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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인터뷰] 스타크래프트 슈터 "분명한 엔딩을 갖고 있는 내러티브 패키지 게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9-13 15:3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작으로부터 약 70년 후의 이야기···자치령 해병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9j5ix2uX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fc7637e6c2c039f9b0f74f40e05d344e0335f3d4772a2e749cc71c4bf3f0e5" data-idxno="324834" data-type="photo" dmcf-pid="7VctLRfz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폴 리 시니어 프로듀서(좌측부터), 댄 헤이 총괄 매니저, 애나 리 헤르틀링 개발 운영 어소시에이트 매니저 (사진=최은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13/HankyungGametoc/20260913152811223mkrn.jpg" data-org-width="1280" dmcf-mid="Q2TRWhDg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3/HankyungGametoc/20260913152811223mkr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폴 리 시니어 프로듀서(좌측부터), 댄 헤이 총괄 매니저, 애나 리 헤르틀링 개발 운영 어소시에이트 매니저 (사진=최은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e2a754e0071aca6010fe4c9480ca373c4e5556197856caa576e4cd974b9a8f3" dmcf-pid="q4E3gd8BZJ" dmcf-ptype="general">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가 RTS 장르를 내려놓고 광활한 오픈월드로 뛰어든다. 해당 게임은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분명한 엔딩을 갖고 있는 서사 중심의 슈터 신작이다. </p> <p contents-hash="9724ff447b68cfbfb80991e43d3b611e599895500af342308ecc98c2c6327b44" dmcf-pid="B8D0aJ6bHd" dmcf-ptype="general">현지 시간 13일 블리즈컨 2026 미디어 인터뷰에 참여한 댄 헤이 총괄 매니저, 폴 리 시니어 프로듀서, 그리고 애나 리 헤르틀링 개발 운영 어소시에이트 매니저가 참석해 스타크래프트 슈터의 게임성과 기획 의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4fd3f3f9be5ab5b460e30c8569db75444ad5a034aa01ef21735b421cd0875ff" dmcf-pid="bW2E7FYCZe" dmcf-ptype="general">이번 신작은 대군을 지휘하던 관조적 시점을 벗어나, 포화와 흙먼지가 뒤섞인 전장의 긴장감을 플레이어의 눈앞에 직접 내던지는 선택을 내렸다. RTS 시장을 개척하고 이스포츠의 기틀을 마련했던 거대한 유산을 뒤로하고 완전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p> <p contents-hash="7f3b0fca3258a4618d9ab52f0c4bf0667fa4a5bc8b6ba972056ae6b230f4cab2" dmcf-pid="KYVDz3GhtR" dmcf-ptype="general">신작은 라이브 서비스나 지속적인 과금을 유도하는 시즌제 게임이 아닌, 선명한 서사의 마침표를 지닌 '패키지 게임'이다. 개발진은 플레이어가 직접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스타크래프트의 거대한 서사를 따라가고, 깊이 있는 스토리와 미션, 탐험 요소를 온전히 경험한 뒤 완결된 엔딩을 맞이하는 내러티브 중심의 오픈월드 슈터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존 브랜드가 지닌 내러티브의 본질을 지켜내면서도 패키지 형태의 깊이 있는 싱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명확한 방향성이다.</p> <p contents-hash="bc881f6ca85248413fba56430ce779d731e2be23a10b6260fe5e9c7aba6fbabe" dmcf-pid="9Gfwq0HlGM" dmcf-ptype="general">세계관 역시 기존 시간대에서 무려 70년이라는 세월을 건너뛴다. 이 시간적 격차는 과거의 세계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분열되고 변모한 진영들의 새로운 정치적 공작과 갈등, 새로운 인물들의 서사를 담아낼 수 있는 창작의 자유를 제공한다. 어둡고 투박한 '우주 서부극' 특유의 감성을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는 한편, 탐험과 발견의 재미를 극대화해 플레이어가 스스로 세계관을 파헤치도록 설계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VX8mbUZvZQ"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Yak1nMV7tO"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Yak1nMV7tO"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Gu7_LaU3fgk?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c72151449d6fe1f3b500295f75d10ba5757a416c6b1ba7fa8bb03dfdbfe9fe8e" dmcf-pid="45PO971yX6" dmcf-ptype="general"><strong>Q. 