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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브로맨스로 웃음과 감동 잡은 '왕과 사는 남자'…500만명 돌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2-21 17:04: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단종 유배라는 신선한 소재에 호연 더해져…"700만명 넘어설 듯"</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BiiFlAiY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a28d0b2265a098b7570e91ab40b24d205e4b5043df83d306f8dd9a7af5d6f5" dmcf-pid="U9oopTEo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1/yonhap/20260221170445730tqnj.jpg" data-org-width="500" dmcf-mid="1XFFAxqF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1/yonhap/20260221170445730tqn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7b54c3661f43f49bd83b7ae2a32bf2a4f0a6a65979f7ac812364a2496dd1be" dmcf-pid="u2ggUyDgHk"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을 이어가며 관객 수 50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p> <p contents-hash="5b2e09a16b1f28445194b1a9b277799bd24826d4c53fc0ff9e4cf7f53babb035" dmcf-pid="7VaauWwatc" dmcf-ptype="general">조선 단종의 유배라는 소재, 웃음과 감동을 잡은 이야기 등이 흥행 배경으로 꼽히는 가운데 또 다른 '천만 영화가' 탄생할지 관심을 끈다.</p> <p contents-hash="c972090875310408533600453071b9d8d8cdbc408efaa310e8c3a1c829e6d520" dmcf-pid="zfNN7YrNZA" dmcf-ptype="general"><strong> 개봉 18일째 누적 관객 500만명 돌파</strong></p> <p contents-hash="f553f876e17f27f38435b16423c20a8e8a310ef12498ad54ba38e91ed32cbd8d" dmcf-pid="q4jjzGmj5j" dmcf-ptype="general">21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4일 개봉한 이후 18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p> <p contents-hash="893f7f3f4d09c15bdb4e98052c76f9d759ed0ed36bc6c2465703826ab71e0968" dmcf-pid="B8AAqHsAHN" dmcf-ptype="general">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단종이 폐위된 뒤 유배 간 강원 영월에서 촌장을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인생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렸다.</p> <p contents-hash="7a928073c25d69c2a1db766427c4b8839edc189df2832f4dd046c45cc548257b" dmcf-pid="b6ccBXOcta" dmcf-ptype="general">영화는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관객 수가 늘어나는 추세다.</p> <p contents-hash="c26d4a7045951efeef6fb4927cb14c929ec65accd30deffd5f272e93acea1ad7" dmcf-pid="KPkkbZIkGg" dmcf-ptype="general">하루 관객 수는 개봉 1주차 금요일(6일)에 12만6천여명, 2주차 금요일(13일)에 13만3천여명에서 전날 26만4천여명으로 2배 수준으로 뛰었다.</p> <p contents-hash="f12851d6376d184438579bfd5b411b025040aa2736e47fd26ee6063f35718e5f" dmcf-pid="9QEEK5CEto" dmcf-ptype="general">특히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4∼18일 닷새 동안에는 하루 평균 53만5천여명이 관람했다. 가족 관객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하며 조인성·박정민 주연의 '휴민트', 최우식·장혜진 주연의 '넘버원' 등 경쟁작을 제치고 설 극장가 승자가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f5c079c5ad48c59486f172afbaf6a029656fb7174ec0e3d4af3bce5ba62e52" dmcf-pid="2H99hNQ9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1/yonhap/20260221170445949ocub.jpg" data-org-width="1200" dmcf-mid="tPII6UWI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1/yonhap/20260221170445949oc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7e3ff1c3525e8c77b278171888aed2e21077be13d849f0b88eb80b0dc199a4" dmcf-pid="VX22ljx21n" dmcf-ptype="general"><strong> 단종 유배 소재…"아는 사람의 모르는 이야기"</strong></p> <p contents-hash="8e11b9478474f17a62ae04c2cf7425c00aa48d8c57918f899bd684a24d62f6ee" dmcf-pid="fZVVSAMV5i" dmcf-ptype="general">'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을 사로잡은 요인에는 조선 단종이라는 친숙한 소재가 꼽힌다.