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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I PC 자신감 담은 빅 칩”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리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6-06-01 11:0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8코어 CPU·성능 강화한 GPU·80TOPS NPU로 생산성부터 AI까지 ‘올라운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Cqn72uLQ"> <p contents-hash="db6211a374975f3c3da11bf68ddb1e769169b9e2727ae5e271f9e1bb468348ea" dmcf-pid="yfgG2W1yLP"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시대의 본격적인 성장과 함께 PC 시장에 대한 관심도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올해 PC 시장에 선보인 새로운 프로세서의 핵심 테마는 'AI'와 '코파일럿+ PC'였다. 지난 몇 년간 AI PC 시장으로의 움직임이 지금까지와는 달랐던 이유는 퀄컴의 존재 때문이다. 퀄컴은 지난 2024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PC'에 맞춰 '스냅드래곤 X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시장 진입과 트렌드 전환을 동시에 노렸다. 첫 출시 시점부터 제법 많은 제조사들이 함께 했고, 판매량 이상으로 생태계 변화의 계기를 만들었다. </p> <div contents-hash="ec5abb3f25e1cba46d7e700896f2dbd61bd083070f3e22ff28dff2181dc28421" dmcf-pid="W4aHVYtWM6" dmcf-ptype="general"> 퀄컴의 차세대 PC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2 시리즈'는 이전 세대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을 개선해 상품성을 크게 끌어올린 점이 눈에 띈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18코어 구성으로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을 50% 높인 중앙처리장치(CPU)와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두 배 이상 강화된 그래픽처리장치(GPU), 이전 세대보다 80% 가량 성능 높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품었다. 기술적으로도 일반적인 노트북 PC의 범주를 넘어서 비현실적 구성을 현실화한'빅 칩' 구성을 갖춘 점이 눈에 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4a673437f6a57d5f013450e61f7bf8af514d8c61a66ff22d89df7ee1302073" data-idxno="444239" data-type="photo" dmcf-pid="Y8NXfGFY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프로세서 로고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04923jgej.jpg" data-org-width="600" dmcf-mid="zH60MFzt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04923jge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프로세서 로고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6591e0c1f83839ccaa8c6651d01659eee04e31b2e06da4b02cbaed1b85f08b" data-idxno="444240" data-type="photo" dmcf-pid="G6jZ4H3G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시리즈 플랫폼 주요 구성 / 퀄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06247pwvz.jpg" data-org-width="600" dmcf-mid="BL0l7CWI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06247pwv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시리즈 플랫폼 주요 구성 / 퀄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16c81f9ef1b01ada0e35b6743ee30487851b73c5511844dee2606959cddfddd" dmcf-pid="HPA58X0HLf" dmcf-ptype="general"><strong>메인스트림 PC 시장 이상을 노리는 성능 중심 대규모 구성</strong></p> <p contents-hash="49d0c4c9c9ca3180858062bdee67e89d56184aa92e21b0afb954669d0da03b6c" dmcf-pid="XQc16ZpXnV" dmcf-ptype="general">퀄컴의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지금까지의 퀄컴의 스냅드래곤 제품은 물론, 경쟁 제품과도 제법 차별화된 고급 프로세서로 등장했다. 가장 먼저 느껴지는 부분은 각 구성 요소별 기술적 발전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을 모은 구성에서의 체급 자체가 한 단계 더 커졌다는 점이다. 이전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메인스트림~하이엔드 PC 시장에 대응하는 정도였다면 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하이엔드 PC를 넘어 그 너머의 영역까지 바라볼 정도가 됐다.</p> <p contents-hash="0b48336c2c8f72cb13009391160e26e476c467154b31518e785db4b9d7aac341" dmcf-pid="ZxktP5UZL2" dmcf-ptype="general">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프로세서는 CPU 측면에서는 Armv9 기반 새로운 '3세대 오라이온' 코어를 기반으로 12개 프라임 코어, 6개 퍼포먼스 코어 구성으로 18개 코어 구성을 넣었다. 메모리 컨트롤러는 일반적인 듀얼 채널을 넘어서 메모리를 패키지에 통합한 '트리플 채널'을 사용해 이전 세대 대비 69% 성능을 높였다. 