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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백종원, 6일 기다림 끝에 남극 입성…“선택받은 느낌” (‘남극의 셰프’)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8 0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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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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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e1c7017bbe79c6633abbb308d0d3a8f5e61144702a164f1e66c215b999e630" dmcf-pid="y1WkqTmj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극의 셰프’. 사진 I MBC ‘남극의 셰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tartoday/20251118013004389lrvq.jpg" data-org-width="700" dmcf-mid="QErdZDoM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8/startoday/20251118013004389lr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극의 셰프’. 사진 I MBC ‘남극의 셰프’ 방송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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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f716d7fa1129157d3c8034b54fdb643f9abb383d6b4534d1b73cdec4e97b797" dmcf-pid="WtYEBysAXv" dmcf-ptype="general">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이 임수향, 수호, 채종협과 남극에 발을 디뎠다.
          </div>
          <p contents-hash="190f698c25d1c60379b6d01a9257f255846997c8aeb89571d150a6b0fbd90380" dmcf-pid="YAn9IJ8BGS"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MBC ‘남극의 셰프’에서는 남극으로 떠난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ff6fae6f8c2b7368c4d9e3ae1d8143ca7bdb6e022c48db019caabfa5e1d3932d" dmcf-pid="GcL2Ci6bYl" dmcf-ptype="general">이날 백종원은 ‘남극에 가려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 지금 진짜로 기후가 심각하다. 이번 여름에 깜짝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25cce85acf0a7d6aaa5950bc7037ebcfe8f4177dada7508f8575a5dcdc0658c7" dmcf-pid="HkoVhnPK1h" dmcf-ptype="general">이어 “남극은 기후변화의 제일 시작이지 않냐. 그걸 연구하기 위해 가 있는 사람들이 힘들게 잘 버텨주고 있는데 내가 뭘 해줄 수 있을까 싶었다. 약간의 사명감 같은 게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35bf6e8f6c37e59fd7f43d79a62a74a8a3d035b3201297e882c600fee109c13" dmcf-pid="XEgflLQ9tC" dmcf-ptype="general">백종원은 대원의 자격으로 펭귄마을, 세종기지 등 국가의 허락을 받은 구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에 백종원은 “괜히 진지해진다. 사실 부담은 있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1fdfeca302ee27357ea67ff127ac835c1b63b35d8899d4ea1c9ff07c1161ce0" dmcf-pid="ZDa4Sox25I" dmcf-ptype="general">백종원과 남극에 가게 될 대원은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었다. 이들은 남극으로 떠나기 전 해상안전훈련, 소방안전훈련, 육상안전훈련 등을 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p>
          <p contents-hash="614e7e5e914169fe093deb8e4e6fa2b756e23214621d8b28979a7231b6e10b75" dmcf-pid="5wN8vgMV5O" dmcf-ptype="general">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은 한국을 떠나 스페인 마드리드를 거쳐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했다. 그러나 31시간의 고된 비행에도 2번의 비행이 남아있었다.</p>
          <p contents-hash="0ce1c0a0bb9978421361a0c71962235af21792e604757931fe53e2d023ed5842" dmcf-pid="1rj6TaRfXs" dmcf-ptype="general">칠레 국내선을 타고 푼타아레나스에 도착한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은 남극 협력 센터장을 만났다. 수호가 “남극은 언제 갈 수 있냐”고 묻자 센터장은 “남극 들어가기 전날 저녁 8시에서 12시쯤 내일 비행기가 들어간다, 안 들어간다 이렇게 통보가 될 거다”라고 설명했다. 입남극 통보에 따라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p>
          <p contents-hash="c87d4a9cdacac24a5b08d9eac156882333d2c9cccb6ac359ba00adf9f581c1b5" dmcf-pid="tmAPyNe45m" dmcf-ptype="general">다음 날 저녁,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은 센터장의 연락을 기다리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센터장은 킹조지섬 기상 악화로 입남극행 비행편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7b0179d2bba10e0504c059a69b41dd0d730ee1c3a805ae4601b6f66d75deeba" dmcf-pid="FscQWjd8Gr" dmcf-ptype="general">그리고 다시 찾아온 저녁. 채종협은 “오늘은 느낌이 상당히 좋다”고 기대했다. 그러나 또 입남극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수호는 “깜짝카메라인 줄 알았다. 머리가 많이 복잡해졌다”고 심란해했다.</p>
          <p contents-hash="1180fff18afb7df59c90aa8abfe0b8c6be2a81f14639b256d6599ac11e2c8ffc" dmcf-pid="3SmJ5wgR1w" dmcf-ptype="general">입남극 불가 소식이 이어지자 백종원은 “첫날 취소됐다고 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둘째 날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셋째 날까지 안 된다고 해서 리얼이구나 싶었다. 못 들어가면 어떡하지 싶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901f3dce8a746a54242ec771f83d4cfc6f4f1b72ce94874b7d99d9742a12327" dmcf-pid="0vsi1rae1D" dmcf-ptype="general">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은 한국 출발부터 6일 동안의 기다림 끝에 입남극을 허가받았다. 남극에 발을 내디딘 임수향은 “경이로운 마음이 있었다. 이 지구의 가장 끝에 와 있다니. 벅찬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고 감격했다. 백종원 역시 “선택받은 사람만이 들어올 수 있는 느낌이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2504953e60a6e59aff7b9dbb5fb03c1c38adf6501e8c7d28fed8b51b3e89d8da" dmcf-pid="pTOntmNd5E"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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