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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명 가수, 매니저 시켜 ‘향정약’ 대리처방···비대면 처방 특혜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7 22: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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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유명 가수가 향정신성 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고 매니저가 대리 수령한 의혹을 받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rtskhan/20250827225807949xgfp.jpg" data-org-width="1200" dmcf-mid="zrev3EUl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sportskhan/20250827225807949xgf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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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유명 가수가 향정신성 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고 매니저가 대리 수령한 의혹을 받고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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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6aa1e1d9fbc6f490f9da9999065afc955ccc3775ee6387c9f678e03efcabe6f" dmcf-pid="bPhKetiB0C" dmcf-ptype="general"><br><br>유명 가수가 최근 몇 년 동안 향정신성 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고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정황이 알려져 경찰에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br><br>27일 KBS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유명 가수 A씨와 의약품을 처방한 대학병원 교수 B씨를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br><br>경찰은 A씨가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를 받지 않은 채 서울의 한 상급병원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고 의약품 또한 본인이 아닌 매니저가 대리 수령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br><br>경찰은 A씨에 대한 진료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 절차에 돌입했다.<br><br>A씨가 처방받은 의약품은 수면장애와 불안장애, 우울증 등 치료에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극히 예외적인 사례를 제외하고 처방전 대리 수령을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br><br>A씨 소속사는 KBS에 “코로나 시기부터 비대면 진료로 약을 처방받다 이후에도 바쁜 일정 때문에 비대면으로 계속 처방 받아왔다”며 “안일한 측면이 있었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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