이전 세대의 약점으로 꼽히던 '그래픽'에서는 새로운 '아드레노 X2'를 투입해, 이전 세대 대비 게이밍 성능을 두 배 이상 높였다.</p> <p contents-hash="4fa676a137753b5339a5576f31f131256b51a9cef4081275bb62f2eb8a5f66eb" dmcf-pid="5MEFQ1u5R9" dmcf-ptype="general">NPU(신경망처리장치)에서는 경쟁 제품들 대비 차별화된 최대 85TOPS(초당 85조회 연산) 성능을 갖춘 6세대 헥사곤 NPU를 투입했다. 플랫폼에서 카메라와 오디오 등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한 '센싱 허브'에도 독립된 NPU가 장착됐고, 이미지 처리에는 스마트폰에서 이미 검증된 '스펙트라(Spectra)' ISP(Image Signal Processor)'가 탑재됐다. 무선 연결은 와이파이 7을 지원하는 '패스트커넥트(FastConnect) 7800'이 기본 조합이고, USB4 40Gbps 포트나 내부 PCIe 5.0 연결 지원 등 고성능 PC를 위한 요건을 빠짐없이 갖췄다.</p> <p contents-hash="52666c5c2eace3c79b3424a71d0cdec6c4fc1938d0488f9b9a5d376afca293b1" dmcf-pid="1RD3xt71iK" dmcf-ptype="general">스냅드래곤 X2 시리즈 중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모든 기능과 성능이 들어간 최상위 모델이다. 스냅드래곤 X2 시리즈는 프로세서와 GPU 아키텍처, 주요 구성 요소들을 대부분 공유하지만 모델에 따라 코어 수와 GPU 구성 등을 차등 적용한다. </p> <div contents-hash="c2b46e6584b45bf8ea1de0bfe8a1d3cbbacde9aa25bc16120a4e7163fc402c9c" dmcf-pid="tew0MFztMb" dmcf-ptype="general"> 이 중에서도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하위 모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와 비교하면 18코어 프로세서 구성과 4슬라이스 구성의 아드레노 X2 GPU를 공유하지만, 트리플 채널 메모리 컨트롤러가 들어가는 유일한 모델이다. 이전 세대 최상위 모델과 비교하면 싱글 코어 성능은 최대 39%, 멀티 코어 성능은 최대 50%까지 높아졌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bb7a354a9f5b7d42aab070a23abcc9403b79c425fe9d6a8f0ad033e0a6b135" data-idxno="444241" data-type="photo" dmcf-pid="FdrpR3qF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퀄컴 스냅드래곤 X2 시리즈의 '3세대 오라이온 코어' 주요 특징 / 퀄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07586mddp.jpg" data-org-width="600" dmcf-mid="5WoVj9PK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07586md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퀄컴 스냅드래곤 X2 시리즈의 '3세대 오라이온 코어' 주요 특징 / 퀄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2a4b358aa85830ae49b39931080e45b8b6c3f132154178093cb85bbcb27e04" dmcf-pid="3JmUe0B3dq" dmcf-ptype="general">퀄컴 스냅드래곤 X2 시리즈의 근간에 있는 '3세대 오라이온' 코어는 이전 세대 대비 변화의 폭이 크다. 3세대 오라이온 코어는 최신 Armv9 계열 명령어와 호환성을 갖춘 커스텀 코어 설계를 사용하고, 성능을 중시한 '프라임'과 효율을 중시한 '퍼포먼스'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제품 단에서는 코어를 6개씩 클러스터로 묶어 코어 수 변경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클러스터 단위에서 공유하는 '매트릭스 엔진' 등의 구성도 특징이다.</p> <p contents-hash="cb8fd02d9ff14e9c3a0b09cfbe082605c0721c436d4c02457eb1a875342fdfcb" dmcf-pid="0isudpb0Lz" dmcf-ptype="general">성능을 중시한 '프라임' 코어는 전형적인 '빅 코어'의 모습이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프라임 코어는 이전 세대보다 제법 오른 최대 5GHz 동작 속도를 제공한다. 내부적으로는 클럭당 9개 명령어를 디코드할 수 있고, 정수 연산에는 6개의 64비트 파이프 구조를, 벡터 연산에는 4개의 128비트 폭 파이프 구조를 사용한다.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전력을 고려하지 않은 최대 성능은 39%까지 높아졌고, 이전 세대의 최대 성능 수준은 43% 더 적은 전력 소비량으로 달성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1a12329d0dc2e2feb95c41ecd86b57388198efe1db906194c6ee621a229bf46" dmcf-pid="pqel7CWIJ7" dmcf-ptype="general">효율을 중시한 '퍼포먼스' 코어는 프라임 코어와 3세대 오라이온 코어 아키텍처를 공유하지만 내부적으로 파이프라인 구성과 프론트엔드 폭, 캐시 구성 등을 줄여 면적과 전력 효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공정의 효율 임계점을 넘어서지 않는 3.6GHz 정도의 동작 속도로 효율을 극대화한 부분이 보인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2의 퍼포먼스 코어에 대해 "저전력과 물리적 디자인에 최적화했다. 특히 2W 이하 저전력 구동 환경의 성능 효율이 뛰어나다"고 밝힌 바 있다.</p> <div contents-hash="584fdead4bb809570acb9021e4b07a39756749b4f87f38d0cfc39b7f1438bfb0" dmcf-pid="UBdSzhYCnu" dmcf-ptype="general"> 클러스터 단위에서는 코어와 공유 캐시, 매트릭스 엔진이 함께 구성된다. 