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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뉴진스 앞길 막고 싶지 않다고…왜 3:2 됐나 궁금해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
2025-11-17 19:56: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Kib4zt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44048837a6a03e0bce98db6453dbc0d02e64b8659121b80fb40aebe598764d" dmcf-pid="uI9nK8qF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195649691ootb.jpg" data-org-width="1200" dmcf-mid="FNLInjd8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195649691oo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d215ba5646ac76b1d9eb217e49c97b121350165d8dc863fa6582d71149579e" dmcf-pid="7C2L96B31o" dmcf-ptype="general">노영희 변호사가 그룹 뉴진스 재결합을 응원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속내를 대신 전했다.</p> <p contents-hash="66960d5085c46a04803cff8a93f470c25be83b74ccf8595881f9fdd1c5bca221" dmcf-pid="zhVo2Pb0XL" dmcf-ptype="general">17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는 노영희 법무법인(유한) 강남 변호사가 출연해 최근 뉴진스 복귀에 대한 민희진 전 대표의 입장을 재신 전했다. </p> <p contents-hash="2b51f71ecd140feead64e82ae40b4a975325fdfcd18fd7595e354fb80cc9ac18" dmcf-pid="qlfgVQKp1n" dmcf-ptype="general">노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법원이 뉴진스) 계약이 유효하다고 판결 내린 다음에 2명이 복귀한다고 했고, 어도어 측에서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고 나서 조금 있다가 민희진 측에서 '5명이 완전체로 잘 활동하길 바란다', '난 너희들의 앞길을 막고 싶지 않다'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f20518f2ff8521d3afec962945288a8b1371c442917bb443e05741f6f1dcfd7" dmcf-pid="BS4afx9UZi" dmcf-ptype="general">이어 "3명까지 해서 5명이 간다는 걸 알고 '축하하고, 열심히 하자'며 '내가 발목을 잡으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는 거다. 그런데 그다음에 어도어 측 입장이 나왔다. 2명은 좋은데 나머지는 진의가 불확실해서 확인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cc2db59017d7e6c10a7e81a230c46808400841486da34f4cbcc7c0ca59dce25" dmcf-pid="bv8N4M2uY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민희진 씨 측에서는 '5명이 다 가는 줄 알았고, 판결에는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했고, 항소 기한도 끝났으니 돌아가는 건 당연하고 그에 대해 축하한다는 말까지 해줬는데 왜 어도어에서는 3대2라는 분리 구조를 만들어서 멤버들을 일부는 받고 일부는 안 받는 식으로 했을까'에 대해 궁금해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6de5ed1707d2eb125afac4b494a26df0e13e548e61de78fb7fe3393bda5b2c" dmcf-pid="KT6j8RV7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195650952ehul.jpg" data-org-width="1187" dmcf-mid="peMExi6b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7/moneytoday/20251117195650952ehu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855f2d8aca0e02728baada224dc087a50cf6622d1c2a75c1e2b410ca5a50432" dmcf-pid="9I9nK8qFHe" dmcf-ptype="general"><br>노 변호사는 이에 민 전 대표가 자신에게 입장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c1dddb1d0db821afc18fc8e2a121b0c73111b3b030f70b66e9d9f35b11b86699" dmcf-pid="2C2L96B31R" dmcf-ptype="general">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 15일 노영희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노영희티비(영친이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뉴진스는 다섯일 때 존재한다. 처음부터 다섯을 놓고 그림을 만들었다"며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는 입장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bf081d61a5e1c40dcea1c06d979625915f21d521977cdc5cf970610d3b2ef65f" dmcf-pid="VhVo2Pb0YM" dmcf-ptype="general">이어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길.