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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충격! '국민 영웅, 믿을 수 없는 추락' 양육비 미지급→징역 4개월 구형...'배드파더스' 김동성, 일용직 근무 호소에도 '구속 위기'

온카뱅크관리자

2025-11-15 00:42:00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5/0002236790_001_20251115004213181.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때&#160;국민 영웅으로 불렸던 김동성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검찰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의 양육비 미지급과 관련한 혐의에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br><br>&#39;뉴시스&#39; 등에 14일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양육비이행확보및지원에관한법률 위반 사건 첫 공판이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부양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자녀들이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본&#160;점을 참작했다"라며 재판부에 징역 4개월 구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160;앞서 수원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5일 김씨를 해당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5/0002236790_002_20251115004213242.jpg" alt="" /></span></div><br><br>이에 김씨의 변호인은&#160;"반성하고 있으며 어떻게든 양육비를 지급할 계획이 있으니 선처해달라"라고 변론했다. 김씨 또한&#160;최후진술을 통해&#160;"여태까지 (양육비를) 못 준 것은 잘못한 게 맞다"라며 "지도자 자격증을 받아 코치로서 다시 자리 잡으려고 노력 중이고 지금 일용직을 하는 데 매월 얼마라도 줄 수 있도록 계획을 짜보겠다"라고 호소했다.<br><br>김동성은 현역 시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트트랙 스타 플레이어였다.&#160;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금메달, 5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고, 세계선수권에서도 여러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메달 획득에 따른 연금 수령 자격이 있었지만,&#160;첫&#160;결혼 후 미국 영주권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수령 자격이 없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160;<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5/0002236790_003_20251115004213303.jpg" alt="" /></span></div><br><br>이후 김동성은 이혼 등 여러 구설에 휘말리며 코치 자리를 잃었다. 최근 김동성은 자신의 근황을 언급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쇼트트랙 지도자 자격증을 받아&#160;재기를 노리고 있으며 일용직 근무를 통해 생활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br><br>김씨는&#160;지난 2018년 전 부인과 이혼한 후 두 자녀에게 약정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전 부인은 2020년부터 양육비 이행명령 소송을 진행했고 2022년엔 법원으로부터 30일 감치 결정을 받았다. 하지만 김씨는 여전히 양육비 미지급 혐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39;배드파더스&#39;는 김씨의 신상을 공개하며&#160;양육비 미지급자로 분류했고, 여성가족부 역시&#160;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명단에 올렸다.<br><br>사진=인민정 SNS, 뉴시스, 원마이크 유튜브&#160;채널<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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