오늘 오프닝 세레머니에서 공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신작이 어떤 게임인지 구체적인 설명을 부탁한다.</strong></p> <p contents-hash="882d7301d6a3fc28d5bd0d254b0949ba3a67383705efbbd741f80ea15fcc25db" dmcf-pid="81QI2ztWt8" dmcf-ptype="general"><strong>댄 헤이 총괄 매니저: </strong>티저 영상을 보면 훈련을 마치고 스스로 완벽히 준비됐다고 믿는 이상주의적인 신병이 등장하지만, 전장에 투입되자마자 수많은 저그와 맞닥뜨리며 현실을 깨닫게 된다. 이번 작품의 핵심은 기존처럼 하늘 높은 곳에서 관망하는 방식이 아니라, 플레이어를 직접 지상 전장 한가운데 내던지는 것이다. 현장감을 밀접하고 친밀하게 전달하고 높은 긴장감을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상에 실제 투입되었을 때 어떤 선택을 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판단 하나 허투루 할 수 없는 고조된 긴장감 속에서 매 순간의 걸음과 기회가 중요하게 느껴지도록 개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038d8525c24bd172cb1bbf80fad0faa776748652f81307bd1250c07c88ddbe2" dmcf-pid="6txCVqFYt4"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32a4b6de6c8f8e0edb5bea79efab20154312205ec2685e1eb9750a135293ad8f" dmcf-pid="PFMhfB3GXf" dmcf-ptype="general"><strong>Q. 오픈월드 슈터라고 해도 루트 슈터, 시즌제 게임, 싱글플레이나 멀티플레이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현재 개발진이 최종적으로 지향하고 있는 게임의 모습은 무엇인가?</strong></p> <p contents-hash="d84570f82390b9ea2553c3ad055f4d9ac71b1b085252ddd9db55482ba509d000" dmcf-pid="Q3Rl4b0HGV" dmcf-ptype="general"><strong>댄 헤이: </strong>현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전체적인 형태를 설명한다면 '패키지 게임'이다.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월드 슈터다. 플레이어는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어 이름을 붙이고, 그 캐릭터의 이야기를 따라가게 된다.</p> <p contents-hash="cb63c0d211c9f3d38e8536bf0f57d17d5ec0e3886c9ff909d5429e2f0158f8e6" dmcf-pid="xzLYM4qFG2" dmcf-ptype="general">충실하게 구성된 오픈월드를 돌아다니며 탐험할 수 있지만, 분명한 엔딩을 갖고 있다. 하나의 패키지 게임을 구매해 플레이하며 이야기를 경험하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적어도 우리가 현재 만들고 있는 것은 시즌제 게임이 아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6d538ebbe5d4448c761b2a98c8040129c84d1ba448d2b9f555faa2cb0ed161" data-idxno="324837" data-type="photo" dmcf-pid="WDteYlwa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스로 완벽히 준비됐다고 믿는 신병이 현실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사진=스타크래프트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13/HankyungGametoc/20260913152813859hcht.png" data-org-width="1280" dmcf-mid="ydvMyCEo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3/HankyungGametoc/20260913152813859hch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스로 완벽히 준비됐다고 믿는 신병이 현실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사진=스타크래프트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aba99acaab940cc6e357baf32c2e46899a27e8cdd274a20cb5b6e1e9d0189d" dmcf-pid="Gr3JHvmjGB" dmcf-ptype="general"><strong>Q. 장르가 변경된 만큼 스타크래프트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개발진이 생각하는 정체성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살려낼 계획인가?</strong></p> <p contents-hash="8c213934463a24d6eacccd767f91c9203ab63c85920aff21b2d2e2f7ee783a82" dmcf-pid="Hm0iXTsAXq" dmcf-ptype="general"><strong>댄 헤이: </strong>스타크래프트는 어둡고 거친 느낌, 변방에서의 단절감, 파벌 간의 정치적 공작과 갈등이 어우러진 독특한 '우주 서부극' 판타지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이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와 모험,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배경 시간대를 기존보다 70년 후의 미래로 이동시켰다.</p> <p contents-hash="7fd7fa2916492c5af53e469a56dc14b965dad112a735d4a9522cfc2586a59b5c" dmcf-pid="XspnZyOcZz" dmcf-ptype="general">긴 시간이 흐른 만큼 새로운 이야기와 모험, 새로운 등장인물을 만들 수 있다. 