공유 캐시는 프라임 클러스터가 16MB, 퍼포먼스 클러스터가 12MB로 차별화돼 있고, 기본적으로는 클러스터 내 코어들 간 공유 구조지만 특정 코어에 특정 용량을 고정 할당하는 파티셔닝 구성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클러스터 당 한 개의 '매트릭스 엔진'이 탑재돼 64x64비트 폭 행렬 연산이나 512비트 폭 벡터 처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행렬 연산 지원이 코어 단위가 아닌 클러스터 단위로 들어간 것은 실제 시장에서의 행렬 연산 활용 수준을 고려한 것으로도 보인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e6a43caacc32e938efcec734671129a62a50a461876a8dc11650471ea25fc6" data-idxno="444242" data-type="photo" dmcf-pid="ubJvqlGh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퀄컴 아드레노 X2 그래픽 주요 특징 / 퀄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08929rxbn.jpg" data-org-width="600" dmcf-mid="12LeOMLx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08929rx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퀄컴 아드레노 X2 그래픽 주요 특징 / 퀄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07c6f47da7a2c21c734b3dd50e5603e90dfcf4fc8e4b9669e2a0521cd7c244" dmcf-pid="7KiTBSHlnp" dmcf-ptype="general">스냅드래곤 X2 시리즈의 '아드레노 X2' 그래픽은 퀄컴 내부적으로 '8세대'로 구분한다. 이는 전작 스냅드래곤 X 시리즈의 '아드레노 X1' 출시 이전부터 준비해 온 GPU다. 이전 '아드레노 X1'이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의 것을 가져온 것과 비교하면, 새로운 '아드레노 X2'는 윈도 기반 PC 시장에 필요한 특징을 맞춘 점이 눈에 띈다. 퀄컴은 이 '아드레노 X2'가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게이밍 성능은 2.3배, 효율은 125%까지 높였다고 강조한다.</p> <p contents-hash="1b35be5ccd867538a036bf6a26573cb24e14b014d12866e26c8b75e56cd8b226" dmcf-pid="z9nybvXSR0" dmcf-ptype="general">'아드레노 X2'는 이전 세대에서 지원되지 않았던 다이렉트X(DirectX) 12.2와 쉐이더 모델 6.8, 하드웨어 레이 트레이싱 지원이 추가돼 시장의 경쟁 제품들에 동등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내부적으로는 4개 슬라이스 구성으로 연산 유닛과 백엔드 등 전체 GPU 규모를 이전 대비 33% 정도 높였고, 동작 속도도 최대 1.85GHz로 모바일 기반 제품보다 크게 높였다. GPU 내부에 마련된 21MB 용량의 'HPM'이나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LPDDR5x-9523 트리플 채널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기존 내장 그래픽의 약점이던 메모리 대역폭 문제도 제법 완화했다.</p> <p contents-hash="166c36f6f9c6c9fe68dd4f266dbf80167cb4316d44c63419e2c882aef40edefe" dmcf-pid="q2LWKTZvR3" dmcf-ptype="general">게이밍 성능 측면에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아드레노 X2'는 인텔의 '코어 울트라 시리즈 2'에 사용된 아크 그래픽스나 AMD의 '라이젠 AI 300/400 시리즈'에 탑재된 라데온 800M 그래픽에 경쟁 가능한 수준이 됐다.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호환성 측면에서도 윈도11에 제공되는 에뮬레이터가 AVX 명령어를 지원하고, 주요 안티치트 솔루션들이 Arm 아키텍처 기반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면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이미 '오버워치'나 '포트나이트' 등 인기 게임들이 스냅드래곤 X2 기반 PC에서 문제 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다.</p> <p contents-hash="ee8568be48f63253be372df3a0ea490e822f2beaaf10ea79b7307018dc0086f9" dmcf-pid="BVoY9y5TMF" dmcf-ptype="general">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아드레노 X2 GPU는 GPU 연산에서도 보강이 있었다. 내부 ALU(산술 논리 연산 장치)에서는 BF16(BFloat16) 형식 지원과 윈도의 네이티브 드라이버 지원 등으로 실제 활용 가능한 효용성을 확보했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텐서 코어'나 인텔의 XMX(Xe Matrix Extensions) 같은 행렬 연산 처리 유닛을 GPU 내부에 따로 갖추지는 않아서 AI 처리 성능에서는 한계가 있다. </p> <div contents-hash="9a390082999b9cdf448c38512f5f645ea1a4efca4b0ffec28fed4134ebb2fdb5" dmcf-pid="bfgG2W1yet" dmcf-ptype="general"> 비디오 콘텐츠 처리에는 아드레노 VPU(Video Processing Unit)가 사용된다. 새로운 아드레노 VPU는 듀얼 코어 구조로 이전 세대 대비 2.5배 높은 처리량을 통해 8K 30p 영상 인코딩이나 듀얼 8K 60p 영상 디코딩도 하드웨어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다. 디코딩과 인코딩 모드 H.264, H.265와 AV1 규격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처리에서는 최대 4K 144Hz 스크린 4개나 5K 60Hz 스크린 3개 구성까지 지원한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19fd00d5562ff9cd9a77cd945e248ae73e189e4f73a2a8c409f7c6f1f80be3" data-idxno="444243" data-type="photo" dmcf-pid="K4aHVYtWi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퀄컴 헥사곤 NPU 주요 특징 / 퀄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0297livx.jpg" data-org-width="600" dmcf-mid="tKtHVYtW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0297li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퀄컴 헥사곤 NPU 주요 특징 / 퀄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055389892c53297e500cdbdbb4dee5349e56f97261db999dbbb6fbb41b1477" dmcf-pid="98NXfGFYL5" dmcf-ptype="general">스냅드래곤 X2 시리즈에 탑재되는 6세대 '헥사곤 NPU'는 최대 85TOPS 성능을 제공한다. 