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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돌싱' 서유정, 이혼 2년 만에 심경 고백 "우린 쇼윈도 부부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5-10-08 22: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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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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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9a0ae8f8a0883a148342725b30bdc7bed0275e2ddb0df6651d86cc13336290" dmcf-pid="61APgMzTO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서유정./서유정 소셜미디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8/mydaily/20251008225113438zhby.png" data-org-width="640" dmcf-mid="fwIrWOLK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mydaily/20251008225113438zhby.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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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유정./서유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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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5999f45ed2b384d11eedcb0112c9f4c1f38c4f3d29edc3874025eabbf33e825" dmcf-pid="PtcQaRqyE2"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서유정(47)이 이혼 고백 2년 만에 직접 심경을 털어놨다. 결혼 생활 동안 겪었던 어려움과 이혼 후 딸을 위해 마음을 다잡은 과정을 솔직하게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cd9cf2f98ad88f01dad2cd2163166312fc28d538916497d28def2a2f3eca30e3" dmcf-pid="QFkxNeBWO9" dmcf-ptype="general">서유정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 '송도 그리고 이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서유정은 이혼 전 거주했던 인천 송도를 찾아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c41d5b5f7e5b385ab50785d62a9d6496536536f65b63b66223c75b1dfa4dea0f" dmcf-pid="x3EMjdbYrK" dmcf-ptype="general">그는 송도에 대해 "4년 동안 살았던 곳이다. 살기는 좋았지만 나에겐 마음 아팠던 곳"이라며, "여기서 코로나 때 딸 송이가 태어났다. 이사 와서 친구나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나가면 엄마, 아빠, 아이 뿐이었다. 늘 송이와 나, 거의 둘이 지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c1a017601b5bc04e0ea82d1c542d0c293697982e0cc77cfbc9db3b2aaa7dc48" dmcf-pid="yazWpHrRsb" dmcf-ptype="general">서유정은 전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비슷한 부분이 없었다. 생각하는 부분이 다 달랐고 어릴 때는 뭘 모르니까. 어떻게든 살아간다고 하는데 나이 들어서 결혼하면 자기 고집이나 아집이 많다고 하더라.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지금의 내가 봤을 때는 그때도 철이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6e940ad7bd5561863839d6253ce021295bf51a2c99c1c4452ed27ce65dcdc6" dmcf-pid="WNqYUXmeIB"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이혼 전, 전 남편과 함께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했던 때를 떠올리며 "너무 힘들었다. 직접 우리 모습을 보고 싶었다. '좋았다, 안 좋았다'를 오갈 때라 돌아보고 싶었다"고 회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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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서유정.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0/08/mydaily/20251008225114694bswd.jpg" data-org-width="640" dmcf-mid="4XcQaRqyO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8/mydaily/20251008225114694bs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서유정. /유튜브 '유정 그리고 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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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d07535cf013ccb0279ec75700ae8efd9b1d6c41357e8d8d3d7c84ae577aee77" dmcf-pid="GAbH75OJIz" dmcf-ptype="general">다만, 당시 예능의 분위기에 대해 "요즘 '동상이몽' 등에서도 부부 싸움을 그대로 보여주지 않느냐. 그때는 예쁘고 안정된 모습만 보여야 한다는 제약이 있었다. 나는 진짜 리얼로 부부가 싸우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때는 불가능했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8930a253b3a2dcee2e2e6870621be889420ce9cb02dc78b8c1e0ea6c23cd23b8" dmcf-pid="HazWpHrRI7" dmcf-ptype="general">서유정은 딸이 불과 8~9개월 됐을 때부터 별거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이 2주에 한 번 씩 올 때도 있고, 안 올 때도 있었다. 그렇게 여기서 2년을 더 살았다"며 당시의 고통을 전했다. "송이 아빠를 향한 미움이 너무 많아서 괴로웠다. 그걸 벗어 던지기까지 1년이 걸렸다. 송이는 아빠가 필요하지 않느냐. 나와 전 남편 사이 문제인데 참 괴로웠다"고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148d3c8794e130ab5c6ff7c1429520180dc743b2905aa005f13b4007c8607fe" dmcf-pid="XNqYUXmewu"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제는 마음을 정리했다는 서유정은 눈물을 글썽이며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지,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전남편을 감쌌다. 이어 "딸에게는 좋은 사람이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나한테 못해도 딸한테 잘하면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도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고 밝히며,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88d8738bce57f8e28ff48d2f86d032ed3a96b078c9db77c242ee76c1f598bd9" dmcf-pid="ZjBGuZsdrU" dmcf-ptype="general">서유정은 2017년 3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2019년 딸을 낳았으나, 결혼 6년 만인 2023년 2월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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