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스포츠】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뉴스 : 안구정화

로그인

글쓰기

[IT뉴스]"스타트업 최적, 국산 AI 레시피 찾을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8 04:07:2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한민국 대표 AI를 만드는 사람들] &lt;7&gt; 황성주 KAIST AI대학원 교수팀 <br>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관문' 통과 10팀 <br>학습데이터 효율화·완전 공개형 오픈소스 내세워 <br>"AI 인재 이탈 못 막는데… 정부 R&amp;D 학계에 기회 주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aSCmqyZv">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c6357bf38ff6886242718714412213f06930cf12fc1e6a04edf4b78e24e1bf86" dmcf-pid="0dNvhsBWGS" dmcf-ptype="pre">
           [편집자주]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형 '소버린 AI'를 개발할 5개 정예팀을 비롯해 'K-AI' 타이틀을 달고 세계에서 R&amp;D 개발을 겨룰 핵심 인재, AI 전문가들을 만나 2027년 탄생할 국민 AI의 윤곽을 그려본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1975c0699f979a4595e0148d821c4421d6d65be7d16ce0f77c764b3b1266bd64" dmcf-pid="pJjTlObYGl"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73aab18f3429620d77036561a5f8711f9c31f43aa170efc525e2d727fed3cd" dmcf-pid="UiAySIKG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7월 '국가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선발전 본선 10팀에 든 KAIST(카이스트) AI대학원팀. 이희준 박사과정생, 황성주 교수, 박 건 박사과정생 (왼쪽부터). /사진=박건희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040148058rsxn.jpg" data-org-width="879" dmcf-mid="F7Jswc0C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8/moneytoday/20250828040148058rsx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7월 '국가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선발전 본선 10팀에 든 KAIST(카이스트) AI대학원팀. 이희준 박사과정생, 황성주 교수, 박 건 박사과정생 (왼쪽부터). /사진=박건희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1359f3150bae24603fc63c2a4c4d325b2e69dd4c1f8610313e216509872712" dmcf-pid="uncWvC9HXC" dmcf-ptype="general">
           <br><strong> "'모두를 위한 AI(인공지능)'를 구현하려면 GPU(그래픽처리장치)가 부족한 학계와 중소기업도 버티컬AI(특정 분야에 최적화한 AI)를 개발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기술과 완전개방형 오픈소스가 필수입니다."</strong>
          </div>
          <p contents-hash="dc746a0d1d26617f88f797842902de847bd072950ef40cdf7c0178ae3cf39538" dmcf-pid="7LkYTh2XGI" dmcf-ptype="general">황성주 KAIST(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GPU 보유량이 적은 학계와 스타트업업계에 최적화한 '국산 AI 레시피'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p>
          <p contents-hash="29ab98ca956104b78233503e793e8b4c4e713a20d34eb4474e563a57e5bee642" dmcf-pid="zKPcNLXD5O"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AI분야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전문가로 꼽히는 황 교수는 지난달 '국가대표 AI'를 뽑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의 첫 10개팀에 선발됐다. KAIST팀에는 딥러닝(심화학습)분야의 대가 신진우 교수, LLM(거대언어모델) 연구 대표주자 서민준 교수, AI 컴퓨팅 가속화 전문가 한동수 교수가 합류했다.</p>
