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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노뎁, 2025년 상반기 매출 감소, 영업이익률 개선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5 18: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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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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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f9efbc8fa7869417efc8aadf0c5c3af287417f8b07465411a72f7c800494f8" dmcf-pid="pAj6LvNf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timesi/20250825182540197urgg.png" data-org-width="700" dmcf-mid="3EHwTbGk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etimesi/20250825182540197urg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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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c95f0ab90db4b7377b6566d9cf741d5d438e23b1ddf0d55227518d85b186609" dmcf-pid="UcAPoTj4wd" dmcf-ptype="general">코스닥 상장사 이노뎁의 2025년 상반기 실적에서 매출은 감소한 반면 이익률은 개선됐다. 회사는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사업구조상 하반기 흑자전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2e8fe74154ee30a59a926c8fac09e2a4719f06468e714a8ed9dac1e98d370b6" dmcf-pid="ukcQgyA8re" dmcf-ptype="general">이노뎁의 상반기 연결매출은 약 29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0%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약 32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에 비해 손실 폭은 약 39% 줄어 이익률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55ca2de63dddde82e5ae921194ae7ab8e7747bed88e4911ec3974b513d67ee14" dmcf-pid="7EkxaWc6IR" dmcf-ptype="general">별도 기준 매출은 약 274억원, 영업손실은 약 24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은 20% 줄었지만 이익률은 약 37% 개선됐다.</p>
          <p contents-hash="fa8d23031b5893071a06aec3e824265cd55b40e97e1c80b5c3c1215be0992878" dmcf-pid="zDEMNYkPOM"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통상적으로 비례하는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 폭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 것의 원인으로 작년 말부터 진행 중인 고강도 경영효율화 작업을 꼽고 있다. 높은 원가율 및 고정비 비중을 지닌 일부 저수익 사업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면서 일부 매출 감소는 필연적이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관련 인원의 대대적 감축이나 일부 변동비 감소에 따라 발생할 수밖에 없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등 고수익 사업 수요가 비교적 굳건하게 유지되면서 이익률 개선효과는 예상보다 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34d7be3cf1bcbb6708aa9bb924db6a133758d9ddc09fa0b8a140746e3040fe7" dmcf-pid="qwDRjGEQwx" dmcf-ptype="general">일단 회사 측은 상반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인력 감축 및 해외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대규모 비용지출이 상반기에 대부분 마무리됐고, 연간 전체 매출의 중요한 예상지표 중 하나인 수주잔고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15d01bfd2e3eeaad7b42c0f66ec6f3fa4a1c3d8a71ac9351c87cd8d4076dd19" dmcf-pid="BIOnD1sdIQ" dmcf-ptype="general">주요 수요처인 정부 및 지자체의 인공지능(AI) 투자가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다. 다만 경영효율화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인 것과 해외 마케팅에 따르는 비용이 당분간 늘어 날 수밖에 없다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046be7941f5fd1f841bb975d2735395cfedd0f1f66686c1ebb12c8fb0e028e14" dmcf-pid="bCILwtOJIP" dmcf-ptype="general">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있다는 잘못된 신호로 비추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기술개발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 전부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면서 “경영효율화 작업은 빠르면 올해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AI기술발전에 따라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 중심으로 재편 후 올해 흑자전환, 내년 이후 최대 실적(영업이익 50억원 이상)으로 회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64639b90c753686f168f445d5319706bb958ba0cbcfced63cd70ccf54f90ecb" dmcf-pid="KhCorFIis6" dmcf-ptype="general">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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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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