이전 세대 대비로는 88% 정도 성능이 높아진 것이고, 50TOPS 수준의 경쟁 제품들과 비교하면 70% 정도 성능 우위가 있다. 전력 효율 측면에서도 이전 세대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있었다. 스냅드래곤 X2 시리즈 제품군이 처음 발표될 때는 전 제품군에 80TOPS 성능의 NPU가 탑재될 것으로 언급됐지만, 이후 일부 제품군에 최대 85TOPS 성능의 NPU 탑재 제품이 등장했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경우는 80TOPS NPU가 탑재된다.</p> <p contents-hash="ec69e0a28aacf1b1dbfb17b211f78b876478b34d8034b18bb7f1d02a6f35bc17" dmcf-pid="26jZ4H3GeZ" dmcf-ptype="general">퀄컴의 헥사곤 NPU는 매트릭스 유닛 위주의 경쟁사들과 달리 모바일의 DSP(Digital Signal Processing)에서부터 시작해 왔고, 내부적으로 스칼라와 벡터, 매트릭스 연산기를 모두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내부적으로는 스칼라 코어가 작업 전반의 운영을 맡고, 워크로드 특성에 따라 각 유닛에 작업을 배치해 처리하는 형태다. 내부적으로는 전 세대 대비 스칼라와 벡터 처리량은 143%, 행렬 처리 성능은 78% 높아졌다. 효율 또한 경쟁사의 이전 세대 NPU 대비로는 3.8배, 내장 GPU 대비로도 3.7배 높은 효율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ce44b90de184c2a073b152e8355d99e6f7905e0a5b55a0ba81774e9b8738f582" dmcf-pid="VPA58X0HdX" dmcf-ptype="general">공식적으로 퀄컴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NPU 성능을 매트릭스 유닛의 처리량에 맞춰 '80TOPS'로 발표한다. 이는 이전 세대 '스냅드래곤 X 시리즈'는 물론,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3나 AMD 라이젠 AI 300/400 시리즈의 40~50TOPS NPU와 비교해도 제법 우위에 있다. 성능 수치만으로 보면 헥사곤 NPU는 경쟁 제품의 GPU에 우위를 보일 때도 있다. 하지만 하드웨어 특성과 소프트웨어 지원 등의 이유로, NPU의 성능 제원이 직접적인 성능 차이로 이어지지는 않는다.</p> <div contents-hash="970f03d7a9ccefc4bf0c6aca246e00dd75d011188bf01ccbd05541df7f203803" dmcf-pid="fQc16ZpXLH" dmcf-ptype="general"> 한편, 퀄컴은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 X2' 시리즈 전반에 이 6세대 '헥사곤 NPU'를 탑재한다. 이에 고급형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시리즈 뿐만 아니라 메인스트림급 '스냅드래곤 X2 플러스'에도 80TOPS 성능의 NPU를 탑재했다. 고성능 NPU를 통해 윈도11의 '코파일럿+ PC' 기능 여러 개를 동시 사용할 때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NPU를 거대언어모델(LLM)에 사용하는 등 AI 기능을 활용할 때도 더 나은 성능과 효율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아직 NPU 활용 폭이 아쉬운 점은 과제로 남아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0b9fa6d583f2a23c095d46bd204a359791ab3b53aaee38c999eba724301912" data-idxno="444244" data-type="photo" dmcf-pid="4nO7JUKp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퀄컴의 아드레노 GPU를 위한 소프트웨어 지원 계획 / 퀄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1641ldml.jpg" data-org-width="600" dmcf-mid="F6cgTLcn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1641ld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퀄컴의 아드레노 GPU를 위한 소프트웨어 지원 계획 / 퀄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571cd23d1a61447a9302fb93de74f283b98b4de1dfa18bf98520db1ede0745" dmcf-pid="8LIziu9UMY" dmcf-ptype="general">퀄컴의 스냅드래곤 기반 PC에서 또 다른 관심사는 '호환성'이다. 이 부분에서 '스냅드래곤 X2' 시리즈는 이전 세대부터 이어져 온 생태계 강화 노력의 성과를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다. 현재 Arm 아키텍처 기반의 윈도 환경에서 웹 브라우저나 오피스 스위트, 협업 도구 등 일상의 PC 활용 시간 대부분에 사용하는 필수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은 이미 '네이티브'로 나와 있다. 기존 x86 앱을 Arm 기반 PC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윈도 11 내장 에뮬레이터도 AVX 지원이 추가되면서 호환성 문제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이 됐다.</p> <p contents-hash="578f12df87e68c11c7d93269252a1831cb04d6338513a258eb2bfe3b36c2289f" dmcf-pid="6oCqn72unW" dmcf-ptype="general">게이밍의 경우 대부분이 여전히 x86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데 윈도 11의 에뮬레이터가 개선되면서 게임 구동에 CPU와 GPU 호환성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게 됐다. 