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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시선집중] 김성환 장관 “美 빅테크, 韓에 AI 데이터센터 짓겠다 의사타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7-03 10:1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br>- 반도체·AI 전력수요는 ‘현찰’<br>- 새울 3·4호기, 올해·내년 전력 공급 예정<br>- 영광·울주에 원전 4기 지을 부지 있어<br>- 추가 원전 여부, 12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br>- 서남권 반도체 용수, 100만 톤 이상 확보 가능<br>- 반도체 공장 용수, 하수 재활용도 포함<br>- AI 데이터센터 전용요금제 신설 검토<br>- 산업용 전기요금 낮춰줄 생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gJHSQmjyH"> <div class="video_frm" dmcf-pid="YdQvsVcnyG"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x8LnxYV7vZ"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x8LnxYV7vZ"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lZXRGoKOaXA?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lass="align_l" contents-hash="2ab5afde3ca60b9d24115041a4bdcfc2db06f442056b355716806bda3d914889" dmcf-pid="GiMyI4EoCY" dmcf-ptype="general" style="text-align: left;">■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br>■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br>■ 대담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br><br>◎ 진행자 >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저희가 여러 측면을 짚어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여기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전기와 용수 공급이 필수라고 하는데 원활하게 잘될 수 있는지 이걸 좀 짚어볼 텐데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모셨습니다.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br><br>◎ 김성환 > 네, 안녕하세요.<br><br>◎ 진행자 > 엄청 바빠지시겠네요? 또.<br><br>◎ 김성환 > 그렇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인프라 부서가 돼서요. 도로·철도는 국토부에서 깔고 물과 전기는 기후부가 공급하고.<br><br>◎ 진행자 > 그러니까요. 근데 전기 공급에 지장 없습니까? <br><br>◎ 김성환 > 최근에 미국에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분들이 급히 지어야 되는데 전력 공급이 안 되니까 짓고 싶은 데서 알아서 전력 공급도 해 보라고 하니까 한국으로 막 넘어옵니다. ‘2028년까지 되냐, 2030년까지는 되냐.’<br><br>◎ 진행자 > 한국으로 넘어온다는 게 무슨 얘기예요? <br><br>◎ 김성환 > 한국이 전력이 되면 한국으로 오겠다. <br><br>◎ 진행자 > 그래요? <br><br>◎ 김성환 > 네. 그래서 지금 미국에 지으려고 하는 기업들이 한국에도 많이 의사타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r><br>◎ 진행자 > 삼전닉스 말고도? <br><br>◎ 김성환 > AI 데이터센터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도 관심이 많죠. <br><br>◎ 진행자 > 그래요. 그것까지 유치하려면 도대체 발전소를 몇 기를 지어야 되는 겁니까? <br><br>◎ 김성환 > (웃음) 문재인 정부 초기에 신고리 5·6호기 원전을 더 지을 거냐 말 거냐의 논쟁이 있었잖아요. 그때 소위 숙의민주주의 방식으로 논의를 했는데 더 짓는 걸로 그때 결론이 나서 짓게 됐잖아요. 