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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0연승 괴력 vs 5전 전승 파괴력… 헤비급 판도 가를 격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2-24 09:31: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공석 챔피언 향한 분수령… 이준규와 김성천의 랭킹전</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24/0002505789_001_20260224093114460.jpg" alt="" /></span></td></tr><tr><td><b>▲ </b> 묵직한 헤비급 경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준규와 김성천의 매치업</td></tr><tr><td>ⓒ MAXFC 제공</td></tr></tbody></table><br>오는 3월 14일 전북 익산에서 있을 MAXFC 31 IN 익산 대회가 국내 입식격투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흥미로운 매치업의 연속으로 인해 대회가 펼쳐지는 익산실내체육관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br><br>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정규 이벤트를 넘어, 공석 상태인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둘러싼 본격적인 경쟁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최근 헤비급 상위권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한 경기 결과에 따라 타이틀 구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br><br>그 중심에 서 있는 경기가 바로 MAXFC 헤비급(+95kg) 랭킹전이다. 랭킹 3위 이준규(광주전대팀맥)와 랭킹 6위 김성천(순천팀암낫)이 맞붙는 이번 일전은 단순한 순위 다툼이 아니다. 연승 가도를 달리는 신흥 강자와 MMA 무대에서 완성도를 끌어올린 도전자의 충돌이라는 점에서, 향후 헤비급 타이틀 매치의 향방을 가를 중대 분수령으로 평가받고 있다.<br><br>한쪽은 상승세를 굳히려 하고, 다른 한쪽은 판을 뒤집으려 한다. 헤비급 특유의 한 방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이번 맞대결은 대회 전체를 관통하는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24/0002505789_002_20260224093114567.jpg" alt="" /></span></td></tr><tr><td><b>▲ </b> 이준규(사진 오른쪽)가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터트리고 있다.</td></tr><tr><td>ⓒ MAX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10연승 괴력, 이준규의 전진 압박</strong><br><br>이준규는 신장 191cm, 체중 110kg의 압도적인 체격 조건을 갖춘 정통 헤비급 파이터다. 통산 11전 10승 1패. 데뷔 초 1패 이후 10연승을 질주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현재 랭킹 3위인 그는 챔피언 벨트가 공석인 상황에서 가장 강력한 차기 타이틀 도전 후보로 꼽힌다.<br><br>그의 가장 큰 강점은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다. 묵직한 스트레이트와 훅, 로우킥을 섞은 타격은 한 방 한 방이 위협적이다.<br><br>특히 초반 라운드부터 거리를 좁히며 상대를 케이지 쪽으로 몰아붙이는 전진 압박이 돋보인다. 상대가 리듬을 찾기도 전에 강한 압박으로 흐름을 끊어버리는 경기 운영은 10연승의 원동력이었다.<br>최근 경기들에서도 그는 초반 탐색전보다는 적극적인 선공을 택했다.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기보다는 먼저 들어가 타격 교환을 유도하며 흐름을 장악하고 정신적으로 압박한다.<br><br>헤비급 특성상 단 한 번의 유효타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활용하는 스타일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이며 KO 승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24/0002505789_003_20260224093114605.jpg" alt="" /></span></td></tr><tr><td><b>▲ </b> 김성천(사진 왼쪽)은 단발성 강타뿐 아니라 콤비네이션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는 데 능하다.</td></tr><tr><td>ⓒ MAX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MMA 전향 후 5연승, 김성천의 파괴력</strong><br><br>이에 맞서는 김성천은 181cm, 110kg의 단단한 체구를 지녔다. 과거 퍼스트리그 20 헤비급 8강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당시 랭킹 1위 장동민, 랭킹 2위 박지훈을 상대로 판정패를 기록했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밀리지 않는 경쟁력을 보였다.<br><br>이후 MMA 무대로 전향한 그는 5전 5승 4KO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며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연타 능력과 순간 폭발력이 크게 향상됐고, 클린치 상황에서도 힘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증명했다. 단발성 강타뿐 아니라 콤비네이션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는 능력이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다.<br><br>김성천의 장점은 한 방의 파괴력과 더불어 카운터 타이밍이다. 상대가 전진해 들어오는 순간을 포착해 짧고 강한 훅이나 어퍼컷을 꽂아 넣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준규가 초반 압박을 택할 경우, 오히려 그 빈틈을 노린 역습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도 있다. 헤비급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 김성천의 카운터는 언제든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변수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2/24/0002505789_004_20260224093114649.jpg" alt="" /></span></td></tr><tr><td><b>▲ </b> 김성천(사진 왼쪽)은 조금의 빈틈도 놓치지않는 킬러 본능이 돋보이는 선수다.</td></tr><tr><td>ⓒ MAXFC 제공</td></tr></tbody></table><br><strong>타이틀 향한 분수령, 헤비급 판도 흔들까</strong><br><br>이번 맞대결은 단순한 랭킹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현 챔피언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상위권 재편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준규가 승리한다면 10연승을 11연승으로 늘리며 명실상부한 차기 타이틀 도전 1순위로 올라서게 된다.<br><br>반면 김성천이 이변을 일으킨다면 단숨에 상위권을 뛰어넘어 타이틀 경쟁 구도의 중심에 서게 된다.<br><br>경기 양상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요약된다. 이준규의 직선적이고 묵직한 전진 압박, 김성천의 응축된 카운터와 연타 능력이 충돌한다. 초반 흐름을 누가 가져가느냐가 관건이다. 이준규가 거리 장악에 성공해 난타전으로 끌고 간다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김성천이 침착하게 버티며 카운터 타이밍을 살린다면 승부는 예측 불가다.<br><br>헤비급은 체급 특성상 단 한 번의 실수, 단 한 번의 적중타로 경기가 끝날 수 있다. 그만큼 집중력과 순간 판단이 승패를 좌우한다.<br><br>MAXFC 이용복 대표는 "이준규는 현재 챔피언 타이틀에 가장 가까운 선수 중 한 명이고, 김성천은 MMA 전향 이후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다"며 "이번 경기는 헤비급 판도를 뒤흔들 분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br><br>익산에서 펼쳐질 이 한 판 승부는 단순한 랭킹 싸움을 넘어, 차기 헤비급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묵직한 피지컬과 파워, 그리고 서로의 자존심이 맞부딪히는 가운데 헤비급의 새로운 질서가 쓰여질지 관심이 집중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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