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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르테미스 2호, 지구 귀환…54년만의 달 왕복비행 마무리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04-11 09:2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 오전 9시 서태평양에 착수<br> 역대 가장 먼 유인 우주비행 기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u2F3jJ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54e7da4393cdf0427fb819ca5293f88bfd6518f7653c356bd6bd8e05825998" dmcf-pid="qg7V30Ai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아르테미스 2호 우주선이 10일 오후 8시7분(한국시각 11일 오전 9시7분) 미 서부 캘리포니아 인근 해상에 착수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1/hani/20260411092639715cakc.jpg" data-org-width="800" dmcf-mid="pBCyDwKp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hani/20260411092639715ca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 아르테미스 2호 우주선이 10일 오후 8시7분(한국시각 11일 오전 9시7분) 미 서부 캘리포니아 인근 해상에 착수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9b52b584a7bbae8d08b78b2c3047feb21ca6e50df5119bfcd1361d1cbddc0f4" dmcf-pid="Bazf0pcn10" dmcf-ptype="general"> 54년만의 달 근접비행에 성공한 미국항공우주국(나사)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 돌아왔다. 이로써 지난 1일(현지시각)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시작한 111만8000km에 이르는 10일간의 달 왕복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p> <p contents-hash="89d1776c5a3f25f61adb005f662034e44d0621bdd5ad8c84a5ac44b2c8d483b8" dmcf-pid="bNq4pUkL53" dmcf-ptype="general">4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운 우주선은 대기권에 진입한 지 14분만인 10일 오후 8시7분(한국시각 11일 오전 9시7분) 미 서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앞바다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f25134d4e8726b2b9c126e7fd450eac2bf551176939842bd6c7bfeeb77a73157" dmcf-pid="KjB8UuEoZF" dmcf-ptype="general">이날 귀환의 최대 고비는 ‘마의 6분 벽’으로 불리는 대기권 재진입 과정이었다. 우주선은 고도 120km에서 음속의 35배인 시속 약 3만9000km의 속도로 대기권에 진입했다. 이로 인해 우주선 주변에 2800도의 고온 플라스마가 생성되고 우주선과의 통신이 6분간 두절됐다. 나사는 이 과정에서 우주비행사들은 느끼는 압박감은 자기 몸무게의 4배(3.9G)에 이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e620e39b3d20ffd333e0aa559701dc2126142501dfdf93f8245fd1be60f78dd" dmcf-pid="9Ab6u7Dg5t" dmcf-ptype="general">이 구간을 지난 후 우주선은 세 단계에 걸쳐 총 11개의 낙하산을 펼치고 서서히 속도를 줄였다. 바다에 착수할 때의 속도는 시속 32km였다.</p> <p contents-hash="b88cab03f9c3808299d04f55a78adfb78cd307442dc02f91bde1446ef5e1afd1" dmcf-pid="28YFSvx2X1" dmcf-ptype="general">나사는 앞으로 2시간 이내에 헬리콥터를 이용해 우주비행사들을 군함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후 우주비행사들은 간단한 건강 검진을 받고 항공편으로 휴스턴에 있는 나사 존슨우주센터로 이동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906efd2a44e9be8bc578a09d3eac065266a2297925d9906639dc3e01e0a9e2" dmcf-pid="V6G3vTMV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구 귀환 30여분 전 아르테미스 2호 우주선의 승무원 모듈과 서비스 모듈이 분리되는 순간. 서비스 모듈은 태평양 상공에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소멸했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1/hani/20260411092640948wjgk.jpg" data-org-width="800" dmcf-mid="UMPd92CEX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hani/20260411092640948wj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구 귀환 30여분 전 아르테미스 2호 우주선의 승무원 모듈과 서비스 모듈이 분리되는 순간. 서비스 모듈은 태평양 상공에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소멸했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f3c27cbcbc38350a2c2e57ff46d4b7814cefb31356916bc788805fd282f7dc" dmcf-pid="fPH0TyRf5Z" dmcf-ptype="general"><strong>아르테미스 2호가 세운 기록들</strong></p> <p contents-hash="f0ee5384a5a5c3cf71d3dd07ada95879223f058c41f30809f3b34dcc705cec3a" dmcf-pid="4QXpyWe4XX" dmcf-ptype="general">이번 우주비행에서 우주비행사들은 비행 6일차에 달 뒷면을 돌아나오는 중 지구에서 40만6771km 지점을 통과해 ‘역대 가장 먼 유인 우주비행’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1970년 아폴로 13호 우주비행사들이 세운 기록보다 6600km 더 먼 거리다. 우주비행사들은 이 과정에서 여태껏 육안으로는 보지 못했던 달 뒷면의 여러 지역을 직접 관측하고 태양이 달 뒤로 숨는 일식과 유성이 달 표면에 충돌해 일으키는 섬광, 지구 반사빛이 달 표면을 희미하게 비추는 지구광 등의 우주현상을 목격했다. 