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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싱어게인4’ 자두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9 07: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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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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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425a4df95ff7c26c7fe2f32424848fa69dd40980731680c924feb3ad5a1108" dmcf-pid="pkPPuUCEn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bntnews/20251029074624970dady.jpg" data-org-width="680" dmcf-mid="FLeebBTs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bntnews/20251029074624970dad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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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싱어게인4’ 자두 고백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9/bntnews/20251029074626241nlvk.jpg" data-org-width="680" dmcf-mid="3SVVFtrN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9/bntnews/20251029074626241nl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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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어게인4’ 자두 고백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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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자두가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4’에 깜짝 출연해 과거 자신의 히트곡이 창피했다는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div>
          <p contents-hash="7bb870a694bcfbe50b28697205621743f1a9db2f5c7fe9a063a357fd2f697807" dmcf-pid="7wMMqzSrRk"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싱어게인4’ ‘슈가맨’ 조에는 50호 가수로 자두가 등장했다. 이미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가수의 등장에 MC 이승기는 “모른 척하기에도 민망하다”며 반가워했고, 다른 참가자들도 “연예인 보는 기분”, “저분이 여기 왜 나오셨을까”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bdf987db804682ed2bca86f970b7d6d9c79496c6bf2c2d70e7c8610044d898ae" dmcf-pid="zrRRBqvmdc" dmcf-ptype="general">자두는 자신을 “화해가 필요한 가수”라고 소개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람과 싸운 건 아니고 오늘 부르려는 이 노래와 사이가 멀어졌다”며 “사실 저는 정말 로커가 되고 싶었다. 10대는 온통 록이었고, 밴드를 준비하던 중에 이 노래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77c42ba50f26bf505755d9fc24b14df2e8a7c6316b1af94ad1d5d72b9742799" dmcf-pid="qmeebBTsMA"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하려던 록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 노래가 창피했다”며 당시의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459e4a2581faad8eb77d2f2708ef9361b9b98c1a80d1cdec7f904a94a3a4384" dmcf-pid="BsddKbyOLj" dmcf-ptype="general">자두는 더욱 충격적인 고백을 이어갔다. “저에게는 새로운 꿈이 하나 생겼다. ‘망하자’였다. 망하면 이 노래를 하지 않아도 될 거라는 생각에 ‘한번 잘 망해보자’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저의 꿈이 좌절됐다”며 “못 망해서 제가 망했다”고 능청스럽게 말했다.</p>
          <p contents-hash="e430927c1257f0d6249f26e25cf0529282b6c53b7b9786e852c6586dd406355a" dmcf-pid="bOJJ9KWIJN" dmcf-ptype="general">그는 “사실 무명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다는 실패감을 갖고 있었다”며 “그래서 제 이름 두 글자를 얘기했을 때 너무 싫었다. 미련했던 그 모습을 이제야 깨닫고 지금의 저를 리셋하고 싶었다. 다시 제 이름을 사랑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b8379aceead4a8b09c9da04d30a3b3179a128f3ee89161cb19bae6bb4279909" dmcf-pid="KIii29YCda" dmcf-ptype="general">자두는 이날 데뷔곡 ‘잘가’를 열창하며 변함없는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그 결과 ‘올 어게인’을 받으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fb97e2e3c898f20a03c853b086b353bec3ac8d1137000298fbf17bed31a0765e" dmcf-pid="9CnnV2GhJg" dmcf-ptype="general">심사위원들의 찬사도 쏟아졌다. 규현은 “말도 안 된다. 죄송하지만 50호님은 여기 나오신 게 반칙 같다. 오디션을 보러 온 게 아니라 그냥 ‘싱어게인4’ 축하 무대를 보여주신 것 같다. 경이롭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79082bc76a3c77ded41a59dc105f08f3d741e40802ba215fea8fa6575ee9747e" dmcf-pid="2hLLfVHlMo"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목소리가 지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가장 어울리는 가수가 아닐까 생각한다. 너무나 매력적이고 뺏고 싶은 바이브레이션과 표현들이 너무 그리웠다”며 “50호 가수님이 활동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이런 목소리를 아직 못 들어본 것 같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9d10c69907f13931017eee987bc28c497aa166372b1c9bc655a17b0b96c57fa4" dmcf-pid="VkPPuUCERL" dmcf-ptype="general">코드쿤스트는 “아직까지 대체할 만한 가수가 없었다는 건 분명히 그 존재 이유가 무조건 있다는 것”이라며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음악만 하고, 하고 싶지 않았던 음악도 인정받고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돼보지 못했다. 그 부분이 굉장히 존경스럽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847b0e9307528fe41ab2aeebecf52547494cbdee49c1905ad1632f1132a6e4" dmcf-pid="fEQQ7uhDdn" dmcf-ptype="general">임재범은 “20년 넘게 어쩌면 소리가 하나도 안 변했냐. 너무 대단하다”며 “록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다는 걸 난 모르고 있었다. 올 어게인 받으신 김에 다음에는 본인이 하고 싶었던 장르의 노래를 들려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며 응원을 보냈다.</p>
          <p contents-hash="4c7ade13cc2c71e49e8dee7faa8d420a268863fe80fea940e30fdbe1328781fb" dmcf-pid="4Dxxz7lwRi"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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