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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홍진 "첫 경쟁 심사 부담 크지만, 만장일치 지향"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5-09-19 15:06: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0th BIFF 현장]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기자회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uzI1fVZUW"> <p contents-hash="e8515dd2cefca45f06cb13ffbe13ffcb43c981696a197decba0e62670826100a" dmcf-pid="q7qCt4f53y" dmcf-ptype="general">[조영준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b3e1049d172cbf42016085a4bb47665d49502eeabf6ddfa8d66c123375401e9" dmcf-pid="BzBhF8413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ohmynews/20250919150602180rnri.jpg" data-org-width="1200" dmcf-mid="pNzS0P6F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ohmynews/20250919150602180rnr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기자회견</td> </tr> <tr> <td align="left">ⓒ 부산국제영화제</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97c000dd1590ac161bc570dc8cae20d06bf45700dc042a9f84bf060f119aeb56" dmcf-pid="bqbl368tUv" dmcf-ptype="general"> 18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실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 처음 신설된 경쟁 부문에는 총 14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대상, 감독상, 심사위원 특별상, 배우상 예술공헌상을 시상한다. 올해 첫 경쟁 심사위원으로는 나홍진 감독(심사위원장), 홍콩의 양가휘 배우, 인도의 난디타 다스 배우 겸 감독, 이란의 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 미국의 코고나다 감독, 인도네시아의 율리아 에비나 바하라 프로듀서, 마지막으로 한효주 배우가 선정됐다.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한 경쟁 심사위원 기자회견 내용을 간략히 전달한다. 진행은 박가언 프로그래머가 맡았다. </div> <p contents-hash="40ff7292ac7fd31102b669c11f6a5b1129a604b7f6a6025356f812da1c82a240" dmcf-pid="KBKS0P6FuS"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경쟁 부문에 선정된 14편의 작품은 다음과 같다. <고양이를 놓아줘>(시가야 다이스케 감독), <광야시대>(비간 감독), <다른 이름으로>(이제한 감독), <또 다른 탄생>(이저벨 칼란다 감독), <루오무의 황혼>(장률 감독), <소녀>(서기 감독), <스파이 스타>(비묵티 자야순다라 감독),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임선애 감독),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나가타 고토 감독), <여행과 나날>(미야케 쇼 감독), <왼손잡이 소녀>(쩌우스칭 감독), <지우러 가는 길>(유재인 감독), <충충충>(한창록 감독), <허락되지 않은>(하산 나제르 감독) (이하 작품명 순)</p> <p contents-hash="f96d9e5af7cd1c8d9a491abfb07837eb3ba659e571e331fa7cf0b57f4c4577fe" dmcf-pid="9b9vpQP3Ul" dmcf-ptype="general">- 경쟁 부문 심사위원이 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br><strong>나홍진 감독 (심사 위원장)</strong> : "천한 경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은사님이시기도 한 박광수 이사장님께서 재차 말씀을 하셔서 심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저도 수년 동안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만, 영화를 완성하고 출품해 주신 경쟁작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도 다른 심사위원분들을 어제 처음 뵈었는데요. 인사만 하게 된 정도입니다.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영화제 명성에 부합하는 그런 결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청해 주신 부산국제영화제와 박광수 이사장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p> <p contents-hash="5dc72ce56fa2a5b23458e3ddc647185acff5709b370ee8abc3702cc6a47120d2" dmcf-pid="2V4YzeRuUh" dmcf-ptype="general"><strong>양가휘 배우</strong> : "저는 여기 있는 자체로 너무 흥분됩니다. 먼저 부산국제영화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심사위원의 자리를 주셔서 영광스럽습니다. 저는 사실 두 번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영화 홍보를 위해서 왔었는데요. 사실 이번에도 다른 영화를 갖고 왔습니다. 하지만 제 영화를 갖고 온 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것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세계적인 영화인들과 교류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로서 너무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afb820ffb428e99d8e7803df196c6ece401d356fe3845d22d29218b1bfab2cc9" dmcf-pid="Vf8Gqde7zC" dmcf-ptype="general"><strong>난디타 다스 감독</strong> :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영광입니다. 