이번 비행은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우주비행사가 저궤도를 벗어난 것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9fde1d24798319817b7cc25ac67aa8fe074a6db6852b5e11f9d09c1d3f0b723a" dmcf-pid="8xZUWYd85H" dmcf-ptype="general">또 이번 비행팀에서 사령관 역할을 맡은 나사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을 제외한 3명은 각기 다른 달에 간 최초의 여성(크리스티나 코크), 최초의 비백인(빅터 글로버), 최초의 비미국인(제레미 핸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ef82c49a9abe3fcfe55c61c7bfa17f080c445a67b0a61b40ba92d5e5b2bab4" dmcf-pid="6M5uYGJ6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르테미스 2호 우주선이 대기권에 진입한 후 2800도의 고온 플라스마에 휩싸인 모습. 웹방송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1/hani/20260411092642196fftx.jpg" data-org-width="800" dmcf-mid="uOHFSvx2X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hani/20260411092642196fft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르테미스 2호 우주선이 대기권에 진입한 후 2800도의 고온 플라스마에 휩싸인 모습. 웹방송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6a4912ef4874e71f6f5a154553e6973fb331baa96aa72b00fc554ac3071951" dmcf-pid="PR17GHiPHY" dmcf-ptype="general"> 나사는 이번 임무를 통해 오리온 우주선의 생명 유지 장치를 비롯한 핵심 시스템이 달 유인 왕복비행 내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걸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다만 레이저 광통신 시스템의 연결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가 있었고 우주선 화장실의 소변 흡입 팬과 배출구 시스템에서 두차례 문제가 발생했다.</p> <p contents-hash="4ca9778b84c751c9dd50a00449864677d7cfb38b4f2f666bf6b165746a3918b0" dmcf-pid="QetzHXnQXW" dmcf-ptype="general">이번 귀환비행은 달에 갈 때 이미 설정해 놓은 8자 모양의 자유귀환궤도 경로를 이용해 이뤄졌다. 자유귀환궤도는 달을 한 바퀴 돌면서 받은 달의 중력을 이용해 별도의 엔진 점화 없이 관성의 힘으로 지구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설계된 경로다. 나사가 우주비행사들의 안전을 위해 엔진 이상 등의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택한 비행 방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959dc2705b97c0b8b109d4010027de3894b7ae9a597b01d6897df2cfc58d54" dmcf-pid="xdFqXZLx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4년만의 달 왕복비행을 무사히 마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 맨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크리스티나 코크(임무 전문가), 제레미 핸슨(임무 전문가), 리드 와이즈먼(사령관), 빅터 글로버(조종사)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11/hani/20260411092643444pytm.jpg" data-org-width="800" dmcf-mid="78KP7zwa5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11/hani/20260411092643444pyt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4년만의 달 왕복비행을 무사히 마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들. 맨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크리스티나 코크(임무 전문가), 제레미 핸슨(임무 전문가), 리드 와이즈먼(사령관), 빅터 글로버(조종사)다. 미국항공우주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2d170a06956224ac0d2f7fed228dad015ee74da9a5cf33e9431e6f6b81a4b7" dmcf-pid="yr4eK9IkZT" dmcf-ptype="general"><strong>2027년 아르테미스 3호는 저궤도 도킹 비행</strong></p> <p contents-hash="26dbe7dfdb7116441caf12684ccc10cda835850145d2269c91813b851ffc7f53" dmcf-pid="Wm8d92CEXv" dmcf-ptype="general">나사는 2027년으로 예정된 아르테미스 3호에선 저궤도에서 달 착륙선 도킹 시험비행을 한다. 이는 지난 2월 아르테미스 달 착륙 프로그램의 추진 방식과 일정을 대폭 수정한 데 따른 것이다. </p> <p contents-hash="e2f0c64b4856fe4b5e3df44dc7ccd5d4f5ea478b47a6342d482553ab91a8636b" dmcf-pid="Ys6J2VhDZS" dmcf-ptype="general">아르테미스 3호는 현재 스페이스엑스와 블루오리진이 개발하고 있는 달 착륙선과 나사의 오리온 우주선의 도킹 기술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7ed69c7cfd9a52419c2bcffe95b80c352a32e7a68d2f88b49f2583a19b43b905" dmcf-pid="GOPiVflwXl" dmcf-ptype="general">나사는 아르테미스 3호에 성공하면 2028년 아르테미스 4호부터 매년 한 차례 이상 달 착륙을 추진한다. 착륙 후보지는 달 남극이다. 이곳에는 햇빛이 전혀 비치지 않는 영구음영지역이 많다. 과학자들은 이곳에 물얼음이 다량 존재할 것으로 본다.</p> <p contents-hash="167929f2b2ad0926809878cb91d38f528e21141e9e885226a67fb432682bb0c0" dmcf-pid="HIQnf4Sr1h"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서명한 ‘미국의 우주우위 확보를 위한 행정명령’에서 2028년까지 미국인을 달에 보내고, 2030년까지 달 기지를 위한 초기 요소를 건설하라는 지침을 내렸다.</p> <p contents-hash="cabe0bbbac65877dd384bbb389086dae341239dcc5b9192786ebc1742a707328" dmcf-pid="XCxL48vmXC" dmcf-ptype="general">곽노필 선임기자 nopil@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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