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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은퇴 언급' 조여정 "도망치려 했다..'방자전', 날 꺼내 준 작품" ('짠한형')

온카뱅크관리자

2025-08-25 20: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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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BLldCLK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b15b85ecf88055b275eb6d656796d025fefabbe825016e870e2c7b60159b41" dmcf-pid="YboSJho9l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203542641yhid.jpg" data-org-width="528" dmcf-mid="xbfjKaf5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203542641yhi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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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a675dbe8619b9abd2b580d9aa377e7f86c3a7a2a33d4750040235fcacc98a36" dmcf-pid="GKgvilg2hx"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배우 조여정이 자신의 대표작 ‘방자전’을 통해 배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던 순간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8ec87d8220005ca3fac479a936b08d8ca525537f39b3d25c3b4302ba314505d" dmcf-pid="H9aTnSaVlQ" dmcf-ptype="general">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EP.107 MZ가 만든 느좋의 진화! 어른들의 느좋좋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d62fd0becc5bc86653ca4561cc0aa32bb8a7ff08213dd0cb4f52fc6adf4bf8f" dmcf-pid="X2NyLvNflP"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배우 조여정과 정성일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265b72df7ddc4413e5d2d33c61a3a9df5a03c121ceb3fb4b46fe7779d866de6" dmcf-pid="ZVjWoTj4T6" dmcf-ptype="general">조여정은 “제게 ‘방자전’은 나를 꺼내준 작품이었다”며 “이전까지는 ‘언제쯤 나도 저런 작품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다. 스스로도 ‘서른 전에 잘 안 되면 떠나야지’라는 생각까지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자전’을 통해 영화 필모그래피의 시작을 알릴 수 있었고, 주연 배우로서의 무게를 처음 배운 작품이었다. 서른 살에 춘향이를 맡게 된 건 큰 행운이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a1f4388fdd96eaac86feaf99f0b3fa251c7ebe1a1d04b497c4000131edb40e" dmcf-pid="5fAYgyA8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203542890gcgk.jpg" data-org-width="647" dmcf-mid="yLG9TbGk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203542890gcg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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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eb82bb9ba82f7871f85bf9d464b7519e133925d88d7ad19688d0ab2b894cf28" dmcf-pid="14cGaWc6S4" dmcf-ptype="general">함께 출연한 신동엽이 “영화 자체가 신박함의 끝이었다”고 하자, 조여정은 “저 역시 배우를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게 해준 작품”이라고 의미를 더했다.</p>
          <p contents-hash="23f162bbdf875f5c0b55375fbe4e8ee6d4906ad8d8a27b44859a7315abbf85f6" dmcf-pid="t16kVA6FSf" dmcf-ptype="general">또한 조여정은 배우 송승헌과 함께했던 작품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인간중독’과 ‘히든페이스’, 두 작품 모두에서 송승헌 선배와 호흡을 맞췄는데, 신기하게도 두 작품 모두 송승헌이 제 캐릭터를 두고 바람을 피우는 이야기였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개인적으로 승헌 오빠를 사람으로서 정말 좋아한다. 작품 안에서의 캐릭터와는 별개로, 평소엔 맛있는 것도 자주 사주고 정말 좋은 선배님”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c04db146bd0c4115aeb51016a7b5cb413b061dbc9ccc72680b6dd6c6414ff9a" dmcf-pid="FtPEfcP3lV"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c05ec5f0efce784649751283ae49cf19fbb066e6567ef66174db2f0073a97b9c" dmcf-pid="3FQD4kQ0h2" dmcf-ptype="general">[사진] '유튜브, OSEN DB'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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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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