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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폭군의 셰프' 후반부, 멜로만? 큰 요리대회가.." 막내 숙수 김현목 밝힌 비화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5-09-10 15: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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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x7ZzdzSS">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ZrMz5qJqll"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ee501866fae515cc963dfa776147b5cb70c1227c33ce68a44f5c2e6e2f9628" dmcf-pid="5mRq1BiB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폭군의 셰프' 민숙수 역의 김현목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tarnews/20250910151647261szak.jpg" data-org-width="1200" dmcf-mid="YXrJ4iIi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tarnews/20250910151647261sz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폭군의 셰프' 민숙수 역의 김현목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0b562c452a44e4b601c2a81ba31702433ac941f23d915aa55749d3545030230" dmcf-pid="1seBtbnbWC" dmcf-ptype="general">
           배우 김현목(34)이 화제의 드라마 '폭군의 셰프' 속 신스틸러로서 작품과 관련 흥미로운 비화를 들려줬다.
          </div>
          <p contents-hash="3efe4e2f8961e1e93ae22ed488305286fd3b4a1513b2e7ee53bd93167dd46a98" dmcf-pid="tiqGIH9HSI" dmcf-ptype="general">김현목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한 공유오피스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7d297b961446c679768ef35214ae92a865e85f1de7f4f71cdb8b87c637a60873" dmcf-pid="FnBHCX2XyO" dmcf-ptype="general">김현목은 고려대 환경생태공학과를 졸업, 이후 중앙대 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과정을 이수한 엘리트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도 예사롭지 않다. 그는 지난 2015년 뮤지컬 '꽃신'으로 데뷔한 뒤 필그래피에 새겨진 작품만 영화 42편, 드라마가 36편에 달한다. 또한 연극 무대에도 섰었다.</p>
          <p contents-hash="9b073384267285dbc4a055f209951749a86f37973e166f80bce5d633de9ffd7e" dmcf-pid="3LbXhZVZCs" dmcf-ptype="general">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작품으론 드라마 '저스티스',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홍천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이 있다. 이처럼 매체, 장르, 역할을 불문하고 뚝심 있게 달려온 김현목은 그 결실을 거두듯,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맹활약을 펼치며 의미 있는 데뷔 10주년을 장식 중이다.</p>
          <p contents-hash="bd580ac6078a34c669e49ef2b335c31cc8f90a14217388551c4c0c685c7ca106" dmcf-pid="0oKZl5f5ym" dmcf-ptype="general">김현목은 3일 개봉한 영화 '3670'(감독 박준호)으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배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p>
          <div contents-hash="cd625bfe32496dc27cb85f0eed7f8f01d6f5bdf672bf9b4dc7e80078eb3dd4e1" dmcf-pid="pg95S141Cr" dmcf-ptype="general">
           더욱이 현재 글로벌 안방극장을 강타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극본 fGRD)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김현목이다. 극 중 그는 주인공 연지영(임윤아 분)이 이끄는 수라간의 막내 숙수 민숙수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앞서 7일 방송된 6회에선 명나라 막내 숙수 아비수(문승유 분)와 '파 썰기' 대결을 벌이는 등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발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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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f3a4cb2a2cfe953112df7df6c99b3ed67efe2d165058d217c9c4069fd60416" dmcf-pid="Ua21vt8t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숙수 역의 김현목 /사진=tvN '폭군의 셰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tarnews/20250910151648551vhwv.jpg" data-org-width="397" dmcf-mid="Grmi8nCn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tarnews/20250910151648551vh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숙수 역의 김현목 /사진=tvN '폭군의 셰프'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345b5024519068f7d46f931dd302a91375ded5829955cdb51e73743d9f1d4b5" dmcf-pid="uNVtTF6FCD" dmcf-ptype="general">