과거에는 특정한 모습이었던 진영도 70년이 지나면서 생각이 달라졌을 수 있고, 서로 의견이 맞지 않거나 일부가 갈라졌을 수도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01f43cfa96e5374c3bf4e5fc22ac1c3474df6ec29f795f249a349022cbf8130f" dmcf-pid="ZOUL5WIkG7"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42996d6ecf51ba0bfbd0505a0901541efcb6fd62cf148b6ff15ba747df094312" dmcf-pid="5Iuo1YCEXu" dmcf-ptype="general"><strong>Q. 시간적 배경을 70년 뒤로 옮긴 이유는 결국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세계를 존중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선택이란 의미인가?</strong></p> <p contents-hash="c4b972f8a5335cfd2e850b7f159ce1f7f5a4bf6ea6284365c2fd6bb591834db0" dmcf-pid="1C7gtGhDGU" dmcf-ptype="general"><strong>댄 헤이: </strong>그렇다. 기존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는 새로운 것을 만들기가 굉장히 어렵다. 70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면 과거의 진영이나 관계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탐구할 수 있다. 과거에는 특정한 입장이었던 집단이 이제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서로 의견이 갈리거나 분리됐을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7ae0945c3590bd07a451a4a56e65db3c50d7121c9a5afcc4857c400abd98fe3d" dmcf-pid="thzaFHlwXp" dmcf-ptype="general">그런 변화가 새로운 이야기와 모험, 인물과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현실 세계에도 여러 갈등과 어두운 면이 존재하는데, 그런 점에서 스타크래프트가 다시 굉장히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존재한다. 기존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지금의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11fce271654c2205f30bb08b9cfbe09fb52203d082eda9e640ae8fcf99bee39e" dmcf-pid="FPrUjnQ9X0"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68759ef97ba2f688c6924ec41f47dbb74a03f1b7438659b46c06b191ac110e57" dmcf-pid="3QmuALx2H3" dmcf-ptype="general"><strong>Q.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체 현실 게임(ARG) 스타일의 마케팅과 떡밥 이벤트를 선보였는데, 기획 의도와 배경이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f20277b57ca154a91ffbc855102e8efb407d4feb4666df03809d848405058d64" dmcf-pid="0xs7coMVZF" dmcf-ptype="general"><strong>댄 헤이: </strong>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은 매우 논리적이고 현실감이 있어 마치 '과학적 사실'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에 제4의 벽을 깨지 않으면서 라디오 드라마처럼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듯한 티징을 기획했다.</p> <p contents-hash="62483a938a5bd4df853cb7fee4c0a05beaf8c322b173509f14be19daab4ab23e" dmcf-pid="pMOzkgRfHt" dmcf-ptype="general">오픈월드 게임의 핵심은 '탐험과 발견'이다. 플레이어들은 똑똑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아름답고 위험한 환경을 만들고 탐험의 기회를 제공하면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파헤치게 된다. 개인적으로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는 '교란과 균열'을 통해 유저들이 "이게 뭐지"라는 질문을 던지고 서로 논의하며 여정을 시작하게 만드는 과정을 의도했고, 잘 실행되었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5ca1b79f2264b15117f9c122871da4faef6ad153e5dbaeef34fb9f8d98afb3e3" dmcf-pid="URIqEae4t1" dmcf-ptype="general"><strong>애나 리 헤르틀링 개발 운영 어소시에이트 매니저: </strong>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이 있다. 개발팀 역시 이 프로젝트와 스타크래프트에 굉장한 열정을 가지고 있고, 커뮤니티와 플레이어들, 그리고 이를 공개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p> <p contents-hash="f0610e95b8ba2289b113c18cfba895024222bb4c27146353e6aa7343b3ee98c2" dmcf-pid="ueCBDNd8Y5" dmcf-ptype="general">웹사이트 역시 그런 기대감을 만들어가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이었다. 