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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유, 美 델타항공서 인종차별 주장…“15시간 아무것도 못 먹어”

온카뱅크관리자

2025-10-20 06: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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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헤럴드POP(왼쪽), 소유 SNS(오른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d/20251020065649416llcv.jpg" data-org-width="401" dmcf-mid="Uvqprdu5H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0/ned/20251020065649416llc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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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POP(왼쪽), 소유 SNS(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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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ed9e04b0ed2ad649eec9f4316659fe91c9c709758918188e43e10b93fdc58ca" dmcf-pid="zfx4YE6bG1"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미국 국적 항공기 승무원에게 인종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f121a34450b26e21d187961e486594af9cd5b4d885390b31e6c5e90f74a6e67" dmcf-pid="q4M8GDPKZ5" dmcf-ptype="general">소유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국 항공사 티켓 사진과 함께 인종 차별을 당했다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6d36528aaa934a8c4d63c25233ce1d35805cb595e1cdb37e0c016a39284cca7d" dmcf-pid="B8R6HwQ9ZZ" dmcf-ptype="general">소유는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경유로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며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내 태도를 단정하며 문제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까지 불렀다”고 썼다.</p>
          <p contents-hash="8cd35ebe09b581723672b2316b3eb9bb4ba442df7047ec55ef67ca33e726e599" dmcf-pid="b6ePXrx2HX" dmcf-ptype="general">이에 “‘내가 문제라면 내리겠다’는 말까지 해야 했고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 그 순간 ‘이게 인종 차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15시간 넘는 비행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고, 그 경험은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다. 아무도 인종 때문에 의심 받거나 모욕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fa62e56e123a83a44450bde8fd4ca8ccaade2e6c1bdd56fa5163e6191d859ce" dmcf-pid="KPdQZmMVGH" dmcf-ptype="general">앞서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2023년 델타항공에 불만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혜리는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라며 “환불도 못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그레이드될 수가 있느냐”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2b21be75b023bdf4c899630f44fb8eb0807f03c183d823d34fea9eeff5ac824" dmcf-pid="9GtHa4ZvHG" dmcf-ptype="general">당시 혜리의 글이 논란이 되자 텔타항공은 “안전한 운항을 위해 항공기를 작은 기종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벌어진 일”이라며 “이코노미석 탑승 차액 금액은 환불 처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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