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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인터뷰] ‘입는 로봇’으로 의료·제조·방산 공략하는 엔젤로보틱스… 조남민 대표 “피지컬 AI 첫 시장은 웨어러블”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06-14 06:0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의료 현장서 안정성 검증한 뒤 산업·방산으로 사업 확장”<br>“흑자전환 관건은 해외 진출과 제도 개선… 기술력 자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dBPCCEc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73ecda867afb50e87d5e8bdd47abcc7b448a64aa468e59c4a6002db8b17220" dmcf-pid="XWJbQhhD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가 지난달 14일 서울 광진구 본사에서 조선비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정두용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4/chosunbiz/20260614060248548ailj.jpg" data-org-width="3380" dmcf-mid="xS2BPCCEN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4/chosunbiz/20260614060248548ai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가 지난달 14일 서울 광진구 본사에서 조선비즈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정두용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910abe6a3ec9167f8e29c0457f05765d1349ef26c376bce64ea2fd6432f6fb" dmcf-pid="ZYiKxllwAy" dmcf-ptype="general">“피지컬 인공지능(AI)은 하기 싫고 귀찮고 위험한 일을 누군가 대신해 줬으면 좋겠다는 인간의 오랜 욕망이 데이터·AI·로봇 기술을 만나 물리 세계에서 구현되는 과정입니다. ‘욕망 실현’이 시장으로 먼저 열릴 분야는 사람을 대체하는 휴머노이드가 아니라, 사람의 몸에 붙어 걷고 버티고 회복하는 능력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이라고 봅니다. 휴머노이드는 노동 대체에 따른 사회적 저항을 넘어야 하지만, 웨어러블 로봇은 환자·고령자·산업현장 근로자처럼 ‘내 몸을 다시 쓰고 싶다’는 절실함에서 출발하기 때문이죠.”</p> <p contents-hash="117e144291e7e15eb4e28f16df8f8e377824aaa04dc7dbbdd3f16076a4b2dd50" dmcf-pid="5Gn9MSSrNT" dmcf-ptype="general">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지난달 14일 서울 광진구 본사에서 조선비즈와 만나 올해 초부터 글로벌 테크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피지컬 AI를 이렇게 설명했다.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화면 안에서 글·코드·이미지를 만들었다면, 피지컬 AI는 AI가 실제 세계로 나와 사람을 대신하거나 돕는 단계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88e17493cb0422f1212cfdfbdb92b2ec778bfa778ec32c0de37b94b2c987e4a" dmcf-pid="1O83KEEojv" dmcf-ptype="general">엔젤로보틱스는 2017년 2월 설립돼, 2024년 3월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웨어러블 로봇 기업이다. ▲보행 재활 훈련용 로봇 ‘엔젤렉스 M20’ ▲회복·유지기 환자의 보행 보조를 겨냥한 ‘엔젤슈트 H10’ ▲산업현장 근로자의 허리 부담을 줄이는 웨어러블 슈트 ‘엔젤엑스’ ▲로봇 핵심 부품과 연구·교육용 모듈을 묶은 ‘엔젤키트’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엔젤렉스 M20과 엔젤슈트 H10을 중심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3월에는 파이낸셜타임스(FT)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a32bb69bb5a9fab82287ece8fad9c4ec9da019d643f0d765c7494d8dd1d766" dmcf-pid="tI609DDg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젤로보틱스가 회복·유지기 환자의 보행 보조를 겨냥해 출시한 웨어러블 로봇 ‘엔젤슈트 H10’ 모습./정두용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4/chosunbiz/20260614060249929hgqv.jpg" data-org-width="3728" dmcf-mid="Wz0lZRRfk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4/chosunbiz/20260614060249929hg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젤로보틱스가 회복·유지기 환자의 보행 보조를 겨냥해 출시한 웨어러블 로봇 ‘엔젤슈트 H10’ 모습./정두용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49db412594ed27525daf77dfb14ce180f43f6b3869dff89e3c32bd3b1294a8" dmcf-pid="FCPp2wwacl" dmcf-ptype="general"><strong>◇ 휴머노이드보다 웨어러블 로봇 시장 먼저 열린다</strong></p> <p contents-hash="eb679af91302bf305a7531f986aad81f437dbba2ce1a3cc37b6a0a91a2d85fc5" dmcf-pid="3hQUVrrNah"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피지컬 AI를 이해하려면 로봇이 ‘왜, 지금’ 다시 주목받는지를 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로봇이라는 말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주로 반복적인 움직임을 자동화하는 장비로 여겨졌다”며 “지금의 로봇이 과거와 다르게 여겨지는 이유는 데이터 때문”이라고 했다. 글·음성·영상이 디지털화되며 AI가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가 됐고, 이제는 사람의 움직임과 물리 세계의 상호작용까지 데이터로 처리되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a963140f4f497b0d831f4217bd25a6fc67f96182daa1379f1ff10f66195190a4" dmcf-pid="0lxufmmjaC"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피지컬 AI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엔젤로보틱스의 주력인 웨어러블 로봇 시장이 휴머노이드보다 먼저 열릴 수 있다고 봤다. 