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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메이드인코리아' 현빈, 연기 인생 최고의 정점에서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02-14 13:04: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hPMAMVW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7dcab89263c3274ea64dc830ab02e43e60f19e56dc7e2d874996c61f80de2f" dmcf-pid="6UlQRcRf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4/tvdaily/20260214130445794hrkt.jpg" data-org-width="658" dmcf-mid="25nt0f0H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tvdaily/20260214130445794hr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907569b9bb940b4f56c7214d78ebfa64a6a6f84f0a6cff0b839ef696332ec4" dmcf-pid="PuSxeke4lQ"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재발견', 식상한 표현이지만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메이드인코리아'는 배우 현빈의 얼굴을 다시 보게 한 작품이다. 그가 이런 표정을 지을 수 있었나, 이런 내공을 가진 배우였나 놀라게 된다. 우민호 감독은 매서운 눈으로, 조명 감독은 빛의 깊이로 현빈이라는 배우를 역사를 새롭게 써냈다.</p> <p contents-hash="0350c4c5da71986622de45714e1950c34461673e0041d27632c9647740fd87cf" dmcf-pid="Q7vMdEd8CP" dmcf-ptype="general">호평 속에서 기자와 만난 배우 현빈은 여유로운 모습이었다. “좋은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짧은 소감 속에서 고생 끝에 느끼는 낙과 보람이 느껴졌다. 작품의 인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서야 비로소 실감이 났다. 많은 시청자들이 이 이야기를 보고 있다는 확신이 그제야 구체적으로 다가왔다.</p> <p contents-hash="27467cb47ae6b023f04b79be9434cea38f09f0ad6feee8c3dd31d9987aa1019b" dmcf-pid="xwMH5b5Tl6" dmcf-ptype="general">'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마약 밀매를 통해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중앙정보부(안기부) 과장 백기태(현빈)와 그를 자신만의 신념으로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5288d087f79e128fdc2e733d6fd34a493eee59f0057abe45f7ea9af41767aa28" dmcf-pid="yBWdnrnQW8" dmcf-ptype="general">주인공 백기태는 논쟁적인 인물이다.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악인으로 규정할 수 없다. 현빈 역시 백기태를 단순한 악역으로 접근하지 않았다. 욕망을 숨기지 않고 직진하고 부와 권력, 야망을 향해 망설임 없이 나아가는 한 인물의 결을 보여주는 과정은 노력이 필요했지만 흥미로웠다. 배우로서 매력이 느껴지는 캐릭터였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결의 캐릭터였고, 표현 방식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67c0669c835669d3bc307c80f4c11d7057f984fe15e177d9bf05d4cc9b328c" dmcf-pid="WbYJLmLx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4/tvdaily/20260214130447040qnao.jpg" data-org-width="658" dmcf-mid="VA4SypyO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tvdaily/20260214130447040qna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b9d77af4a37ecac56bb54f588c4cc3a33edf50d8b50a7648e78794ea2c7345" dmcf-pid="YKGiosoMTf" dmcf-ptype="general"><br>기태의 야망은 불편하지만 어쩐지 매력적이다. 현빈은 “행동은 잘못됐지만, 이해되는 지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일부 시청자들이 그를 응원하게 되는 현상도 낯설지 않다고 했다. 억눌린 욕망을 대신 실현해주는 인물로 읽힐 수 있다는 해석이다. 선과 악의 이분법을 벗어난 지점에서 캐릭터는 더 입체적으로 살아났다.</p> <p contents-hash="0c8cbe0dc39f841c9cb522079245ce8862030731f947035277aefe6860b1879b" dmcf-pid="G9HngOgRTV" dmcf-ptype="general">1화의 일본어 연기는 또 다른 도전이었다. 처음 시도하는 언어였기에 부담이 컸다. 그는 실제 일본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는 상황에서 이질감이 없어야 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발음뿐 아니라 호흡과 감정의 리듬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데 초점을 맞췄고,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왔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156a07341f8745a7bccd93bc9cfab5ba93c11b61791f946f76be720ab22dfdfd" dmcf-pid="H2XLaIael2" dmcf-ptype="general">백기태는 내공이 없으면 소화히기 힘든 스펙트럼이 넓은 인물이다. 제임스 본드 마냥 화려하게 등장한 현빈은 냉혹한 안기부 직원이 됐다가 돌연 가족을 챙기는 가장이 된다. 