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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현석, 딸 손잡고 버진로드 걸었다…'띠동갑' 반대 끝 결혼

온카뱅크관리자

2025-09-22 09: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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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oRbXeRu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bc8cd122f3d62c21bf8f1a43ad9eca085cb76d6c194b1dedc37747d1195076" dmcf-pid="XgeKZde7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딸 최연수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 최현석 셰프 /사진=최연수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ked/20250922094639801gzjm.jpg" data-org-width="773" dmcf-mid="YZhjPlhL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ked/20250922094639801gz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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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최연수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 최현석 셰프 /사진=최연수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c20a6c64bff1202735171209bce633b69fa2cbb3a7a91fd016288cc7fd8a0e" dmcf-pid="Z7tlNFtsy8" dmcf-ptype="general"><br>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배우 겸 모델인 최연수가 그룹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과 결혼했다. 최현석이 딸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 등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c3f19d2782936b65d139482d28ea08d3d5d51426dba43487bb8f8981f7d907f5" dmcf-pid="5zFSj3FOS4" dmcf-ptype="general">최연수는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김태현과 웨딩마치를 울렸다.</p>
          <p contents-hash="0b3306afd4a0c909560639dac4bd39b3c4aa1be9f35785a50af9c3ff6a8234ec" dmcf-pid="1q3vA03Ivf" dmcf-ptype="general">최연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인들이 찍어준 결혼식 영상을 여러 개 공유했다. 영상 속 최현석은 평소 당당하고 자신만만하던 모습과는 달리 긴장한 표정으로 딸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그 가운데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bd69104c5422bca1addb380111a550d4164836ae38f4a39e7ff8d5085be624b1" dmcf-pid="tB0Tcp0CvV" dmcf-ptype="general">김태현이 직접 축가를 부르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최연수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와 함께 '비바 청춘'을 불렀다. 최연수에게 마이크를 넘기는 재치 있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013b2e54e794a056f83a51c09492b4f92e8b2a9d05feee3978d53537e36ebff" dmcf-pid="FbpykUphS2"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최연수는 딕펑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팬과 아티스트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4년 간의 만남 끝에 부부가 됐다.</p>
          <p contents-hash="3f22f9526e16a0b5b3e9afcb731dda4a933be7a6a57552d910f92c9b6cbc48d3" dmcf-pid="3KUWEuUly9" dmcf-ptype="general">최연수는 1999년생, 김태현은 1987년생으로 둘은 띠동갑 나이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5a52dfbd95d227fa8a882c55e7cc91b233eb432c96caaff4faaba7297d26f2" dmcf-pid="09uYD7uS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현석 셰프와 딸 최연수, 딕펑스 김태현과 최연수 /사진=최연수 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22/ked/20250922094641041gasx.jpg" data-org-width="700" dmcf-mid="GiL43oLK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2/ked/20250922094641041gas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현석 셰프와 딸 최연수, 딕펑스 김태현과 최연수 /사진=최연수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ea1720015f9888dd6202fac9e13be40595d1b4c4b26d16e4f53b85b6d4074c" dmcf-pid="p27Gwz7vCb" dmcf-ptype="general">당초 최현석은 두 사람의 나이 차 때문에 결혼을 반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수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족들도 그렇고, 많이 반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의 좋은 점을 계속 보여주고, 남자친구도 노력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323d3a4f307356a7fddda9db5a1b69b9f9e801303a1ad9f7728bd87034de268" dmcf-pid="UVzHrqzTCB" dmcf-ptype="general">결혼을 앞두고 나이 차이로 부모님이 반대 중이라 고민이라는 팬에게 "이건 저도 같은 상황이었다. 결혼 한달 남기고 드는 생각은 상대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려드리는 것"이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84c60a87d93d70a2360346d7becee478d0f35d6f479f4b93dd4ddcd94bcd81c2" dmcf-pid="ufqXmBqyvq" dmcf-ptype="general">그는 "솔직히 내가 부모님이어도 반대한다"면서 "우리 둘이 아무리 세기의 사랑을 한다고 해도 부모님은 모르신다. 그냥 연상 쪽에서 미친 듯이 잘해주라. 반대에 맞서 싸우지 말고 연하 쪽 부모님이 느낄 정도로 눈에 보이게 잘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ae3e0bfd05954c6ab8918b146ee83d05bd38b86c1df1d06fc35d821230dc9e9" dmcf-pid="74BZsbBWh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허락해줄 때까지 연상 쪽에서 영원히 잘 하면 된다. 오랜시간 내 새끼한테 이렇게나 잘하는데 쳐내실 이유가 없다"며 "시간 지나도 변함없이 잘해주는게 보이면 허락해주실 것.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dde6b587c8a221bdcf808f021ea3b86ffabeac9d9d998bd7f154b96193a8892" dmcf-pid="z8b5OKbYT7"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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