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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자꾸 장우영에게 빠져…박진영도 극찬한 춤꾼 7년만 귀환 ‘싱크투머치’[들어보고서]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5 18: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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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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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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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황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도 극찬한 올라운더 춤꾼이 귀환했다. 7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2PM(투피엠) 멤버 장우영 이야기다.
 9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장우영의 3번째 미니 앨범 'I'm into'(아임 인투)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장우영이 2018년 1월 발표한 미니 2집 '헤어질 때' 이후 약 7년 만에 출시한 신보다. 2021년 6월 발표한 정규 7집 'MUST'(머스트)에 자작곡 '해야 해'를 타이틀곡으로 수록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한 그는 이번 신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새기며 한층 장우영스러운 음반을 완성했다. 
 신보는 타이틀곡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DAMINI))'(싱크 투 머치)를 필두로 'Carpet'(카펫), '늪', 'Reality'(리얼리티), '홈캉스'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장우영은 앨범 안에서 세련된 멜로디부터 펑키한 에너지, 포근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유려하게 오가며 팔색조 면모를 재입증했다.
 앨범 전면에 내세운 'Think Too Much (Feat. 다민이 (DAMINI))'는 흥겨운 펑키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장우영은 작사, 작곡에 그치지 않고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로 곡이 지닌 매력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직접 섭외한 피처링 래퍼 다민이와의 조화로운 합도 빛난다.
 장우영이 이번 신곡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생각이 많아 쉽사리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그는 "알 수 없는 답을 원해/자꾸 너에게 빠져/Think too much/해봐 맘대로 괜찮아/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돼/그래 넌 그래 넌 그게 어울려 더/한번 멋대로 Feel tonight/Don't think too much/나 왜 이래/Don't waste it now/또 왜 Think too much" 등 노랫말을 통해 청자들에게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원하는 것들을 해 나가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한다. 숱한 고민과 걱정을 뒤로한 채 종국에 공백기를 깨부수고 멋들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온 장우영의 행보가 기대된다.
 새 앨범을 잇는 다음 발걸음은 대망의 단독 콘서트다. 장우영은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half half'(하프 하프)를 연다. 그간 팬미팅,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자체 콘텐츠, SNS 등을 통해 꾸준히 소통했지만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재회하는 건 2018년 첫 솔로 콘서트 이후 7년 만이라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장우영은 전석 매진에 빛나는 이번 콘서트에서 감각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사운드 중심의 무대 등을 펼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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