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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인천 애관극장에 모인 세계…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존의 스크린 올렸다 [인천문화산책]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4
2026-05-23 17:27: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K50FTsWI">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3be0baf97e8ebbb80bc03d9528690f575b60790fafaab0255a0698607a93eee3" dmcf-pid="3A91p3yOWO" dmcf-ptype="blockquote2"> “대한민국 최초의 극장서 만나는 감동… 애관극장, 디아스포라영화제를 품다” <br> <br>‘41개국 74편 상영’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 <br>배우 조민수·아나운서 김환, 개막식서 ‘8년째 호흡’ <br>이혁상, 고(故) 서경식(1951~2023) 교수 유품 입어 눈길 <br>애관극장·인천아트플랫폼·한중문화관서 26일까지 </blockquote> <div contents-hash="ad426534bf94d497ab1a4a9e8e43cdbe5e2fd4bc18717e593f1982e539903cd8" dmcf-pid="0c2tU0WIls"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ca2a59fd9ff2674ca91162a4be715c9948ec27284082b4831210d560a67cb5" dmcf-pid="pkVFupYC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2일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인천 애관극장 현장. 2026. 5.2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3/551714-qBABr9u/20260523172708883xjvq.jpg" data-org-width="600" dmcf-mid="Xuk6Rxb0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551714-qBABr9u/20260523172708883xj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2일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인천 애관극장 현장. 2026. 5.2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3d55be4301a821806677fd8127227f2603a59d404466baef9ce9d099f84d80" dmcf-pid="UEf37UGhhr" dmcf-ptype="general"> <br> 인천을 대표하는 국제 영화제,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올해도 인천 시민과 만났습니다. </div> <p contents-hash="b8e44ab7da387f27feeff802548cf3102768d2a569133576ec552d7e76696bc6" dmcf-pid="uD40zuHlSw" dmcf-ptype="general">디아스포라영화제는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인천 애관극장과 인천아트플랫폼, 한중문화관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5ee97ebb10f144ff3abe3c930f84b0770eba8f584b6014572d349d4fbd3431d0" dmcf-pid="7w8pq7XSSD" dmcf-ptype="general">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은 지난 22일 오후 7시 인천 애관극장 1관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개막식 사회도 조민수 배우와 김환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둘은 8년째 사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환 아나운서는 영화제에 대해 “정성으로 채워진 영화제라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면서 차분하게 축적해 온 시간의 힘이 느껴진다”고 소개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4681b98c5945e926ec4b7608768ed99ed7c17a0988b0d5b094108bf582fa42" dmcf-pid="zozG1ZhD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아스포라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 2026. 5.2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3/551714-qBABr9u/20260523172710277trhc.jpg" data-org-width="600" dmcf-mid="ZpmRnJfz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551714-qBABr9u/20260523172710277tr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아스포라영화제 사회를 맡은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 2026. 5.2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a4a2a6c542ca21697ad4a31c77743369df96eb13dc56e47fe0d9793f121b11" dmcf-pid="qgqHt5lwhk" dmcf-ptype="general"><br> 개막식은 포크 음악을 선보인 밴드 ‘산만한 시선’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산만한 시선은 5작품의 노래를 들려줬습니다.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던 중 노래를 하게 된 밴드라고 합니다.</p> <p contents-hash="da381504e29605ccc6a8fefc496f1e2049a6ab4ab796ead1e8bb7cf1d78ce005" dmcf-pid="BaBXF1SrSc" dmcf-ptype="general">시기가 시기인 만큼 영화제 개막식 현장에서는 의미 있는 이야기가 많이 오갔습니다.</p> <p contents-hash="f62e83ced26ac259f93edb6086fc0940ecb28ea6e9463944bfba8a90603b5000" dmcf-pid="bNbZ3tvmvA" dmcf-ptype="general">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시가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하병필 인천시장 권한대행 겸 행정부시장은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이렇게 인사를 건넸습니다.</p> <p contents-hash="9691420dae08dcd24febd5c7a2c5b3113216e6570052061a3d278f9067fa1599" dmcf-pid="KjK50FTsvj" dmcf-ptype="general">“세계 각국의 영화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현재 세계와 연결되고, 또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도시입니다. 아시아 유일의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이유입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의 극장인 이곳 애관극장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대립과 갈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인천시는 해불양수의 자세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포용하겠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41ee185f1a637dc89cd46d05642d5ca223c7dc39d70edd654259640e077612" dmcf-pid="9A91p3yO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2일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하병필 인천시장 권한대행 겸 행정부시장. 2026. 5.2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3/551714-qBABr9u/20260523172711554npjb.jpg" data-org-width="600" dmcf-mid="5MDdon8B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551714-qBABr9u/20260523172711554np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2일 제14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하병필 인천시장 권한대행 겸 행정부시장. 2026. 