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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앤 해서웨이, 6분 인터뷰에 "질문 하나만 더 해달라"…따뜻한 배려 (문명특급)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4-16 19:55: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FBDXnQS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01a744561e03fb8785748d7bf1be8ef844bf0430db198f03ad8de4bad6391d" dmcf-pid="Kb3bwZLxl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MMTG 문명특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6/sportstoday/20260416195516988owpy.jpg" data-org-width="600" dmcf-mid="BHarBi1y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6/sportstoday/20260416195516988ow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MMTG 문명특급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1eef0a06e8d3dba5c429e07c5205c546c8654328dfeaf062650d4880230479" dmcf-pid="9K0Kr5oMh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6분밖에 안 되는 짧은 인터뷰 시간이었지만,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의 배려가 빛났다.</p> <p contents-hash="9ca405b726f8e63cfb497843cdcc81fc00691804a0edee96d5f718e58e2ba643" dmcf-pid="29p9m1gRyl" dmcf-ptype="general">16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최미나수에게 배운 훈녀 스킬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꼬시고 왔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49694263d8a51e08f016fb6eb79175434d09041dc98072eb3dd78b6c0a626a8e" dmcf-pid="V2U2staehh" dmcf-ptype="general">이날 재재는 20년 만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편으로 돌아온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두 사람을 만나기 전 '솔로지옥5' 최미나수를 만나 패션과 애티튜드에 대해 배웠다.</p> <p contents-hash="4713e28085358a150102405e54dac6c256602dd5f9c00800e965ce5bfd874503" dmcf-pid="fIcI2g0HTC" dmcf-ptype="general">하지만 10분으로 예정된 인터뷰 시간이 6분으로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효리 언니도 6분에는 못 꼬신다"며 당황했다. 재재는 줄어든 시간에 맞춰 질문지를 수정하며 "효리 언니도 못 한 일을 내가 해내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f93ea5a9f406a78bf2c9bbc175e2354f8cf3e50f481a141b9b948a38a8de91cd" dmcf-pid="4CkCVapXSI" dmcf-ptype="general">앤 해서웨이는 재재의 의상을 보자마자 "오 마이 갓, 의상이 너무 멋지다.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재재는 "돈이 없어서 저희가 직접 만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1a8c8fe04d1f3ed0fc8d1e11ffd8a085e46d6e1afebd53787f690d3ad2f2ce54" dmcf-pid="8hEhfNUZTO" dmcf-ptype="general">'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2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릴 스트립은 "전 세계 사람들 중에서 제일 먼저 속편을 보겠네요"라고 말했고, 재재는 "이런 행운이 생기다니 기쁘다"고 화답했다. </p> <p contents-hash="3749b6d8695e66a6e6ef416614b0c3cd4e68a7eecaeff1c7b895e3153182a9a3" dmcf-pid="6lDl4ju5vs" dmcf-ptype="general">재재가 "뉴욕 촬영 시작할 때 세트장 분위기는 어땠나"라고 묻자, 메릴 스트립은 "우리는 길거리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제가 온라인 트렌드에는 좀 느린 편이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몰랐다. 그래서 엄청난 호응을 얻게 될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 특히 길거리까지 나와서 반겨주실 줄은 미처 몰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56c737f1eac0ba7b7295a372f423946ee0333c4ab599e2a7abc67e585d0fb49" dmcf-pid="PSwS8A71lm" dmcf-ptype="general">이어 "전 그냥 차에서 내려서 대사 몇 마디 하는 게 전부였는데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환호해 주시더라"라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팀을 향한 반응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저희를 이렇게까지 원하고 계신 줄 정말 몰랐다. 이번 영화 홍보 투어를 돌면서 멕시코, 일본을 거쳐 한국까지 와보니 정말 체감이 되더라. 