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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KBS 출신' 최은경의 굴욕 "뉴스 한 번도 못해…앞에 있어도 안 시켜"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5 09: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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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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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9c65b49685128e714137f11981132efa935ca6f489fb55ef50510a13ec27ab" dmcf-pid="1fRBkI3I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최은경.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mydaily/20250915091614002bchz.jpg" data-org-width="640" dmcf-mid="XrPuNr5r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mydaily/20250915091614002bch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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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최은경.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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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04bd051f73d4b3d22ba43e14e2cb989cfa4013fe45a9a99872c6d4952eb52fd" dmcf-pid="t4ebEC0CIf"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KBS 아나운서 시절 뉴스를 한 번도 못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a79754160139f07a1804b2c976c9e87fcf823a3888a93739d4a76a261e4523e" dmcf-pid="F8dKDhphEV"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방영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최은경과 함께 경상남도 창원 특례시의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75cab5c75a21e8816bedc22b6b6c040edcab747c75d4d0d0c70dba6c4f06b9c" dmcf-pid="36J9wlUlD2" dmcf-ptype="general">마산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다는 최은경은 고향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화여대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도 꿈이 없었다"며 "아무리 봐도 가르치는 직업이 너무 안 맞더라"라고 밝혀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f7cedb5a38558f3729c4907e6efabd0a0c17107c3c3a9364cc8ec05e219061" dmcf-pid="0Pi2rSuSD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최은경.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5/mydaily/20250915091616066ccno.jpg" data-org-width="640" dmcf-mid="ZxriG3P3E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5/mydaily/20250915091616066ccn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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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최은경.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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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4fa9c9fe6743a7fcd8b59ffbe6eaebe4f4928e22795ebb909e72d531e595fa7" dmcf-pid="pQnVmv7vEK" dmcf-ptype="general">그러던 최은경은 1995년 KBS 공채 21기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됐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은 뭔가 특별하고, 인형같이 생긴 사람들만 하는 건 줄 알았다"는 그는 아나운서는 평생 꿈꿔본 적도 없었는데, 여러 번의 도전 끝에 마지막으로 본 KBS 시험에 합격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9a3f3740eb2464596501b46812d0c3d28c99b4151a5f4bd542afb8f05f9003" dmcf-pid="UxLfsTzTIb" dmcf-ptype="general">최은경은 KBS 입사 후 MC, 리포터,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으나, 정작 목표였던 앵커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c7bda4131ce34c3183a3862fb585e8d5b71edb69d9fd5221b32b7f36fba8d4f1" dmcf-pid="uMo4OyqyDB" dmcf-ptype="general">그는 "뉴스 하는 사람이 멋있어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는데, 어쩜 그렇게 아무도 안 시켜주냐"고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가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있을 때 내가 앞에 있는데도 '사람이 없잖아' 이러고 가더라. 결국 다른 사람을 시켰다"고 당시의 속상함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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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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