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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지구서 가장 멀리 간 인류… “이 기록 오래 안 가길”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
2026-04-08 00:3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르테미스 2호, 우주 항해 신기록<br>달의 뒷면 처음으로 맨눈 관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STN8vmZ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91dfe822ed7c48ffa71a53cf96ae7b13fa84cbb2c20571d911208e4e4e9c63" dmcf-pid="tW1FOntW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 멀리 보이는 지구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에서 7일(한국 시각) 촬영한 사진. 오리온 우주선과 멀리 보이는 지구(가장 오른쪽), 달이 한 화면에 담겼다. 아르테미스 2호는 이날 인류 역사상 지구로부터 가장 먼 40만6778㎞ 지점에 도달했다. /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chosun/20260408003604950ajmi.jpg" data-org-width="2798" dmcf-mid="Xf8Q0lPK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chosun/20260408003604950aj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 멀리 보이는 지구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에서 7일(한국 시각) 촬영한 사진. 오리온 우주선과 멀리 보이는 지구(가장 오른쪽), 달이 한 화면에 담겼다. 아르테미스 2호는 이날 인류 역사상 지구로부터 가장 먼 40만6778㎞ 지점에 도달했다. /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2177d254efcfacf0ef8d2111d83d6c70dc763dc344127346dba995b5350d87" dmcf-pid="FYt3ILFY5V" dmcf-ptype="general">미국의 유인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2호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들이 56년 만에 인류가 지구에서 가장 먼 곳까지 가는 새 기록을 썼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아르테미스 2호가 7일 오전 8시 7분(한국 시각) 지구에서 40만6778㎞(25만2760마일) 떨어진 지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1970년 4월 아폴로 13호가 세운 기록(40만171㎞)을 6607㎞를 경신한 것이다. 아르테미스2호 우주선인 오리온에 탑승한 NASA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선장), 빅터 글로버(조종사), 크리스티나 코크와 캐나다우주청(CSA) 소속 제러미 핸슨 등 4명이 신기록의 주인공이다. 핸슨은 “인류가 도달했던 가장 먼 거리를 넘어서는 이 순간, 우주 탐사 선구자들의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 기록이 오래가지 않도록 다음 세대에 도전 메시지를 던지고 싶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faac240217366a601d2f7911e479146e5641b03e7377506b875f95dae5be1f" dmcf-pid="3GF0Co3G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chosun/20260408003606244qrxy.jpg" data-org-width="1372" dmcf-mid="Zx7BWkqF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chosun/20260408003606244qrx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a6bc633bafa6a0aaf864fcccdc554c46a5ac9ebf6b348ec84c4375a77daeb1d" dmcf-pid="0H3phg0Ht9" dmcf-ptype="general"><strong>◇달 뒷면 처음으로 ‘맨눈’에 담아</strong></p> <p contents-hash="430fb3c786e81c42457982016e14e8d7c47d130e3121f4f95aeb9fbe66ad9767" dmcf-pid="pX0UlapXYK" dmcf-ptype="general">승무원들은 인류 최초로 달 뒷면(far side)을 육안으로 직접 관측한 인간으로도 기록됐다. 달 뒷면은 지구에서 영원히 보이지 않는 영역이다. 1968년 아폴로 8호 이후 인류는 무인 탐사선이 찍은 사진으로만 이곳을 접할 수 있었다. 달 뒷면은 지구의 전파 간섭이 차단되는 ‘전파 청정 구역’이기도 해, 우주 초기 신호 관측 등 천문학·우주 통신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중국이 2019년 창어 4호를 달 뒷면에 착륙시킨 데 이어 미국이 유인 임무로 이 영역에 접근하면서, 미·중 우주 패권 경쟁의 분기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06d3cfc9fac9120063433b4613660791ceffd2fefc89fc92541bbe88ca07507a" dmcf-pid="UZpuSNUZYb" dmcf-ptype="general">달 뒤편으로 간 오리온 우주선은 약 40분간 지구와 통신이 끊겼다. 