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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통령 부부도 관람한 ‘내 이름은’ 극장가 열풍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6-04-25 12:32: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Cgk3Ai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31887d1cfba67ac4b05128f3b7efa2894c42f4c5ceea7335786c8bbdd2b499" dmcf-pid="K4i96O4qM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5/bntnews/20260425123236496gwkj.jpg" data-org-width="680" dmcf-mid="uULnj1ae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5/bntnews/20260425123236496gwk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ef109953cf99042a6deef4b0b57e0c3c1f8da068a0a3d51020431c515871872" dmcf-pid="98n2PI8Bd2" dmcf-ptype="general"> <br>4월의 극장가에 정지영 감독의 영화 <내 이름은>이 쏘아 올린 작지만 강렬한 붉은 물결이 번지고 있다. <내 이름은> 의 언론시사회와 무대인사에 나선 감독과 배우들의 옷깃에 달린 붉은 동백꽃 배지와 단체로 착용했던 동백꽃 손수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div> <p contents-hash="2f0386b02b765dd60de3f5a4227dc6d5b072f8bb8ce848336762fa197a03e0f9" dmcf-pid="26LVQC6bM9" dmcf-ptype="general">게다가 개봉 당일 시민 165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 중, 김혜경 여사의 옷깃에도 이 배지가 반짝여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p> <div contents-hash="efadddf6ec9825683ceceb72496428707391159c985a2e72cb816a9c91b5868d" dmcf-pid="VPofxhPKdK"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RM도 픽하고 아미도 달았다, 동백꽃의 찡한 ‘비하인드’<br><br></strong></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93a6a44ec3a6a02ab0a614853d92a817e9ae4d0f1646138e0c5c6b4aa7aca6" dmcf-pid="fQg4MlQ9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내 이름은' 무대인사 현장 (제공: 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5/bntnews/20260425123237827lxcl.jpg" data-org-width="680" dmcf-mid="7XTPdTRf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5/bntnews/20260425123237827lxc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내 이름은' 무대인사 현장 (제공: 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244fe04737531b8ae3827a13bfc29e87ddf6b37d02c76a952cdce19c5767f3" dmcf-pid="4xa8RSx2dB" dmcf-ptype="general">물론 이 예쁜 붉은 꽃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이나 흔한 영화 홍보용 소품이 아니다. 7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침묵 속에 갇혀 있던 제주4·3의 희생자들을 기억하자는 아주 찡하고 묵직한 의미를 담고 있다. </p> <p contents-hash="6a3cdca67b482ed768e79e78fc35b1f4074d78c49938a74ada5ccfa20e8ce5e7" dmcf-pid="8MN6evMVLq" dmcf-ptype="general">1992년 강요배 화백의 그림 「동백꽃 지다」에서 시작된 이 상징은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RM이 해당 산문집을 추천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다시금 조명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65d0ea1f76b626e9897705d05b43aef066cbe23f368e7ba2b6cca9b86c83366" dmcf-pid="6RjPdTRfez" dmcf-ptype="general">팬들의 화답도 남달랐다. BTS 팬클럽 아미는 4·3 추념일에 직접 만든 동백꽃 핀버튼을 기증하며 선한 영향력을 뽐냈다. </p> <p contents-hash="6b7c8f60d59f02a67a1278e387706d22dd75675d158be58ed622a64114825ea1" dmcf-pid="PeAQJye4R7" dmcf-ptype="general">제주 유나이티드 축구 선수들부터 바티칸의 프란치스코 교황까지 가슴에 동백을 달았으니 이미 국경과 세대를 넘나드는 평화와 연대의 글로벌 아이콘이라 부를 만하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QdcxiWd8eu"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qzIocFjJi8"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qzIocFjJi8"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TaFrtLxwPcE?