공장이나 물류 현장에 휴머노이드가 들어가면 생산성 향상 기대와 함께 일자리 대체에 대한 저항도 커질 수밖에 없다. 반면 웨어러블 로봇은 사람을 밀어내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능력을 회복·유지·확장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수용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32f42831f670da26639f8927ed3a3561840ac0dafb5c7a4bffe60fb6668276f2" dmcf-pid="pSM74ssAaI" dmcf-ptype="general">그는 “로봇은 사람을 대체하는 로봇과 사람과 함께하는 로봇으로 나눠 봐야 한다”며 “두 로봇에 요구되는 기술도 다르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직접 입는 로봇은 조금만 무겁거나 불편해도 바로 거부된다”며 “기술의 기준이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몸으로 바뀐다”고 덧붙였다. 기존 로봇이 정해진 위치로 움직이는 ‘위치 제어’ 중심이었다면,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자의 의도를 읽어 필요한 힘을 제공하는 ‘힘 제어’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cae9f920913e002668da5dd83cf576b4940f526531afbdfe9dd2cdd20a237db" dmcf-pid="UvRz8OOckO"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사람 중심의 로봇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핵심이라고 했다. 언어 AI가 텍스트를 학습해 발전했듯, 피지컬 AI는 사람의 움직임·의도는 물론 기능 저하·회복 과정 등을 학습해야 한다. 조 대표는 이를 “심 투 리얼(sim-to-real·가상환경에서 학습한 기술을 현실에 적용하는 방식)을 넘어, 리얼 투 리얼(real-to-real·실제 사용 데이터를 다시 현실의 움직임 개선에 쓰는 방식)로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뮬레이션에서 학습한 로봇을 현실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람이 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움직이는 데이터가 다시 AI의 학습 재료가 되는 구조라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cea0a738eb3f554966f40dfcea8f94130aacf6baf23f1bd15ed9be5882d630b" dmcf-pid="uTeq6IIkos" dmcf-ptype="general"><strong>◇ 웨어러블 로봇 확산 병목은 ‘제도’</strong></p> <p contents-hash="2affedc55a524a18e026ae6822b3bf8107984770404079da548355b111422885" dmcf-pid="7ydBPCCENm"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기술 발전 속도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점이 웨어러블 로봇 확산의 병목이라고 봤다. 그는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이 병원 내 일부 장비에 머물지 않고 고령화와 돌봄 부담을 줄이는 사회 인프라가 되려면 기존 치료 행위 중심의 의료보험 수가 체계로는 한계가 있다”며 “보행 기능 개선, 낙상 위험 감소, 돌봄 부담 완화, 퇴원 이후 일상 복귀 같은 효과는 단순한 1회 치료 행위 가격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점이 제도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e39a8402adda175065e7f196458fb7c75b6e7dc9383381f969b094ef2e03daf" dmcf-pid="zWJbQhhDor" dmcf-ptype="general">2024년 10월 대표이사로 회사에 합류한 조 대표의 과제는 흑자전환이다. 엔젤로보틱스는 지난해 매출 약 46억4000만원, 영업손실 약 10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을 중심으로 매출 기반을 만들고 있지만, 연구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e50141b99eef480017c8ecc242f0b3cfa6d167920127dbd8c82198ee7039f70" dmcf-pid="qYiKxllwkw" dmcf-ptype="general">조 대표는 이를 돌파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조 대표 취임 이후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 등에서 주요 제품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다. 조 대표는 “아시아 시장에서 먼저 경험과 데이터를 쌓고,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 순차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 대표와의 일문일답.</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712d2954c711599000269b876662f9dde8b8080e45dc7602e8a7bae99154e5" dmcf-pid="BGn9MSSr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가 ‘엔젤슈트 H1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정두용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14/chosunbiz/20260614060251387rrqi.jpg" data-org-width="3496" dmcf-mid="GCftBccn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4/chosunbiz/20260614060251387rr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가 ‘엔젤슈트 H10’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정두용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a6e0f6fbe7de543b27c1a34b290d6f0fd70247023246fb347bddc77249d7c4" dmcf-pid="buwejttWAE" dmcf-ptype="general"><strong>- 웨어러블 로봇도 분야가 다양하다. 어느 분야가 먼저 부각될 것으로 보나.</strong></p> <p contents-hash="ae521b3641db6656b2cef92c48f4cda7e7ef2602824e9c1bbccf47679e544095" dmcf-pid="K7rdAFFYNk" dmcf-ptype="general">“의료는 피지컬 AI가 가장 명확하게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영역이다. 