77c95fdfe9c5e0e5bd4315c63b75e529" dmcf-pid="5pe6dzTs5B" dmcf-ptype="general">"힘들었던 시간까지 함께했기에 더 행복했다"</p> <p contents-hash="080d1d0bc17652892c45065fa328f44353d3fe8c4c84bb6fcf42b2e17f8cd1f2" dmcf-pid="1UdPJqyOtq" dmcf-ptype="general">SOOP에서 '이세계 카페'를 운영하는 버추얼 스트리머 밀크티냠에게 DNS는 단순히 응원하는 e스포츠 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p> <p contents-hash="4e2a5612b9ccf10360184a0827403f5f66fb333b9a54d9fa37025b0f30bb0aab" dmcf-pid="tuJQiBWI1z" dmcf-ptype="general">2023년 처음 LCK를 접한 날 우연히 본 광동 프릭스(현 DNS)와 젠지의 경기를 계기로 팬이 된 그는, 이후 꾸준히 팀을 응원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팬들과 DNS의 이야기를 이어왔다. 그 과정에서 DNS 응원 스트리머로 SOOP에 합류했고, 'DNS 잡솨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팀과 팬 사이를 잇는 역할도 해왔다.</p> <p contents-hash="e612c5d7fd667952cea1001cf41eea19e61c53130d65fa984fbe25ebbaad895b" dmcf-pid="F7ixnbYCH7" dmcf-ptype="general">방송 6년 차에 버추얼 스트리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유 역시 특별하다. 자신의 풍부한 표정과 리액션을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해, '밀크티냠'과 팬덤 '티백'의 이름에서 착안한 이세계 카페라는 독특한 방송 세계관까지 만들어냈다. 여기에 고래상사 크루 활동을 통해 새로운 방송 방식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p> <p contents-hash="910bcea1326272e8060a269ddbdea77a15b3caf6208a990539f4154d60b87725" dmcf-pid="3znMLKGhYu" dmcf-ptype="general">올해는 DNS의 부진을 함께 견뎌낸 끝에 케스파컵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을 경험했다. 생일 당일 젠지를 2대0으로 꺾은 경기를 자신의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꼽은 그는, 이후 케스파컵 우승 순간에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힘든 순간에도 "내가 먼저 꺾여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응원을 이어온 만큼, 우승이 주는 기쁨 역시 남달랐다.</p> <p contents-hash="01f030616da00fcef7eabe4c30bc887a2e20a9f8669465ed56ee61a728219070" dmcf-pid="0qLRo9HlXU" dmcf-ptype="general">게임과 e스포츠를 사랑하는 스트리머에서 이제는 DNS와 함께 떠오르는 이름을 꿈꾸는 밀크티냠. 방송을 시작한 지 6년이 지난 지금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이유와 DNS를 향한 특별한 팬심, 그리고 시청자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p> <p contents-hash="8ceea235b9503ef3456623042458b332902b6e927ab928e9e711985011721373" dmcf-pid="pBoeg2XSXp" dmcf-ptype="general"><span>※ 스트리머의 감성을 반영하기 위해 인터뷰 답변은 대부분 보정 없이 그대로 작성됐습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a0b674573746bc54759496a4fdb8dd70015fbca8740c65108ed496becd9235" data-idxno="324453" data-type="photo" dmcf-pid="uKaJNf5T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HankyungGametoc/20260907090313048gjcx.jpg" data-org-width="1074" dmcf-mid="x8uL6FOc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HankyungGametoc/20260907090313048gjc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a18e5310b07efae0df41a81f1269a9bafd91100b90f711aaec3211eefa9c773" dmcf-pid="zfcokP3G5t" dmcf-ptype="general"><strong>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strong></p> <p contents-hash="829b6212ef69337e984bbae7be0087a9192d1bcffd5dd2ce3813cc75073373b5" dmcf-pid="q4kgEQ0H11"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SOOP에서 이세계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버추얼 스트리머 밀크티냠입니다.</p> <p contents-hash="baa2ce7d8218d480f24a97503a76d81a039a10ff5122ff55e6f11d6aa263de40" dmcf-pid="B8EaDxpXX5" dmcf-ptype="general">게임부터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e스포츠 응원까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시청자분들과 함께 즐기며 방송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찾아와 주시는 분들을 카페에 놀러 온 손님처럼 맞이하면서, 편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방송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299ef931ad6ca4e1b63258125abeb0b5e078536262120e10ad32dcec519aaa41" dmcf-pid="b6DNwMUZGZ" dmcf-ptype="general">어느덧 방송을 시작한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요. 여전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시청자분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스트리머입니다.</p> <p contents-hash="8e085eece1e7f2f9f6cc76e5f60314d7daa0cb1b529767f7378978f982a4d6b9" dmcf-pid="KPwjrRu5XX"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b1fa22276f5093d45790d8ef4b6beb7d288e6400f684facfb1f0adafffe4da00" dmcf-pid="9QrAme711H" dmcf-ptype="general"><strong>Q. 방송 6년차에 버추얼 스트리머를 시작한 계기가 있다면?</strong></p> <p contents-hash="b6f7ac8fea4a69f769c8415c2f9a13230ae92798d0dab3a8dc90b8a74cd5a3fd" dmcf-pid="2xmcsdztZG" dmcf-ptype="general">당시 시청자분들에게 조금 더 생동감 있는 방송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p> <p contents-hash="e30d931f84d711f2acb57a555bd7ebf17ee47475b58ba5dbcc33e8b4377c660e" dmcf-pid="VMskOJqF5Y" dmcf-ptype="general">이벤트성으로 반캠 방송을 진행한 적도 있었고,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도 제가 표정이 굉장히 풍부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방송을 하면서 웃거나 놀라고, 당황하는 순간의 제 표정까지 시청자분들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방송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p> <p contents-hash="836a7a20ff04843662ff8afe29b5299b1243046b16d966831af227455323f46d" dmcf-pid="fROEIiB3YW"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얼굴을 직접 공개하는 방향보다는 저만의 캐릭터를 통해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버추얼 스트리머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제가 가진 다양한 표정과 리액션을 캐릭터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p> <p contents-hash="80d102746746780552757a56843675d75a3024a988f833119705302c1cd89a8f" dmcf-pid="4eIDCnb01y"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5fece453aab1a1c59370fbf9d34547904e1f0c2b4481a0deea96b3c003e72ef9" dmcf-pid="81P2Q0CEZT" dmcf-ptype="general"><strong>Q. 버추얼 RP를 이세계 카페 주인으로 설정한 이유가 궁금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3021148f9dd8446c41fba1a1578fe31bc5b3d0086b2445788443c7b859a28dc1" dmcf-pid="6tQVxphDtv" dmcf-ptype="general">제 닉네임인 '밀크티냠'과 팬분들의 애칭인 '티백'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된 설정이에요.