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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왕의 길’은 짧았지만, 넌 감동이었어”…BTS 컴백쇼, 기자들은 이렇게 봤다 [연예대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5
2026-03-22 06:24: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fmSrVoM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4acb1fc63d39db9e45ed734f4b370a57eac9405bd8d8529ac156c167a85493" dmcf-pid="V4svmfgR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TS. 사진l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startoday/20260322062406974wlob.jpg" data-org-width="700" dmcf-mid="quCAiF4q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startoday/20260322062406974wl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TS. 사진l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8b92f2ec06afc40d1b749d1849fe44d3b092bec90dae52043e8073923e9a5f" dmcf-pid="f8OTs4aeXP" dmcf-ptype="general"> 광화문 한복판에서 벌어진, 현실감 없는 장면. 도시의 중심이 하나의 무대로 바뀌고, 보랏빛 물결이 그 공간을 가득 채웠다. 누군가는 감동했고, 누군가는 열광했고, 또 누군가는 한 발짝 떨어져 그 장면을 바라봤다. </div> <p contents-hash="b1763d9f98c5ed18aabaa37b432e44f01d6fc25d323a05aa4d151dc574a25d60" dmcf-pid="46IyO8Ndt6" dmcf-ptype="general">바로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다. 지난 21일 진행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에는 약 4만명의 인파가 몰렸고,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3억명 구독자에게 실시간 송출됐다.</p> <p contents-hash="56d300ec6af9c49b922057f8603ea5b69c0bca0ef310f4dc79fbc52e41b57584" dmcf-pid="8PCWI6jJt8" dmcf-ptype="general">스타투데이 팀원들은 각기 다른 자리에서 이 공연을 지켜봤다. 현장에서, 사내에서, 그리고 집 안에서. 공간은 달랐지만 같은 순간을 나눴다. 같은 무대, 서로 다른 온도로 기록한 스타투데이 기자들의 시선이다.</p> <p contents-hash="09b40e5d29fa725282a959ef1536eb9b0e72e114a95e172d7b330ee05b1601c3" dmcf-pid="6QhYCPAit4" dmcf-ptype="general"><strong>대담 참여자 : </strong>직구본능 기자(한현정), 그나마넷플 기자(양소영), 한고개넘은 기자(이다겸), 마이크드롭 기자(김미지), 아미밤 기자(김소연)</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bf922813e6b906197995e97ade95bdbc30c9c7ceb105bcbe34997d9399195a" dmcf-pid="PxlGhQcn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TS 광화문 공연을 찾은 팬들. 사진l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startoday/20260322062408338yavn.jpg" data-org-width="700" dmcf-mid="B31SrVoM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startoday/20260322062408338ya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TS 광화문 공연을 찾은 팬들. 사진l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e3e9321180e3e05d07d39778f7476e7836e595a6b683747874de6bfad42fdd" dmcf-pid="Q2whD9nQZV" dmcf-ptype="general"> <strong>마이크드롭 기자 :</strong> 다들 어제 BTS 광화문 보셨죠? 어떠셨나요? 전 4년 만의 무대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서울을 찾은 아미들의 감격스러운 표정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연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아미밤의 전원을 누르기까지 얼마나 오랜 기다림을 간직했을지, 터져 나오는 흥이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준 것 같아요. </div> <p contents-hash="6e0de36e733424bf55463b995da68e3fdf88232893d9b55a721a7afb106146db" dmcf-pid="xVrlw2LxG2" dmcf-ptype="general"><strong>한고개넘은 기자 : </strong>저는 오전부터 가서 현장을 취재했는데, 공연장 규모를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오직 BTS를 보려고 지방, 해외 가리지 않고 찾은 아미들의 화력이 대단해서 광화문 광장이 온통 보랏빛이었죠. 지하철 무정차 통과에 주요 관광 명소 휴관, 경찰 인력 6500명이 동원된 공연이라니. ‘BTS 클래스’를 제대로 느꼈습니다.