</p> <p contents-hash="2688d6a6f56fa37b1dfba247708178f53b9a7ea0b6819a80581d366d55501ab2" dmcf-pid="45ffvcRfYJ" dmcf-ptype="general">수양대군이 권력을 잡기 위해 1453년 일으킨 '계유정난'을 시작으로 조카 단종에게서 왕위를 찬탈하기까지 과정은 드라마 '왕과 비', 영화 '관상' 등을 통해 수없이 다뤄진 이야기다.</p> <p contents-hash="2c5df5d3974e21dbbb028fcb4a5be7479cc2d4a5cfe44d3fc08b85d69dd452d9" dmcf-pid="8144Tke4Hd" dmcf-ptype="general">영화는 그러면서도 그간 알려지지 않은 단종의 유배지 이야기를 그리며 관객들이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했다. 친숙한 인물의 모르는 이야기로 영화에 대한 장벽을 낮춘 셈이다.</p> <p contents-hash="c54d0dd867d77f9cc964bd0c7fe91cf82815d74709021126235713baa8f67b24" dmcf-pid="6t88yEd85e" dmcf-ptype="general">쇼박스 관계자는 "단종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기까지 있었을 일들에 대한 상상에서 시작한 작품"이라며 "단종을 중심에 놓은 영화는 그간 잘 없었는데, 이런 점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간 듯하다"고 짚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5325b94cc8bf6e6ccb43ea921a7d58304ca7204527fe7f1cb5fce7e096c79d" dmcf-pid="PF66WDJ6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1/yonhap/20260221170446160qycf.jpg" data-org-width="353" dmcf-mid="FHkkbZIk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1/yonhap/20260221170446160qyc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74c12f111d2a1ba12248f71adc11b21bdea99fac67586570d1ab64714ec217" dmcf-pid="Q3PPYwiPHM" dmcf-ptype="general"><strong> 배우들의 호연으로 빚은 따뜻한 브로맨스…웃음과 감동 잡아</strong></p> <p contents-hash="48f558e2101ad415babeecccf713d826cf57b6ca61c6c07b974455cb4b7d3010" dmcf-pid="xzdd1CNdXx" dmcf-ptype="general">신선한 소재를 웃음과 감동으로 잘 풀어낸 점도 흥행 요인으로 거론된다.</p> <p contents-hash="18eee95a671dcf458414f25660d3faa78f39961b1f892efbcff324bd6ae2033a" dmcf-pid="yEHHLf0HZQ" dmcf-ptype="general">영화는 촌장을 비롯한 청령포 주민들이 단종과 같이 지내고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유쾌하면서 따뜻하게 그렸다.</p> <p contents-hash="788484c7571b0862876f60f889f108f164a489bf5fb84bfac8f172fd68f5722d" dmcf-pid="WDXXo4pX1P" dmcf-ptype="general">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단종의 비극적 결말은 촌장과 단종의 '브로맨스'(남자 간의 우정)에 더해지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p> <p contents-hash="d7626661371d2c3776cfa885378b031a1c6187a7d69a1255981eba2f9f8ef9ac" dmcf-pid="YwZZg8UZY6" dmcf-ptype="general">배우들은 호연을 통해 인물들을 설득력 있게 구현했다. 촌장 역의 주연 유해진은 자기 먹고 사는 게 우선인 소시민부터 인간적인 감정에 흔들리는 얼굴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단종 역의 박지훈도 비운의 왕을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89ffc1aec84bc3af7163320f5e7a24a16ad9a55805f3544ffd4b59026d134827" dmcf-pid="Gr55a6u558" dmcf-ptype="general">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CGV 에그지수는 97%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c243707d6229207618eb82fab7e0111b02709078e0c0a037086069fbedd2c4ae" dmcf-pid="Hm11NP7154" dmcf-ptype="general">윤성은 영화평론가는 "'왕과 사는 남자'는 예전 천만 영화 작품들의 공식을 따르고 있다. 