그게 이름이 ‘새울’로 바뀌었는데 그때 만약에 그 원전을 안 지었으면 지금 전력 사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그때 숙의 끝에 그걸 짓기로 한 게 올해 내년에 들어옵니다. 올해하고 내년에 1.4GW짜리 2개가 올해 내년에 들어오는데 그런 거 하고 재생에너지 늘어나는 걸로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어떻게 감당할지를 잘 계산하고 속도를 높이는 게 숙제입니다. <br><br>◎ 진행자 > 그냥 간단히 여쭤보겠는데, 예를 들어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급해야 되는 전력만으로도 기존 에너지하고 이른바 에너지 믹스라고 해서 재생에너지를 갖고는 안 되는 거죠? <br><br>◎ 김성환 > 그렇습니다. 근데 호남은 다행히 그 영광에 한빛원전이 6GW 있어요. 그리고 재생에너지 계속 늘어나고 있고, 근데 호남에는 그동안 전력을 쓸 데가 많지 않아서 그 전력을 대부분 수도권으로 보냈거든요. 적게는 한 3GW에서 많게는 5GW 정도를 매일 송전을 해야 되는데 송전 선로가 과부하가 걸리니까 그 선로를 더 짓겠다고 하는 것 때문에 송전망 반대가 늘었는데 이제는 광주 지역에 반도체 공장이 들어가면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한빛원전과 재생에너지가 그 동네 공장에 들어가게 되니까 오히려 전력에는 다른 숨통이 트이는 측면도 있습니다. <br><br>◎ 진행자 > 그러면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지역에 짓겠다고 했던 반도체 공장 발표된 계획대로만 되면 그걸로만 한정된다면 지금 공급되는 전력만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십니까? <br><br>◎ 김성환 > 조금 재생에너지를 추가하고 원래 충남 지역에 석탄발전소가 30기가 있는데요. 그 석탄발전소를 폐지하면 다 그냥 없애는 건 아니고 일부 LNG로 전환하기로 돼 있는 것들이 있어요. 아직 지역이 정해지지 않은 게 있는데 일부 열병합도 필요하기 때문에 열병합은 보통 LNG로 하거든요. 그런 걸 한두 개 정도 붙여주면 현재 캐파 정도는 수용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br><br>◎ 진행자 > 반도체 공장이 더 늘어난다면요? <br><br>◎ 김성환 > 그러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반도체는 24시간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되는데 24시간이면 거의 기저전원 성격에 가까워서 재생에너지의 늘어나는 양만으로 감당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러면 원전을 좀 더 추가로 지어야 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빨리 검토를 해봐야 됩니다. <br><br>◎ 진행자 > 재생에너지 좋은데 예를 들어서 바람이 불 때도 있고 안 불 때도 있고 햇빛이 날 때도 있고 비올 때도 있고 그래서 안정적 공급에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은 많이 나오잖아요.<br><br>◎ 김성환 >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국토가 좁고 현재 전력망은 상당히 촘촘하게 짜여 있는데 일종의 거대한 전기 수영장 풀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국에 일종의 원전·석탄·가스·재생에너지가 한꺼번에 수영장 풀 안으로 들어와서 수영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쓰는 거니까 일시적으로 바람이 안 분다든지 구름이 많이 낀다든지 그렇더라도 전체적인 전력망에 지장이 있는 건 아닙니다. <br><br>◎ 진행자 > 어제 S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서 추가 원전 건설의 가능성을 언급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저는 궁금한 게 이게 막연한 가능성이 아니라 조만간 결정해야 될 사항 아닙니까?<br><br>◎ 김성환 > 그렇습니다. 이재명 정부 들어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GDP가 늘어나면 전기수요도 따라서 늘어나는 거 아니야?’ 