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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동그라미' 하나로 슈퍼스타? '카모메 식당','안경'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전 17일 개최

온카뱅크관리자

2025-09-09 0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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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강동인 인턴기자) 헬싱키의 작은 일본 식당을 주제로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가 된 '카모메 식당'을 다시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CGV 아트하우스에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전이 개최된다. 신작 '동그라미'의 개봉을 앞두고 감독의 대표작을 다시 만나는 기획 상영으로 '카모메 식당','안경','강변의 무코리타','파문'까지 4편의 대표작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감독의 신작 '동그라미'를 개봉일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상영 및 GV도 계획하고 있어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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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는 미술가로서 자리를 잡지 못한 채 해고까지 당한 사와다(도모토 츠요시)가 우연히 그리게 된 동그라미 하나로 갑작스러운 유명세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동그라미'에선 '소년탐정 김전일 - 상하이 인어 전설', '은혼' 등으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도모토 츠요시'가 주연을 맡았고, '분노', '립반윙클의 신부','MIU404'등 각종 영화로 인기를 끈 아야노 고, '아침이 온다', '콰르텟', '미카미 선생님'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요시오카 리호가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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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를 앞둔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전에선 '동그라미'와 함께 북유럽 감성 아래 정갈한 음식, 독특한 손님들의 사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며 많은 사람들의 인생 영화가 된 '카모메 식당', 바닷가의 작은 마을로 떠나온 타에코의 이야기를 그리며 힐링 시네마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안경', 무코리타 연립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다채로운 사연을 담은 '강변의 무코리타'까지 늦여름의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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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이 블랙 코미디를 시도하며 화제를 모았던 영화 '파문'도 상영하며 지난 1월 개봉 당시 극장 관람을 놓쳤던 관객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오기가미 나오코의 기대작 '동그라미'는 오는 10월 1일 개봉하여 한국 관객과의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엔케이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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