제 작품들을 갖고 여러 번 부산에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심사위원으로 오게 된 것은 다른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영화제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감독의 영화를 심사한다는 것은 너무나 주관적인 일이지만 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b5b7628b82449a825354e650a9c60f4d9a8fe17e014f2d57f12cf3de798863e9" dmcf-pid="f46HBJdz0I" dmcf-ptype="general"><strong>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strong> : "안녕하세요. 저는 25년 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찾고 있는데요. 처음 방문했을 때가 제 데뷔 작품과 함께였던 기억이 납니다. 심사위원으로 다시 오게 되어서 기쁩니다. 최선을 다해서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63f486c821ae75e77ea822f76f17f3dc078615d9faf8a33c0f31dd131afaa93e" dmcf-pid="48PXbiJq3O" dmcf-ptype="general"><strong>코고나다 감독</strong> : "초청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역사적으로 중요할 경쟁 부문에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부산은 언제나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왔습니다. 저는 비평가로 영화 일을 처음 시작했었는데요. 영화에 대한 이야기 하는 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영화의 힘을 믿습니다."</p> <p contents-hash="93c1440f85c23850ccf475680ddf353f43019a6dcbdd606c804b691fe1b69774" dmcf-pid="86QZKniBus" dmcf-ptype="general"><strong>율리아 에비나 바하라 프로듀서</strong> :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네시아의 프로듀서 율리아라고 합니다. 이렇게 심사위원으로 초청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영화 제작자로서 부산국제영화제에는 2016년부터 참가해 왔는데요. 올해 이렇게 심사위원을 맡게 된 것은 엄청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p> <div contents-hash="1cccd5a04f6bcd9c22066479d9719b4c71bbb59bf35e3f42478e706d8e247ad6" dmcf-pid="6Px59Lnbpm" dmcf-ptype="general"> <strong>한효주 배우</strong> : "큰 영광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영화 보는 걸 좋아했습니다. 쉬는 날이면 극장에 가서 하루에 세 편, 네 편씩 연달아 보는 영화광이기도 해서요. 사실 저에게 영화를 보는 일은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심사한다는 건 또 다른 일이기 때문에 여기 계시는 훌륭한 심사위원분들과 함께 서로 좋은 심사평하면서 심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막내 심사위원이 되어서요. (웃음) 젊은 시선으로도 바라볼 수 있게, 공정한 심사를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e439bb4566300c9ff78e7b7c6aba6c05ffee6320cd690dcdf6d333c22700b882" dmcf-pid="PQM12oLK3r"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ohmynews/20250919150603455vnme.jpg" data-org-width="1200" dmcf-mid="Uf1wGbBW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ohmynews/20250919150603455vnme.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기자회견</td> </tr> <tr> <td align="left">ⓒ 부산국제영화제</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ee9db42d345a10d5fffaa2cb29bc7cbd209b388f017a8b1c1a742db9b06eac34" dmcf-pid="QxRtVgo9pw" dmcf-ptype="general"> - 처음 경쟁 체제가 도입되었습니다. 심사 포인트가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r><strong>나홍진 감독 (심사 위원장)</strong> : "지금으로서는 아주 한정된 정보만 있습니다. 작품을 전혀 접할 기회가 없는 상황이었고, 이제 처음으로 영화를 봐야 하는 상황이어서. 일단은 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안점이 있다면, 영화라는 것이 하나의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라는 게 워낙 많고 다양합니다. 아울러 작품마다 그 차이도 크고 결도 다른 면이 많다 보니까 정말 열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 한 편 한 편 꼼꼼하게 챙겨보겠습니다." </div> <p contents-hash="aca3baa1556307acc7a8b51ec6cdc2509e87a8a74052c1ea6f113cc061836a72" dmcf-pid="xlvJrZXD0D" dmcf-ptype="general"><strong>코고나다 감독</strong> : "심사의 요건이라면, 모두가 논의해야 할 내용 같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연기가 중심이 될 수 있고, 디자인이나 감정에도 집중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심사위원 사이에 대화를 통해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볼 지 균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든 심사위원이 하나의 팀으로써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9dc8bc0d3a7980917e217993e08ab5341ac165eca11e669e50cb55ea00b778de" dmcf-pid="y8PXbiJq3E" dmcf-ptype="general">- 30년 만에 경쟁 부문이 신설되는 등 이번 영화제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기념비적인 해로 거장들이 영화제에 많이 찾았는데요. 