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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독자 AI 재도전] 모티프 "국가대표 AI 패자부활전 참가…AI 스타트업 최고의 도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6-02-08 12:0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임정환 대표 "경량화·특화 모델로 틈새 공략"…최종 지향점은 '월드 모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T9tpWUZaJ"> <p contents-hash="5b02f686385063ca0c51b6e08f7ba1eb96c43c3c436aa07e1e325f71ab6c2a75" dmcf-pid="Vy2FUYu5gd"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남혁우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추가 선발을 앞두고 1차 평가에서 탈락했던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추가 공모는 단순한 '패자부활전'을 넘어 한국 AI 기술이 어떤 방향과 전략을 선택할 것인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기업 중심 구도 속에서 스타트업이 독자 기술과 아키텍처를 앞세워 어떤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지디넷코리아는 독파모 추가 선발전에 도전하는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 두 기업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문제의식과 기술 전략을 짚어본다. [편집자주]</p> <p contents-hash="7b8fe606753819ba9aa5cc1fc5d8f2243ea98b2f0b8efaf5122b0b1f9d617824" dmcf-pid="f7L4Qqx2ae" dmcf-ptype="general">"스타트업이니까, 낭만을 가지고 한번 해보겠습니다."</p> <p contents-hash="072088db38f69b7fd360ae5f32d58884aeaa7edd72e534d753863368abf7d52b" dmcf-pid="4zo8xBMVNR" dmcf-ptype="general">정부 주도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패자부활전에 도전장을 던진 임정환 모티프 대표는 8일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스타트업으로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결과와 상관없이 다시 뛰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span>잘 되면 의미 있는 성과가 되고, 그렇지 않더라도 과정 자체가 기술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봐서다. <br><br>또 그는 이번 재도전을 단순한 사업 참여가 아니라 국내 AI 생태계 논의의 기준점을 만드는 과정으로 바라봤다. 더불어 </span><span>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함께 최근 화제가 된 몰트북과 AI 버블론, 독파모 패자부활전에 나선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에 대해서도 이번 인터뷰에서 의견을 밝혔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5b8fc10cad2035bfec542e4713a9f2513328d8ddc18c9df04039a13d439ac2" dmcf-pid="8qg6MbRf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08/ZDNetKorea/20260208120525131oznb.png" data-org-width="640" dmcf-mid="KRltpWUZ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8/ZDNetKorea/20260208120525131ozn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 대표 </figcaption> </figure> <div class="video_frm" dmcf-pid="6BaPRKe4Nx"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KOzqgPaeNE"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KOzqgPaeNE"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reT2gnfCpro?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2821404954ed9d64dada9a47fc2f15a3a943cddb747a225299a3a102115a644a" dmcf-pid="PbNQe9d8NQ" dmcf-ptype="general"><strong>빅테크와 직접 경쟁은 비현실적...'경량화·특화 모델'로 틈새 공략"</strong></p> <p contents-hash="c67b8337a1a5caa0a40ddd278f818ceab07c265385f6385e7e5c746a1cb7fd53" dmcf-pid="QKjxd2J6aP" dmcf-ptype="general">임 대표는 독파모에서 스타트업 특유의 유연함과 실행력을 무기로 거대 자본이 지배하는 AI 시장의 틈새를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오픈AI나 구글이 조 단위의 인프라 투자를 감행하는 '머니 게임' 속에서, 스타트업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무모해 보일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fdc3d17d13b032a145e5f4271ceb349565acc7684d01f13fb1a7a9259122910f" dmcf-pid="x9AMJViPc6"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그는 "우리가 가진 한정된 자원으로 빅테크와 파라미터 경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냉정하게 진단했다. 대신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 범용 거대언어모델(LLM)뿐만 아니라 이미지, 비디오 생성 등 특화된 영역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직접 개발하며 기술을 내재화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efb72f439f64c5aafddd755c4e0f0e1d53955f6c6fd24fa22e7b516944f8be7c" dmcf-pid="ysUWXIZvg8" dmcf-ptype="general">임 대표는 "단순히 남들이 만든 API를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라, 원천 기술을 확보해야만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델의 크기가 커진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라며 "특정 도메인이나 기업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작지만 강력한 모델이 오히려 시장에서 더 큰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범용 모델 대신, 효율성과 실용성을 갖춘 '경량화된 파운데이션 모델'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e80c406f070bff965e4ae4688c04bff677e1655d9da36ed1834a28dbe9c6992e" dmcf-pid="WOuYZC5To4" dmcf-ptype="general"><strong>AI 버블 아닌 전환기...