우리도 커뮤니티와 플레이어들만큼 스타크래프트와 이 프로젝트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 우리가 가진 열정을 커뮤니티와 나누고 모두가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던 것도 웹사이트를 준비한 이유 중 하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363bf33f44b2a4ada1ab573a45714a2d04a0c74830513f7090b5aa7f3bc013" data-idxno="324838" data-type="photo" dmcf-pid="zJlKrAiP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두가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 웹페이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최은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13/HankyungGametoc/20260913152815142jghu.jpg" data-org-width="1280" dmcf-mid="WVunZyOc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3/HankyungGametoc/20260913152815142jg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두가 함께 기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어 웹페이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사진=최은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cd7ce657a9ebc619b7974a9316c83a017e4ced14fb8fd6ee3a94c93bcd4521" dmcf-pid="Bnv2skLxXG" dmcf-ptype="general"><strong>Q. 스타크래프트는 RTS 장르로서 e스포츠 생태계 성장에 큰 기여를 했고 한국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높다. 이번 신작이 오픈월드 슈터로 나오면서 기존 RTS 장르 개발은 중단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RTS 타이틀도 준비 중인지 궁금하다.</strong></p> <p contents-hash="cf15fc69b4d5f503b7af1329c358ae171b3dca5fbe34886641d3904393f23390" dmcf-pid="bgW4CwaeYY" dmcf-ptype="general"><strong>댄 헤이: </strong>이번 작품을 오픈월드로 만든 이유는 스토리를 넓게 펼쳐내고 싶다는 크리에이티브한 갈망에서 시작되었다. 기존 RTS 원작이 가진 유산, e스포츠에서의 막대한 위상과 중요성을 매우 잘 알고 있고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b4a192186a814460d4e5ee76cde188ae8973f13212fd7c987c70e51ba7a6161" dmcf-pid="KaY8hrNdGW" dmcf-ptype="general">다만, 이 자리에서는 현재 공개된 이 작품에 대해서만 답변할 수 있으며, 미래의 잠재적 프로젝트에 대해 확정적인 언급을 하기는 어렵다. 신작의 스토리와 캐릭터,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온전히 집중하고 있지만, 팬들이 스타크래프트의 RTS 유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잘 알고 있기에 "다음은 무엇일까, 도로 끝 저 멀리엔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p> <p contents-hash="a4989adac25040340a3bc0a9c6f7be0461b20233b17166a2fa0f0fdc78368285" dmcf-pid="9NG6lmjJHy"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79843721c1d695e827f8e65a25534ce9eb3d703f73935d029d05fd81435a6049" dmcf-pid="2jHPSsAitT" dmcf-ptype="general"><strong>Q. 개막식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프로토스가 눈에 띄지 않는데, 의도적으로 존재를 숨긴 것인가, 아니면 이번 이야기에서 프로토스가 등장하지 않는 것인가?</strong></p> <p contents-hash="998206e189756e870378b331d1a98fa364de719984b74a74cdab540d521af70d" dmcf-pid="VAXQvOcntv" dmcf-ptype="general"><strong>댄 헤이: </strong>숨긴 것이 아니다. 프로토스는 분명히 존재한다. 병사가 전장에 투입되며 문이 열리고 뮤탈리스크가 날아다니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테란이나 저그의 것이 아닌 프로토스의 건축물이 있다. 순식간에 지나가 알아보기 어려웠을 수 있지만 영상 속 힌트로 존재한다. 프로토스는 이번 게임에 등장하는 핵심 진영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26b62ff8258b9a9ca4f598e6205b7369e660c2985a698a61f8b680432c6bc3e4" dmcf-pid="fcZxTIkL5S" dmcf-ptype="general">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테란, 저그, 프로토스 각 종족의 본질을 유지하고 이들이 충돌할 때 나타나는 비대칭적인 느낌을 살리는 것이다. 