유머로 웃음을 주고 감동 코드도 있어 눈물로까지 이어지는 서사를 한국 관객들은 좋아해 왔다"며 "신구 세대 배우들의 적절한 조화도 잘 이뤄졌다"고 평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651d5dc637c0106f8c583d2e4bf3da8b73afe6a9ba1aefc056d508b6f0052a" dmcf-pid="XsttjQzt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1/yonhap/20260221170446372iana.jpg" data-org-width="500" dmcf-mid="3yKKCaPK5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1/yonhap/20260221170446372ian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d1fe1c45a17afca23a037ee145bb353afc88980f1a24eb6897f363272949bb" dmcf-pid="ZOFFAxqFYV" dmcf-ptype="general"><strong> 흥행 어디까지 이어질까…"700만명은 넘어설 듯"</strong></p> <p contents-hash="e896b2219db5df313b698130ef99228de2a026a37a176ae08130a33739f5b29f" dmcf-pid="5I33cMB3G2" dmcf-ptype="general">영화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특히 '범죄도시 4'(2024) 이후 2년 만에 천만 영화가 나올지 이목이 쏠린다.</p> <p contents-hash="8104170b99e03e96a596b82fa0bc4aeee1900b44f063c3d2cafb2ed34269fa4b" dmcf-pid="18AAqHsAY9" dmcf-ptype="general">현재 흥행 속도는 1천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한 이전 사극들과 비슷한 속도다. 사극 최초로 1천만명을 넘긴 '왕의 남자'(2005)는 20일 만에, 1천200만명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는 18일 만에 각각 500만명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cc8685d5a23aff98a13c95544cfd16af6b7f5a2adf5f63659abdbce9a91e397a" dmcf-pid="t6ccBXOcGK" dmcf-ptype="general">'왕과 사는 남자'처럼 전 연령대에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신규 작품 개봉이 당분간 없어 보인다는 점도 장기 흥행 레이스의 청신호다.</p> <p contents-hash="78b5d7b8e5abb5db43c81eb8d6ac6dca0052abe87a3248f00f41f0993720778b" dmcf-pid="FPkkbZIktb" dmcf-ptype="general">다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활성화 등 당시와 달라진 관람 환경은 변수다.</p> <p contents-hash="f1c17749ff24afd97aa8852f008cbf7cb48c0f2f1517f9428ecca7dafeee908f" dmcf-pid="3QEEK5CEXB" dmcf-ptype="general">정지욱 영화평론가는 "한 달 이상 두 달 가까이 장기 상영이 이뤄져야 1천만명을 넘길 것"이라며 "OTT 등으로 극장에 가지 않던 관객들을 데려와야 하는데 쉽지는 않아 보인다. 700만∼800만명 정도에서 마무리가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p> <p contents-hash="f0f33614302486c38710a4a7faa4f13aee5118c596dd8ed455c461338c2d62f9" dmcf-pid="0xDD91hDGq" dmcf-ptype="general">윤성은 평론가는 "관람객 평가 등 모든 지표는 긍정적"이라며 "이번 주말 스코어가 잘 나온다면, 천만 영화가 다시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0fa4ea026c6441ebc6307e788e76a83717cdddee1dcf3d5f98dc6c696c3251" dmcf-pid="pMww2tlw1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시내 영화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21/yonhap/20260221170446572lwnw.jpg" data-org-width="1200" dmcf-mid="0IKKCaPK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21/yonhap/20260221170446572lw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시내 영화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9da178f93d15a5a7fc0be88add8d664282b98877ac394a6a4fca0c51a96d26" dmcf-pid="URrrVFSrZ7" dmcf-ptype="general">encounter24@yna.co.kr</p> <p contents-hash="b12272d7f58555d1b127fae12400f34558ae9be006c32e37658d7c2791274ef9" dmcf-pid="7dss40TsGU"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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