</p> <p contents-hash="3c3e388b3e5e1af5a835ff2fa7a9b137db6a966f2dac65cd9b6e8c9c9b0f181d" dmcf-pid="PFxfMUlw5S" dmcf-ptype="general">밀크티와 티백이라는 이름을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페라는 공간이 떠올랐고, 저 역시 제 방송을 하나의 '나만의 카페'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카페의 사장이 되어 문을 열면 티백분들이 놀러 와서 함께 이야기하고, 게임도 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다가 가는 공간인 거죠.</p> <p contents-hash="a59a16c955c9ed64cd20505fee478b2ebea9ff8ac46ac725fd56bc5026dd8472" dmcf-pid="Q3M4RuSrYl" dmcf-ptype="general">방송이라는 곳이 꼭 무언가를 보기 위해서만 찾아오는 곳이라기보다, 편하게 들러서 같이 시간을 보내고 놀다 갈 수 있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어요.</p> <p contents-hash="9ee0258837b7cf88a048ecc6522114288faa761756fd5c42856a9c6ee03f6287" dmcf-pid="x0R8e7vmXh" dmcf-ptype="general">그런 생각들을 하나씩 연결하다 보니 '이세계 카페의 주인'이라는 지금의 설정이 만들어졌습니다. 억지로 세계관을 먼저 만들었다기보다는 밀크티냠과 티백,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방송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카페가 된 것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9ddf9f2395e15e671b6efd428cd2c6b1fc0db0f9c6f36c788b4d227b80364c" data-idxno="324454" data-type="photo" dmcf-pid="WjGSHEQ9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HankyungGametoc/20260907090314306revw.jpg" data-org-width="1072" dmcf-mid="yzktvaV7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HankyungGametoc/20260907090314306rev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894d1dcc99e12e6238deaec247ccab400f26e98493d3300093ba1150a1ac2e" dmcf-pid="GcXTZwMV5s" dmcf-ptype="general"><strong>Q. 방송에서의 롤모델이 있었나요?</strong></p> <p contents-hash="37b21924959df959969ea32225fb7a234286ef3c107c1c08675806a42cb18835" dmcf-pid="HkZy5rRfYm" dmcf-ptype="general">특정한 한 분을 롤모델로 정했다기보다는, 당시 제가 시청하던 모든 스트리머분들이 롤모델이었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15663d2ac0bbe6e42e989e518da84bed5c2ff940cf32e8c2ffe18b97732ac664" dmcf-pid="Xs0ZphLxtr" dmcf-ptype="general">방송을 보다 보면 스트리머분들마다 각자의 매력이 정말 다르잖아요. 어떤 분에게는 시청자분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배우고, 어떤 분에게는 재치 있는 진행이나 리액션을, 또 어떤 분에게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영향을 받았습니다.</p> <p contents-hash="05e9c49fd4d1a9c569516612230b3cf31420162f32e8cc524db12a2b1d724feb" dmcf-pid="ZOp5UloMZw" dmcf-ptype="general">그래서 '저분처럼 방송해야지'라고 한 사람을 정해두기보다는, 여러 방송을 보면서 '이런 점은 정말 멋있다', '나도 이런 부분은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 경험들이 하나씩 쌓이면서 지금의 제 방송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데 많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7506d4d60a2271937a1e5820fe2133b0f060075d46f5ca2e9718492ccd9735a1" dmcf-pid="5IU1uSgRXD"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6972c3d5016f875da21ec98afe385bd76cd3dec57bc131917a043979e0082820" dmcf-pid="1Cut7vaetE" dmcf-ptype="general"><strong>Q. SOOP으로 이적한지는 이제 1년 좀 넘게 지났는데요. 2025년 5월 SOOP을 선택한 계기는?</strong></p> <p contents-hash="f01d7053c06a61876e4a93066a8b20a99aa2945349799cea10f1bc46139960b8" dmcf-pid="th7FzTNdXk" dmcf-ptype="general">정말 오직 DNS를 응원하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0b24a40f570b453f955e97cae42c4bb15786367d90dcc560d88433512f9bf0c7" dmcf-pid="Flz3qyjJ5c" dmcf-ptype="general">당시 DNS 응원 스트리머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지원했고, 감사하게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사실 오랫동안 방송해온 플랫폼을 옮긴다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어요. 기존에 함께해온 시청자분들도 계셨고, 새로운 플랫폼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p> <p contents-hash="91d3506d7b228828b08acbb36c65427ec37f72269b5705010b3808de139174bd" dmcf-pid="3Sq0BWAiZA"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용기를 내서 옮길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기존 팬분들의 응원이었습니다. 플랫폼이 바뀌는 큰 변화에도 제 선택을 믿고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겠다고 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저도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해 볼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139b16e592145cd0778e9c0867edb0e2e90c7cd889e38e6a689e8a8f375771d7" dmcf-pid="0vBpbYcnGj" dmcf-ptype="general">그리고 아무래도 DNS가 SOOP의 e스포츠 팀인 만큼, SOOP에서 방송한다면 단순히 경기를 응원하는 것을 넘어 DNS와 관련된 더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eeafd9367279815d880779464c1665efbc4c96c10d8f4546d122cbdb9480f41a" dmcf-pid="pTbUKGkLYN" dmcf-ptype="general">그래서 저에게 SOOP 이적은 '플랫폼을 어디로 옮길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선택이라기보다는, 'DNS를 더 가까이에서, 더 열심히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과 그 선택을 응원해 주신 팬분들이 있었기에 할 수 있었던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44b8b8f4c061ee4f569d87f20aff3e453a3290d3cb8167e48b822f11f41d56ad" dmcf-pid="UyKu9HEoYa"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382d3812c0e1ea1619d68e78531e578d52ecb141ea7eda2e49dc64b41b43c275" dmcf-pid="uW972XDgYg" dmcf-ptype="general"><strong>Q. 