영화인들이 봤을 때 이건 어떤 의미로 받아들이시는지 궁금하고요. 심사에 부담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br><strong>나홍진 감독 (심사 위원장)</strong> : "부담이 크게 되죠. 너무 하기 싫었어요. 부담이 너무 커서. (웃음) 사실 어제도, 무대 위에 올라갔는데. 저 오랜만에 영화 찍은 거 아시잖아요? 이런 자리에 거의 10년 만에 올라왔는데. 공황장애인지 모르겠는데, 패닉이 오더라고요. 너무 부담되는 자리 같고요. 어쨌거나 영화제는 굉장히 신중하고 중요한 결정을 하셨고, 무조건 잘되어야죠. 최선을 다해서 도울 생각입니다."</p> <div contents-hash="03875aa67495150f73922cd185784a13ed152a698b1131ac2a17b23f463b91fa" dmcf-pid="W6QZKniB7k" dmcf-ptype="general"> <strong>한효주 배우</strong> : "저도 제 기억 속에 영화의 전당에 처음 섰을 때가 <오직 그대만>이라는 영화가 개막작에 선정되었을 때였어요. 그때가 처음 영화의 전당이 세워진 때였는데, 그 순간이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을 만큼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저에게 정말 어렸을 때부터 동경하고 늘 응원하는 마음으로 팬의 입장에서 바라봐 온 영화제였기 때문에 이렇게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하지만 심사위원을 맡게 되어서 저도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웃음) 너무 부담스럽고 저도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또 이렇게 심사위원이라는 일을 맡게 됨으로써 여기 계신 훌륭하신 분들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어서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부담감은 있지만, 부담감을 안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심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5cd0c4f95d98b5cb8e86a121f128fafb34b3974ba0601f4608aa918eb8cde781" dmcf-pid="YPx59Lnb7c"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ohmynews/20250919150604748hmpf.jpg" data-org-width="1200" dmcf-mid="uabl368t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ohmynews/20250919150604748hmpf.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기자회견</td> </tr> <tr> <td align="left">ⓒ 부산국제영화제</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2204c293a22ac6cbfdd896a02abb18eb22c0efd3df51c648e1eed24386f67d37" dmcf-pid="GQM12oLKUA" dmcf-ptype="general"> - 이번 14편의 초청작을 보시면서 이 영화제가 어떤 점을 지향하고 있다고 느끼신 게 있으시거나 혹은 영화제가 선정한 이 작품들을 보면서 아시아 영화가 지금 어떤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신 게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br><strong>나홍진 감독 (심사 위원장)</strong> <br>: "저는 선명하게 느꼈는데요. 영화가 선정되는 과정에는 저희가 개입된 바가 없습니다만,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말씀하신 두 가지 요소를 제대로 다 해내자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은 아티스트에게 초석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본질에 충실한 원론적인 의도가 긍정적이라고 여겨졌고, 아까 그런 질문이 있어서 답변도 드렸습니다만, 그런 시선에서 영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div> <p contents-hash="5a16fb15e94549777c3dcd4ca6238afe56c115edb9281898777b2e519be8c946" dmcf-pid="HxRtVgo90j" dmcf-ptype="general"><strong>난디타 다스 감독</strong> : "제가 모든 분을 대표해서 말씀을 드릴 순 없지만, 제가 시놉시스를 읽고 생각한 것은, 편견 없이 영화를 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세계가 많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정의롭지 못한 일들이 세상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죠. 그런 점을 의식해서, 진보적이고 인간적이고 또한 세계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영화를 고르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이나 이야기 자체도 중요합니다만, 영화 뒤편의 의도가 무엇인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9183ddecc6f20fe5f35d6ebd4d20a3e36de2b64e77bf835110d7aad94c4586ed" dmcf-pid="XMeFfag2pN" dmcf-ptype="general"><strong>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strong> : "저에게 있어서 영화는 모두를 즐겁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가르치고, 또 그 안에 마법 같은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 세 가지 요소를 영화에서 찾고자 할 것입니다."