사실 게임 구동에서 가장 큰 문제는 커널 모드 드라이버가 필요한 복제방지와 안티치트 솔루션이었는데, 퀄컴은 주요 개발사들과 협력해 주요 솔루션의 네이티브 지원을 이끌어낸 상태다. 이에 의외로 최신 게임들도 스냅드래곤 X2에서 기대 이상으로 잘 돌아간다. </p> <div contents-hash="dfc23b552827bf6daed9a8d0ab9c76422b9e93e9a2c866878ed79d4a74ac4f19" dmcf-pid="PghBLzV7Ry" dmcf-ptype="general"> AI 지원에서는 여전히 상황이 복잡하다. NPU에서는 윈도의 프레임워크와 '코파일럿+ PC'의 직접 지원, 퀄컴의 자체 라이브러리 지원이 제공되는데, 여전히 이를 잘 활용하는 앱들을 찾기가 까다로운 편이다. GPU 연산 활용에서는 LM 스튜디오(LM Studio) 등에서 지원하는 벌칸(Vulkan) GPU 지원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일부 AI 모델들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GPU가 행렬 연산 처리 유닛을 갖추지 않고 CPU가 큰 만큼, CPU와 GPU간 LLM 처리 성능 차이도 그리 크지만은 않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e9652039459da3e92d66a9d787a140cdc7e0953f5fba83bb5b80052b1876d6" data-idxno="444245" data-type="photo" dmcf-pid="Qalboqfz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이수스 젠북 A16(UX3607OA) 노트북 PC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2907bmmd.jpg" data-org-width="600" dmcf-mid="3Gi8kfMVn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2907bmm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이수스 젠북 A16(UX3607OA) 노트북 PC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09837129bd9da7fc0bfb247202bdb14e7e131b39d15b2b0939077e115c1202" dmcf-pid="xNSKgB4qdv" dmcf-ptype="general"><strong>얇고 가벼우면서도, 프로급 성능과 긴 배터리 시간을 양립한 플랫폼</strong></p> <p contents-hash="dfca1b44e00b97b46645f230a4afa1d7782a8a44f61431fe303b4f374eba0aef" dmcf-pid="y06mFwhDiS" dmcf-ptype="general">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프로세서의 평가를 위한 레퍼런스 시스템으로는 에이수스의 '젠북 A16' 모델을 사용했다. 에이수스의 젠북 A16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들 중 국내외 시장에 가장 빨리 실물이 선보인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18코어 구성의 고성능 프로세서와 16인치 화면을 탑재했음에도 13.8mm 두께와 1.2kg의 무게로 나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이 추구하는 시스템의 방향성을 잘 살린 제품으로도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41be18d27cd2adcf43a349e8b111847210c3f025e5f071ee7b78d60352895def" dmcf-pid="WpPs3rlwRl" dmcf-ptype="general">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단일 제품에서 제조사의 설계에 따라 20W 이하에서부터 100W 이상의 소비전력까지 대응할 수 있다. 퀄컴의 자료에 따르면 코어 수가 18개로 많고, 특히 고성능 프라임 코어를 12개 갖춘 만큼 전력과 쿨링이 뒷받침되면 100W 수준까지 CPU 성능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는 점도 인상적이다. 퀄컴 또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얇고 가벼움과 성능을 양립하는 프리미엄 급 고성능 제품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cc7527010c51643f1549f28eb0237d04e40d53889a4e087ddc70679a3cdeb82c" dmcf-pid="YUQO0mSrih" dmcf-ptype="general">에이수스는 젠북 A16에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을 65W급 설계로 탑재했다. 13.8mm 두께에도 두 개의 팬과 최적화를 통해 최대 65W급까지 발열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의 주력 설계가 45W 급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성능 면에서는 분명 세대 변화를 느낄 수 있을 정도다. </p> <div contents-hash="bcf38b60ba95995349959b94ed1ad41485b7536747d9a4383d754f4667c0caed" dmcf-pid="GuxIpsvmeC" dmcf-ptype="general"> 전력 관리에서는 성능이 필요할 때는 확실히 전력 소비가 늘었지만, 일상적인 저부하 상황에서는 시스템 전체의 전력 관리를 더 정교하게 해서 효율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이에 배터리 사용시 고부하 렌더링 작업에서는 탑재된 70Wh(와트시) 배터리가 채 두 시간을 가지 못해도, 웹 브라우징이나 문서 작업, 영상 감상 정도에서는 10시간 이상을 거뜬히 쓸 수 있을 정도다. 