비행사들은 이 시간 동안 오리엔탈레 분지를 비롯한 달 표면 지형을 육안으로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태양과 달, 우주선이 일직선으로 정렬하는 일식 구간에서는 태양 가장 바깥쪽 대기층인 코로나도 관측했다. 로리 글레이즈 NASA 탐사 시스템 개발 임무국 본부장 대행은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은 인류를 위해 새로운 우주 지도를 그리고 있다”며 “이번 임무는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달 기지 건설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했다.</p> <p contents-hash="a050bedef3d6791ac66eff78b33c71473af1ad3e821079e61a87122371c5914d" dmcf-pid="u5U7vju5ZB" dmcf-ptype="general">신기록을 세운 비행사들은 달 앞면과 뒷면 경계에 있는 이름 없는 분화구 두 곳에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한 곳은 오리온 우주선의 별칭을 딴 ‘인테그리티’, 다른 한 곳은 먼저 세상을 떠난 선장 와이즈먼의 아내 이름을 딴 ‘캐롤’이다. 캐롤은 간호사로 일하다 2020년 46세에 암으로 별세했다. 와이즈먼 아내는 투병 당시 남편이 우주비행사의 꿈을 접으려 하자, “포기하지 마라”며 만류했다고 한다. 핸슨이 떨리는 목소리로 분화구 명명을 제안하자 코크가 눈물을 훔쳤고, 네 비행사는 말없이 서로 끌어안았다. 와이즈먼은 출발 전 “나는 매일, 매 순간 캐롤을 기린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ed920884bc17d95f489bd43d359c2648ada0c8b04254ec641e38c397e487d3" dmcf-pid="71uzTA71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새우 칵테일 먹는 법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우주 먹방’ 영상에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오른쪽)가 ‘새우 칵테일’ 봉지를 소개하고 있다. /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4/08/chosun/20260408003607562wqjz.jpg" data-org-width="659" dmcf-mid="5Ijc60Ai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8/chosun/20260408003607562wq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새우 칵테일 먹는 법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우주 먹방’ 영상에서 아르테미스 2호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크(오른쪽)가 ‘새우 칵테일’ 봉지를 소개하고 있다. /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380784cd8fa746f68d93609d2780d9e670b5c8bab67deca274a26fa84491bc" dmcf-pid="zt7qyczt5z" dmcf-ptype="general"><strong>◇우주 최고 인기 메뉴는 ‘새우 칵테일’</strong></p> <p contents-hash="836936f410988b10681191127c40265ea0d41eaf8c58c5e15d6297c4e38bb5f2" dmcf-pid="qFzBWkqFY7" dmcf-ptype="general">NASA는 우주인들의 ‘우주 먹방’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르테미스 2호에는 바비큐 양지머리, 맥앤치즈, 초콜릿 쿠키 등 총 189가지 우주식이 실렸다. 코크는 “가장 기대되는 메뉴는 새우 칵테일”이라며 “봉지에 든 냉동 건조 새우에 물을 부어 불려 먹는데, 우주에서 가장 맛있는 별미”라고 했다. 일반 빵은 부스러기가 정밀 기기에 들어갈 우려가 있어 금지됐고, 대신 또띠아를 많이 먹는다고 했다. 우주에서는 체액이 머리 쪽으로 쏠려 미각이 둔해지기 때문에 자극적인 핫소스로 입맛을 되살린다. 영상에선 누텔라 제품이 우주선 안을 둥둥 떠다니는 장면도 나왔는데, “누텔라 역사상 최고의 광고”라는 반응이 나왔다.</p> <p contents-hash="bdd5cc0a187f4e5e1e04229f177587ddd2ce7916f6c96744f7f814658880cc84" dmcf-pid="B3qbYEB3Xu" dmcf-ptype="general">임무를 절반 이상 완수하고 지구로 귀환길에 오른 아르테미스 2호는 오는 10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해상에 떨어진다. NASA는 후속 임무로 2027년 아르테미스 3호로 달 착륙선 도킹을 시험하고, 2028년 아르테미스 4호를 통해 달 남극에 우주비행사를 착륙시킬 계획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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