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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리뷰] 내실 극대화한 ‘로닌’ 시리즈의 최신작, DJI RS 5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1-29 21:5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NohbFYrx"> <p contents-hash="0cfa4d8cb5c50e1292439d3db9fd8b8a6e5391dbe2801a484ed1a67c8746c051" dmcf-pid="W4vh0i8BDQ" dmcf-ptype="general">[IT동아 김영우 기자] 유튜브, 틱톡, 릴스 등 동영상 플랫폼의 전성시대다. 스마트폰 하나면 누구나 영상을 찍어 올릴 수 있는 세상이지만, 역설적으로 '누구나' 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고품질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더욱 어려워졌다. 시청자들의 눈높이는 이미 TV 방송 수준에 맞춰져 있다. 흔들림 없는 매끄러운 영상미,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앵글은 이제 전문가만의 전유물이 아닌, 콘텐츠 시장에서의 필수 생존 전략이 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d194ef4d0d456cdaffeaee4f60f09028ed9fa97ced59b6c2c5dcb2f505835d" dmcf-pid="Y8Tlpn6b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캐논 EOS R100과 결합한 DJI RS 5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3071jktb.jpg" data-org-width="900" dmcf-mid="KU9PctTsO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3071jk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캐논 EOS R100과 결합한 DJI RS 5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c97dab8788ddb663cfbc973bcfb5eb54b59c00ad764fcc4a71448ae6a83700" dmcf-pid="G6ySULPKE6" dmcf-ptype="general">바로 이 지점에서 ‘짐벌(Gimbal)’의 존재 가치가 빛을 발한다. 짐벌은 카메라의 수평을 유지하고 미세한 손떨림을 모터의 힘으로 상쇄해, 마치 영화 촬영용 레일 위를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준다. 1인 제작자도 별도의 촬영팀 없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영상을 연출할 수 있게 돕는, 그야말로 '마법의 지팡이'인 셈이다.</p> <p contents-hash="0012726d2e817ccfd1d992f59dda5532b7613b074d1a7ea4d71f66fd4e169c1f" dmcf-pid="HPWvuoQ9w8" dmcf-ptype="general">이 분야에서 DJI는 시장을 이끄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짐벌 외에도 드론과 액션캠에 이르기까지, 하늘과 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촬영 생태계를 구축해 영상 제작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단순히 제품 하나를 파는 것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도 원하는 장면을 담을 수 있는 ‘영상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DJI의 강점이다.</p> <p contents-hash="f81068859f67d00ade08cd03658158ecb0ba2cfd400b2e439ad2ae12d96c1d36" dmcf-pid="XQYT7gx2m4" dmcf-ptype="general">흥미로운 점은 DJI의 신제품 출시 주기가 상당히 짧다는 것이다. "벌써 신제품이 나왔어?"라는 소리가 나올 법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전작 대비 확실히 향상된 성능과 기능을 갖춘 경우가 많다. 시장의 꾸준한 주목을 받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셈이다.</p> <p contents-hash="2fa62d3345729606c54fcf6f2192c33830da11fa2c21dc9d2c0c590a279db90e" dmcf-pid="ZxGyzaMVrf" dmcf-ptype="general">오늘 소개할 'DJI RS 5'는 바로 이 DJI를 대표하는 전문가용 짐벌 라인업, ‘로닌(Ronin)’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다만, 이 제품을 얼핏 보면 고개를 갸웃거릴 수도 있다. 외형이나 기능 목록이 전작들과 비교해 천지개벽 수준으로 달라진 건 아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576ea53280f10a4aa29007d3df775266d9405b83d0274b663741581a65a1a94e" dmcf-pid="5MHWqNRfrV" dmcf-ptype="general">하지만 며칠간 써보니 이 제품의 진가는 겉모습이 아닌 '내실'에 있었다. 더 빠르게 촬영 준비를 끝내고, 더 무거운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지탱하며, 더 오래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즉, 촬영의 '기본기'를 대폭 끌어올려 결과물의 품질을 보장하는 쪽으로 진화한 것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실전 촬영에 유용한 액세서리가 포함된 'DJI RS 5 콤보(Combo)' 패키지를 중심으로, DJI가 다진 내실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봤다.