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cf91f733b942bd35ce853991d5ed8987a3c6be3404ad7eca50b6835e0c4259d" dmcf-pid="flfgVQKp1x" dmcf-ptype="general">노 변호사는 이런 민 전 대표의 입장에 대해 "5명의 모든 걸 만들어서 열심히 해줬는데 안타깝다는 얘기였고, 본인 때문에 멤버들이 불이익을 받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저런 얘기를 했다고 처음에 저한테 얘기를 해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5018c6dfaf3432210cdaf936da282b7ece25b410f1c25adc33429a7d0925234" dmcf-pid="4S4afx9UYQ"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사실 민희진 씨 편을 들려고 나온 건 아니다. 민희진이 처음에 우리 법무법인에 변호 의뢰를 했다. 제가 하려고 하다가, 생각을 해보니까 일이 커질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열심히 못 할 것 같기도 해서 취소하고 그만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e2f416e8e0760daeb4d7b9131d6658117480514cbccdda9c41d01ca9b20a9ba" dmcf-pid="8v8N4M2uG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러는 과정에서 본인들이 억울하다고 해서 어떤 게 억울한지 알아보자 해서 제가 '매불쇼'에서 말하고 싶다고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2e410a46f3bd989c815dd27fa770301c4b482915c0f2acc8a5ace9ab72b85e7" dmcf-pid="6T6j8RV7G6" dmcf-ptype="general">노 변호사는 어도어 재합류 과정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나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처음에 2명이 먼저 회사하고 상의해서 돌아간다고 얘기한 것 같고, 3명은 나중에, 시간이 조금 지나고 들어간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719b80a52b2889ab47317418f41b4271730607d5a349f21dbe89a00ff50192d" dmcf-pid="PyPA6efzG8" dmcf-ptype="general">가수 오윤혜가 "보통 멤버들이 친하면 자기들끼리 '이렇게 됐으니까 같이 들어가자'고 해서 같이 움직이는 게 상식 아니냐"고 하자 MC 최욱은 "이건 추정의 영역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085b3c986266e8adefe891ec4009faf188d29e20878a9876e7a7ddfe716e1af" dmcf-pid="QWQcPd4q14" dmcf-ptype="general">이어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는 (뉴진스 멤버 중) 2명은 어도어와 소통, 협상하면서 결론이 나서 어도어가 입장을 낸 것이고, 3명은 그게 매끄럽지 않았나 보다. 그러다 보니 3명에 대한 입장은 나올 수 없었던 거고 법률 대리인을 통해 '우리도 간다'고 일방적으로 어도어에 통보하는 형식이라 여론의 뭇매를 맞는 듯한 모습이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fcdea41eeb7b871c255f0f73463d02b1c1684e993691f2bd3da5877c334c375" dmcf-pid="xYxkQJ8BXf"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소속사 어도어와 갈등을 빚어왔다. 당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사임한 후 회사를 떠나자 뉴진스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위반해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NJZ로 팀명을 바꾸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 당시 뉴진스는 하이브가 르세라핌, 아일릿 등 다른 그룹과 뉴진스를 차별했으며 뉴진스의 콘셉트를 베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d86e335d6485f0ecee870ab9291a8d49c7a55d36a13011261488beb2679f592" dmcf-pid="yRy7TXlw5V"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 청구 소송을 냈고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은 지난 5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고, 지난달 30일에는 어도어 승소 판결을 했다.</p> <p contents-hash="5aea7cbf458e6b16f7b8e7a00c760346483d0a0e01a5c43dd0a5c6dc1721112c" dmcf-pid="WeWzyZSr12"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으나, 항소장 제출 마감일을 하루 앞두고 전원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f0939dd59dea6d15e134f0042eff2178812efd01c46d23f339edff187850371" dmcf-pid="YdYqW5vmY9" dmcf-ptype="general">이후 어도어는 지난 12일 해린, 혜인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민지, 하니, 다니엘도 같은 날 복귀를 밝혔으나 어도어는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세 멤버와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이다.</p> <p contents-hash="670f554b1cb880bc2241e6b0110ecaa6996c4bed85d344e11f8a4b4055c12492" dmcf-pid="GiHbGtyOYK"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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