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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머릿속 장면을 꺼낸다?…쥐가 본 영상, 뇌세포 반응만으로 되살렸다 [후암동 논문 연구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10-22 20:17: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뇌세포 8000여 개로 쥐가 본 10초 영상 복원<br>생성형 AI 없이 뇌 신호만 사용<br>선명도는 아직 쥐 시력의 3분의 1</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C5boFYG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7b8fa217c88786ad820517ca65da25e1a8e4bb931fd15e5507872e4141ab5a" dmcf-pid="GJh1Kg3G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d/20261022201147798fisf.jpg" data-org-width="1280" dmcf-mid="QyfnrtgRG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d/20261022201147798fi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5a8a307277203246a3ba3df35fa47747ee17c5e8784873ccccb1e6d31b3bc7" dmcf-pid="Hilt9a0HZ2"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span><strong>남의 머릿속에 떠오른 장면을 화면으로 꺼내 보는 일은 오랫동안 공상과학 영화의 단골 소재다. 최근에는 뇌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사람이 본 사진을 그림으로 되살리는 연구도 잇따르고 있다.</strong></span></p> <p contents-hash="682e0b3108b866922741225cde5d802283e5f2eae89cf3151a3a0b158e79bce7" dmcf-pid="XnSF2NpX59" dmcf-ptype="general">다만 상당 부분을 생성형 AI가 그럴듯하게 채워 넣은 것이라 실제로 뇌에 기록된 장면과 얼마나 같은지는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ea9c17d47dbf244e8dde88b86a80ecdc0de1b1ec48461fabc4999159bc25ce2" dmcf-pid="ZLv3VjUZHK" dmcf-ptype="general"><span><strong>그런데 생성형 AI의 도움 없이 쥐의 뇌세포 반응만으로 쥐가 보고 있던 10초짜리 영상을 되살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strong></span></p> <p contents-hash="7a7820b9935bd15094e6a01a4b020b33f68ce1838615cd2faf509b5292101cde" dmcf-pid="5gyp4c715b" dmcf-ptype="general">최근 국제학술지 이라이프(eLife)에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조엘 바우어와 클라우디아 클로파스 연구팀은 쥐의 시각피질 활동으로 쥐가 본 영상을 복원한 결과를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067cff705d4ea4eee6fa093d685f9fba77c58110d2fd2adcc5712760b286eb" dmcf-pid="1aWU8kzt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쥐에게 보여준 10초짜리 영상의 원본(위)과, 쥐의 뇌세포 반응만으로 되살린 복원 영상(아래). [이라이프(eLif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d/20261022201148049kqyh.png" data-org-width="1280" dmcf-mid="xzMAl7Eo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d/20261022201148049kqy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쥐에게 보여준 10초짜리 영상의 원본(위)과, 쥐의 뇌세포 반응만으로 되살린 복원 영상(아래). [이라이프(eLife)]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65ad3cb9c657158f60459d2ef656ce643de0ccf07111a799e60143beacf3fe5" dmcf-pid="tNYu6EqF1q" dmcf-ptype="general"> 뇌 반응 추적해 영상으로 </div> <p contents-hash="b1309b561b50682cae4c1ade53a699894b540222ce53fb1bc7c84fdb1dbbd607" dmcf-pid="FjG7PDB3Y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쥐에게 짧은 영상을 보여주는 동안, 눈으로 들어온 정보를 처음 처리하는 1차 시각피질의 뇌세포 8000개가량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기록한 쥐 실험 자료를 사용했다.</p> <p contents-hash="e54de5a9a2bffc765778151a29928cc8e4e689fa919d5c898932c931a263b28d" dmcf-pid="3AHzQwb017" dmcf-ptype="general">국제 뇌 연구 경진대회에서 처음 공개된 이 자료는 뇌세포가 활동할 때 빛을 내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쥐의 뇌를 특수 현미경으로 세포 하나하나를 촬영했다.</p> <p contents-hash="f08a424f271926786735a01fbb047d62c8beea80a3ef85e975d00946e33857a2" dmcf-pid="0cXqxrKpGu" dmcf-ptype="general"><strong><span>연구팀은 쥐가 어떤 영상을 보면 뇌세포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예측하는 AI를 거꾸로 활용했다.</span></strong><span><strong> 그림을 새로 그려내는 생성형 AI가 아닌, 쥐의 뇌세포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맞히는 예측 모델이다.</strong></span></p> <p contents-hash="8baa16a95e1f7a4c83e0ca5be0dd3563c534bf3c5b88e97d1b791ebde30b52fe" dmcf-pid="pkZBMm9UHU" dmcf-ptype="general">아무것도 없는 회색 화면에서 AI가 예측한 뇌 반응이 실제로 기록된 반응과 같아질 때까지 화면의 점 하나하나를 조금씩 고쳐나갔다.</p> <p contents-hash="ba3c572d49fa094d50cf0045c07b1bfc9ecff05ec34e852aa7318dffc3e0d225" dmcf-pid="UE5bRs2uXp" dmcf-ptype="general"><span><strong>뇌가 보인 반응을 단서 삼아 쥐가 무엇을 봤는지 따져보는 방식으로 쥐 5마리가 본 10초짜리 영상 50편을 되살렸다.