방송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strong></p> <p contents-hash="59e10443a5f9154bfc60f0ce106455d59cfd9d6a8e65978bf1613dbca773880b" dmcf-pid="7dCwhLKp1o" dmcf-ptype="general">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DNS 잡솨봐' 콘텐츠 중에서 DNS 사옥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던 '사옥에서 한 끼 먹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p> <p contents-hash="85c2880d712d11b79e30fb9690054b8919c2ff4ddd85846614edca16686110fe" dmcf-pid="zJhrlo9UtL" dmcf-ptype="general">SOOP으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제가 직접 기획해서 DNS와 함께했던 콘텐츠이기도 하고, 평소 팬의 입장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DNS의 모습을 직접 보고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던 콘텐츠라 더욱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539681df8c4770a67fc30f9adc653c66c1438da6c0d9a168464f2c73784909bb" dmcf-pid="qilmSg2uGn" dmcf-ptype="general">선수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사옥을 방문해 선수들의 식사를 책임져주시는 DNS 든모님께서 직접 해주신 밥도 먹어보고, 사무국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DNS를 위해 일하고 계신 분들과 직접 만나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또 단순히 제가 궁금했던 것만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팬분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이나 의견도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a037db9374cfe64503e49b6b4e77bc5537e56b72be85d520d117e6d6bc32f1ff" dmcf-pid="BnSsvaV7ti"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콘텐츠 이후에는 제가 경험했던 든모님의 밥을 팬분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까지 생겼어요. 제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콘텐츠가 방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팬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험으로도 이어졌다는 점에서 굉장히 뜻깊었고, 그래서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입니다</p> <p contents-hash="b01f64f99bb4483fd58f0b29c74081adfc187356633885ccbaad6aa87d92c4f7" dmcf-pid="bLvOTNfzXJ"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733dfde21fb7499076642267dcd3a7f4aae3c033c643482a21629946b1cef31f" dmcf-pid="KoTIyj4qXd" dmcf-ptype="general"><strong>Q. 방송하면서 어떤 점이 어려웠고, 그것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었다면?</strong></p> <p contents-hash="092955a0c2bae6dca5766baec9347ee9502714c1eb490eefb5d761f24ee84bd9" dmcf-pid="9gyCWA8BXe" dmcf-ptype="general">가장 힘들었던 건 시간 관리와 제 스스로의 끝없는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bb085b1b7005fc148f905809b4dc7ac683744fbfe4648da076d23aa89b781e15" dmcf-pid="2aWhYc6bHR" dmcf-ptype="general">저는 방송 외에 본업이 따로 있고, SOOP으로 막 이적했을 당시에는 대학교까지 다니고 있었습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사를 다니고 퇴근 후에는 방송을 했는데, 여기에 대학생활까지 병행하다 보니 시간을 관리하는 게 정말 쉽지 않았어요.</p> <p contents-hash="296a16d67febd58640fe5ccf26667b0aa4a6ef3f9c306cd969b7818e6b61c9f2" dmcf-pid="VNYlGkPKHM" dmcf-ptype="general">최대한 수업을 토요일에 몰아서 듣고, 평일에 수업이 있는 날에는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밤 11시가 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방송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짧게라도 생방송을 켜려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회사, 학교, 방송을 동시에 하는 모습을 보고 주변에서 '헤르미온느'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어요. 하루를 남들보다 몇 배로 쓰는 것 같다고요.</p> <p contents-hash="43f713b022972d330f55d5155f16f5bb20e2d2575ac579afe19a8139eff1b891" dmcf-pid="fjGSHEQ9Hx" dmcf-ptype="general">돌이켜보면 힘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제가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방송도 잘하고 싶고, 새로운 콘텐츠도 계속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다고 회사나 학업을 소홀히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그 모든 걸 잘해내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보니 스스로를 더 바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82f0476a307a134efe72fe4cda18f4705f87a488fd14a02b435dcd484971c788" dmcf-pid="4AHvXDx2tQ" dmcf-ptype="general">사실 특별한 극복 방법이 있었다기보다는, 그만큼 제가 방송을 좋아하고 사랑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아무리 바쁜 하루를 보내도 방송을 켜서 시청자분들과 이야기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또 다른 즐거움이었기 때문에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5bd50f5813bd29badd34fbf6de83c7964e7246d8b735c4ac45de2065d308de" data-idxno="324459" data-type="photo" dmcf-pid="6D1Ytsd8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HankyungGametoc/20260907090317405lzcc.jpg" data-org-width="1078" dmcf-mid="YAh0WA8B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HankyungGametoc/20260907090317405lzc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a11bc5cc81249016c4f93b331193931cec3c88c5c814d52b50a7fdefb8e0251" dmcf-pid="QrFH3IiP14" dmcf-ptype="general"><strong>Q. 2025년 10월 고래상사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당시 소감은?</strong></p> <p contents-hash="b7ae4b63c756fdd2d9aecdba70a3d4d1eb81dd47013de70fa14b7f4289de62e3" dmcf-pid="xm3X0CnQ5f" dmcf-ptype="general">사실 정직원이 되기 전, 인턴으로 함께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큰 행복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e904ed877abb1a97652b8e38106cf51654ce4d28678ed7857fc980e6f041c061" dmcf-pid="yKaJNf5TZV" dmcf-ptype="general">2025년 9월 DNS의 시즌이 끝난 뒤, 앞으로 어떤 방송을 보여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시기가 있었어요. DNS를 응원하며 정말 열심히 달려왔던 만큼 시즌이 끝나고 나니 다음에는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할지 잠시 길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bbcf7fda92e2bfa0586a1cab072a81c4334d6671a112adafe20b9b94998728cd" dmcf-pid="W9Nij41y52" dmcf-ptype="general">그때 고래상사는 저에게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p> <p contents-hash="85a1500d8f93aafbdceee3c6dc8da604c01df75cde40945db2a7934b9923b4e5" dmcf-pid="Y2jnA8tWY9" dmcf-ptype="general">물론 크루 활동이 처음부터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개인 방송에서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거나 혼자 방송을 이끌어가는 방식에 익숙했기 때문에, 여러 스트리머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방송하는 환경 자체가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어요.</p> <p contents-hash="a1e4da9658c52d4697bb55a4410f4c25fa651116e03d025ab47e4ced3e041258" dmcf-pid="GVALc6FY1K" dmcf-ptype="general">하지만 어렵다는 마음보다 '내가 또 새로운 방송을 경험해 볼 수 있겠구나'라는 설렘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콘텐츠를 경험하고, 다른 스트리머분들과 함께 방송하며 배워가는 과정 자체가 정말 즐거웠습니다.