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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재혼' 김병만 "연애 때 아내가 대장암·치매 父 병간호…고마운 구세주"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1 01: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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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4WMBTs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176d4375fb9a69d7e6be354578c68967e5935bfc87f2fd0f823e5d41a12656" dmcf-pid="qHM5nfXS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병만이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moneytoday/20251021012450122xwvg.jpg" data-org-width="1200" dmcf-mid="usqIV3sA5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moneytoday/20251021012450122xw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병만이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13f7bab301913b903fba7f7308ad73db4a37ee812292d4ff29fd9551413f26" dmcf-pid="BXR1L4Zv51" dmcf-ptype="general">김병만이 과거 대장암 말기, 치매였던 아버지를 간병한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b4f2b23a449d9a2d5868123d213912d9b1120a92cf42144b5a55ba428610635" dmcf-pid="bZeto85T55" dmcf-ptype="general">20일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98회에서는 김병만이 아내 현은재 씨와 돌아가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절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4be48e85ad47becf3b254b0fa50819f88140f45e0f5f77dfb2cb379539445fb" dmcf-pid="K5dFg61ytZ" dmcf-ptype="general">김병만 아내는 "(2006년 당시) 연애하다 보니 가족이랑 다 친해졌다. 병만이 없어도 어머님하고 잘 지냈다. 오빠가 좋으니까 부모님께도 당연히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오빠가) 한창 바빴을 때 아버지가 병원에 계셨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a080538ead08029e41c85346049ad3d95b4f820f4e1a5b84c9fdd1b38a2575" dmcf-pid="91J3aPtW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거 김병만의 부모님을 떠올리는 아내.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1/moneytoday/20251021012451830nklc.jpg" data-org-width="1200" dmcf-mid="7R7s9trNt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1/moneytoday/20251021012451830nk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거 김병만의 부모님을 떠올리는 아내.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fb4c0afa9ce3e4155041b7faf8c1e4f20104169c1a4450d7476dc78d182196" dmcf-pid="2ti0NQFYYH"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당시 대장암 4기에 치매도 있었다. 수술하면 아버지의 기억이 더 어린아이로 돌아간다고 했었는데 수술 후 아버지 기억이 반 이상이 날아갔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d303d18459c083bccc0789b1406f7269987b6a333467f94acb1cb83919629d5" dmcf-pid="VFnpjx3G1G" dmcf-ptype="general">당시 아내는 바쁜 김병만 대신 김병만의 부모님을 챙겼다.</p>
          <p contents-hash="19a65b9f61ff03df0163e27032967a444cae09997e63078ccc92fa68f79b2534" dmcf-pid="f3LUAM0HXY" dmcf-ptype="general">아내는 "어머님이 보호자로 계셨다. 어머님도 힘드셨다. 일 끝나고 가서 같이 밖에서 밥 먹고 기분을 풀어드렸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8d1ade46249a64676606be2ae281fc045a4f9111fcbbd894681229b3f1b0b02f" dmcf-pid="40oucRpXZW" dmcf-ptype="general">이어 "쉬는 날에는 어머님 쉬라고 하고 내가 가서 있으면 아버님이 '병만이는 왜 안 오냐'라고 물어보셨다. '개그콘서트'를 틀어드렸는데도 '왜 병만이가 저기 나오지?'라며 기억을 못 하셨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75b5b63ef0c4ac56057929e8675d69f9f787e6b41b8b8c4cd6443b032287fc6" dmcf-pid="8pg7keUZZy"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고맙다. 구세주 이상 표현이 없다"라며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c2e0907e78af6c31017caef6d3571892985530d76263a77e301654afec8cb3d" dmcf-pid="6UazEdu5ZT" dmcf-ptype="general">앞서 김병만은 전처, 전처 딸과 법적인 문제를 해결한 뒤 과거 연인 사이였던 현재 아내를 만나 두 아이를 두고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p>
          <p contents-hash="606a1ea2a4395dbcf50e6e752839e14d8c03ca6d406223b96ba4cca0fb9e5040" dmcf-pid="PuNqDJ71Gv"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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