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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새롬, 전 남편 이찬오 언급 “재혼 후 잘 지낸다더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09: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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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QRMlFOJ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제 혼자다’ (출처: TV 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20/bntnews/20241120095303687vlxu.jpg" data-org-width="643" dmcf-mid="brGY6aVZ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0/bntnews/20241120095303687vl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제 혼자다’ (출처: 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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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xeRS3IiXV" dmcf-ptype="general">
           <br>방송인 김새롬이 전 남편 이찬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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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X15RkP312"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혼 8년 차에 접어든 김새롬의 일상이 담겼다.</p>
          <p dmcf-pid="fZt1eEQ0t9" dmcf-ptype="general">이날 김새롬은 29살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스물아홉 병’이라고 불리는 게 있나 보더라. 서른이 되면 괜히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여성성이 사라지는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 마침 만나던 사람이 옆에 있었고 잘해주니까 뭐에 씐 듯이 교통사고처럼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40uUoOJq5K" dmcf-ptype="general">김새롬은 “모두가 말린 결혼이었다”며 “만난 시간이 너무 짧으니까 더 봐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평생 함께할 사람이니까 더 신중하게 고민하라고 했는데 경주마처럼 양옆도 안 보이고, 귀도 닫혀있던 상태였다”고 후회했다.</p>
          <p dmcf-pid="8p7ugIiB5b" dmcf-ptype="general">신혼생활에 대해서도 “한두 달만 좋았던 것 같다. 서너 달쯤부터 삐끗거리는 걸 많이 느꼈다. 그다음부터는 부딪히는 상황들이 많이 발생해서 이혼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급하게 먹은 음식이 체한다는 말처럼 급하게 진행된 결혼이었으니까 탈이 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6Uz7aCnbGB" dmcf-ptype="general">이어 이혼 사유에 대해 “생활 방식 자체가 안 맞았다”며 “저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책임감을 갖고 싶었는데 이런 마인드가 달랐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는 일반적인 사람이었는데 그와는 거리가 먼 삶이 시작되니까 ‘멈춰야 하나? 끌고 가야 하나?’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PErwU6FOHq" dmcf-ptype="general">이어 “껍데기만 있는 느낌이었다. 뇌도 내장도 없이 그냥 피부만 있는 느낌이었다. 눈이 떠지는 시기에 눈을 뜨면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 그러면 ‘나 또 눈 떴네’ 이런 생각이 들었고 하루종일 이혼을 곱씹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QDmruP3IXz" dmcf-ptype="general">1년 4개월 만에 이혼한 김새롬은 6년 간 일도 끊겼다고. 그는 “간간히 들어오긴 했지만 활발히 활동하던 때에 비해 섭외가 줄었다. 일을 많이 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어서 직접 일거리를 찾아다녔다. 매니저나 친한 PD님들한테도 저 좀 써달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xwsm7Q0C17" dmcf-ptype="general">김새롬은 전남편의 근황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상대도 유명인이고 재혼해서 잘 지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선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뭔가를 더 이야기하기 어려웠다”고 그간 침묵헀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p>
          <p dmcf-pid="yKV2DWA8Xu" dmcf-ptype="general">김새롬은 “저는 제 이혼이 좋다. 그때 당시에는 정말 힘들고 아팠지만 많이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다. 그때 이후로 모든 걸 두드려보고 건너는 인내심과 지혜가 생겼다”며 스스로를 돌싱계의 여자 아이콘이라 지칭하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p>
          <p dmcf-pid="W9fVwYc65U" dmcf-ptype="general">앞서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2015년 8월 결혼, 2016년 12월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p>
          <p dmcf-pid="Y24frGkP1p" dmcf-ptype="general">정혜진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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