</p> <p contents-hash="435d7090b2f652fe557c4dff4fe5df46460df3ba043645d9457cd1ca81b95c8e" dmcf-pid="HfcokP3G5b" dmcf-ptype="general">그래서 인턴이 된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는데, 정직원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앞으로도 이 사람들과 계속 함께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정말 기뻤습니다. 잠시 방향을 고민하던 저에게 고래상사는 새로운 길을 보여준 곳이었고, 지금 생각해도 제 방송 인생에서 굉장히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e607c3353acac20b38e23a7262247a4dc93982460dc9fb9dcc6a9cf590e082dd" dmcf-pid="X4kgEQ0H5B"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d91bbffe570e1fe6a116dafa27453d814e1a5e7a1c18dfad373695774a0eac0d" dmcf-pid="ZAHvXDx2Yq" dmcf-ptype="general"><strong>Q. 고래상사 합방 콘텐츠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strong></p> <p contents-hash="218974b315144c30bc7c96c78193173d718e81fb1341237b9b7d5eb26108dd12" dmcf-pid="5cXTZwMVZz" dmcf-ptype="general">정말 많은 콘텐츠를 함께해서 하나만 고르기가 너무 어려운데요. 그래도 하나를 꼽는다면 2025년 연말에 진행했던 '고래상사 연말 시상식'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p> <p contents-hash="17a0c82c1e99b7828dfeb67eafaac5d2bf9701251aa9198bb447384dc7a0a256" dmcf-pid="1kZy5rRf57" dmcf-ptype="general">VR챗맵으로 우리들만의 레드카펫을 만들어서, 2025년 9월 고래상사가 시작된 순간부터 연말까지 함께했던 순간들을 멤버들과 시청자분들이 같이 되돌아보는 콘텐츠였어요.</p> <p contents-hash="6d47aed64cc80f4e501b2a68cf7382eed729157c5d79858e4572383ace17b95d" dmcf-pid="tE5W1me4tu" dmcf-ptype="general">울산큰고래 사장님께서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상을 주셨는데, 저는 '밥상'을 받았습니다. (웃음) 제가 평소 디스코드에 밥 사진을 정말 많이 올리기도 했고, 사장님의 '밥친구'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받은 상이 아니었나 싶어요.</p> <p contents-hash="70dc04d46c537643aac046988fae460bb04bbd00bca0fb41ebf8c5755d0b0bc5" dmcf-pid="FD1Ytsd8HU" dmcf-ptype="general">시청자분들이 직접 선정해 주신 다양한 상도 있었고, '올해의 콘텐츠 TOP5'를 보면서 짧은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콘텐츠와 추억을 만들었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c2c249631d4fb69b3539eaefb44ee68b19f05d50654b27d5e4d2f168875efe32" dmcf-pid="3wtGFOJ65p" dmcf-ptype="general">고래상사의 시작부터 함께했던 멤버들과 시청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같이 정리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굉장히 뜻깊었어요. 기존 시청자분들에게는 함께했던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고, 새롭게 고래상사를 알게 된 분들에게는 '고래상사가 어떤 크루인지'를 알아가기에도 정말 좋은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를 추천해야 한다면 저는 연말 시상식을 고르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31cbdf53c444ff3079fcbe32e36bff78c2f16edaa481518a3bd3590e9e7a98d7" dmcf-pid="0rFH3IiPX0"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68e3bdc35d26e8d7baab74c29c4a83729a3898c7a0e316f574788062601a88f" dmcf-pid="pm3X0CnQ13" dmcf-ptype="general"><strong>Q. DNS를 응원하게 된 계기는? </strong></p> <p contents-hash="ebb558c60a0a107d4cfb7ab01bbeea67b1851d5f51b0f0508f009e6750e5ef85" dmcf-pid="Us0ZphLxZF" dmcf-ptype="general">저희 방송에서는 이 이야기가 하나의 밈이 돼서 '밀냠의 그긴거'라고 불릴 정도인데요. (웃음)</p> <p contents-hash="333af7e461873026e49e4553708c31d0f9640e3d774cd596811335aafd2339ea" dmcf-pid="uOp5UloMHt" dmcf-ptype="general">제가 LOL이라는 게임과 조금 더 친해지고 싶어서 LCK를 처음 보기 시작한 날이 2023년 3월 12일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날 경기가 당시 강팀이었던 젠지와 신인 선수들이 많아 언더독의 느낌이 강했던 광동 프릭스, 지금의 DNS 경기였어요.</p> <p contents-hash="4c8e7c7ad97a5ebb94f360f49249a459ca60ed714ad46eeac9f5d87c7c23c7ee" dmcf-pid="7TbUKGkL11" dmcf-ptype="general">당시에는 대부분 젠지의 승리를 예상했고 실제로 1세트도 젠지가 가져갔습니다. 2세트 역시 젠지의 승리를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광동 프릭스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2세트를 잡아내며 승부를 마지막 3세트까지 끌고 갔습니다.</p> <p contents-hash="2c56718fd5085597a67090182b531864265b5af962c7cdf3105cea8f9c29141c" dmcf-pid="zyKu9HEo15" dmcf-ptype="general">그리고 그 3세트가 제가 이 팀을 응원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148f78396bcbd798fd7451c336c1dcf06b35979316cb8742e64e4910940a28c0" dmcf-pid="qW972XDgYZ" dmcf-ptype="general">경기 후반 킬 스코어는 15대 8, 골드도 젠지가 7천 이상 앞서고 있었고 드래곤 스택까지 일방적으로 쌓인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한타에서도 광동 프릭스의 정글러가 먼저 잡히면서 사실상 경기가 많이 기울었다고 생각했어요.</p> <p contents-hash="58bcc38a90f71da8311717202ab10ce3478998a1cec09d8fef6cb4a1cef911fa" dmcf-pid="BY2zVZwaXX" dmcf-ptype="general">그런데 그 순간 서포터 애쉬의 속죄의 평타가 기적적으로 피가 2남은 장로 드래곤을 가져왔고, 장로 드래곤 버프를 바탕으로 한타를 뒤집기 시작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이즈리얼 궁극기가 귀환하던 젠지 선수들까지 잡아내며 에이스를 띄웠고, 결국 광동 프릭스가 그 경기를 승리했습니다.</p> <p contents-hash="943b9e8e1a310dff8e1170a35c4f396b07ff29583ba4442cb112c30384122d64" dmcf-pid="bGVqf5rN1H" dmcf-ptype="general">정말 '이게 가능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 한타였어요. 그런데 무엇보다 제 기억에 남았던 건 그렇게 경기를 뒤집고 승리한 뒤 선수들이 환하게 웃던 모습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a01ff074cfbc1f5ad8a4668a6983ebc601c07480370f2e3fecee6855c8cabdbd" dmcf-pid="KHfB41mjXG" dmcf-ptype="general">LOL과 친해져 보려고 우연히 처음 틀어본 LCK 경기에서, 모두가 어렵다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경기를 뒤집어낸 선수들의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그날 그 웃는 모습을 보고 '이 팀을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마음이 지금의 DNS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d41ef08c425f9746fcb7640d4c25838261c7b6801d8f486f572085cbbf30d0a4" dmcf-pid="9X4b8tsAXY" dmcf-ptype="general">그래서 DNS를 왜 응원하게 됐냐는 질문을 받으면 이 이야기를 매번 길게 하게 돼요. 저희 방송에서 괜히 '밀냠의 그긴거'라고 불리는 게 아닙니다. </p> <p contents-hash="d17eaef0971a6a9bde9041f0fb493f3c99d69ced823414b53c74835853acd194" dmcf-pid="2Z8K6FOcHW" dmcf-ptype="general">그리고 사실 오늘 말씀드린 것도 '그긴거'의 짧은 버전입니다. '밀냠의 그긴거' 풀버전이 궁금하시다면 방송에 놀러 오세요. 