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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성시경의 '이혼방지송'... 그때는 울었지만 지금은 웃습니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2
2026-02-17 17:17: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설날에 도착한 성시경의 2025년 연말 콘서트를 보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K4sujx23X"> <p contents-hash="bbde19dde391430273ca7a62c490fa5303e21fb0f46f9819f76a9e8fec845978" dmcf-pid="698O7AMVFH" dmcf-ptype="general">[황진영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ab8403a4d81a01016ea5d11501709a79f2eb65052646796c3df2a56ca9bd2bce" dmcf-pid="PHtJv8UZu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7/ohmynews/20260217171726871bfjr.jpg" data-org-width="849" dmcf-mid="fAAFeWwa0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ohmynews/20260217171726871bfjr.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14일 SBS에서 방영된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의 한 장면</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30f43ba38d373e28050f04f13cf4a2bdce14f72f4894a96c49a524b5c80d2a64" dmcf-pid="QXFiT6u53Y" dmcf-ptype="general"> 좋아하는 가수를 한 사람만 꼽으라면 성시경이다. 지금도 나의 플레이리스트에는 '성발라+'라는 단 하나의 발라드 리스트가 있다. 그만큼 내 마음을 울리는 음색은 없었다. 너무 굵직하지도, 너무 뾰족하지도 않지만 귀가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부드럽고 은은한 그의 목소리. '감미롭다'는 수식어가 이토록 잘 어울리는 가수가 또 있을까 싶다. </div> <p contents-hash="ebc36ce7590ecd08a5ac32eada8cca94b4c77f43cae8351667ae4236a9dc15fc" dmcf-pid="xZ3nyP713W"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성시경은 몇 번의 공연을 했을까. 데뷔한 지 25년, 적어도 수십 번은 무대에 섰을 것이다. 그 많은 무대 중, 나는 다섯 번쯤을 함께했다.</p> <p contents-hash="04c27f25508e0fe437de0d368694a00366a7d70294183e2c3f3c76a666f174d2" dmcf-pid="yia5xvkLzy" dmcf-ptype="general">첫 번째는 대학교 콘서트홀이었고, 두 번째는 내가 다녔던 학교의 축제였다. 따로 대기실이 없는 무대였기에 나는 우연히 입장을 준비하던 그를 마주쳤다. 당시 '쿨병'에 걸려 있던 나는 연예인을 봤다고 호들갑 떠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괜히 아무렇지 않은 척, 무심한 듯 "왔니?"라는 표정을 지으며 그를 스쳐 지나갔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나를 '쿨몽둥이'로 한 대 치고 싶다. 최애 가수를 눈앞에 두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싶었던, 어렸던 스무살 남짓의 나.</p> <p contents-hash="af23102a3d23298d79bce5a02d28b0a0e3f8116d0bea550b1b478bc83e421401" dmcf-pid="WnN1MTEozT" dmcf-ptype="general">그 뒤로는 노천극장과 공연장을 찾았다. CD로, MP3 플레이어로, 음원 플랫폼으로, 그리고 이제는 Apple Music까지. 그의 노래를 들으며 흔들리던 마음을 붙잡던 나의 20대를 떠올린다.</p> <p contents-hash="319a4513f71c4613e8e50ad66f87de79532063281bdf8db308a0272f67d5d223" dmcf-pid="YLjtRyDgpv" dmcf-ptype="general"><strong>"나 왜 울지"라는 친구의 메시지</strong></p> <p contents-hash="57e7579f2a785be7ebe908e68344f8238e66f1d18e759c7ab96d44ddee8b3825" dmcf-pid="GoAFeWwaUS" dmcf-ptype="general">그리고 2024년, 오랜만에 다시 성발라의 콘서트장에 앉았다. 한국을 떠난 지 10년. 연말 콘서트 소식은 매년 들었지만, 짧은 일정과 피켓팅 앞에서 매번 체념하곤 했다. 그해에는 몇 달 전부터 친구와 일정을 맞추고, 취소표를 잡기 위해 새로고침을 반복했다. 