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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소현 "임성훈 없으면 나도 없어…멘트 5대5로 맞춰줘"

온카뱅크관리자

2025-10-30 0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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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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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34498a8034152e467dfdc1004e10a791b0c9b8a29b7d4c35d49524fb736fca" dmcf-pid="7XRKhEV7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is/20251030031115692dlac.jpg" data-org-width="658" dmcf-mid="UIn4ysPK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30/newsis/20251030031115692dla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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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b9bf75caf98c8b69ade59e166c5ea7f80dccaae3b59e90106cb624eaac67475" dmcf-pid="zZe9lDfzG4"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박소현이 '세상에 이런 일이'를 함께 진행한 방송인 임성훈 덕분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 거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p>
          <p contents-hash="92c6ab91240ddddf0d7b467e8dc1d8a3942f682c24f6f44d0fcb7bd7570f4224" dmcf-pid="q5d2Sw4qGf" dmcf-ptype="general">박소현은 29일 방송한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나와 임성훈과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p>
          <p contents-hash="94fdfcb481c31c33ea84c833f721b8566f49bdd16dc8e9b1741d337522fdc838" dmcf-pid="B4Oa75AiZV" dmcf-ptype="general">그는 임성훈을 향해 "만약 임성훈 선생님을 못 만났따면 지금의 저는 없었다"며 "최고의 조력자이자 파트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1f1c2ba4b1a158434096dcada464a165e4c479b7db90507e638926b5a687868" dmcf-pid="b8INz1cn12" dmcf-ptype="general">박소현은 "20대 때 처음 그 프로그램을 맡았다. 당시 남녀 멘트 비율은 남자가 8이고, 여자가 2였다. 당시엔 남자 MC가 여자 MC 멘트를 뺏기 위해 손을 잡는다거나 발을 밟기도 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11902143c63ab665312a8a826d1bab189f17687fc2d07072aaf954ec15fcf5a" dmcf-pid="K6CjqtkLH9"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데 임성훈 선생님은 젊은 감성으로 읽는 게 낫겠다며 멘트를 계속 넘겨줘 5대5로 맞춰줬다. 내가 MC로 잘 성장할 수 있게 해주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b212e87eb664c7ad0040a1682510929c6286e1408c4ea8b8fc332c2d15b0176" dmcf-pid="9PhABFEoHK" dmcf-ptype="general">박소현은 임성훈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26년 내내 자신을 존중해줬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ed7c379ea345313a32e46ae715444e64b7bc021b880f3014ffc60b635c658ee9" dmcf-pid="2Qlcb3Dg5b" dmcf-ptype="general">그는 "마지막 방송에서 '소현아, 수고했다, 고마워'라고 하셨다. 26년 간 소현씨라고 부르셨다. 사석에서도 한 번도 '소현아'라고 한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38db75fa7a5ab1ddff0937d8ddc3e81d801e8671c3b21334fa556b2da544e6e" dmcf-pid="VxSkK0waXB" dmcf-ptype="general">박소현은 처음엔 '세상에 이런 일이' MC 자리가 부담스러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7eca09ed2385149227bfad3a8f0b7051b2bb7e9fd475d7e177c680ffa08038a" dmcf-pid="fMvE9prNXq"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 맡았을 때는 배우로 활동할 떄라 그 자리가 부담스러웠다. 어려울 것 같다고 하니까 관계자가 '어차피 아이템 찾기가 어려워서 6개월 내로 폐지될 거다'라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18523e74de0c96b0ba5c4c116367525791816dd7546041a676fe52a2913a2ac" dmcf-pid="4RTD2UmjG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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