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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 2회 만에 '넷플릭스 1위'…화제성 차트 싹쓸이 해버린 韓 작품 ('모자무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4-24 23:02: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C43G1ae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838ac5380db72ee4f692a5d3025c2574b39c81430096285d1dd59621c4e818" dmcf-pid="2c7WIvMV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15033gzfx.jpg" data-org-width="1000" dmcf-mid="UCkcnNu5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15033gzf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0eeb2c868c563db53fa541b7a59716542b485de6573fb83d3d0ab1ef8407ae" dmcf-pid="VkzYCTRfYo"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JTBC의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가 안방극장에 상륙하자마자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차영훈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박해영 작가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만난 이 작품은 방영 단 2회 만에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내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e9d7da42471ca9fecafc0906a89caa0cc4a0dcd3e37da072cef479c56032b6" dmcf-pid="fEqGhye4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16404laoi.jpg" data-org-width="1000" dmcf-mid="uieRfQYC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16404lao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2ff379a7a80e68faa5d32b68797472828b91bf6685197f0e57b88b7835f398" dmcf-pid="4DBHlWd8Gn" dmcf-ptype="general">'모자무싸'의 기세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지난 20일과 21일,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뿐만 아니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당당히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연자 화제성 역시 뜨겁다. 주연 배우 구교환은 3위, 고윤정은 6위에 나란히 안착하며 작품의 대중적인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728004823bb9cbfd7cde2d59e4bb1075c32158a089afa56ac0c6e2451a114bd" dmcf-pid="8wbXSYJ6Xi" dmcf-ptype="general">이러한 열풍의 중심에는 차영훈 감독의 집요하고 다정한 미장센과 박해영 작가의 송곳 같은 대사가 자리하고 있다. 차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박 작가의 대사 한 마디, 지문 한 줄까지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진심이 캐릭터의 고뇌를 정교하게 담아낸 영상미로 구현되며 시청자들을 극의 세계관으로 깊숙이 끌어당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e57f717e1f5b67e09614dd98ea3ec18dacfeabb208be48a148f7ddc3a1ac9a" dmcf-pid="6rKZvGiPX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17823aadw.jpg" data-org-width="1000" dmcf-mid="7nYWIvMV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17823aad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7ae73e91e93ced5611d16dbed206a30c51fed115b0f39684922cde355d485c0" dmcf-pid="Pm95THnQ5d" dmcf-ptype="general"><strong>▲ 고윤정, 대사보다 깊은 눈빛… '무언(無言)의 서사'로 켠 초록불</strong></p> <p contents-hash="8fab233d469e9e17c4eeb6cf702c92d7f4336d93c1bfdf9bcefd080ac4ce2868" dmcf-pid="Qs21yXLxXe" dmcf-ptype="general">작품의 폭발적인 화제성 속에서 특히 빛나는 것은 배우 고윤정의 열연이다. 고윤정은 극 중 '변은아' 역을 맡아 침묵 속에 수만 가지 감정을 담아내는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는 요동치는 감정을 밖으로 터뜨리기보다 안으로 눌러 담는 절제된 표현법으로 인물의 심연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p> <p contents-hash="a1da5257b6b10bd262f0e8ba521b292ea5600d953168ae3a11f5d17383c34413" dmcf-pid="xOVtWZoM1R" dmcf-ptype="general">변은아는 극심한 불안 앞에서도 쉽게 눈물을 흘리지 않는 강인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 억눌린 감정은 임계점에 도달하는 순간 '코피'라는 신체적 반응을 통해 역설적으로 분출된다. 고윤정은 절망의 끝에서 오히려 삶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내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찰나의 시선 처리와 숨결 하나로 완성해냈다. 그는 "여백이 많은 인물인 만큼 그 공간을 단단하게 채우려 노력했다"며 변은아의 날카로움 이면에 숨겨진 불안과 상처를 전달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8315986450023d44d9ae808e98af12cb928dc8459f2b86d55a08120a9eaed3" dmcf-pid="y2IoMitW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19222semk.jpg" data-org-width="1000" dmcf-mid="z4FoMitW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19222sem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e39a2c71080c1d0e1c4e5062a53940e92c46a56031304f863124b51978c0e36" dmcf-pid="WVCgRnFY5x" dmcf-ptype="general">차영훈 감독 역시 고윤정의 눈빛에 찬사를 보냈다. 차 감독은 "고윤정의 눈이 정말 깊어 촬영 초반에는 그 눈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떤 경험을 했길래 저토록 진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지 궁금해질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이러한 고윤정의 '눈빛 서사'는 구교환과의 호흡에서 더욱 빛났다. 