          <p contents-hash="e7b1f78cc98c84cf37105ba76854e48e67675d983878b541438bbc448e08c86c" dmcf-pid="q9QkjoZwXs" dmcf-ptype="general">KAIST팀은 고품질 학습데이터를 선별해 LLM을 효율적으로 학습시키는 최적화 기술을 내세웠다. 황 교수는 "LLM 개발은 방대한 웹 데이터를 그대로 학습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는 해외 AI 개발 선두그룹들이 만든 '레시피'인데 이 경우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값과 이 데이터를 소화하기 위해 드는 계산자원량이 어마어마하다"고 했다. 연구팀은 기존 학습 데이터양의 10% 정도로 소량이면서도 답변의 오류나 혼동현상을 줄일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를 선별하는 기술을 개발해 AI에 적용할 계획이었다. 황 교수는 "학습 데이터양이 줄어드는 만큼 필요한 GPU도 기존의 100분의1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1130b49c0509a5f7f730ec1d852f23a9a0ec206ace34d605e02c7c78e77cd24c" dmcf-pid="B2xEAg5rtm" dmcf-ptype="general">이처럼 확보한 기술은 △교육 △R&amp;D(연구·개발) △제조분야 버티컬AI(특정 분야에 최적화된 AI)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 연구팀은 초·중·고·대학교부터 대학원까지 활용할 수 있는 교육특화형 AI부터 KAIST가 보유한 양질의 연구 데이터를 학습한 'R&amp;D 특화형 AI', 공간 이해능력과 로봇 제어능력이 높은 제조용 AI에 연구팀의 파운데이션 모델이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더불어 개발 전과정에 사용된 데이터와 기술, 시행착오를 모두 '완전개방형'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게 연구팀의 계획이다. 나아가 이를 '공개강의화'해 국민 누구나 AI기술 교육에 접근하도록 하자는 발상이다.</p>
          <p contents-hash="e09b60ed2611ecd88b48d29e4a35c3b76d4db98850c6d33dbd08a9bd262c8c14" dmcf-pid="bVMDca1mXr" dmcf-ptype="general">황 교수는 "'모두의 AI'를 구현하려면 특히 GPU 자원에 절실한 학계와 스타트업 학계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이 필요하다"며 "모든 개발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 완전개방형 모델은 AI 개발이 이윤과 연계된 기업으로서는 내놓기 어려운 만큼 학계에서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봤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57a996723e3cfa5c630cf172756c7edd5e270fdb7f1144ea602867a1f43a9abe" dmcf-pid="KfRwkNts5w" dmcf-ptype="general">한편 팀 카이스트에는 AI 개발을 전공하는 KAIST 대학원생이 다수 참여했다. 이희준 KAIST AI 대학원 박사과정생은 "우리나라에 AI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 유명한 국제 학회만 가도 한국인이 정말 많아서, AI 기술 경쟁이 마치 '미국에 있는 한국 인재'와 '한국에 있는 한국 인재' 간 경쟁처럼 보일 정도"라고 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연구실의 많은 학생이 빅테크의 일자리 제안을 미뤘다"며 "한국을 떠나지 않고도 AI를 개발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박 건 박사과정생은 "AI 발전을 위해선 학교나 국책 연구기관이 주도하는 완전 개방적인 AI 연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aad8f1be3442b62325b1f7ca8ff568c5ec7126a9976e2960c06167402369e34" dmcf-pid="94erEjFOtD" dmcf-ptype="general">다만 학생들은 "미국이나 빅테크가 아니어도 누구나 AI를 잘 만들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은데, 국내 학계와 산업계 간 인프라 차이도 점점 더 벌어지는 상황이어서 고민"이라고 입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1f740095ea384cece423ab9f5cc45c3bde513b3b618c042c89710e861b5eb679" dmcf-pid="28dmDA3IXE" dmcf-ptype="general">황 교수는 "GPU 등 인프라 비용이 매일 오르는 상황에서 AI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학계 연구자와 학생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런 현상이 한국에만 국한된 건 아니어서 개방적인 환경에서 AI를 연구할 수 있다면 어디든 갈 준비가 돼 있는 전세계 상위권 연구자가 많다. 지금이라도 정부가 대학의 AI 연구환경에 관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면 해외 최우수 AI 연구자를 한국에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64d00db9c307b0adc8dabb3de1840e5c2acba36bf61c703efa21152c003dc970" dmcf-pid="V6Jswc0CGk"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댓글 총 0개

이번주 포인트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4,000상품권
23,000상품권
32,000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