5.2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066a9c230ce86bba1f5f73f7019b0e5953caa36fb8fab719ec12abaa5664cd" dmcf-pid="2c2tU0WIya" dmcf-ptype="general"><br> 개막식은 이광훈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인사말과 ‘개막 선언’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bb74e9b9da6d2dbfae979b637f669b754e8c399e86fdde0170405aacf378a44f" dmcf-pid="VkVFupYCWg" dmcf-ptype="general">“단 300명으로 시작된 영화제가 지금은 3만 명의 관객이 찾아오는 영화제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인천 시민 여러분과 관객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축제는 완성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난 곳과 살아온 시간은 다 다르지만, 영화라는 창을 통해 지금 인천에서 하나로 연결됩니다. 전쟁과 증오의 언어를 넘어서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라는 공존의 가치를 나누고자 합니다.”</p> <p contents-hash="1a626ee1949972351f1ddae001b573aeee45dea1d7d38cf6516869c4ce2a34fd" dmcf-pid="fEf37UGhWo" dmcf-ptype="general">개막식에서는 단편 개막작 3편이 상영됐습니다. 말레크 에그발리 감독의 애니메이션 ‘친구처럼, 사슴처럼(Like Friend, Like Deer)’과 모하마드 호르모지 감독의 ‘창문의 빛(Sash Window)’, 전쟁 속 이란 테헤란의 처참한 상황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인 아멘 사라에이 감독의 ‘테헤란에서 나 홀로(Alone in Tehran)’ 등입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a6eafd7c6805423d34439ad3e4c3b42b545761bd80e56c11aa777caa185417" dmcf-pid="4D40zuHl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아스포라영화제 이혁상 프로그래머.2026. 5.2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3/551714-qBABr9u/20260523172712806gqbj.jpg" data-org-width="600" dmcf-mid="1c7Y5XCE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551714-qBABr9u/20260523172712806gq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아스포라영화제 이혁상 프로그래머.2026. 5.2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badf0943bc99013d5cef3abc1fc3623d1b2ab08db394d42b46e407621afbe8" dmcf-pid="8w8pq7XSWn" dmcf-ptype="general"><br> 이혁상 프로그래머는 “디아스포라영화제가 항상 이 세상, 이 세계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를 질문해왔다”며 개막작 3편을 소개한 뒤 소회를 남겼습니다.</p> <p contents-hash="c0c9b30c13dc89374a79d34a4b3f454580cee83d658e01206b309ccd770f0259" dmcf-pid="6r6UBzZvSi" dmcf-ptype="general">“지금 이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때문에 전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시민의 일상에서부터 국가 경제 체제까지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와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된 감각을 일깨우는 것이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슬람 정권의 탄압과 더불어 외세의 침공에 의해 고통받는 이란 시민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개막작을 준비했습니다. 이란뿐 아니라 팔레스타인, 미얀마, 우크라이나 등 여러 지역에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시민들, 그리고 한국 사회에서 정체성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과 함께 이 마음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81a4cc5d1ffc8af599feee05eed694d714c4efd634a10f79a7a1b0f80a43b05f" dmcf-pid="PmPubq5TSJ" dmcf-ptype="general">이혁상 프로그래머는 연분홍색 자켓 차림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는데, 영화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재일조선인 디아스포라 학자인 서경식(1951~2023) 선생의 유품이라고 사연을 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081a65252b7fe5a285db7761a2bacb511e74506da3b60b502264ef50e50a8527" dmcf-pid="QsQ7KB1yyd"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41개국에서 온 74편의 작품과 만날 수 있습니다. 상영작은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등 5개 섹션으로 구분되어 상영됩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e05936b64939bef9946bfbd31e6aa0252fd15f0923764eb50823a525d14b54" dmcf-pid="xd0vGWmj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에 선 밴드 ‘산만한 시선’. 2026. 5.2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3/551714-qBABr9u/20260523172714063gjdo.jpg" data-org-width="600" dmcf-mid="tZ8pq7XS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3/551714-qBABr9u/20260523172714063gj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에 선 밴드 ‘산만한 시선’. 2026. 5.22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9f13abb09c778a7962b5cbd2e40e556b82db4961626fec3b646854df786b94" dmcf-pid="yHNPeMKphR" dmcf-ptype="general"><br> 영화뿐 아니라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부대 프로그램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인 ‘환대의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24일과 25일에는 ‘디아스테이지’에서 2026년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에 오른 ‘추다혜차지스’와 밴드 ‘오마르와 동방전력’의 라이브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웰컴! 키즈존’에서는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6e0051e9282598b6d3950fe0f06349f8d71b420f04c59a34174e9824ba5960dc" dmcf-pid="WXjQdR9UvM"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인천의 러닝 크루 ‘ORC’와 함께하는 러닝 체험 프로그램 ‘디아러너스’, 영화제가 열리는 ‘개항의 도시, 인천’을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 ‘디아유람단’, 인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와 소상공인, 가족센터 등의 셀러들과 연계하여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복합 체험형 플리마켓 ‘만국피크닉’ 등이 운영될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37b37795b2ebb6105395dc80ba284788e5c9db211f5839be0e86dc820950f114" dmcf-pid="YZAxJe2uSx" dmcf-ptype="general">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 온라인 사전 예매가 필요합니다. 온라인 예매 잔여석 및 노쇼 티켓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합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diaff.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인천에서 열리는 디아스포라영화제에서 다양성 영화를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p> <p contents-hash="656dbadaf5c2c984721cbea76232acf6bdfdf35f3e5434f2daea1a20acde441d" dmcf-pid="G5cMidV7CQ" dmcf-ptype="general">/김성호 기자 ksh96@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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