제가 아주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345bac580003af6c6cfbe09819621233979945d6cf1f50af38abe718eebadc" data-idxno="324458" data-type="photo" dmcf-pid="f1P2Q0CE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07/HankyungGametoc/20260907090315953jmzw.png" data-org-width="1280" dmcf-mid="W0t4uSgR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07/HankyungGametoc/20260907090315953jmz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b7046a4caa1d07b24d7f34ec4ccd3a15e330c9faaa617624f160a9ffb7e899f" dmcf-pid="8IU1uSgRGS" dmcf-ptype="general"><strong>Q. DNS의 매력을 어필한다면?</strong></p> <p contents-hash="c14139f1ab0e3b8d77974ff994427f7bf9000fa5751389d628912911fb4aec0f" dmcf-pid="6Cut7vae1l" dmcf-ptype="general">저는 DNS가 굉장히 '낭만적인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응원할 맛이 나는 팀이에요.</p> <p contents-hash="ba6ee9e1b2192d36f016bce510d57a13c325e1a0e852fe8cebd3d15a51cca6e5" dmcf-pid="Ph7FzTNdGh" dmcf-ptype="general">좋은 순간만 있었던 팀은 아니지만, 그렇기 때문에 한 번의 승리와 선수들이 보여주는 좋은 플레이가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어려운 순간을 함께 견디고 기다리다가 결국 선수들이 해내는 모습을 봤을 때 느껴지는 기쁨이 정말 큰 팀입니다.</p> <p contents-hash="81b3f5508bbdb378999e4990bf3b7ad372b09de3d980c4837a982fdd7054fa16" dmcf-pid="Qlz3qyjJYC" dmcf-ptype="general">그리고 저는 DNS를 응원하는 팬분들의 에너지 역시 이 팀의 큰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직관을 가면 경기 시작 전에 팬들이 함께 팀 파이팅을 외치는 순간이 있는데요. 저는 그 순간만큼은 저희 DNS의 파이팅 소리가 가장 크다고 자부합니다. 그만큼 팀을 정말 좋아하고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분들이 많아요.</p> <p contents-hash="8a8902d8ca246ab04339806bffd8615ce3efb0a43c108c68b6fdbb2843409275" dmcf-pid="xSq0BWAitI" dmcf-ptype="general">그래서 저는 DNS를 선수들만으로 완성되는 팀이라기보다,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될 때만 응원하는 게 아니라 어려울 때도 함께 목소리를 내고 기다려주는 팬들이 있고, 그런 응원에 선수들이 멋진 경기로 답해주는 순간들이 쌓이면서 DNS만의 낭만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60e17e79716cf14cb9077c7b66da90ca609b1e43e6be75c1209fe078207694df" dmcf-pid="y6DNwMUZ1O"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제 DNS는 비상할 일만 남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기다려온 만큼 앞으로 선수들이 보여줄 모습이 더 기대되고, 그 과정을 함께 응원하는 재미가 있는 팀이라는 게 DNS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fafe372a6256a97aa0377aa0a8c6caff27cd51b9a39730c3c911764deb297cd7" dmcf-pid="WPwjrRu5Zs"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5d1bcc734c9f4772ccaf8084d29d6619b51feca10ca3eb4a8adf331626b67c25" dmcf-pid="YQrAme71Zm" dmcf-ptype="general"><strong>Q. 가장 기억에 남은 경기는?</strong></p> <p contents-hash="da35cb3579efbaa92a5728d9c63ebcb265f79e683ad5764a614ccd0d24599316" dmcf-pid="Gxmcsdzt1r" dmcf-ptype="general">원래는 제가 DNS에 처음 입덕하게 된 2023년 3월 12일 젠지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였습니다. 그런데 올해 그 경기가 바뀌었어요. 2026년 8월 10일 케스파컵에서 열린 DNS와 젠지의 경기입니다.</p> <p contents-hash="94e449a09efbe6eda7611b1686258477a76d1037dcf06f862182f2edea820c52" dmcf-pid="HMskOJqFGw" dmcf-ptype="general">사실 그날은 제 생일이기도 했어요. </p> <p contents-hash="894cf009723b15106ec2dd8dd34489b44c3c53d16e206a35d5c60edb8caa88e0" dmcf-pid="XROEIiB35D" dmcf-ptype="general">올해 DNS의 성적이 많이 좋지 않았던 만큼, 아마 많은 분들이 젠지의 승리를 예상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하면서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p> <p contents-hash="86695b2b68af6ef4fbe69e1b1a8895d460c1c4b0a44f472cc59436c60287aa96" dmcf-pid="ZVALc6FYHE" dmcf-ptype="general">그런데 DNS가 정말 너무 잘했습니다. 새롭게 합류한 샤벨 선수부터 기존 선수들까지 모두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가 DNS를 응원하면서 봐왔던 경기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깔끔한 경기력으로 젠지를 2대0으로 이겼습니다.</p> <p contents-hash="2c4f807045cfca2effd293851af19b034507810d377cfd3e3ea4ee29f4deab15" dmcf-pid="5fcokP3G1k" dmcf-ptype="general">경기를 보면서도 '우리 팀이 지금 젠지를 상대로 이렇게 하고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행복했어요. 하필 그날이 제 생일이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생일선물이 됐습니다.</p> <p contents-hash="cd60fb6a218b6705f76348fcf7cf884bdf76d8b27f658c650c73994b217aa3b2" dmcf-pid="14kgEQ0H5c" dmcf-ptype="general">그리고 재미있게도 제가 처음 DNS를 응원하게 된 경기 역시 2023년의 젠지전이었잖아요. 그런데 3년이 지나 제 생일날 다시 젠지를 상대로 이렇게 멋진 승리를 보여주는 걸 보면서, 저도 다시 한번 DNS에 입덕한 기분이 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83ac4d53011673e1ad89976f322c5a352170f0c8c13dec498d30174f1f1e589c" dmcf-pid="t8EaDxpXZA" dmcf-ptype="general">첫 번째 입덕도 젠지전, 두 번째 입덕도 젠지전이 된 셈이네요. </p> <p contents-hash="775fd5f7d7f92fb6a2a71ca1d8f32598d7d4fa52fce5f9f6f8290acb6389cfbd" dmcf-pid="F6DNwMUZHj" dmcf-ptype="general">그래서 이제 누군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물어본다면 저는 고민하지 않고 2026년 8월 10일 케스파컵 젠지전을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제 생일에 DNS가 직접 만들어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p> <p contents-hash="e9d9a07e0074dacc17980ff79c39891cd5333dc603cd740de5d2499affa9e0c6" dmcf-pid="3PwjrRu5XN"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91ab35fad3974313d57682b2689ebb2978d553ff87e492640339fbe03b816556" dmcf-pid="0QrAme71Xa" dmcf-ptype="general"><strong>Q. 올해 DNS가 부진했을 때 팬으로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 어땠나요?</strong></p> <p contents-hash="3e8599c762ea710389ef536cd70210315b6f6c999b49b11e75f62bc207ca2099" dmcf-pid="pxmcsdzt5g" dmcf-ptype="general">솔직히 정말 힘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6a31f1d1b65c6910e9847bd633bf34b2b7906aebbdf48d8bc92a3d25c0e43cf1" dmcf-pid="UMskOJqFHo" dmcf-ptype="general">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성적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고, 특히 올해는 LCK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을 시작했던 만큼 저 역시 기대가 정말 컸습니다. 