</p> <h3 contents-hash="90c9c040d97c5f302bcec8e6417ea617d608bb9def860d6249c0260fbcebf1d1" dmcf-pid="1RXYBje4E2" dmcf-ptype="h3">알차게 채웠다, ‘콤보’ 패키지의 풍성한 구성</h3> <p contents-hash="ac267ecdce9562f6de759075046eb511c28b9b0dd653cf6f8499efdfa608d478" dmcf-pid="tUEAyfu5s9" dmcf-ptype="general">RS 5는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콤보' 패키지도 선택할 수 있다. 단품 패키지에도 짐벌 본체, 퀵 오픈 삼각대, BG33 배터리 그립, 퀵 릴리즈 플레이트(상/하), 렌즈 고정 서포트 등 촬영에 필수적인 구성품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기본적인 촬영에는 문제가 없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2e2cf149d39a067a2db9a8d9ff993e971678cc49199748507396ce2ab0c0a8" dmcf-pid="FuDcW471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DJI의 최신 짐벌 ‘RS 5’ 콤보 패키지의 구성품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4328jfis.jpg" data-org-width="1000" dmcf-mid="9M99LYOc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4328jfi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DJI의 최신 짐벌 ‘RS 5’ 콤보 패키지의 구성품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2777e263f7b286e10ee9605705c1948de3d48083a6d15dc26ae887d599eeba2" dmcf-pid="37wkY8ztDb" dmcf-ptype="general">한편 콤보 패키지에는 여기에 더해 특수 손잡이의 일종인 '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과 고급 추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RS 인핸스드 인텔리전트 추적 모듈', 그리고 L형 케이블과 전용 운반 케이스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낱개로 구매할 때보다 가격적인 이점이 있을 뿐 아니라, 추가 액세서리를 이용해 촬영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전용 운반 케이스는 모든 구성픔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어 이동이 잦은 야외 촬영 시 매우 유용하다.</p> <h3 contents-hash="b73c4a01f8df2a10b116b2e8702aade0a3ff4195069ff8c7dc21d38b2af1552a" dmcf-pid="0zrEG6qFmB" dmcf-ptype="h3">모터 토크 50% 향상… 작지만 강력한 '반전 매력'</h3> <p contents-hash="43c5872f5b9199bb801d736ba1befc2f7d962971206e89353dc3ecebc6a7b6d8" dmcf-pid="pqmDHPB3Iq" dmcf-ptype="general">DJI RS 5를 처음 접했을 때 가장 인상적인 점은 '의외의 휴대성'이었다. 보통 다양한 첨단 기능과 고성능 모터가 탑재되면 덩치가 커지거나 묵직해지기 마련이다.하지만 RS 5는 짐벌 본체 기준 약 1.2kg, 여기에 퀵 오픈 삼각대나 릴리즈 플레이트 등 필수 액세서리 2~3개를 장착해도 1.5kg 남짓이다. 인텔리전트 추적 모듈이나 강화된 모터 등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음에도, 한 손으로 들고 운용하기에 부담 없는 수준을 유지했다. '다기능'과 '휴대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영리하게 잡은 셈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c4d85dc9dcea41af9666c00301eb6e9d17c60e50190e38b00271cc46d97f30" dmcf-pid="UBswXQb0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을 이용해 낮은 앵글 촬영을 편하게 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5625vrqh.jpg" data-org-width="1000" dmcf-mid="2rqqdvwa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5625vr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을 이용해 낮은 앵글 촬영을 편하게 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6a365406b82cd537c52e16944d8e6d438e756c7c6229087f566a3e404e5543" dmcf-pid="ubOrZxKpm7" dmcf-ptype="general">물론 1.5kg 남짓의 무게라 해도 장시간 촬영이 이어진다면 팔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DJI는 이에 대한 '대응책'도 꼼꼼히 마련해 뒀다. 기본 포함된 '퀵 오픈 삼각대'를 하단에 장착하면 제품을 바닥에 잠시 세워두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접은 상태로 결합하면 그립(손잡이)의 길이가 늘어나 안정적인 양손 파지가 가능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1c3504bdd71e521a9da58d81686efda2a3726a47c0d689df8a6fc714aa18f8" dmcf-pid="7KIm5M9Um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을 통해 양손 파지도 가능하며, 각종 제어버튼도 이용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6858lohu.jpg" data-org-width="1000" dmcf-mid="VW55VDLx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6858loh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을 통해 양손 파지도 가능하며, 각종 제어버튼도 이용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9e1a2d244ce3908f8c7101341f60bd4c5a37104821962ab75b67aab2d7869a" dmcf-pid="zPWvuoQ9wU" dmcf-ptype="general">낮은 앵글을 촬영할 때는 콤보 패키지의 '전자 브리프케이스 핸들'이 진가를 발휘한다. 