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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은퇴' 강민국→'영입' 정민준, 일냈다.. 징검다리 홈런으로 '약속의 8회' 완성 ('최강야구')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7 23: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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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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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234650391kolw.jpg" data-org-width="1000" dmcf-mid="2ehmnciP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234650391kol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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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234651802unvs.jpg" data-org-width="1000" dmcf-mid="VajLfRV7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234651802unv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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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234653202zezf.jpg" data-org-width="1000" dmcf-mid="fPXhNrae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234653202zez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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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234654612twxu.jpg" data-org-width="1000" dmcf-mid="4H47YFWI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tvreport/20251117234654612twx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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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f3acea146675b7cbcc2eb00feb7cfa117dff5edc592366362b92b33dbdd3346" dmcf-pid="y6fuWtyOGQ"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강 브레이커스 강민국과 정민준이 독립리그 대표팀을 상대로 기적의 드라마를 썼다. </p>
          <p contents-hash="8551747f8e1d994571b10ebd0b37995177e2c6b0e2772236e30aa5edfc055df8" dmcf-pid="WP47YFWIGP" dmcf-ptype="general">17일 JTBC '최강야구'에선 독립리그 대표팀 대 최강 브레이커스의 컵대회 예선 2차전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b9b50c76e6412a3a33fed0220e490820270417aefb65262999f15d59280332db" dmcf-pid="YQ8zG3YCY6" dmcf-ptype="general">브레이커스가 3대 1로 뒤진 8회 말, 젊은 피 김우성이 선두타자로 나선 가운데 이대형은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타석"이라며 응원을 보냈다.</p>
          <p contents-hash="f7167ede64ccd948f7937678b7dcaa9610e71e87f0d7e7e5b2c4a98519c66985" dmcf-pid="Gx6qH0GhZ8" dmcf-ptype="general">그러나 호기롭게 배트를 든 김우성은 땅볼로 물러났고, 이어 강민국이 타석에 섰다. 강민국은 동원과기대 전 역전 쓰리런의 주인공. 동료들의 응원 속 강민국은 "파울을 하나 쳤는데 스윙 밸런스가 별로 안 좋더라. 그래서 가볍게 쳐보기로 했다"면서 배트를 돌렸고, 그 결과 2호 홈런을 작렬했다. </p>
          <p contents-hash="0034e7b776555e311529a1b3b39343b4eb4160753a8fc3c1de55d63eeaa51ece" dmcf-pid="HMPBXpHl14" dmcf-ptype="general">이종범 감독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 극적인 한 방. 정민철 해설위원은 "드라마를 썼다. 크게 치지 않아도 넘어간다는 걸 제대로 보여줬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강민국은 "부모님이 되게 오랜만에 야구하는 걸 보신다. 이름을 불러주시는데 뭉클했다. 그런 힘을 받아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p>
          <p contents-hash="0df75e3cbdbdcd13ccdd55581f3e0287bfe15031e40e02fa29b1c526451bbf0f" dmcf-pid="XRQbZUXStf"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점수 차가 1점차로 좁혀진 가운데 조용호가 삼진으로 아웃되고 이번엔 정민준이 타석에 섰다. 투아웃 위기에 몰린 상황. 정민준은 빨랫줄 타구로 홈런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p>
          <p contents-hash="0ecee6e84ca4afd2c92aa03f72fc79e5a6c38ed3fca983e717015a27a9ea607c" dmcf-pid="ZexK5uZvHV" dmcf-ptype="general">은퇴 선수와 영입 선수가 이뤄낸 기적. 손을 번쩍 들며 그라운드를 도는 정민준에 동료 선수들도 관객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p>
          <p contents-hash="dcacd89507322c94f1df1220ba8d2a9793984d09169197d522d73612c493b094" dmcf-pid="5dM9175TG2" dmcf-ptype="general">정민준은 "행복했다. 공이 날아가는 걸 보면서 희열감을 느꼈다. 초반에 실수를 하고 안 좋았던 부분을 만회하고 싶었는데 선배님들이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셔서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747b12fcaae698c6a098b9bf23078fdb039f5726c16b79047d5205eac8c2e00" dmcf-pid="1JR2tz1yH9"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최강야구'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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