</p> <p contents-hash="79568b73003417d04e43c21d2b9a9966b91faee03bc85f099033abd10ebcb48e" dmcf-pid="Zdip6Aj4Fa" dmcf-ptype="general"><strong>코고나다 감독</strong> : "사실 앞서 모두 잘 답변해 주셨기에 저 역시 유사한 답변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제가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아시아의 관성을 항상 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영화권과 문화권의 감성을 기대하고 있고. 그것을 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p> <div contents-hash="bb7876e0fe45eaecc88e6346f127ae05a9abfa13dea8b9613a9a59b7a2dbc359" dmcf-pid="5JnUPcA83g" dmcf-ptype="general"> <strong>양가휘 배우</strong> : "영화는 전 세계적인 소통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사위원이 그중에서도 훌륭한 작품을 하나 고른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기준을 미리 정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정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을 완성하고 관람하는 것이 아닐까요? 사실 영화인으로서는 모두 다 관객들이 극장을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은 OTT 플랫폼이나 TV, 컴퓨터로 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심사위원으로서 저희가 함께 책임져야 할 것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작품 가운데 가장 훌륭한 영화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8fa8f0c979bfe660d9af895dc7176aafbffad224929c1a64a27558329498a733" dmcf-pid="1iLuQkc6z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9/ohmynews/20250919150606091bfxf.jpg" data-org-width="1200" dmcf-mid="723DYBqy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ohmynews/20250919150606091bfxf.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심사위원 기자회견</td> </tr> <tr> <td align="left">ⓒ 부산국제영화제</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92b4ebf2082c189662b2ab9fe8411bf09bc860210f5b0ada93fd5117208f7d6" dmcf-pid="tno7xEkPFL" dmcf-ptype="general"> - 최근 아시아 영화가 많이 성장했지만, 한국과 중국과 일본 외에 배우님이 좀 주목하고 있는 나라나 작품이나 감독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신인 감독의 작품이나 여성 감독의 이야기를 조금 더 주목할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br><strong>마르지예 메쉬키니 감독</strong> :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기 전에 저희는 모두 한 인간입니다. 그저 영화가 가진 최선의 의미를 찾아볼 것이고요. 저희는 언어를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 관객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이야기들을 어떻게 전달하고자 하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div> <p contents-hash="4cd7347829d76b005cfa7028532ab2c2381909fc175a59824336578bbc7c48b2" dmcf-pid="FLgzMDEQpn" dmcf-ptype="general"><strong>양가휘 배우</strong> :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영화라는 것 자체는 현지의 문화를 수출하는 도구이기도 합니다. 자국의 현지 문화를 수출해서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1f81cd85c76af9f677313a4183934398da5942ee44fdf01231630862a17780a6" dmcf-pid="3oaqRwDx3i" dmcf-ptype="general">- 심사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br><strong>박가언 프로그래머</strong> : "만장일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오랜 토론과 많은 이야기가 오가지 않을까 싶고요. 그런 대화 자체가 심사 과정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ac07b0eb9729250d6ff52f624a60ed6ef1f08f4af37a272716ec01477e67b508" dmcf-pid="0gNBerwMUJ" dmcf-ptype="general">- 나홍진 심사 위원장께 마무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br><strong>나홍진 감독 (심사 위원장)</strong> : "영화제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으니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떤 이견이 있든지 간에 좋은 결과 이끌어내고 도움이 되는 결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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