외부 전원 사용시와 배터리 사용시의 체감 성능 차이가 거의 없는 점도 스냅드래곤 X2 시리즈가 내세우는 강점 중 하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ea91282b9a60318edc61fea6b5cacd9c0c3d72fcd8afce00c97496fb91cec5" data-idxno="444246" data-type="photo" dmcf-pid="H7MCUOTs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Cinebench 2026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4177enbv.jpg" data-org-width="600" dmcf-mid="0lFybvXSe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4177en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Cinebench 2026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83b87d2e39d948c614f75cc16ebdcca699460c8b37306b4c9b6f3995021255" data-idxno="444247" data-type="photo" dmcf-pid="XzRhuIyO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Dmark(CPU Profile)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5465azpk.jpg" data-org-width="600" dmcf-mid="p147JUKp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5465azp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Dmark(CPU Profile)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5ac0d9fc37eb33a53936b7cf9839c4d757a27d7913206e23dc8fdbdb950e0a" data-idxno="444248" data-type="photo" dmcf-pid="Zqel7CWIe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Dmark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6701jekh.jpg" data-org-width="600" dmcf-mid="UYdEZcsA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6701je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Dmark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c512a7525882087f5f615e5fd173dfcc590113108c6668474ce31168228342" data-idxno="444249" data-type="photo" dmcf-pid="5BdSzhYC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Dmark(DirectX Ray Tracing) 테스트 결과, 단위 '초당 프레임 수',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7971gqju.jpg" data-org-width="600" dmcf-mid="7BPayokL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7971gq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Dmark(DirectX Ray Tracing) 테스트 결과, 단위 '초당 프레임 수',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563fa3ded51e89ec9726b8f1939fe9b5327858e2eb68947ef52137a4acb043" dmcf-pid="12LWKTZvJr" dmcf-ptype="general">테스트에 사용한 '젠북 A16(UX3607OA)'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프로세서와 48기가바이트(GB) 메모리, 1테라바이트(TB) 용량의 SSD를 갖췄다.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11 최신 버전을 활용했고, 드라이버는 제조사 제공 최신 버전을 사용했다. 테스트는 기본적인 프로세서와 GPU, NPU 성능과 함께 실제 애플리케이션 성능 측면을 고려했다.</p> <p contents-hash="277997e722e1aa4ce8a4aaf526f7db9a6e83dec49d070e2ccb94dd4e20804682" dmcf-pid="tVoY9y5TJw" dmcf-ptype="general">CPU 연산 성능 측면을 확인할 수 있는 '시네벤치 2026(Cinebench 2026)' 테스트 결과에서는 경쟁 제품들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여 준다. 대략 '표준' 모드에서의 성능도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H-시리즈 기반 제품들의 최대 성능에 비견할 만 하고, '성능' 모드를 쓰면 한 단계 더 높은 성능을 볼 수 있다. 싱글 코어 성능도 이전 세대 대비 제법 강화돼, 이전 세대에서의 아쉬웠던 점을 헤결한 모습이다.</p> <p contents-hash="643068b1ee00890e43bd905538dc7bf420081df6ebcd89cdeae426cfd7c262f6" dmcf-pid="FfgG2W1yLD" dmcf-ptype="general">3D마크(3Dmark)의 CPU 프로파일 테스트에서는 전반적으로 경쟁 제품들로 꼽을 만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H-시리즈나 AMD 라이젠 AI 맥스 시리즈와도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는 점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 테스트에서는 경쟁사 대비 최대 성능에서는 동급 수준이 됐지만 싱글 스레드 성능은 다소 낮게 나타나는 경향이 보인다. </p> <div contents-hash="e0ebb986d74ebe14acf1dd5e269fd88f3f7d50ab646cbaadd6c4beb608d30cc5" dmcf-pid="34aHVYtWdE" dmcf-ptype="general"> 3D마크를 통해 확인한 GPU 성능은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3D마크의 '타임 스파이(Time Spy)'에서 최대 4500점대 점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AMD의 라이젠 AI 400 시리즈에 들어가는 '라데온 800M'보다 한 단계 높고,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의 고성능 그래픽 제품군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GPU의 레이 트레이싱 성능도 인텔의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중 4개 Xe 코어를 가진 내장 GPU 모델 