그래서 이후 생각했던 것처럼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는 팬으로서 속상한 순간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3301dccd14f7f4c2f4a89ee1ada3484a7cb417987ed4a53b32689d42ab9a4dad" dmcf-pid="uROEIiB35L" dmcf-ptype="general">그래도 DNS를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p> <p contents-hash="6c733f028c7dd6703a3cc45992bc0cf25bdae071a6402e7e8f1d8ff1ee4517d7" dmcf-pid="7eIDCnb05n" dmcf-ptype="general">제가 처음 이 팀을 응원하게 된 순간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모두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해내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 된 팀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을 때도 '우리 팀은 꼭 다시 일어날 거다. 다시 승리하는 순간이 올 거다'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515bb0351452fb066846098f74bdf61cb99b786d27e4703cb55629a55d160f1d" dmcf-pid="z7ixnbYCti" dmcf-ptype="general">그리고 이제는 단순히 DNS를 좋아하는 한 명의 팬이 아니라, DNS를 응원하는 스트리머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내가 먼저 꺾여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p> <p contents-hash="191d1babdfbd5b71f9479aa2e950db780c0b17380de031a986894c41a32a86fc" dmcf-pid="qznMLKGhGJ" dmcf-ptype="general">경기에 지면 저도 당연히 속상하고 힘들지만, 제가 조금 더 힘내서 응원해야 저와 함께 DNS를 응원하는 분들도 다시 힘을 낼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경기를 준비하고 도전하고 있는 만큼, 응원하는 저 역시 끝까지 목소리를 내고 싶었습니다.</p> <p contents-hash="6565646acb9607d3a6aa7a8b7f1e961b4b7e2df617c90e5942d7ae2fab61039b" dmcf-pid="BqLRo9Hl1d" dmcf-ptype="general">그리고 결국 제 생일이었던 8월 10일 케스파컵에서 젠지를 2대0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포기하지 않고 응원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7ad2a1b4a2edc76cc06668d3d6ff299662c4a68fdbbc8aaed1685dc69cde1c94" dmcf-pid="bBoeg2XSHe" dmcf-ptype="general">그래서 힘들었냐고 물어보신다면 정말 힘들었다고 대답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 힘든 시간까지 함께했기 때문에 승리하는 순간이 몇 배는 더 행복했고, 그게 제가 생각하는 '응원할 맛이 나는 팀' DNS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9KaJNf5TXM"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G2GNMUlwZN"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G2GNMUlwZN"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KREjOukL62c?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be1451c401f3eee9c89cc3d37787033dfaa15dd6406fd4bd6035981ff8cecc7" dmcf-pid="29Nij41yYx" dmcf-ptype="general"> <div> 우리가 진짜 우승을 했어요 DNS우승 (밀크티냠 유튜브) </div> </div> <p contents-hash="9d4b0e2079f2032937e1ccad7a6a53ece8f67e9dadeefdbdb744624f54f3458d" dmcf-pid="V2jnA8tW5Q" dmcf-ptype="general"><strong>Q. 케스파컵 우승했을 때의 심정도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1936861befa255e0b1bce5a340c433b81b783d59ca8699808628c04112140630" dmcf-pid="fVALc6FYGP" dmcf-ptype="general">그날 정말 펑펑 울었어요. 너무 행복했고, 또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났습니다.</p> <p contents-hash="da054c83c4a79c9c064eb670d8ab4c9ce8b5381dc6b49c9329a2700467bcfb8c" dmcf-pid="4fcokP3GX6" dmcf-ptype="general">사실 제가 DNS 경기를 보면서 이길 때마다 자주 울어서 팬분들 사이에서도 이미 '울보'라고 소문이 나 있는데요. 저는 이게 다 DNS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p> <p contents-hash="8860b95a668b0cdb847fe4ead237bd4d26c211b1385aa4a655702b97f2c02c94" dmcf-pid="8h7FzTNd58" dmcf-ptype="general">그런데 케스파컵 우승 순간의 눈물은 평소와는 또 달랐던 것 같아요. 그동안의 시간들이 한꺼번에 생각나면서 안도감도 있었고, 감격스럽기도 했고, 정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행복했습니다. 여러 감정이 한꺼번에 섞여서 그냥 눈물부터 났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524ecd20bf8509e60067bcf0e0293ae1c72409bd433bd357a6f8079c48ad68bd" dmcf-pid="6lz3qyjJ54" dmcf-ptype="general">특히 파이널 MVP를 받은 두두 선수의 촉촉해진 눈을 보니까 저도 더 눈물이 나더라고요.</p> <p contents-hash="a9bc8d6d32c34e38f5ad54f2da9a8047c029616536d2162698f48ad1bd8af575" dmcf-pid="PSq0BWAiZf" dmcf-ptype="general">두두 선수는 제가 이 팀을 처음 응원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팀에 남아 있는 선수이고, 그동안 어려운 순간에도 묵묵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을 위해 정말 많은 것을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팬으로서 항상 '두두는 정말 잘하는 탑 라이너다'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우승과 파이널 MVP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과 실력을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p> <p contents-hash="762237a95387fb57806db03d6278711e616c7a30d4406cf1f41cea4575cfe2f7" dmcf-pid="QvBpbYcn5V" dmcf-ptype="general">그래서 저에게 이번 우승은 단순히 '응원하는 팀이 우승했다'는 기쁨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힘든 순간에도 선수들을 믿고 계속 응원했던 시간, 드디어 우승했다는 안도감,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과 자랑스러움까지 정말 많은 감정이 담긴 눈물이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DNS가 이기면 저는 계속 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제가 울보인 건 제 잘못이 아니라 DNS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c8f31c625a7a897debed30eae9cd9541ab9386ca669ee6181f0a16dac433451e" dmcf-pid="xTbUKGkLX2"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4633f6c0659258251012598782db2adb8386283702a16e25ba5c772a06112d4" dmcf-pid="yQrAme71G9" dmcf-ptype="general"><strong>Q. 게임 방송도 자주합니다. 방송에서 보여준 것 중 가장 재밌었던 게임을 선정하자면? </strong></p> <p contents-hash="f52a0411f85a2f1623c5b74aa26d1b827249c9ff469be6b1fa5eaf4d7c7686a5" dmcf-pid="WxmcsdztHK" dmcf-ptype="general">제가 게임을 정말 좋아해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게임을 하는 편이라 하나만 고르기가 정말 어려운데요. 그래도 저도 재미있게 하고, 시청자분들도 특히 좋아해 주시는 장르를 하나 고른다면 공포게임인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35dea860747f03c90ca6bc47a811fb91d624a40baa341b23e81a413cf9e95512" dmcf-pid="YMskOJqF1b"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국산 공포게임인 '골목길: 귀흔'을 플레이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특히 그래픽과 배경이 굉장히 사실적이어서 게임 속 공간인데도 마치 우리 동네 골목길을 직접 걷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익숙한 한국의 골목길이 배경이다 보니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무섭더라고요.</p> <p contents-hash="86b907e0dc0279e2fd5534760b8a5481367f218e31b48880aa16254dff3965cb" dmcf-pid="GROEIiB3ZB" dmcf-ptype="general">사실 저는 공포게임을 정말 무서워합니다. 