어느 순간부터는 치밀하게 머리를 써 움직이는 비지니스 맨, 마약 밀수자가 된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백기태를 제 몸처럼 소화한 현빈의 연기는 가히 그의 연기 인생 최고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f1984ce90cff8cddcc89ce703687630f3e1817ec07841e1aa908886370142a" dmcf-pid="XVZoNCNd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4/tvdaily/20260214130448255xvqm.jpg" data-org-width="600" dmcf-mid="fcJ13V3G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tvdaily/20260214130448255xvq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e58a2645b3a37bc3d2e618afa02a9559ca6433a09563b4a0c54b5f05738997" dmcf-pid="Zf5gjhjJSK" dmcf-ptype="general"><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206f8f740acc66eecf0291290153f3aba4c66381d58d2a4771de9105860122" dmcf-pid="541aAlAi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4/tvdaily/20260214130449508tzqu.jpg" data-org-width="658" dmcf-mid="4A0cDyDg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tvdaily/20260214130449508tzq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02c335c744030721c128f076ab20151dd938ae097f35577075948d439dbeacc" dmcf-pid="18tNcScnTB" dmcf-ptype="general"><br>현빈이 이해한 기태의 내면에는 상처가 있다. 어린 시절의 결핍, 군인 시절 겪은 차별과 좌절, 국가 시스템 안에서 경험한 무력감. “얼마나 힘들었으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 저토록 발버둥 칠까”라는 질문에서 캐릭터 해석이 시작됐다. 옳지 않은 선택이지만, 그 배경만큼은 이해하려 했다. 가족에 대한 집착 역시 결핍에서 비롯된 생존 방식으로 바라봤다.</p> <p contents-hash="c5eaba7e8cdf1fd11f1100a427db2410e359f32c14f5471046fc528f9477b834" dmcf-pid="t6FjkvkLhq" dmcf-ptype="general">현빈은 모든 것이 현장에 있는 이들과 함께 한 노력의 산물이었다고 말했다. 모든 이들이 단 한 장면도 가볍게 다루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새벽부터 배우들이 모여 장면을 논의했고, 리허설 과정에서 끊임없이 수정했다. 조명 감독과 촬영감독 역시 그 과정을 함께하며 장면의 밀도를 높였다. 누군가의 독단이 아니라 집단의 합의로 완성된 장면들이다.</p> <p contents-hash="2ebe7c5c6e391dfa7b8c4d42b1097d7783789411fab6171cdd2f324f5fd99af8" dmcf-pid="FP3AETEoyz" dmcf-ptype="general">그는 우민호 감독과의 작업이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다고 털어놨다. 현빈은 그를 '감정의 희열을 정확히 찾아내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표현 방식을 두고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배우 스스로도 인식하지 못했던 감정의 결을 발견했다. 이전 작품에서는 보지 못했던 표정과 톤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었던 이유다.</p> <p contents-hash="976479578b329892dc1047f1229d7e95528abfc826246c38e8d19d1daa8dee3c" dmcf-pid="3Q0cDyDgW7" dmcf-ptype="general">정우성, 우도환 등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도 만족스러웠다. 정우성은 연출의 경험으로 생각치 못한 아이디어를 선사해줬고, 현장에서 늘 긴장한 모습이던 우도환은 실제로 동생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현빈은 특히 노재원은 연기 호흡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예측 불가능한 리듬이 있었다는 것. 엇박으로 치고 들어오는 감정의 충돌이 관계를 살아 있게 만들었다며 노재원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37dc2acd707b4a2226162bd108f55a1c4d8d01e3507dccec8e335690baa92f52" dmcf-pid="0xpkwWwaCu" dmcf-ptype="general">아내 손예진이 꼽은 '메이드인코리아' 명장면, 명연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작품을 본 아내가 전에는 몰랐던 배우 현빈의 다른 모습이 보여 좋았다고 말해줬다"라며 "제가 등장하는 신 중 가장 인상 깊게 본 장면은 장건영(정우성 분)과 철장 내에서 한바탕 한 후 나오는 신이라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f12194abfbb3456d18643256cf36b78447ce58cc6df1a936b8a49e81c0bd1b" dmcf-pid="pe7wsHsAvU" dmcf-ptype="general">손예진이 꼽은 장면은 수사실에서 나온 백기태가 표학수(노재원)가 건네 주는 담배를 태우며 '헷갈리게 왔다 갔다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장면이다. 현빈은 "그 때 저의 표정, 대사 톤이 왜 좋았는지 (아내가) 이야기 해줬다"라며 "아내 뿐 아니라 이 장면을 얘기하신 분들이 몇 분 계셨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장면이다. 아내도 배우니 그런 부분이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e6bdafdb6dbddb172d65c21d0e0ee8c4961523b87d8b7d94ec51b06e8ec94f9" dmcf-pid="UdzrOXOcyp" dmcf-ptype="general">'메이드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빈은 시즌2의 키워드는 '전쟁'이라고 귀띔했다. 9년의 시간이 흐른 뒤, 형제 사이의 갈등은 더 깊어지고 새로운 대립 구도도 본격화된다는 설명이다. 감정의 폭은 확장되고, 이야기는 더 거칠어질 예정이다. 시즌1에서 보여주지 않은 현빈, 아니 백기태의 얼굴이 번뜩 스쳐갔다.</p> <p contents-hash="d84b60bc8a2c52ecf2a23bf46218ea4f29a5baa505a2b37b99acd055197dc429" dmcf-pid="uJqmIZIkv0"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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