기대치가 정말 높고 애정이 넘쳤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이라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b6639991f520e02da7592bc0bce3cc358d26b033774f7cce0eba4675ddf3bbb" dmcf-pid="Qvrv6cztvr" dmcf-ptype="general">메릴 스트립은 극 중 미란다의 말투는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서 만났던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그는 절대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다. 항상 속삭이듯 말씀하셔서 주변 사람들이 다들 몸을 앞으로 숙이고 귀를 기울여야 했다. (이 화법은) 매우 강력하다. 현장에서 보고 '저거다' 싶었다. 언젠가 꼭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0b083c29d79da9f60a57e5dae54fad054fcbdb059e2e04e7459b9ea63288da" dmcf-pid="xTmTPkqFTw" dmcf-ptype="general">"속편에서의 미란다도 비슷한가"라는 질문에는 "1편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1편에서는 스스로를 훨씬 더 꽉 조여 매고 있었던 것 같다. 미란다는 여전히 업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업계에서 여러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 맞춰서 자기 삶의 방식을 여러모로 바꿔나가고 있다. 잡지 업계가 디지털화되면서 다가온 과제들이 정말 많다. 온라인 반응 하나하나에 휘둘리는 게 일상이 됐다. 이제는 예전처럼 사람들이 한 달에 한 번 잡지가 나오길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미란다도 그 속도에 맞춰 적응해 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12e06117b6bf9ecd8b52517473890ec2c5110f8c8b497f9e4a123a17c4e4662" dmcf-pid="yQKQv7DgTD" dmcf-ptype="general">앤 해서웨이는 극 중 앤디에게 주어지는 어려운 과제 속에서 포기하지 않는 원동력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도 그게 궁금하다"며 "제가 생각하기로는 운 좋게도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면 불평할 거리를 찾기가 더 힘들더라. 아마 그걸 앤디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20년 전 분수대에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떠난 후 기자로서 멋진 커리어를 쌓아왔다. 상도 받았고, 전 세계를 누비기도 했다. 동시에 앤디는 커리어를 쌓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잘 안다. 요즘은 누구나 프리랜서로 뛰는 시대이지 않나. 그래서 앤디는 이제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뭘지 고민 중인데 '런웨이' 매거진의 기획 에디터였던 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9ce0c645732af6d5ec90685d685bbc921ce700026cb93091a73153188837714" dmcf-pid="Wx9xTzwavE" dmcf-ptype="general">메릴 스트립은 속편이 나오기까지 걸린 20년 동안의 변화에 대해 "지금으로부터 20년이 지난 후 우린 어떤 모습일까. 아마 다들 자기 시계로 개인 방송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이야기했다. 그는 "예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님이 '미래에는 모든 아이가 카메라를 갖게 될 것이고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올 거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때는 아무도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다. 그런데 30년이 지난 지금, 정확히 그런 세상이 됐다"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afdc2b3a7058bb048263ef1910d580b7a0eee6ac34c5f9c8201f0747e8f0d97" dmcf-pid="YDoDzdZvSk" dmcf-ptype="general">이때 6분의 인터뷰 종료 시간이 다가왔다. 그러자 앤 해서웨이는 "질문 하나 더 해달라. 마지막 인터뷰라 여유가 있다"며 배려했다. 이에 한 번 더 기회를 얻은 재재는 과거 메릴 스트립의 졸업 축사를 언급하며 "'갈라진 틈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미란다와 앤디 중 누가 더 먼저 그 '틈'을 찾아낼까"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bef0fe540f023feec53e9a128398dd8a38138e2ea95e766dc8e43e87fa1813e4" dmcf-pid="GwgwqJ5TSc" dmcf-ptype="general">메릴 스트립은 "전 둘 다 알아챘을 것 같다"며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걸 두 사람 모두 깨달은 거다. 결국 같이 해야만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9b52ff3f0cc45920205bb8273dca94bff57608be35897673908ffdab22e48bf" dmcf-pid="HrarBi1ylA" dmcf-ptype="general">인터뷰가 끝난 후 앤 해서웨이는 떠나려는 재재에게 "라나 델 레이의 노래 'Kintsugi'를 아냐. 상실과 슬픔을 겪으며 금이 가지만, 그 틈을 통해 빛이 들어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시련을 통해 빛이 들어온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의 따뜻한 배려와 진심이 느껴지는 인터뷰였다.</p> <p contents-hash="e4765b9d260bffcddfccc1e5f9e9eed11743a38af01611b5e50a857d0b45fe72" dmcf-pid="XmNmbntWl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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