정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a5ee18fc9df0158a0129e3890144f2afdf786637835142057361fa70aafaa5" data-idxno="444250" data-type="photo" dmcf-pid="08NXfGFY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UL Procyon(Application Test)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9214zifa.jpg" data-org-width="600" dmcf-mid="zJBMmQiP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19214zi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UL Procyon(Application Test)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2cd23aaa7fb6f627fc21e8bc7be3cc08bd27d2e539bf39f0b318f0dc25fc34" data-idxno="444251" data-type="photo" dmcf-pid="p6jZ4H3G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UL Procyon(AI Computer Vision: NPU)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20470suxu.jpg" data-org-width="600" dmcf-mid="8Hb58X0H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20470su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UL Procyon(AI Computer Vision: NPU) 테스트 결과,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b350071e0c1f8b9c10e56e64b138bc8e869bc6ed5c26fa7d07bf53303f36ae" data-idxno="444252" data-type="photo" dmcf-pid="UPA58X0H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nythingLLM 테스트 결과, 단위 '초당 토큰 수',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21715vkgc.jpg" data-org-width="600" dmcf-mid="6GL4cVx2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21715vk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nythingLLM 테스트 결과, 단위 '초당 토큰 수',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7558c3aea1db697306f56671a43757afd1c050c46be7a8155e97a45c3dde14" data-idxno="444253" data-type="photo" dmcf-pid="uQc16ZpX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M Studio 테스트 결과, 단위 '초당 토큰 수',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22984ways.jpg" data-org-width="600" dmcf-mid="PmP7JUKpi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22984wa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M Studio 테스트 결과, 단위 '초당 토큰 수', 높을수록 좋다.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a80ea4fc5acc87e82f58ae053fb1afca741c4d618c6c2f991273d081094bde" dmcf-pid="7xktP5UZLN" dmcf-ptype="general">애플리케이션 성능에서는 프로세서 성능 위주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의 성능을 볼 수 있는 UL 프로시온(Procyon)의 오피스 생산성 마크에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노트북 PC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의 높은 성능과 반응성을 선보였다. 한편, 이 테스트에서 같은 '표준' 모드라도 배터리 사용시 성능이 더 떨어진 점은 배터리 효율을 위한 미세 조정이 성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96ab28623ba8f118243ca5e0d23d29cc5e24c88855c37361fa4e7144dd79b7ce" dmcf-pid="zMEFQ1u5ea" dmcf-ptype="general">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사용한 사진과 비디오 편집 테스트에서는 충분히 실용적인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이 테스트에서는 성능 뿐만 아니라 호환성도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이미 포토샵과 프리미어는 Arm 네이티브 앱이 제공되고 있고, 라이트룸 클래식은 x86 에뮬레이션으로도 충분히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이에 사진 편집의 경우 제품의 체급에 비해서는 성능이 아쉬워 보일 수 있지만, 그리 성능 손해가 심한 편은 아니다.</p> <p contents-hash="d45cbf3f5ee02fd429ba6415e31e0968db4103cfd10e15ae7f3ac5183572553c" dmcf-pid="qRD3xt71dg" dmcf-ptype="general">AI 성능에서는 새로운 NPU로 차별화된 성능을 보여주는 면이 인상적이다. 전통적인 컴퓨터 비전 모델 중심의 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UL 프로시온의 'AI 컴퓨터 비전' 테스트에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NPU는 이전 세대 대비는 물론, 인텔의 코어 울트라 시리즈 3에 탑재된 NPU보다도 두 배 이상 높은 성능을 선보였다. 'AI 컴퓨터 비전 2.0' 테스트에서는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아상의 성능을, 인텔 코어 울트라 3의 NPU보다는 50% 가량 높은 성능을 보인 점이 인상적이다.