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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프리즘 오브 그레이 락’ 예술로 치유되는 감정의 프리즘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8 13: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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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1yHznPKn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2b5d8fbac62712f3826aa61a3c2585869995c9abf8521947fd62c0692ed123" dmcf-pid="HtWXqLQ9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리즘 오브 그레이 락’, 예술로 치유되는 감정의 프리즘 (제공: 영화로운형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bntnews/20251118132548956kukw.jpg" data-org-width="680" dmcf-mid="YaV6gysA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bntnews/20251118132548956kuk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리즘 오브 그레이 락’, 예술로 치유되는 감정의 프리즘 (제공: 영화로운형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3188339040e42e013939a5a90cab152ea0bb931c54be9235ada2fcd2765fc8" dmcf-pid="XFYZBox2dU" dmcf-ptype="general">오랫동안 감정을 억누르고 ‘회색 바위’처럼 살아온 주인공이 자신을 받아들이고 본래의 색을 되찾아 나가는 여정을 그린 감성 치유 영화 ‘프리즘 오브 그레이 락’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864ae73381a733396f9b1d0e8c82c2d0023713ab70650c89d45e6718c1ed7d3" dmcf-pid="Z3G5bgMVRp" dmcf-ptype="general">감각적인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감정 연출로 주목받아온 곽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해당 영화는 인간 내면의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예술적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df620f9dc8d62e0957eaf8343546d1c0127ae87c204070aa7de4779eade608ae" dmcf-pid="50H1KaRfd0" dmcf-ptype="general">곽민영 감독은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준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연출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영화에서도 인간의 복잡한 감정 구조와 관계의 균열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한층 깊어진 세계관을 선보인다. </p>
          <p contents-hash="e469ba629c73839a2bf46a5bd9c508e0ee0162b1e0b07edcd52db6bf71f734d4" dmcf-pid="1pXt9Ne4e3" dmcf-ptype="general">주인공 ‘도아’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의 불완전함과 회복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특히 ‘도아’가 겪는 감정의 소용돌이와 인간으로서의 갈등은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내면과 닮아 있어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58cfa0f288d127a5b89f1e7aaddd7e7680eaae08a8c71a3cff4bdc4e9327ff9" dmcf-pid="tUZF2jd8eF" dmcf-ptype="general">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웅크린 채 바위를 바라보는 한 소녀와, 반대편에서 같은 바위를 마주한 성인이 된 ‘도아’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2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회색 바위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고, 그 단단한 표면엔 보이지 않는 균열이 생겨 있다. </p>
          <p contents-hash="261db09591a0b53f3dbb3b3f0e9963f702b1d73235c2b83046c8d67fb9745d10" dmcf-pid="Fu53VAJ6nt" dmcf-ptype="general">그 틈 사이로 번져 나오는 프리즘의 한줄기 빛은, 오랜 시간 닫혀 있던 감정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음을 암시한다. 포스터는 단단히 굳어 있던 감정의 껍질이 깨지는 순간, 그 안에서 숨겨진 빛이 드러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p>
          <p contents-hash="cc4a256936fa55a4c97b2a6a7b7e6db1500650687c418d8bf78517d665cf7f12" dmcf-pid="3710fciPn1" dmcf-ptype="general">두 인물이 마주한 바위는 과거의 자신과의 소통이자 묵묵히 버텨온 시간의 기록으로 ‘우리는 모두 흔들리고, 때로는 무너지지만 그 속에서 자신만의 빛을 찾는다’는 영화의 메시지를 담아낸다.</p>
          <p contents-hash="e5c97e08399b8ea438609bbe64aa518fd6efb569d72c549624df3d10c6cebcbe" dmcf-pid="0ztp4knQL5" dmcf-ptype="general">오랫동안 감정을 억누르고 ‘회색 바위’처럼 살아온 주인공이 자신을 받아들이고 본래의 색을 되찾아 나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 ‘프리즘 오브 그레이 락’은 오는 12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e4255b082d52bbb57c1eb912b7870f4e64db3cdcd3f87631d15d8fade200dc2" dmcf-pid="pfzKeIcnJZ" dmcf-ptype="general">윤이현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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