환자는 실제로 움직임을 회복해야 하고, 의료진은 그 회복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울 방법이 필요하다. 병원도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더 많은 환자를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원한다. 기술의 필요성과 수요가 이미 분명한 시장이다. 의료는 높은 수준의 안전성·유효성·신뢰를 요구한다. 진입은 어렵지만, 의료에서 검증된 기술은 다른 산업으로 확장할 때 강한 기반이 된다. 의료를 단순한 첫 매출처가 아니라 피지컬 AI의 기준을 만드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157efd7cec422aa993b7c818871176d6b276c1993fdac7724a35a917d3c69f04" dmcf-pid="9zmJc33GAc" dmcf-ptype="general"><strong>- 의료 다음으로 빠르게 적용될 영역은 어디인가.</strong></p> <p contents-hash="62338c5d6caab6a4f30915d7dd22fe2b6d95c20d896c966315e96765a0ebb3f5" dmcf-pid="2qsik00HjA" dmcf-ptype="general">“산업 안전과 방산이다. 작업자의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고 반복 작업의 피로를 낮추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다. 공장이 아무리 자동화돼도 사람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무거운 하중과 반복 작업은 여전히 사람의 몸에 부담을 준다. 웨어러블 로봇은 작업자의 안전과 생산성을 함께 높일 수 있다. 방산에서는 병사의 하중 부담을 줄이고 기동성과 임무 지속 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0ebce1c4ba36db8ad8597dae43ea6df1b076be0a680f9f030ad5e7c17e1c8212" dmcf-pid="VBOnEppXNj" dmcf-ptype="general"><strong>- 웨어러블 확산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규제를 꼽았는데,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strong></p> <p contents-hash="05f5bfc7ffeab2f515e4b2082edf4407fd3650d223a25a7e445d1ba1b7c05f3f" dmcf-pid="fbILDUUZoN" dmcf-ptype="general">“웨어러블 로봇을 위한 별도 시범 수가와 보험 체계가 필요하다. 기존 재활치료나 운동치료와 같은 잣대로만 평가하기보다, AI·센서·데이터 기반 웨어러블 로봇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 의료기술 분류와 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p> <p contents-hash="205669fbf67cecd38764ca9b14005f062a5a9124c74b5ccc58103a442738de07" dmcf-pid="4KCowuu5ja" dmcf-ptype="general">초기에는 제한된 범위에서라도 혁신 의료 기술의 한시적 실증·보상 제도를 도입할 수 있다. 의료기관이 비용 부담 없이 기술을 사용해 보고 임상 근거를 축적할 수 있어야 한다. 이후 실제 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행 기능 개선, 낙상 위험 감소, 돌봄 부담 완화 같은 결과 중심 평가를 하고, 단계적으로 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구조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61ddf8e6a10e1d7853ffbd63c10c00ee5b216d03ddf5784eddc097bf6657caf1" dmcf-pid="89hgr771gg" dmcf-ptype="general"><strong>- 아세안 시장에 먼저 진출한 이유는 무엇인가.</strong></p> <p contents-hash="d181ba2f212d4626e5d61e40386b0edfb878b0b83a88018e4881bbcc755442d2" dmcf-pid="62lamzztko" dmcf-ptype="general">“아세안은 의료 분야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고,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성을 가진 시장이다. 엔젤로보틱스는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를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6fb7c8b6b390f0d8610acca655797388314bdbc4b1b215d1bdacb7b9ddbf16fa" dmcf-pid="PVSNsqqFcL" dmcf-ptype="general">중요한 것은 데이터다. 지금까지는 한국인의 데이터가 중심이었다. 개인화된 웨어러블 로봇으로 가려면 다양한 인종·성별·연령대의 움직임 데이터가 필요하다. 아시아 시장에서 먼저 경험과 데이터를 쌓으면 이후 유럽과 미국 시장을 겨냥할 때도 더 정교한 제품 전략을 세울 수 있다.”</p> <p contents-hash="f4643e5670b381d3170ca0739ff2677e9de053423e9795122f28cbf933c0695d" dmcf-pid="QfvjOBB3on" dmcf-ptype="general"><strong>- 최근 세계 정세 불안에 따른 공급망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strong></p> <p contents-hash="09833f0282037a58146cd48bcc610938ccdf228a71b8c2059047e287af0d3e0f" dmcf-pid="x4TAIbb0Ni" dmcf-ptype="general">“로봇 산업 전반이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 구동부·자석 등 핵심 부품 가격이 오르고 있고, 공급망 변화도 부담이다. 의료용 제품은 원가가 올랐다고 바로 판매가를 크게 올리기 어렵다. 의료기관과 환자의 수용성, 제도적 가격 구조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핵심 부품을 얼마나 내재화하고, 공급망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가져가느냐가 중요하다. 웨어러블 로봇은 구동부와 제어기가 특히 중요하다. 부품을 사 와서 조립하는 것만으로는 사람의 몸에 붙는 로봇을 만들기 어렵다.”</p> <p contents-hash="f61ae32126766c781e11e711fb5f5de6a98f4b987268e4ef7026d36ff36b5ca3" dmcf-pid="ymftBccnaJ"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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