</p> <p contents-hash="3ab120405dc3cf79b2e7cec8f220610552d1059dcc1d545c2cc73c9da0de48ed" dmcf-pid="Bew0MFztdo" dmcf-ptype="general">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로컬 AI 구동에서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인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퀄컴의 NPU를 활용할 수 있는 '애니씽LLM(AnythingLLM)'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 '파이 3.5 미니(Phi 3.5 Mini)' 모델에서 이전 세대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보였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2 '루나 레이크'에서 오픈비노(OpenVINO)를 활용해 파이 3.5 미니 모델을 돌렸을 때보다도 73% 가량 높은 성능을 보였다.</p> <div contents-hash="c60f39aff653663d2b79b6ca1f1165c3e6e6f4fe2f67b0581da68067e2a0d8ce" dmcf-pid="bdrpR3qFdL" dmcf-ptype="general"> LM 스튜디오(LM Studio)를 통한 LLM 구동 테스트에서도 흥미로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GPU도 벌칸(Vulkan)을 통한 가속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성능은 대략 파이 4 미니나 라마 3.2 3B 정도를 쾌적하게 돌릴 수 있는 정도지만, GPT-OSS 20B 모델도 제법 최적화가 잘 돼 있다. XMX를 탑재한 인텔 '루나 레이크'의 내장 GPU와 비교해도 제법 성능 우위를 보이는 점이 인상적이다. 강력한 CPU를 통해 LLM을 구동해도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볼 수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f69858035028bd8a1d10ebceb5b01a5c1a7a34d6ce154eb3c3aa13e917429d" data-idxno="444254" data-type="photo" dmcf-pid="KJmUe0B3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능과 이동성의 균형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프로세서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24219kmiw.jpg" data-org-width="600" dmcf-mid="QYBNWgEo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1/552810-SDi8XcZ/20260601110024219km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능과 이동성의 균형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프로세서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cb4a7520b80331590977d9d6684383eebb527566371aae92c2eacfbb104fd5" dmcf-pid="9EY4cVx2Ri" dmcf-ptype="general">퀄컴의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전작의 강점은 더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더 매력적인 제품으로 다가왔다. 기존부터 강점으로 꼽혔던 프로세서의 성능과 효율은 더 높였고, 약점으로 꼽혔던 그래픽 성능도 확실히 보강해 왔다. 지난 세대는 여러 가지 이유로 AI 활용에 NPU를 강조했지만, '스냅드래곤 X2'에서는 NPU 이외에도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도구가 늘어날 것 같다. 기존의 '배터리' 측면 매력과 함께 이제는 모험수를 넘어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은 새로운 매력적 선택이 됐다.</p> <p contents-hash="102835991a6b5760b8535df070327fef90217154271a80e9a17568e236505371" dmcf-pid="2DG8kfMViJ" dmcf-ptype="general">물론 여전히 몇 가지 아쉬움도 있다. 가장 큰 과제는 '가격'이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칩 자체가 고가형이고, 이 칩이 탑재된 '젠북 A16'의 가격도 350만원대로 만만치 않다. 빠르게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남아 있는 일부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 측면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역의 제품을 구입할 이유를 설득하는 것이 퀄컴과 시스템 제조사의 과제가 아닐까 싶다.</p> <p contents-hash="5581b600092bbc814902639317a1d9623683abac6150cdb8bb444a8511b2668d" dmcf-pid="VwH6E4RfMd" dmcf-ptype="general">하지만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매력도 분명 강렬하다. 일단 최대 '성능' 이 더 높아졌으면서도 일상에서의 '효율'도 잘 챙겨, '프로'급 성능을 '에어'급 무게로 '하루 종일'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 필요할 때 쓸 수 있게 한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느껴진다. 이 칩이 '마법'같은 존재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최선의 균형을 찾았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이동성을 중심으로 성능을 추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기반 노트북 PC는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p> <p contents-hash="44954940ca6e138fce88604ebf80e450e2dc55a395a7c4527bfea01357345405" dmcf-pid="frXPD8e4Le" dmcf-ptype="general">권용만 기자<br>yongman.kwo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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