이런 정도였는데 지금은 반도체 공장을 추가로 짓는 것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짓는 건 일종의 현찰이거든요. 현찰에 맞게 전력 공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떤 전력을 얼마만큼 늘려야 될지에 대해서는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저희가 대략 정기국회 전후로는 확정해야 되기 때문에 얼마 안 남았습니다. <br><br>◎ 진행자 > 정기국회 전에 추가 원전 건설계획 이런 게 나올 수도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br><br>◎ 김성환 > 그렇습니다. 전문가들 의견까지를 충분히 들어서 어떤 전원을 넣을 것이냐를 결정해야 되는데, 특히 2040년까지 기후위기 때문에 석탄 발전을 줄여야 되거든요. 그게 한 30%를 차지하고 있는데 석탄을 줄이면서 재생을 늘려야 되기 때문에 그런 요소까지를 감안해서 소위 안정적 기저전원 성격을 가지고 있는 원전의 비중을 얼마나 하는 게 적정하냐에 대해서는 들어봐야죠. <br><br>◎ 진행자 > 근데 말씀을 듣다 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보더라도 원전 1기 추가 건설 이런 걸로 안 될 것 같은데요.<br><br>◎ 김성환 > 그래서 고민이 많습니다.<br><br>◎ 진행자 > 답변을 안 해주시네요.<br><br>◎ 김성환 > 네, 고민이 많습니다.<br><br>◎ 진행자 > 혹시 계획이 성안단계에 이르렀습니까? <br><br>◎ 김성환 > 아직 그 단계는 아니고요. 과거에 막연했던 전력 수요 증가하고는 좀 차원이 다르다. 전기차가 늘어날 거 아닙니까. <br><br>◎ 진행자 > 그렇죠. <br><br>◎ 김성환 > 그리고 건물에 난방도 이제는 히트펌프로 가면 이게 다 전기수요거든요. 이런 수요가 늘어날 거라고 예측했는데 거기에다 용인과 호남에 현재까지 들어서는 반도체 공장만 해도 그게 우리나라가 APR-1400이라고 해서 1.4GW짜리 원전을 넣었는데 그게 15개 정도 들어가야 양쪽 반도체를 감당할 수 있는 수요라 만만치는 않습니다. <br><br>◎ 진행자 > 만약에 원전을 추가로 건설을 하더라도 부지 문제, 이런 것들이 당연히 현실적 과제가 되는 건데 영광 거기에 더 증설할 수 있는 여지나 땅 이런 게 있습니까? <br><br>◎ 김성환 > 이건 좀 더 전문 영역이긴 합니다만 현재 원전 부지 안에 추가로 원전을 지을 수 있는, 외부에 새로 부지를 안 만들더라도. 이번에 영덕 같은 경우는 새로 부지를 만든 경우고요. 영광 한빛원전에는 2기를 더 지을 수 있는 땅이 있다고 하고요. <br><br>◎ 진행자 > 땅이, 영광에는? <br><br>◎ 김성환 > 네. 그리고 울주 쪽에도 2기를 더 지을 땅이 있다고 하는 보고는 받았습니다. 새로운 부지를 만들지 않더라도.<br><br>◎ 진행자 > 최소 4기를 지을 수 있는 부지는 확보가 되어 있다? <br><br>◎ 김성환 > 부지는 있다. 꼭 필요한가? 해당 지역의 주민들의 수용성이나 우리 국민들의 수용성은 어느 정도인가? 이런 거 다 감안해서. <br><br>◎ 진행자 > 보통 원전 1기를 건설하는 데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립니까? <br><br>◎ 김성환 > 처음부터 끝까지를 다 하면 대략 한 13년에서 15년이 걸리거든요. <br><br>◎ 진행자 > 이미 부지가 조성이 되어 있으면요? <br><br>◎ 김성환 > 건설을 시작해서 끝나는 시점은 한 7년 걸립니다. 건설 시간은 7년.<br><br>◎ 진행자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완공 시점을 당기겠다는 게 지금 정부의 목표 아닙니까? <br><br>◎ 김성환 > 용인을 그렇게 하고 호남도 동시에 추진한다.<br><br>◎ 진행자 > 그러니까요. 그러면 원전 건설도 서둘러야 되는 거 아닙니까? <br><br>◎ 김성환 > 그러니까 의사결정을 마냥 미룰 수는 없습니다. <br><br>◎ 진행자 > 그래요. 근데 이렇게 되면 탈원전 정책은 공식 폐기, 이렇게 이해해도 되는 겁니까?<br><br>◎ 김성환 > 그건 이미 연초에 <br><br>◎ 진행자 > 다 끝난 얘기고요? <br><br>◎ 김성환 > 네,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섞어서 쓴다고 이미 그렇게 하고 지금 중요한 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 탈석탄을 우선해야 한다.<br><br>◎ 진행자 > 탈석탄, 탈원전이 아니라? <br><br>◎ 김성환 > 탈석탄을 하고 재생과 원전을 섞어서 쓴다.