몰트북 같은 UX 혁신이 대중화 이끌 것</strong></p> <p contents-hash="602bec4bd9a1cd3df989e434153f8e62dc183b65349f4ae39142775de106e424" dmcf-pid="YI7G5h1yof" dmcf-ptype="general">최근 불거진 AI 버블 논란에 대해 그는 "지금은 과열 국면이 아니라 개발 방식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거대한 전환기"라고 의견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594eeb087147a714afb60802d9371b5530f7c61b159a4c543821fd9f4c49ae1" dmcf-pid="GCzH1ltWoV" dmcf-ptype="general">특히 코드 생성과 업무 자동화 영역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개발자가 AI에 코딩을 맡기면 실력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뛰어난 개발자일수록 AI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구조가 됐다"며 "이제는 AI를 얼마나 잘 쓰느냐가 개발자 역량의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ca49fc1f7bc5947da284c7029e7282766a52341855d72385cb39fc9baa54f46" dmcf-pid="HhqXtSFYa2" dmcf-ptype="general">최근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몰트북에 대해서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했다. 임 대표는 "몰트북은 개발자가 아닌 일반 대중도 AI가 일을 대신 처리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게 된 첫 사례"라고 평가했다. 복잡한 개발 워크플로를 몰라도, 대화만으로 자동화 결과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대중의 관심을 폭발시켰다는 분석이다. 그는 "이는 기술 성능보다 사용자 경험(UX)이 임계점을 넘었을 때 어떤 파급력이 나타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2d6ee4e8b0ad311d7d21ed886a119d62c8015c78bf3f44de4e604764d27326a" dmcf-pid="XlBZFv3Gj9" dmcf-ptype="general">다만 기업 환경에서의 무분별한 AI 도입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개인 사용자와 달리 기업은 보안과 접근 권한 관리가 핵심이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9be000a11f26ca20c88ec880303078195f87713692a7948103860d94e2001ea1" dmcf-pid="Zk1hTDyOaK" dmcf-ptype="general">임 대표는 "실제 기업 내부 문서를 AI에 연동하는 과정에서 전 직원의 연봉 정보가 여과 없이 노출된 사례도 있었다"고 언급하며, "정교한 접근 권한 설계 없이 단순히 AI 모델만 도입하면 대형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업용 AI는 모델의 성능보다 통제 구조와 보안 시스템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p> <p contents-hash="5b2d5e278b8dbb57a540af5fbf3a64f5b56ef413df39462a3225a42cfea6a751" dmcf-pid="5EtlywWIgb" dmcf-ptype="general"><strong>텍스트를 넘어 세계를 이해하는 AI 목표</strong></p> <p contents-hash="5be9513d4888aaba40f07dbf443e4b8e77920a746353036794e5071a20d2b5e7" dmcf-pid="1DFSWrYCcB" dmcf-ptype="general">모티프가 그리고 있는 장기 비전의 키워드는 '월드 모델(World Model)'이다. 임 대표는 텍스트를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현실 세계의 물리적 법칙과 환경, 사물 간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AI로의 진화를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봤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모델이 아니라, 세계를 하나의 구조로 인식하고 스스로 가설을 세우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문제의식이다.</p> <p contents-hash="4edffa0434e9c44d3779ad850192b4484fdc9097187f9727326f142c37bc1b8b" dmcf-pid="tw3vYmGhaq" dmcf-ptype="general">그는 이 변화가 먼 미래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봤다. 다만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임 대표는 "기술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그 시점이 내년일 수도 있고,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방향성만큼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AI가 현실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화하는 것은 되돌릴 수 없는 흐름이라는 판단이다.</p> <p contents-hash="ca106e8f604c0e0625d06a7a5f3999c13e04705f8f4e04a8aacb801faf1d1112" dmcf-pid="Fr0TGsHlNz" dmcf-ptype="general">임 대표는 기술 변화의 속도를 체감하는 이유로 연구 환경의 변화를 꼽았다. 그는 "매일 수백 편씩 쏟아지는 논문을 훑어보면서,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달라져 있다는 걸 실감한다"고 말했다. 어제의 최첨단이 하루 만에 기준점이 되는 상황에서, 기술을 따라가는 전략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인식도 함께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be8a5d1ba9b3fc368a472412fc68cefe54bf881caa80aff9e7cf564ca05a212" dmcf-pid="3mpyHOXSA7"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모티프는 외부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체적인 기술 해답을 찾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998630a97765b6486f5551c8338845e32566b532d73fea9b54ab7c7a35f133d7" dmcf-pid="0sUWXIZvcu" dmcf-ptype="general">임 대표는 "모티프 역시 이 빠른 흐름 속에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적으로 풀어낼 것"이라며 "작더라도 방향이 분명한 기술을 쌓아가는 것이 결국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fe9daba1aa073b6f8bf6efa61e576d21b5649a80c7695b96b3add9a08440b92" dmcf-pid="pOuYZC5TaU" dmcf-ptype="general">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도전 역시 이런 비전의 연장선에 있다. 거대 자본이 주도하는 AI 경쟁에서 정면 승부를 벌이기보다는, 세계를 이해하는 AI라는 장기 목표를 향해 한 단계씩 접근하겠다는 전략이다. 임 대표는 "지금의 선택이 당장 성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결국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8a6eaa0b1c5dd2e4c6f06dbe792f99015e14d71c163548dbf8ce7f49da94cd1" dmcf-pid="UI7G5h1yAp" dmcf-ptype="general">남혁우 기자(firstblood@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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