다만, 모든 것을 한꺼번에 공개하면 이야기거리가 사라지기에 순차적으로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p> <p contents-hash="4c2edc70f53aba7df64fedda6a05bfabb959ab50080829c53adcf6f81263457b" dmcf-pid="4k5MyCEo5l" dmcf-ptype="general">프로토스는 굉장히 강력하지만 자신들의 전통에 깊이 묶여 있어 쉽게 움직이지 않고, 저그는 대화나 설득이 불가능한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는 존재다. 반면, 테란은 다소 무질서하게 우주를 돌아다니며 원하는 것을 약탈하고, 자원을 모은다. </p> <p contents-hash="3d26c4fca178b8e55cac171554d7847786bd314a678b95d7ba15ce8f30696e6d" dmcf-pid="8E1RWhDgth" dmcf-ptype="general">스타크래프트는 원래부터 자원이나 이념, 신념 차이로 충돌하는 서로 다른 집단 간의 이야기를 다뤄온 작품이다. 세 종족이 가진 고유의 비대칭성을 매우 좋아하며, 이것이 신작에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탐구 중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bfb0c6809e0fe9cb0b5b913dbd1bb55f940150385a507c51e53f15dfd81f9e" data-idxno="324836" data-type="photo" dmcf-pid="PwFdGSrN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당 장면 어딘가에 프로토스가 숨어있다고 한다 (사진=스타크래프트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13/HankyungGametoc/20260913152812534zvgy.png" data-org-width="1280" dmcf-mid="xhhPSsAi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13/HankyungGametoc/20260913152812534zvg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당 장면 어딘가에 프로토스가 숨어있다고 한다 (사진=스타크래프트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4a29466ad582fe2a974361a35395daf3386bb7694db36f7b656a067073956d" dmcf-pid="x1QI2ztWXs" dmcf-ptype="general"><strong>Q. 기존 스타크래프트 팬층은 30-40대에 접어들었고 슈터 장르의 빠른 반응 속도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장르 전환의 이유와 기존 팬들을 위한 배려 장치가 있다면?</strong></p> <p contents-hash="32c5b8481b253553d0da87e71ee06ed1f371db499c429c20322459e5d3e1dc71" dmcf-pid="yLTVOEoMGm" dmcf-ptype="general"><strong>댄 헤이: </strong>과거의 세계관과 유산을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이번 신작 슈터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미션, 성장 요소가 핵심이다. 도전 과제를 제시하지만 지나치게 가혹하진 않다.</p> <p contents-hash="ac16512f5084c0aee24f9b5ebe91a7ee1329706b33513bb76dbecf2be68127bf" dmcf-pid="WoyfIDgRYr" dmcf-ptype="general">이를 '온탕과 수영장'에 비유하고 싶다. 온탕과 수영장은 모두 물로 채워져 있고, 불과 몇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지만, 온탕에 뛰어들어 다이빙하는 사람은 없다. 반면, 수영장에서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같은 물이지만 서로 다른 규칙과 경험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처럼 서로 다른 두 가지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p> <p contents-hash="283961c5d1c562c298ab6e13ee3fd1f7d98fb2813a526b86b10ddb5255be650a" dmcf-pid="YgW4Cwaetw" dmcf-ptype="general">미션 영역이 강렬한 감정과 스토리를 담은 진지한 공간이라면, 오픈월드는 자신의 속도대로 탐험하고 정비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다. 나 역시 반응 속도가 빠르지 않다. 미션이 어렵다면 언제든 오픈월드로 돌아가 장비를 갖추고 천천히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주고자 스토리 중심의 오픈월드 슈터를 선택했다.</p> <p contents-hash="d679e1ca475f1e1ad079ee7b600f54c1120f2e08a89f0da12d0ddac61bfad905" dmcf-pid="GaY8hrNdtD" dmcf-ptype="general"><strong>폴 리 시니어 프로듀서: </strong>스토리는 스타크래프트의 핵심 기둥이다. 최근 한국 개발사들이 만든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 '붉은사막', '데이브 더 다이버'처럼 장르를 불문하고 매력적인 내러티브와 독창적인 게임플레이는 글로벌과 한국 팬 모두를 사로잡는다. 장르가 슈터로 바뀌더라도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크래프트의 본질적 이야기와 갈등 구조를 소중하게 유지할 것이다.</p> <p contents-hash="e0727307ba0356caa861f276daab40ace776766cd28cee9add611956bb7d387f" dmcf-pid="HNG6lmjJ1E" dmcf-ptype="general"> anews9413@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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