청주에서 강릉을 거쳐 서울까지 수백 킬로미터를 달려준 친구의 차 안에서 나는 <사랑하는 일>의 한 구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5657f4e800c78fd2da554cdd87abc00e413acb30955fe3d75e00777dc6f0bfe8" dmcf-pid="Hgc3dYrN7l" dmcf-ptype="general"><span>"소소한 많은 일에 바쁜 듯 살았지만, 늘 항상 생각했었어."</span></p> <p contents-hash="38fa7b349c04f1e0038ba4c713c4b2a5183e954766cc45ca861887cc377bd54c" dmcf-pid="XWZRhV3Gph" dmcf-ptype="general">불이 꺼지기 직전, 몇 년 만에 앉아보는 콘서트인가 싶어 시작도 하기 전에 울컥함이 올라왔다. 2024년의 공연은, 늘 그 자리에 서 있던 그를 다시 만난 시간 같았다.</p> <p contents-hash="d890e7485bd4811ff064f693852fe16321d3d5ad6d7d7cb7c6db4064b7dee59d" dmcf-pid="ZY5elf0HuC" dmcf-ptype="general">그리고 2025년의 콘서트. 작년 연말에는 한국에 가지 못했다. 당연히 공연도 포기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매니저와 관련된 사건이 일어났다. 공연 자체의 취소 여부가 오가는 동안, 그의 마음을 떠올려보았다. 공연을 재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공연장을 찾을 수는 없었지만, 반가운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렸다. 공연 실황이 설 특집으로 SBS에서 방송된다는 소식은 더 반가웠다. 설날 또한 그저 화요일인 '외노자'에게, 이번 중계는 단순한 방송이 아니라 안부와도 같았다.</p> <p contents-hash="f40568762cf599615e58462a3107b1a170af2bb28ae3f2cd1f24ef334238475a" dmcf-pid="5G1dS4pXUI" dmcf-ptype="general">공연장에 갈 수는 없었지만, 마음은 이미 설레기 시작했다. 미국 중서부 어딘가에서 같은 공연을 기다렸을 친구에게서 메시지가 왔다.</p> <p contents-hash="d665630ae96343238c2d97dc9fb4c362ec0144e989a2d2cd3409895d9c0b0cef" dmcf-pid="1HtJv8UZpO" dmcf-ptype="general"><span>"성시경 콘서트 보는 중인데</span><br><span>시작 – 잔잔</span><br><span>초반 – 코믹인가</span><br><span>중반 – 그지 이거지</span><br><span>후반 – 나 왜 울지"</span></p> <p contents-hash="291b69cbbaa69357b8637bfd35afb88e1bf030e79092ca0a2ebdfb291baf432d" dmcf-pid="tXFiT6u5Us" dmcf-ptype="general">그 짧은 중계를 읽으며 웃다가 괜히 마음이 찡해졌다. 나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화면 앞에 앉았다.</p> <p contents-hash="a875a0ead1c21ee7ed7e7b550ef8379e50bffff009bb357e61e82f4967135851" dmcf-pid="FZ3nyP71pm" dmcf-ptype="general">무대에 오른 그의 얼굴은 여느 때와는 조금 달라 보였다. 공연을 재개해야 할지 한참 고민했다고, 결국 이번 공연을 하기로 한 결정의 큰 이유가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일본 공연에서 당황해 은퇴까지 고민했다는 그는, 처음으로 '꼿꼿함'을 내려놓고 팬들에게 기대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그의 선택이 '지켜내기'에 가까웠다고 생각한다. 그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과의 약속을 끝내 놓지 않기 위한 쉽지 않은 결정.</p> <p contents-hash="11f62b7d911c1f313aa2c73b9c8812cc98e271396a70dd9f43b8822bc8fffa15" dmcf-pid="350LWQzt0r"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공연이 '성시경 다큐' 콘셉트로 펼쳐질 거라고 소개했다. 2000년 데뷔부터 25년간의 여정, 그 시절의 성발라와 2025년의 성발라가 한 무대 위에 놓였다. 음악 평론가와 동료 가수, 작사가, 작곡가의 인터뷰가 더해지며 과거와 현재가 나란히 호흡했다.</p> <p contents-hash="e7135decc535014da905936fea04f55e46e5122a23b2635ce36563fb98a448c9" dmcf-pid="0lW6mBZv7w" dmcf-ptype="general">곡마다 그는 노래에 얽힌 시간을 풀어놓았다. <거리에서>를 윤종신이 끝내 건넸던 이야기, 타이틀이 될 수 있을까 우려하던 그 곡이 결국 1위에 오르며 "쏠쏠하고 짭짤한 곡"으로 남았다는 농담 같은 회고. <너의 모든 순간>이라는 제목 대신 '이윽고'로 통하던 <시크릿 가든> OST 시절의 성발라를 돌아보는 시간도 좋았다. 