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90ab800ccab73e9d7819a093a0b629ed2e669bef3e9f97a83ded7b2ec9552051" dmcf-pid="xJkMnYJ6nU" dmcf-ptype="general"><strong>스크린 안은 노란 물결, 스크린 밖은 붉은 연대</strong></p> <p contents-hash="c0b7de9f7f8dd38177b1b7b5da5558bb9819f56a6658b98cfb8d10db6827f284" dmcf-pid="y021Uo0HRp" dmcf-ptype="general">영화 <내 이름은>은 1948년 제주의 아픔과 1998년 교실 속 학교 폭력을 교차시키며 우리 주변의 상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질문을 던진다. </p> <p contents-hash="e8d78ce6e1480a17d1487f119777252de0ca6261fc3aa70b1f08b8f88200de19" dmcf-pid="WpVtugpXL0"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영화 속 제주에는 학살의 흔적 위로 생명력 넘치는 노란 보리밭이 펼쳐진다. 이 노란 물결은 자연스레 세월호 참사의 노란 리본을 연상시키며 관객의 마음을 조용히 다독인다.</p> <p contents-hash="66013bd0c63f8ba5138ae9e2b8c950b9fe1eca0c8dc792bda712d714192d2654" dmcf-pid="YUfF7aUZR3" dmcf-ptype="general">스크린 안에서 노란 보리밭이 애도의 공간을 열었다면, 스크린 밖에서는 관객들이 붉은 동백꽃으로 그 애도를 완성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940b898a6b5959a8ffcf82b6e034b0e73fed87d44817c0dd74fa2e56ab4e7a08" dmcf-pid="Gu43zNu5iF" dmcf-ptype="general">텀블벅 후원으로 영화 엔딩 크레딧을 꽉 채운 1만여 명의 이름처럼,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가슴에 동백을 달고 각자의 자리에서 ‘<br>제작위원회'를 자처하는 중이다.</p> <div contents-hash="54c1bd289722bab10f630f47a0b95f215409d8486078819c23dfa0516ce6af70" dmcf-pid="H780qj71et" dmcf-ptype="general"> <strong><strong>극장을 나서는 순간 시작되는 ‘이름 찾기’<br><br></strong></strong>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73364a29a0fbcd9ead8cbdb6e934a9a2eb2a15805b9565866d03c16ab5798c" dmcf-pid="Xz6pBAztn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내 이름은' 상영회 (제공: 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5/bntnews/20260425123239306ovyp.png" data-org-width="680" dmcf-mid="z0L5pL3GR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5/bntnews/20260425123239306ovy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내 이름은' 상영회 (제공: 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b09f0729da42cc024a1c570bcfa413663418985da3ba33f07fc24dbc6e0fe8" dmcf-pid="ZqPUbcqFM5" dmcf-ptype="general">영화의 여운을 안고 극장 문을 나선다면, 작은 동백꽃 배지 하나를 가슴, 가방에 달아보는 것은 어떨까. </p> <p contents-hash="6a7129d55cc5733e51951ab537f6d46b85d8fc755e8714ce38a83686e4d25728" dmcf-pid="5BQuKkB3RZ" dmcf-ptype="general">촌스러운 이름이 콤플렉스였던 18세 소년 영옥과 아픈 비밀을 78년이나 가슴에 묻어둬야 했던 어머니 정순의 삶을 통해 불합리한 폭력 앞에 웅크렸던 이들의 이름을 우리가 온전히 불러준다면, 동백이 시들지 않는 한 그들의 이름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p> <p contents-hash="cc6fc86e5e1700a74287a5c0382e511595e13057be654be3ab11cdbae043dc29" dmcf-pid="1bx79Eb0eX" dmcf-ptype="general">한편 대통령부터 학생까지 전 세대의 심장을 울리며 대한민국 극장가에 찬란한 동백꽃을 피우고 있는 영화 <내 이름은>은 전국 극장에서 가슴 벅찬 감동과 함께 절찬 상영 중이다.</p> <p contents-hash="e812883d31d16a780ea590097c3e5bebe472dc91e0cf93dcebfaec470130edb6" dmcf-pid="tKMz2DKpLH"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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