그런데 또 공포게임 자체는 굉장히 좋아해요.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누구보다 크게 놀라고 리액션도 큰 편인데, 이상하게 플레이는 굉장히 과감하게 하는 편입니다.</p> <p contents-hash="ccda30b3b96602058676d6c8db5c2d8975eefa208f44b9aaa8377bd954be73df" dmcf-pid="HeIDCnb05q" dmcf-ptype="general">'어차피 앞으로 가지 않으면 이 공포는 끝나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무서워하면서도 일단 앞으로 돌진해요. 소리는 지르고 있는데 캐릭터는 귀신이 있는 쪽으로 계속 가고 있는 거죠.</p> <p contents-hash="7297727c7d3aa11b683ca86fd7fce527b3b44ef918592508bb1b3320a4f367b3" dmcf-pid="XdCwhLKp1z" dmcf-ptype="general">아마 시청자분들도 그런 모습을 재미있어해 주시는 것 같아요. 분명 엄청 무서워하고 있는데 도망치지는 않고 계속 앞으로 가니까요. 저도 무섭기는 하지만 시청자분들과 같이 놀라고 웃으면서 끝까지 플레이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습니다.</p> <p contents-hash="04bd1d54d99231d86e02a7381afd34174653194ecdf1996169f238ffd1fe0cf2" dmcf-pid="Zs0ZphLx17" dmcf-ptype="general">그래서 하나의 게임을 고르기는 어렵지만, '밀크티냠의 게임 방송에서 어떤 장르가 가장 재미있나요?'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자신 있게 공포게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1IU1uSgRHU"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XNNKFOJ61g"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XNNKFOJ61g"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OlEpx6-4L-Y?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contents-hash="58a811e44401a5351233c4721176b842fb6b8a29c39f9f8491a57f438f858bee" dmcf-pid="tCut7vaeZp" dmcf-ptype="general"> <div> 다양한 게임으로 매력을 뽐내는 밀크티냠 </div> </div> <p contents-hash="3f2873a9ab68b50a0490eb0ed016d5f96fb4795056ca57ecd9f68433469ba13b" dmcf-pid="Fh7FzTNd50" dmcf-ptype="general"><strong>Q. 척추측만증으로 고생했는데 요즘은 어떤가요?</strong></p> <p contents-hash="bcdf8195ae1293c22a057f41bd33918f87802b345c6182f8fc8866db60e3d01a" dmcf-pid="3lz3qyjJY3" dmcf-ptype="general">제 척추측만증에 대한 질문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조금 놀랐습니다.</p> <p contents-hash="30bc5c6859d7c22982a6701bef01bb888d162bf653f262712956818057ebd841" dmcf-pid="0Sq0BWAiXF" dmcf-ptype="general">어릴 때부터 척추측만증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방송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방송 중에도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중간중간 스트레칭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최대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어요.</p> <p contents-hash="66231b45628e16988dbe1e7d1934c96eb0e6ad31556b3aadf1742b2a1b0976b6" dmcf-pid="pvBpbYcnYt" dmcf-ptype="general">특히 모션캡처 방송을 할 때는 춤을 추기도 하고, 벌칙으로 운동을 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그럴 때 혹시라도 허리를 삐끗하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조심해서 움직이는 편입니다.</p> <p contents-hash="445eaddcb028015b50414d37910dc08c8fb0eae24c9d9a135e8d7424f241ccfb" dmcf-pid="UTbUKGkLY1" dmcf-ptype="general">그러다 보니 춤을 추거나 운동을 할 때 굉장히 뻣뻣한 몸짓을 보여드릴 때가 많아요.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건데 시청자분들은 그런 모습을 또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a3f5a8a222869abe5fa1cb26d8241222d81090def0b4882c4855f4f833fdfea7" dmcf-pid="uyKu9HEot5" dmcf-ptype="general">그래도 방송을 오래오래 하고 싶은 만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관리하면서 방송하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d6775b9f49358117222837f1631f94c9f528dc45312e6c753c099df172a85fa4" dmcf-pid="7W972XDgXZ"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0dd5115e2d356c3558530fc4cb32ed5ba9f51bd3ef46f13be01b82aa8913bf6b" dmcf-pid="zSJQiBWItX" dmcf-ptype="general"><strong>Q. 목 관리를 포함한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strong></p> <p contents-hash="1b431f12bf72999caf6cf1a881f93f2d1f425936b51b992fee27a93aa836835e" dmcf-pid="qvixnbYCtH" dmcf-ptype="general">목 관리는 정말 꾸준히 신경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71c96b095bccab0b0ac761d8cf886a37accecc36aeff5a2670736ff77a6a83c2" dmcf-pid="BTnMLKGhYG" dmcf-ptype="general">평소에 물도 많이 마시려고 하고 있고, 최근에는 보컬 수업을 받으면서 올바른 발성과 목을 사용하는 방법도 배우고 있어요. 방송을 오래 하기 위해서는 목소리 역시 제가 잘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8b7cb46a0c2541336c76feb6300ba3726e76d0acd557a72fc859befd711f3527" dmcf-pid="byLRo9HlYY" dmcf-ptype="general">다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방송을 하면 몇 시간 동안 계속 말을 해야 하고, 게임이나 콘텐츠를 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거나 리액션이 커지는 순간도 많습니다. 아무리 조심하려고 해도 항상 좋은 컨디션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건 어려운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ea587dbf7abff452095537c48886a7eb48d76bac0e4748276e63ab217be85ea2" dmcf-pid="KWoeg2XSGW" dmcf-ptype="general">그래도 시청자분들이 제 목소리를 좋아해 주신다는 이야기를 해주실 때마다 더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는 너무 익숙한 제 목소리지만, 누군가에게는 제 방송을 찾아와 주시는 이유 중 하나가 될 수도 있잖아요.</p> <p contents-hash="3f684f9975c162fb441fc8040554dd4dd770f42982fba5181503f5be76dde8b1" dmcf-pid="9YgdaVZvGy" dmcf-ptype="general">앞으로도 지금처럼 물도 잘 챙겨 마시고, 발성도 제대로 배우면서 최대한 좋은 목소리와 컨디션으로 오래 방송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dca3d2e5f2b7b9d8cf037f2a38e210b95b0baabe9609924ded007dc282e91b68" dmcf-pid="2GaJNf5TtT"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e37cc3fe5e334d6bc7874273536a3bf8557f30fcc97cd92d77614c913ec689e1" dmcf-pid="VHNij41yXv" dmcf-ptype="general"><strong>Q. 앞으로의 목표는?</strong></p> <p contents-hash="f2e7adbf92b940338d42e6a397fa5a7a2cc9a6a609fffecff0ee0ba3a5b08867" dmcf-pid="fXjnA8tWHS" dmcf-ptype="general">목표는 정말 많습니다. 욕심이 많은 편이라 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계속 생기는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980cf722f1e201bdad14b8d96a0855fa33c50dba6e735505ec7a701b4513475e" dmcf-pid="4ZALc6FYYl" dmcf-ptype="general">우선 방송도 지금보다 더 많이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밀크티냠이라는 스트리머를 알게 되고 제 방송을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단순히 방송의 규모가 커지는 것만큼이나 오래오래 방송할 수 있는 스트리머가 되는 것도 제게는 정말 중요한 목표입니다.