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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혜은, 서울대 성악과 타이틀.."졸업까지 노래만, 목 후졌다 생각"[아침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6 11: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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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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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abd30a4f605eb32506bfa50bcdf8a62642e6bd254c9ca2af47bc44a6b54c25" dmcf-pid="u8Ky3LhL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혜은 /사진=KBS 1TV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tarnews/20250916114154856slaw.jpg" data-org-width="560" dmcf-mid="3DTmWPkP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tarnews/20250916114154856sla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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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은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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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혜은이 서울대학교 성악과 재학 시절을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13587522d520e39bb2a1d0d338380075a9e752e472d7767e1df7955463043811" dmcf-pid="zP2YpgSgyA"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김혜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d358474fbf628774ba123f228014c5eb89e1b28e05569c5a99a8bb3f7544565a" dmcf-pid="qR8ZzAWAvj" dmcf-ptype="general">이날 김혜은은 "4세 때부터 대학 졸업할 때까지 노래만 했다. 목청이 좋아서 엄마가 콩쿠르를 4세 때부터 내보내셨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413fa837a274615500e15c5edf55c976bfadb50f7556f2b3ddc9e07a685fac10" dmcf-pid="Be65qcYcvN"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자기객관화 하는 기질이 있다. 주제파악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기질이 어릴 때부터 있었다"며 "대학교 3학년 겨울 방학 때 미국 줄리어드 대학원을 가고 싶어서 갔더니 전 세계에서 연수를 왔더라"고 성악가를 꿈꾸던 시절을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35fceeacf9f9211d4e63033666799c43d210fe44d1589b843f4d994826a7a6" dmcf-pid="bdP1BkGk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1TV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tarnews/20250916114156114slyp.jpg" data-org-width="560" dmcf-mid="0cfHuNTN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6/starnews/20250916114156114sl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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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e25dece3a04e303c7b10a72d730906571791425dcfe291190b1241dc79c1e84" dmcf-pid="KJQtbEHElg" dmcf-ptype="general">
           이어 "꿈을 크게 꾸는 아이들과 연수를 하니 그때 내가 내 악기를 의심하게 됐다"면서 "내가 타고난 게 대단히 좋은 악기로 타고난건 아닌거 같다는 걸 느낀 것"이라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46b05bc6caf292ada37beac621dbdd91dc2e518552f93b1d3629bac8ec8835be" dmcf-pid="9ixFKDXDWo" dmcf-ptype="general">김혜은은 또 "대학교 4학년 때 '목이 좀 후진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다. 이 악기로 열심히 해도 계속 꿈을 꿀 순 없다는 고민을 안고 귀국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8b23a8dcee3a9a48b3f2d83cfaddfe6ab5d1ccea7d209cd47872af44ed265a" dmcf-pid="2nM39wZwl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시기에 IMF가 터지고 집이 어려워졌다. 스스로 세계적인 프리 마돈나가 되겠다는 확신이 있어야 '나 좀 밀어달라'고 할 텐데 부모한테 할 짓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성악가의 꿈을 접은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3b786bc7fd8c60b5275c50f38fe3f2dd781a3f658b839af4b921179cc2cbec7" dmcf-pid="VLR02r5rln"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kimsunset@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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