</p> <p contents-hash="6a1ff8fe7dab6f61d1ba1e606f96127b6ab777b75e4b47bbecfce0e3148b5a77" dmcf-pid="yIb8BO1yY9" dmcf-ptype="general"><strong>아미밤 기자 : </strong>사실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공연을 한다는 게 걱정도 많았잖아요.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 우려도 있었고요. 그런데 넷플릭스로 본 무대는 집안에서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더라고요. 익숙했던 서울의 야경이 보랏빛 물결과 만나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한 느낌이라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ebe7379e06732d967e9e7255eb15b1f42764a8988c41402872d87ce4bad75016" dmcf-pid="WCK6bItW5K" dmcf-ptype="general"><strong>마이크드롭 기자 :</strong> ‘마이크 드롭’에서 마이크 없이도 광장을 채운 아미들의 응원법과 떼창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아미들만큼이나 무대를 기다렸을 방탄소년단도 팬들 덕분에 텐션이 오르는 게 보여서 무대 보는 맛이 났죠. 원래도 잘했지만 보컬도 랩도 귀에 확확 꽂히는 게 폼이 더 올라왔더라고요. ‘다이너마이트’ 무대는 정말 끝나지 않았으면 했습니다.</p> <p contents-hash="4a23ceecbc6e80ea2c21b5fc35f96b8f7b383c236660ee426745787e8490b3c5" dmcf-pid="Yh9PKCFYHb" dmcf-ptype="general"><strong>그나마넷플 기자 :</strong> 저보다도 저희 부모님이 더 궁금해 하셔서 뉴스의 힘이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광화문은 참 멋졌습니다. 넷플릭스의 고화질 생중계가 현장감을 확실히 살려준 것 같아요. 한국에서 선보이는 첫 라이브 콘텐츠로 자신한 이유를 보여줬다고 할까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d6b442ae240ed3c58067928b53fa03ffecb1c2a19332f177347e7126b278a8" dmcf-pid="Gl2Q9h3G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TS. 사진l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startoday/20260322062409645ajuo.jpg" data-org-width="700" dmcf-mid="b2n8BO1y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startoday/20260322062409645aju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TS. 사진l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2c921f67239f56d92bc4170399190d541b0d8171c60ed6ba7f0c33a9a84163" dmcf-pid="HSVx2l0H5q" dmcf-ptype="general"> <strong>직구본능 기자 :</strong> 저는 그냥 첫 느낌이 “와~ 현실감 없다”였어요. 광화문 한복판에 BTS가 서 있고, 관광객들이 몰리고, 도시 전체가 이벤트처럼 움직이는 그 풍경 자체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국뽕 차오른다’는 말이 딱 맞는데, 동시에 넷플릭스 자본이랑 묶이니까 한국인데도 한국 같지 않은 묘한 이질감도 있었고요. </div> <p contents-hash="a249bee9618bc06e908c0028a31f4f6bcfccf35a48633f2bf02b90f8d2f8654d" dmcf-pid="XvfMVSpXHz" dmcf-ptype="general"><strong>한고개넘은 기자 :</strong> 저는 무대를 보면서 ‘진정한 왕의 귀환이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몸이 부서져라 춤추는 멤버들의 안정적인 실력에 ‘이래서 BTS, BTS 하는구나’ 했죠. 다만 저는 가사도 중요하게 봐서, 영어로 된 신곡들은 약간 몰입도가 떨어지긴 하더라고요.</p> <p contents-hash="239c065683816996fc37582d96bd62592de8d3a55ad739c1da75ffba7f8787a9" dmcf-pid="ZT4RfvUZY7" dmcf-ptype="general"><strong>그나마넷플 기자 : </strong>저도 한글 가사가 많은 ‘소우주’가 제일 좋았어요. 신보에도 한글 가사로 된 곡이 더 많이 있었다면 의미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p> <p contents-hash="954b882ca96f84a3957277fe5239f4f4a0ef1c8f398e0f33dfae9cfb25cb1a6f" dmcf-pid="5y8e4Tu5Gu" dmcf-ptype="general"><strong>아미밤 기자 : </strong>가장 뭉클했던 건 RM의 무대였어요. 갑작스런 부상 소식에 걱정했는데, 다리에 깁스를 하고도 무대에 올라 열창하는 책임감이 정말 멋졌습니다. 아티스트로서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순간이었죠.</p> <p contents-hash="8a7faaa5124cdc393853314416bb6754b2faa9375003a35e462e081438eac70b" dmcf-pid="1zjrN7MVHU" dmcf-ptype="general"><strong>한고개넘은 기자 : </strong>맞아요. 목발까지 짚고 최선을 다한 리더의 책임감에 감동했어요. 