<br><br>◎ 진행자 > 그러면 재생을 늘릴 수 있는 방안도 혹시 더 추가로 검토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br><br>◎ 김성환 > 재생을 늘리는 게 원래 78GW까지 했는데 이재명 정부 들어서 100GW 이상 늘리겠다고 했는데요. 지금 필요한 전력으로 보면 100GW를 조기에 달성하고 그 이상으로 재생을 늘리고 또 필요한 배터리도 더 추가로 붙이고 양수발전도 더 늘리고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br><br>◎ 진행자 > 근데 한국이 전력 공급만 된다면 한국에 AI 데이터센터를 짓겠다는 외국 기업이 줄 서 있다면서요, 아까 그 말씀하셨잖아요. 줄까지 아니고.<br><br>◎ 김성환 > 줄까지는 아니고 SK 최태원 회장이 3GW에서 5GW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짓겠다고 이미 얘기했고, GS건설에서는 동해에 대략 한 2.4GW 이상의 데이터센터인데 굉장히 규모가 큰 겁니다. 근데 미국은 전력 공급이 우리나라만큼 원활하게 잘 안 되고 있어서 <br><br>◎ 진행자 > 그런데 수용 여지가 있습니까? 장관님이 보시기에 외국 기업을 유치할 여지가 있습니까? 전력 공급에 한정해서 본다면. <br><br>◎ 김성환 > 현재는 가능한데요. 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는 고압 전력이 필요합니다. 소위 345킬로볼트의 고압 전력이 필요한데 보통은 수요지가 있으면 공급 전력이 따라가는 건데요. 지금은 어떤 형태냐 하면 ‘345킬로볼트에 고압망이 있는 곳 중에 땅이 있는 곳이 있어?’ 이렇게 지금 찾고 있는데, <br><br>◎ 진행자 > 바로 그건데, 그걸로 한계가 있어서 송전망을 다시 깔아야 된다면 또 주민과의 갈등이 발생할 수 있잖아요.<br><br>◎ 김성환 > 그렇습니다. <br><br>◎ 진행자 > 그러면 또 시간이 지체될 수 있지 않습니까? <br><br>◎ 김성환 > 과거에는 소위 공중으로 송전망을 설치하는 것하고 지중으로 설치하는 비용이 대략 한 10배 정도 가격 차이가 있어서 어지간하면 갈등이 있더라도 공중으로 <br><br>◎ 진행자 > 송전탑 세워서<br><br>◎ 김성환 > 그렇습니다. 그런데 주민 갈등이 예견된다면 조금 비용이 더 들더라도, <br><br>◎ 진행자 > 지중화 한다? <br><br>◎ 김성환 > 지중화 해서 마을 가까이 지나가는 것은 어지간하면 지중화해서 아예 원천적으로 차단을 하고 마을하고 떨어져 있는 곳은 공중으로 해서 초기에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속도를 내는 게 더 나은 거 아니냐, 이런 고민도 있습니다. <br><br>◎ 진행자 > 그러면 울주에 2기를 건설할 수 있는 부지가 있고, 영광에도 2기를 추가 건설할 부지가 있다고 했잖아요. 만약에 2기씩을 건설한다고 치면 송전망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br><br>◎ 김성환 > 그건 좀 더 살펴봐야 합니다. 기존의 송전망으로도 감당이 가능한 곳이 있고 추가로 늘려야 될 곳이 있는데 그건 한 번도 고려된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 전력망을 어떻게 해야 될지는 확인해 봐야 되는데, 예컨대 이번에 영덕에 2기를 짓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영덕에 2기를 짓기로 한 것은 기존 송전망으로도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건데 영덕에 예를 들어서 더 지어야 된다면 송전망을 추가로 건설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br><br>◎ 진행자 > 알겠습니다. 용수 얘기도 여쭤봐야 되는데 문제없습니까. 충분히 공급 가능합니까? <br><br>◎ 김성환 > 섬진강하고 영산강의 현재 댐에서 가지고 있는 총량이 한 15억 톤 정도 된답니다. 그중에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거나 발전만으로 쓰고 있는 것도 있고 농사용으로 쓰고 있는데 다른 대체 부지도 있고 또 물길을 약간 조정하면 가능한 게 대략 한 50만 톤 가까이 될 것 같고요. 그래도 가뭄이 온다든지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제가 화요일 날 광주의 식수원인 동복댐을 가봤는데 여기는 다행히 여러 가지 지형이나 환경 파괴 정도나 이런 걸 살펴봤는데 댐을 증고하면 새로 짓는 게 아니고 댐을 좀 높이면 하루에 한 30만 톤 정도의 용수 공급은 할 수 있어서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기존 댐에 더 붙이는 거니까요. 