</strong></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05fae33b6c1a1701ff900e7a85fca457cbd02d2f1d15152a9306125024f5a5" dmcf-pid="uD1KeOV7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d/20261022201148249nzjl.jpg" data-org-width="1280" dmcf-mid="yH0fnl6bX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d/20261022201148249nzj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bd0ad6d3de9c8359c164a644fb084b31c5549cba1a3ad6eaa1635ef0c3a3b47" dmcf-pid="7Lv3VjUZG3" dmcf-ptype="general"> 원본과 상관계수 0.57…선명하진 않아 </div> <p contents-hash="06159f47649661a54f1399485cf52532ef0a204af0be7cde0f2bd0c2ba323564" dmcf-pid="zoT0fAu5YF" dmcf-ptype="general"><span><strong>복원한 영상과 원본 영상을 화면의 점 단위로 비교한 상관계수는 0.57로 나타났다. 상관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두 영상이 비슷하다는 뜻이다.</strong></span></p> <p contents-hash="3d154ad21d346d775efbcc2b9bae2d2a9fbacac770d17d5d2f4c6db068984401" dmcf-pid="qgyp4c71Xt" dmcf-ptype="general">쥐가 정지 이미지를 볼 때의 뇌 활동으로 이미지를 복원한 이전 연구에서는 상관계수가 0.24였다. 다만 연구팀은 정지 이미지와 동영상은 활용한 자료와 평가 방식이 달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97eb6059496c73a9fdfbf55d4da46143e9beb2378a4e25c3915824c3fedf86c" dmcf-pid="BaWU8kztH1" dmcf-ptype="general"><span><strong>사람을 대상으로 한 기존 연구들은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같은 장비로 뇌를 촬영한 뒤,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사람이 눈으로 봤던 장면을 그림으로 그려내는 방식이다.</strong></span></p> <p contents-hash="7618101ade1dbc6e9a74e94b568f3ff5b640e57d7e2d3808d92c33e0790635ca" dmcf-pid="bNYu6EqF15" dmcf-ptype="general"><span><strong>연구팀은 생성형 AI가 수많은 사진으로 학습해 빈 곳을 채우기 때문에 뇌가 실제로 담고 있지 않은 정보까지 그려 넣을 위험이 있어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strong></span></p> <p contents-hash="1c2c5002d665998c2219bbc3a3f434055005b4a2c2ad99c27910ab748f22f6de" dmcf-pid="KjG7PDB35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논문에서 “뇌가 온전한 이미지를 담고 있지 않을 때는 복원이 실패하는 것”이라며 “의미 정보만 있는데 이미지를 만들어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67652410d4a12535d26444c216fd673c07447d1e909ccb6fb8141cf4a85aae" dmcf-pid="9AHzQwb0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d/20261022201148455toob.jpg" data-org-width="1280" dmcf-mid="WAYu6EqF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2/ned/20261022201148455to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f9ca59152566e7e7dc8d1ab743a432c9bafa330334946a50b1d70f4a84a6fa" dmcf-pid="2cXqxrKpXH" dmcf-ptype="general"><span><strong>다만 복원한 영상의 선명도는 아직 쥐의 실제 시력에 크게 못 미친다. 기록한 뇌세포가 담당하는 시야만 복원할 수 있어, 쥐가 본 화면 전체를 되살리지도 못했다.</strong></span></p> <p contents-hash="e557641938d4daa283e9cbb17e96fc854e2b47a4a048548754be5d90f64662b5" dmcf-pid="VkZBMm9UtG"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쥐가 본 기억 속의 장면이 움직이는 것을 실제로 알아볼 수 있는 수준에 가깝게 따라잡았다. 쥐는 1초에 14번보다 빠르게 깜빡이는 빛은 깜빡임으로 느끼지 못하는데, 복원 영상은 이 정도 빠르기의 변화까지 담아냈다.</p> <p contents-hash="6fd499cf873c02ec4783773e8b775973c8d73b32bdadb8e4eb6e3bad47a64fea" dmcf-pid="fPwWUeHlYY"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유전자를 조작한 쥐의 뇌를 특수 현미경으로 찍은 자료를 사용했기에 사람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방식은 아니라고 한계를 밝혔다.</p> <div contents-hash="82d9d4141236794762421804e1a50abc6ac400f5d2a975c3014f80d30bb48c80" dmcf-pid="4QrYudXSYW" dmcf-ptype="general"> 참고논문 </div> <p contents-hash="283a8c56e57444ad0746833eec0a70cc5c055cc0aff1a2f130734f7c2df61654" dmcf-pid="8xmG7JZv1y" dmcf-ptype="general">DOI : 10.7554/eLife.105081.3</p> <p contents-hash="28d2525323fd8296e522b58de3bd599fd7ea5d3b4d61a5c2e082fd2a2c010588" dmcf-pid="6MsHzi5THT" dmcf-ptype="general">논문 정보 : Joel BauerTroy W MargrieClaudia Clopath (2026) Movie reconstruction from mouse visual cortex activity eLife 14:RP105081.</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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