다만 대형 중간 중간 RM의 자리가 비어 보이는 건 아쉽더라고요. 또 경복궁 내 근정문에서 흥례문, 광화문까지 이어지는 ‘왕의 길’ 퍼포먼스를 제일 기대했는데, 너무 짧게 지나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cb52becd42281d22493ee45236e78f9669428cffb00d356b68a0a57fd9764d" dmcf-pid="tqAmjzRf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BTS RM. 사진l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startoday/20260322062410960xuim.jpg" data-org-width="700" dmcf-mid="KXW1ydrN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startoday/20260322062410960xu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BTS RM. 사진l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ef024cc6b05377a3f7d002b2bf0b453332f82072844c37e97f08a17a741a82" dmcf-pid="FBcsAqe4t0" dmcf-ptype="general"> <strong>마이크드롭 기자 : </strong>저도요. ‘왕의 귀환’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왕의 길’을 좀 더 인상적으로 활용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div> <p contents-hash="3b5485e34a9da213d3c4b6426e3e01b50b5178ef8e679aeffe4d0657b8d34645" dmcf-pid="3bkOcBd8X3" dmcf-ptype="general"><strong>직구본능 기자 : </strong>솔직히 판은 크게 깔렸는데, 이번 무대가 담고 있다는 ‘왕의 길’이나 완전체 앨범의 메시지, 그들의 고뇌 같은 알맹이는 생각보다 또렷하게 보이진 않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기존 히트곡이 더 반갑고 잘 들어오더라고요. 신곡 무대는 뭔가 확 꽂히는 지점은 덜한 느낌이었고요…(나 떨고 있냐…)</p> <p contents-hash="354ddd13c65156a4c206f23181cb4f2a0f5fc83c760ec38dd666664f8955f36b" dmcf-pid="0KEIkbJ6XF" dmcf-ptype="general"><strong>한고개넘은 기자 : </strong>그래도 방탄소년단의 솔직함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군백기 후 컴백을 앞두고 느꼈을 부담감을 대놓고 이야기한 지점이요. 특히 “우리가 조금은 잊히지 않았을까, 여러분이 우리를 기억해 주실까 고민했다”는 제이홉의 말이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월드스타도 결국 우리와 같은 감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게 느껴져서 솔직함으로 무장한 ‘BTS 2.0’을 더 기대하게 됐죠.</p> <p contents-hash="ed9e467c77612b02540a4b8eefaa216f556839fc3dcb8eab0c5d0c863afde101" dmcf-pid="p9DCEKiPGt" dmcf-ptype="general"><strong>아미밤 기자 : </strong>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질서정연하게 배려하며 즐기는 팬들 모습도 참 멋져 보였어요. 우리 아티스트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러워진 밤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ef885ee6d900a0f94f5b7f98430ce810cd467968d5e085d327658a73f8c08d0f" dmcf-pid="U2whD9nQ11" dmcf-ptype="general"><strong>직구본능 기자 : </strong>공연 자체보다도 광화문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진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공연을 봤다기보다, 하나의 상징적인 이벤트를 목격한 기분이었어요. ‘K팝의 아우라, 이 정도구나’ 싶고… 솔직히 무서울 정도였습니다.</p> <p contents-hash="23362db06a18b201957814bce0d66269b31eb1edaa4bc943043f69dcb55691e0" dmcf-pid="uVrlw2LxH5" dmcf-ptype="general"><strong>P.S 가요 기자 아니길 천만다행이었다는….</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31a9f531f945492109b5aa16549734d63a5aea206b7f5b3026ef15f7a23c14" dmcf-pid="7fmSrVoM5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타투데이 K-스타 글로벌 뉴스레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3/22/startoday/20260322062412325grxr.jpg" data-org-width="700" dmcf-mid="986d8y71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2/startoday/20260322062412325gr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타투데이 K-스타 글로벌 뉴스레터 </figcaption>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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