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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부상 복귀' 손흥민 펄펄 날았다…11월 홍명보호에도 합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4 21:49: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4/11/04/2024110490279_thumb_095315_20241104215511258.jpg" alt="" /> ※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04/2024110490279.html [앵커] 보름 만에 부상을 털고 돌아 온 토트넘의 손흥민이, 팀의 동점골을 도우며 활약했습니다. 다소 이른 교체에 불만을 표할 정도로 뛰고 싶은 열망을 강하게 드러냈는데, 중동에서 2연전을 치르는 홍명보호에도 다시 합류했습니다. 석민혁 기자입니다. &nbsp; [리포트]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인 손흥민. 측면을 흔들다 날카로운 크로스로 브레넌 존슨의 동점골을 돕습니다. 시즌 3호 어시스트. 하지만 7분 뒤인 후반 11분, 곧바로 교체됐습니다. 선수 보호 차원이었지만, 손흥민은 자신을 가리키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경기 양상과 관계없이 55분에서 60분 이상 뛰게 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뛰고 싶은 열망이 강한 손흥민은 홍명보호의 11월 원정 명단에도 다시 이름을 올렸습니다. 황희찬과 엄지성이 부상으로 제외된 마당에 주장의 존재는 절대적입니다. 홍명보 "본인이 대표팀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를 하고 있는 부분이죠" 독일에서 뛰는 이현주와 수비형미드필더 김봉수, 골키퍼 김경민과 이을용 감독의 아들인 수비수 이태석이 처음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이태석은 역대 3번째 '부자 국가대표'로 승선했습니다. 대표팀은 현재 월드컵 3차 예선에서 3승 1무로 순항하고 있지만, 이번 중동 원정 2연전을 잡아야 한숨을 돌릴 수 있습니다. 홍명보 "중요한 시합이고 어려운 시합이 될 거라 생각하고요. 그래서 저희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위한 무한경쟁의 장이 다시 펼쳐집니다. TV조선 석민혁입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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