발라드 가사에 실리기엔 낯선 단어, '이윽고'라는 부사로 시작하는 그 노래는 결국 그의 대표곡 중 하나가 되었다.</p> <p contents-hash="cc8526edf3888f997d408a62e9dbf68b44abbed17e518447ed90409b88a3640c" dmcf-pid="pSYPsb5TuD" dmcf-ptype="general">최근 발표된 <경도를 기다리며> 삽입곡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 속 '싶.단.뜻.'에서도 이어진 실험적 가사의 주인공, 심현보의 인터뷰와 성발라의 입장에서 전하는 뒷이야기도 함께 소개됐다. 노래가 완성되기 전의 망설임과 설득, 그리고 끝내 받아들이기까지의 시간들.</p> <p contents-hash="39ca11fac23c5c4b305d154196fb42da3b8960821f98ea9e7ef027b6db4ff9bf" dmcf-pid="UvGQOK1yUE" dmcf-ptype="general">그의 곁에 있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는, 노래가 만들어지던 순간의 공기와 마음까지 함께 불러냈다. 그 기억들 덕분에 나 역시 그 시절의 나를 다시 만났다.</p> <p contents-hash="bd8c9b4ecf3af99dbe6cbf1aec109093a346854bf0073ea5854eb29e665a5cf1" dmcf-pid="uTHxI9tWUk" dmcf-ptype="general"><두 사람>이 흘러나왔을 때는 잠시 숨을 멈췄다. 유학을 준비하던 남편의 등을 바라보며, 왠지 혼자인 것 같았던 시절. 독박육아를 견뎌내야 했던 나의 고단함을 묵묵히 받아주던 노래였다.</p> <p contents-hash="486179b3725634f3ee0e37e06cd4f8f6668d896854d15e82d663f86663332a21" dmcf-pid="7yXMC2FYUc" dmcf-ptype="general"><span>"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span><br><span>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span><br><span>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span><br><span>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span></p> <p contents-hash="2401df29735d518c639aad67bc0be7822a26918d06b73d49da98391b97b55d69" dmcf-pid="zWZRhV3GFA" dmcf-ptype="general">어느 날이었던가. 오후 햇살을 받으며 달리던 차 안에서 그의 노래가 울려 퍼졌고, 나는 이유도 모른 채 눈물을 흘렸다. 한참을 반복 재생하며 가사를 곱씹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던 마음 뒤에, 함께 버티고 있던 '두 사람'의 시간이 있었다는 것을 그 노래를 통해 깨달았다.</p> <p contents-hash="68fbaeea36fdb61bb23936ff6174a46379d8bae7eeeebd95707279d74cc948f3" dmcf-pid="qY5elf0Hpj" dmcf-ptype="general">그날로부터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노랫말처럼 모든 일은 결국 추억이 되었다. 무엇 때문에 힘들었는지는 희미해졌지만, 그 시간이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걷는 길이었다는 걸 노래를 들으며 다시 상기했던 그 순간의 마음만은 또렷하게 남아 있다. 농담처럼 나는 이 노래를 '이혼 방지송'이라 부르곤 한다.</p> <p contents-hash="bd70c4dbeb253fc1bc8720c4f0ed004e21edb9b32aedf51a0dfd22cba6a10299" dmcf-pid="BG1dS4pXzN" dmcf-ptype="general">그래서였을까. 이번 공연에서 그 노래를 다시 들을 때는 눈물이 아니라 미소가 먼저 번졌다. 둘인데 왜 아직 외롭냐고 속으로 되묻던 시절은 지나갔고, 우리는 처음의 마음을 기억하는 결혼 17년 차 부부가 되었다.</p> <p contents-hash="604876a011d3b892a467f64f681b412861ce9ea7b4130eabf1c71d027abd9aaa" dmcf-pid="bubktnfz0a" dmcf-ptype="general">서툴고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겠다고, 모진 바람이 불어와도 두 사람으로서 거친 세월을 건너가겠다고, 무대 위의 그에게, 덕분이라고, 고마움을 전해본다.</p> <div contents-hash="0fe5448d8e06346705ef55bdba4f02de57df56595c7093504359d28f0598ce82" dmcf-pid="K7KEFL4qFg" dmcf-ptype="general"> <strong>팬들에게 전하는 그의 마음</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5faeda252d58d212282a1568e63415c31fdb00c10ab63eac68efa7d55db4b0b6" dmcf-pid="9z9D3o8BUo"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7/ohmynews/20260217171728134mkcj.jpg" data-org-width="849" dmcf-mid="43bktnfz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7/ohmynews/20260217171728134mkcj.