           '폭군의 셰프'는 6회 만에 시청률 6%대를 돌파하고 전 세계 42개국 1위, 93개국 톱10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상황. 이에 김현목은 "'폭군의 셰프'는 사극에 요리까지 한다고 하니까 색다른 연기에 대해 기대를 했던 작품이었다. 재밌게 찍은 작품이었는데 결과까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참여한 일원으로서 감사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4593926538b1733b0c9399eac3a5930b26de6a46a6299147d4a45a89d97f0661" dmcf-pid="7jfFy3P3WE" dmcf-ptype="general">2021년 '홍천기'에 이어 장태유 감독과 재회한 김현목. 그는 "감독님이 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번 '폭군의 셰프'는 오디션을 3차까지 봤는데, 또 기회를 주신 감사함에 더 열심히 준비해 임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수라간 멤버 중에 김광규(엄봉식 역) 선배님, 홍진기(맹만수 역) 우리 셋 다 '홍천기' 출신이다. 무척 반가웠다. 셋이 요리학원을 함께 다니며 연습하곤 했다"라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abf794ec0dcae3783f09184db0e509d3620b9c7f63477c2979ef4d63744465c3" dmcf-pid="zA43W0Q0vk"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김현목은 "6회의 파 썰기 신은 한 두 달쯤 전에 공지가 돼서, 집에서도 밤낮으로 진짜 열심히 연습했다. 냉동실에 얼려둔 파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정말 매일 썰고 또 썰었다. 제가 원래 가스레인지에 덮개를 덮어 둘 정도로 요리와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이번 '폭군의 셰프' 덕분에 칼질이 늘었다. 비록 극 중에서 제가 못해야 하는 역할이긴 한데, 방송분을 보니 언뜻 봤을 때 진짜 제 손이 쓰인 거 같다. (김)광규 선배님이 '그렇게 잘하면 어떻게' 하실 만큼 이제 칼질은 확실히 할 수 있겠다 하는 느낌이 든다"라는 노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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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361aac81667ca924b7152f1f737c5f6b29a76b6baf91e277dd3db885d845ac" dmcf-pid="qc80Ypxp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현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tarnews/20250910151649860amly.jpg" data-org-width="1200" dmcf-mid="H2PUHuRu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starnews/20250910151649860am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현목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4ecf44c1052ccb736b628895d3781adffb28df970b4b106ba638c622823d589" dmcf-pid="BiqGIH9HyA" dmcf-ptype="general">
           6회에서 큰 화제를 모은 명장면, '컴 백 홈'(Come Back Home) 신과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만취한 연지영을 센터로 수라간 멤버들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 백 홈'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div>
          <p contents-hash="1a8306fa098438bc18290f8f9aea62ed7d16031a85d4bd44361c8e96a509fa21" dmcf-pid="bnBHCX2XSj" dmcf-ptype="general">김현목은 "사실 처음엔 배우분들이 어떤 뉘앙스로 춤을 춰야 하고 어느 타이밍에 들어가야 하는 건지 등 그 무드를 잘 캐치하지 못했다. (임)윤아 누나만 보고 하면 되는 건가 하며 소심하게 접근했던 거 같다. 그런 수라간 멤버들을 (김)광규 선배님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이끌며 분위기를 리드해 주셨다. 선배님이 애드리브를 보여주셔서, 뒤에 있던 저희도 즉흥 동작을 하며 즐겼고 재밋게 나온 거 같다"라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4577a6b4ce114b759da521016905888e39e86a0d36916a82ad687df64ab7d36" dmcf-pid="KLbXhZVZWN"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아무래도 사극이다 보니 지방 촬영 일정이 많았다. 그래서 다들 각자 촬영을 열심히 하고 나면, 사적으로 자리를 갖는 일이 많이 생겼다. 각 지역별로 맛집 코스를 함께 다니는 재미가 있었다. '오늘 촬영 어땠냐' 서로 묻고 다음 날 촬영에 대한 논의도 하고, 이런 얘기들을 식당에서 많이 나눴다"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4cbe8ebf98623a521a15b790f1b77d299df23288e6de7d457efa0617db8a4e5" dmcf-pid="9oKZl5f5va" dmcf-ptype="general">'폭군의 셰프'는 총 12부작으로, 이제 반환점을 돌았다. 김현목은 앞으로 남은 전개에 관해 관전 포인트를 묻는 말에 "'폭군의 셰프'가 로코(로맨틱 코미디) 사극이긴 하지만 요리 드라마이지 않나. 후반부에 또 다른 큰 요리경연대회가 남아 있어서, 요리 드라마로서 정체성을 더 굳건히 하지 않을까 싶다. 또 저도 임윤아-이채민의 깊어질 로맨스 서사를 아직 못 봤다 보니, 저 역시도 시청자로서 기대를 품고 있다. 이런 부분들을 끝까지 유심히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721f640f362e7f98b3d2d7cc6476b0767fd949c6161c25aee4503c8a8e5fe826" dmcf-pid="2g95S141Tg"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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