그러면서도 추가 용수를 공급하고 또 주변에 있는 물길을 조정하고 하면 현재 65만 톤, 혹시 좀 더 늘어날 것까지를 감안해서 저희가 대략 한 생활하수 포함해서 한 100만 톤 이상을 확보하는 것은 가능할 것 같다. <br><br>◎ 진행자 > 저희가 관련해서 전문가 인터뷰를 했는데 전문가는 또 그 말씀하시더라고요. 물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쓴 물을 재활용하는 이것도 중요한데 그 기술이 많이 발전을 했다, 이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br><br>◎ 김성환 > 저희가 사실은 총 용수 공급량을 말씀드려야 되는데, 그러니까 반도체 공장 기준으로는 예를 들면 용인에 150만 톤의 물이 필요한데요. 실제로 쓰는 양은 200만 톤이 넘습니다. 근데 댐에서 공급해 줘야 될 양이 150만 톤이고 말씀하신 대로 <br><br>◎ 진행자 > 아, 재활용으로.<br><br>◎ 김성환 > 공장 내에서 재활용하는 게 공장당 30~40만 톤씩은 다 재활용을 합니다. 그래서 총량으로 보면 150만 톤이 아니라 거의 한 220~230만 톤 정도 되는데 공급량만 저희가 말씀을 드리다 보니까 ‘자기네들은 재활용 안 하고 좋은 물만 갖다 쓰는 거 아니야?’ 이런 것도 있고요. 또 광주에 생활하수 처리하는 것도 있는데 여기도 대략 한 30만 톤 정도의 물을 재활용해서 공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br><br>◎ 진행자 > 그래요. 큰 문제없다는 말씀이시고요, 정리하면? <br><br>◎ 김성환 > 아주 여유 있다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공급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br><br>◎ 진행자 > 그러면 마지막으로 전력 문제로 다시 돌아가서 반도체 공장이나 AI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전기 있잖아요. 전기요금은 어떻게 됩니까?<br><br>◎ 김성환 > 전기요금은 고민이 많은데요. <br><br>◎ 진행자 > 이게 기존 산업용 요금하고 또 다르게 책정되는 겁니까? <br><br>◎ 김성환 > 네. 지금 AI 데이터센터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아니라 일반용 전기요금 체계에 묶여 있어요.<br><br>◎ 진행자 > 아, 그래요? <br><br>◎ 김성환 > 그래서 이걸 다시 산업용으로 전환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이런 고민도 있는데 기왕 일반용 요금체계 안에 있으니까 지금 해외에서 한국으로 AI 데이터센터를 짓고자 하는 분들에게 세일즈를 하려면 전기요금값이 얼마다, 이런 걸 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전용요금제를 신설하려고 하는데 <br><br>◎ 진행자 > 혹시 그렇게 해서 다른 데서 부족한 전기요금을 보충해야 돼서 일반 가정집 전기요금이나 이런 게 오르는 건 아니겠죠? <br><br>◎ 김성환 > 네,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고민이 없는 건 아닌데 되게 첨예한 경쟁을 하는 게 주로 산업이지 않습니까. <br><br>◎ 진행자 > 그렇죠.<br><br>◎ 김성환 > 그런데 경쟁을 안 하는 영역이 일반이거나 주택이에요. 그런데 한국은 주택용 전기요금이 훨씬 싸고 산업용 요금이 상당히 비싼 체계여서 산업용 요금을 조금 낮춰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r><br>◎ 진행자 > 마무리해야 되는데 지금 장관님 말씀에 뭔가 복선이 있는 듯한 느낌인데요. <br><br>◎ 김성환 > 아닙니다. <br><br>◎ 진행자 > 그건 아닙니까?<br><br>◎ 김성환 > 네, 나중에 필요하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br><br>◎ 진행자 > 다시 한번 모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장관님. <br><br>◎ 김성환 > 네. <br><br>◎ 진행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었습니다.<br><br>[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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