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14일 SBS에서 방영된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의 한 장면</td> </tr> <tr> <td align="left">ⓒ SBS</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1c03941458258e041ec919537a758324033aabdf156fffb621573fc86ce4b9d0" dmcf-pid="2q2w0g6bpL" dmcf-ptype="general"> 2025년의 공연은 어쩌면 예전처럼 완벽히 '꽉 찬' 무대는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목소리도, 화려함도, 전성기의 공연과는 다르다는 평가도 있다. 마이크를 객석에 자주 넘기는 모습이 '성의 없음'으로 읽혔다는 말도 들린다. 하지만 내게 그것은 공연장의 온기를 받아들이고 싶어, 처음으로 그가 우리에게 내민 손처럼 느껴졌다. 나는 그 손을 기꺼이 잡고 싶다. </div> <p contents-hash="02d5364b9e1d474a06b24321b32e172495d303e9bfd98774386e662ca9dfbbfd" dmcf-pid="VBVrpaPKFn" dmcf-ptype="general">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무대 위에 서기로 한 그의 결정을 지지한다. 그에겐 분명 긴 휴식이 필요해보인다. 그러나 도망치듯 멈춰버렸다면 그의 말대로 더 깊은 침잠으로 빠져들지 않았을까. 망설임을 딛고 팬을 믿고 다시 선 그 선택이 더 크게 다가왔다.</p> <p contents-hash="e04d477e4eef505d1a723ddff41a4679e3741b21595ccf134b33d89655cbacfe" dmcf-pid="fbfmUNQ9zi" dmcf-ptype="general"><span>"사랑해,</span><br><span>사랑해,</span><br><span>사랑해."</span></p> <p contents-hash="6ea29a786782dd3e2abbf65f483c0b01494e2b0fc184c0118c7889b6c854083e" dmcf-pid="4K4sujx27J" dmcf-ptype="general"><태양계> 속 반복되는 '사랑해'라는 가사를 토해내듯 부르는 그의 모습은 어쩌면 눈물 고인 마음으로 팬들에게 건네는 그의 진심이었을지도 모른다.</p> <p contents-hash="fb1d556503b05c9fae485a0c0328c48c9351ef3d1645b97022a9d107dca21a16" dmcf-pid="898O7AMVpd" dmcf-ptype="general">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그의 다짐을 응원하고 싶다.</p> <p contents-hash="9a3777fac501e5d477b951c2bf72ef731367b2e512d78617beaaf4503e9ed07a" dmcf-pid="6q2w0g6bUe" dmcf-ptype="general">코로나 이후 재개되지 않은 해외 공연도 언젠가는 다시 열리기를. 또 다른 도시, 또 다른 공연장에서 그를 만나기를. 이번 공연에 담기지 않은 또 다른 노래들을 부르는 그의 얼굴을 다시 마주할 수 있기를.</p> <p contents-hash="4a21bc2460a30b952402d9b3041d56b993c36aa68c0c4d8db305659532c55b17" dmcf-pid="PBVrpaPKUR" dmcf-ptype="general">아마도 그의 유일한 팬송일 <마음을 담아>를 떠올린다.</p> <p contents-hash="cfec7271636d8ffb850fec51295545d701f79f7df48750c5484057e3b77899b4" dmcf-pid="QbfmUNQ97M" dmcf-ptype="general"><span>"스치는 바람에 마음을 담아 너에게로,</span><br><span>오늘도 안녕하길.</span><br><span>고단한 하루와 모르는 내일도,</span><br><span>내가 너의 곁이 되길."</span></p> <p contents-hash="5aa5dd99d9987c30b48d4a7b7e73249bbf179aedc7ff3f67968f5f46631174c7" dmcf-pid="xK4sujx23x" dmcf-ptype="general">그의 노래가 우리의 곁이 되어주었던 시간처럼, 이제는 우리가 그의 곁이 되고 싶다.</p> <p contents-hash="5d8f0fc64c2f0452ea971cde9bd13b96fdb4f7250b2d2954043456fc1e744fae" dmcf-pid="ymh9cpyOFQ" dmcf-ptype="general"><strong>덧붙이는 글 | </strong>이 기사는 기자의 브런치에도 실립니다.이 기사는 기자의 브런치에도 실립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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