</p> <p contents-hash="11dbf62fead87940d2ee4d9546223536134cb07d2fc8fb923fc14331d69be56f" dmcf-pid="8GaJNf5TGh" dmcf-ptype="general">그리고 DNS를 이야기했을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스트리머가 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2b7efd8f349b0c67f546960c5d96c5cfa73351b25ba2abeeba9c26c7991bd1ba" dmcf-pid="6HNij41ytC" dmcf-ptype="general">제가 정말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DNS를 응원하기 시작했고, 그 마음 때문에 SOOP으로 이적하는 선택까지 했잖아요. 앞으로도 DNS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꾸준히 응원하면서 언젠가는 누군가 "DNS 하면 어떤 스트리머가 생각나세요?"라고 물었을 때 자연스럽게 '밀크티냠'이라는 이름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p> <p contents-hash="0a7b833316a1fa96c5e42b74613c2b47e714d0050a44993cdf24582d4409a488" dmcf-pid="PXjnA8tWZI"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가장 잊고 싶지 않은 목표가 하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333fbf6006410903b849114f4127542db443be26cd6801b5a93ad8c69d45435a" dmcf-pid="QZALc6FYHO" dmcf-ptype="general">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시청자분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스트리머가 되는 것입니다. 방송이 커지고 새로운 기회가 생기는 것도 물론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지만, 결국 제가 방송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 방송을 찾아와 주시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요. 힘든 하루를 보내고 제 방송에 놀러 오셨을 때 잠시라도 웃을 수 있고,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방송이었으면 좋겠습니다.</p> <p contents-hash="523b88c1ea30ba9bade7997be2d1f3b51674926d0dcb34cf6bb3023988c23a76" dmcf-pid="x5cokP3Gts" dmcf-ptype="general">더 많이 성장하되 처음의 마음은 잃지 않고, DNS를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면서 시청자분들과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는 스트리머. 그게 제가 앞으로 되고 싶은 밀크티냠의 모습입니다.</p> <p contents-hash="0e7c75976f1a2742397ed9ae17bd969de2f0c908dff86eede0e708c55b1cd6bc" dmcf-pid="ynut7vaeXm"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33019de94d5744022f799fb0a8f875d9e1d20f0fb1cac3210c6f8758cb36b813" dmcf-pid="WL7FzTNdtr" dmcf-ptype="general"><strong>Q. 끝으로 DNS와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strong></p> <p contents-hash="e8d8b2e59ea2c9f95be1ef8a4ebbd8c03ee11c658c6f63c793f586b1e8cfe2a0" dmcf-pid="Yoz3qyjJ5w" dmcf-ptype="general">DNS 선수분들과 팬분들께 가장 먼저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637702c4a8222530276831dcc9751345cb90dd1e7f0db0d00e208ac9fb47054d" dmcf-pid="Ggq0BWAi5D" dmcf-ptype="general">좋은 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니잖아요. 마음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아서 속상했던 날도 있었고,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야 했던 순간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도 선수들도 포기하지 않았고, 팬들도 끝까지 응원하면서 결국 여기까지 함께 왔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2a77ea24a0d87e4f46df6e5a030a965807040cf00eba3cf74f15a532a51d8a79" dmcf-pid="HaBpbYcnZE" dmcf-ptype="general">그런데 우리 이렇게 힘든 시간까지 다 같이 이겨냈는데, 롤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도 같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p> <p contents-hash="90b0bf054b01faaafa14141be5caf77ec54c50ed44c6dfefb7719ff00a8f2df3" dmcf-pid="XNbUKGkLXk" dmcf-ptype="general">저는 그날이 언젠가는 꼭 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DNS 선수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려주셨으면 좋겠고, 저 역시 지금처럼 제 자리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힘들었던 순간까지 함께했으니까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는 순간도 꼭 같이 보고 싶어요.</p> <p contents-hash="fec5deb7c444af013d0ba25208434bc3a99b20673e03739238df77b1be7ec006" dmcf-pid="ZSJQiBWIXc" dmcf-ptype="general">그리고 제 방송을 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p> <p contents-hash="023df6e6166c4bf857a2ba03f0dc77fefa1f683a0ecd7cccbcde49f65b21007e" dmcf-pid="5vixnbYCtA" dmcf-ptype="general">사실 제가 DNS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저를 보러 방송에 오셨다가 자연스럽게 DNS까지 같이 응원하게 된 분들이 정말 많아요. 어떻게 보면 제가 응원하는 팀이 DNS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좋을 때도, 힘들 때도 저와 함께 DNS를 응원할 수밖에 없었던 분들이잖아요.</p> <p contents-hash="451103a16e3efb5e15b0c3e78c86f04733d2bb281d43aa5ce383fbcff35ca0b4" dmcf-pid="1TnMLKGhXj" dmcf-ptype="general">그래서 가끔은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특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제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응원하니까 여러분도 옆에서 같이 마음 졸이고, 같이 속상해하고, 또 같이 기다려주셨으니까요.</p> <p contents-hash="b392580d781b538356d2573c55dddde5961b689bbc2c3d4c02815fcca437bfb2" dmcf-pid="tyLRo9Hl5N"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한 번도 혼자 응원하게 두지 않고 옆에서 같이 목소리를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DNS를 응원하면서 힘든 순간에도 꺾이지 않을 수 있었던 건 함께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이기도 합니다.</p> <p contents-hash="1f3f25693e9efd302faf6d82b86ba560b935748cc5548a3178de50f08aa8505a" dmcf-pid="FWoeg2XSHa" dmcf-ptype="general">그러니까 여기까지 같이 온 김에 내년에도 같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힘든 것도 다 같이 버텼는데, DNS가 롤드컵 트로피 드는 날까지는 같이 봐야죠.</p> <p contents-hash="9a8ad80c4a74d8a27b41783ca9b2e71985c76527caafd0774126dcf491d3b224" dmcf-pid="3YgdaVZvtg" dmcf-ptype="general">그날 제가 얼마나 울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 눈물까지 꼭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DNS 파이팅!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117eecc0c9ca63fa1822c2e4f26c9cf9225af4f8b578d21f7bffa5c3addda16f" dmcf-pid="0GaJNf5TGo" dmcf-ptype="general"> moon@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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