불안으로 폭주하는 황동만(구교환 분)을 묵묵히 지켜봐 주는 변은아의 침묵은 그 자체로 든든한 파워가 되었으며, 두 인물의 정서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역할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fcc9b189759b1947aba5484e151413bee4861d41e179b4e91d0d84dfa969d5" dmcf-pid="YZn2ubOc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20578vllq.jpg" data-org-width="1000" dmcf-mid="qZdGhye4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20578vll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a7b94b38179a60054e6a272ecc3d08750b0321b3038cfcde8664d817cf17224" dmcf-pid="G5LV7KIkYP" dmcf-ptype="general"><strong>▲ 박예니, 날 선 '팩트 폭격'으로 긴장감 조율… 강렬한 존재감</strong></p> <p contents-hash="7592662e78ffcd176706306a3e0dd6b2e06cfc0e909bfe454ae96dbff413651c" dmcf-pid="H1ofz9CEY6" dmcf-ptype="general">극의 긴장감을 조율하는 또 다른 주역은 배우 박예니다. 박예니는 영화계 유명 모임 '8인회'의 멤버이자 영화사 최필름의 PD인 '최효진' 역을 맡아 프로페셔널하면서도 냉철한 면모를 과시했다.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홀로 풀리지 않는 현실에 괴로워하는 인간 군상을 그린 이 작품에서, 박예니는 주인공 황동만의 무능함을 조목조목 짚어내는 ‘프로 팩폭러’로 변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d3ed0940455d23ebc47a2b675799cfe525264e9a5e83bd77fb8e696551e3e7" dmcf-pid="Xtg4q2hDH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21938gcdp.jpg" data-org-width="1000" dmcf-mid="BEPSrC6b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21938gcd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7819b7841f7d448e9b9dd75df9768ef99a249c23499622be61f97fbffb6d977" dmcf-pid="ZFa8BVlwG4" dmcf-ptype="general">최효진은 황동만의 모든 면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는 인물이다. 특히 변은아 앞에서 황동만의 현실을 거침없이 지적하는 장면은 인물 간의 날카로운 대립각을 형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박예니는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최효진의 까칠하고 솔직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냉소를 담아낸 시선과 미묘한 표정 변화는 캐릭터의 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3f7daeb823e7438784a9ae594a9d757768bd8f9eb55c136979feb0ba1c8c08a1" dmcf-pid="53N6bfSrXf" dmcf-ptype="general">박예니는 앞서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보여준 따뜻한 인간미나 '사냥개들' 시즌2에서의 안정감 있는 조력자 모습과는 전혀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캐릭터 최효진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꺼내든 그가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127dca09bdd0df4215ae0ecc5c5253ec5deb58ff91d478cb84d793b981ba9e" dmcf-pid="10jPK4vm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23295ogwv.jpg" data-org-width="1000" dmcf-mid="bCN6bfSr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23295ogw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d49c7b28a7e075f951e53bfb22f92594d46bbec0214f80cb164bcef2152d5af" dmcf-pid="tpAQ98TsX2" dmcf-ptype="general"><strong>▲ 무가치함 속에서 발견하는 '찬란한 가치'… 안방극장에 건네는 위로</strong></p> <p contents-hash="756d16161dc8c3df80f66d4880850e0205e4f0754561280745d329103cee00cc" dmcf-pid="FUcx26yOH9" dmcf-ptype="general">'모자무싸'는 지독한 현실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전속력으로 질주하지만 겨우 20km/h 초반의 속도밖에 내지 못하는 황동만과 변은아의 모습은, 무기력한 현실과 자아 증명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현대인의 초상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21b029399ec100dc3a0cce1dced33364c7c7d86680761ac62b139373a435c55" dmcf-pid="3ukMVPWIHK" dmcf-ptype="general">박해영 작가 특유의 통찰력이 담긴 대사들은 시청자들의 내면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내 인생이 왜 니 맘에 들어야 하는데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존재하지도 않는 것 같은데 어떻게 조용히 있어"와 같은 대사들은 인물들의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보는 이들에게 폭발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영화감독인 주인공들이 방안의 날씨를 바꾸는 등 판타지적 상상력이 가미된 연출은 현실의 무게를 유쾌하게 변주하며 드라마만의 독특한 색채를 완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b7d1a1dc8c5c611d83116ff133de8d58768f2997dc46a6a45a76993c8a3bd2" dmcf-pid="07ERfQYC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24639udqo.jpg" data-org-width="1000" dmcf-mid="KTeB37wa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4/tvreport/20260424230224639udq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edd4dc2be59b5e3492fc24cfeda3ad646e47177a0725d5c762609462f0912d" dmcf-pid="pzDe4xGhtB" dmcf-ptype="general">차영훈 감독은 이 드라마를 통해 "오늘의 좌절이 당신에게만 오는 것이 아니라는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무가치함과 싸우는 인물들이 서로를 통해 '존재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과정은 앞으로 더욱 찬란하게 그려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b953b4630a6e48a5fb51df8f1b39b547220ed5bd633079f17db76f982756b73" dmcf-pid="UGdb0zrNYq" dmcf-ptype="general">단 2회 만에 넷플릭스 1위와 화제성 차트를 휩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되며, 우리 시대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질문을 계속해서 던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a0977c4547f16caf375da47407b7d61247406160767a733a4a9b6ec19f60d57" dmcf-pid="uHJKpqmjHz"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 사진=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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