이를 달면 허리를 많이 굽히지 않고도 낮은 앵글의 촬영을 편하게 소화할 수 있다. 혹은 퀵 오픈 삼각대와 핸들을 동시에 장착해 두 손으로 넓게 잡고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이 핸들에는 단순한 그립 기능을 넘어 조이스틱, M 버튼, 카메라 제어 버튼이 내장되어 있어, 짐벌을 고쳐 잡지 않고도 한층 편리하게 다양한 조작을 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5d56abee2529b5b83caccdefe6323806ee075765c96761f6337747a62a615982" dmcf-pid="qQYT7gx2Ep" dmcf-ptype="general">겉보기에 날렵하다고 힘이 약한 건 아니다. 스펙상 테스트 적재 하중은 3.0kg(6.6lbs)으로 전작과 유사해 보이지만, 모터의 힘을 나타내는 '토크'가 50%나 향상되었다. 이는 단순히 수치상의 변화를 넘어선다. 더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 조합을 장착하더라도, 혹은 차량 탑승 촬영처럼 짐벌 자체가 심하게 흔들리는 거친 환경에서도 모터가 빠르고 정확하게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의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2d6efe99184e335b0b9360986ebc3387699f0a9b539fed7ff9de92d08e2cfd" dmcf-pid="BxGyzaMV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로뿐 아니라 세로 방향으로도 카메라 장착이 가능하다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8106veoa.jpg" data-org-width="1000" dmcf-mid="fuFKnWsA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8106ve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로뿐 아니라 세로 방향으로도 카메라 장착이 가능하다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98e74e9006069f263a55176380d81ff7c6c17c542871849372a1b4f6d3860e" dmcf-pid="bMHWqNRfs3" dmcf-ptype="general">소니 A7M5, 캐논 EOS R100, 니콘 D7000을 비롯한 다양한 미러리스 및 DSLR 카메라를 가로, 혹은 세로로 장착할 수 있으며 카메라에 무거운 줌렌즈를 달고 빠르게 앵글을 돌려봐도, 마치 삼각대를 사용해서 촬영한 것처럼 안정적인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913338910407ff3532400e6f659143c277a225702830b65340ca85b6a92931" dmcf-pid="KRXYBje4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RS 5 없이 달리면서 촬영한 영상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9470qenu.gif" data-org-width="320" dmcf-mid="4lwT7gx2m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09470qenu.gif" width="32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RS 5 없이 달리면서 촬영한 영상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d2ed4b08e09fd45e586528ae94fec0ee34f394d6a13f040dfb01915726e8bc" dmcf-pid="9eZGbAd8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RS 5를 달고 달리면서 촬영한 영상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10932bpsj.gif" data-org-width="320" dmcf-mid="8RFKnWsA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10932bpsj.gif" width="32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RS 5를 달고 달리면서 촬영한 영상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bc90581d77c6f9ee744509b583a16a482685b844a76f73a391abe13b93fe40" dmcf-pid="2d5HKcJ6I1"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짐벌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 할 수 있는 '흔들림 보정' 기능이 기대 이상으로 우수했다. 실제로 제품을 들고 격렬하게 달리면서 촬영을 시도했음에도, 결과물은 잔진동 하나 없이 깔끔했다. 내실을 다졌다는 것은 바로 이런 점을 두고 하는 말이다.</p> <p contents-hash="5ca381c2ff8eb34711bc2062406c32ee2baa93871959b16d4a50027ce8495149" dmcf-pid="VJ1X9kiPw5" dmcf-ptype="general">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짐벌 세팅의 가장 큰 난관인 밸런스(균형) 조절 과정이 한결 수월해졌다. 암(Arm) 표면에 흔히 프라이팬의 '눌어붙음 방지' 코팅으로 잘 알려진 '테플론(Teflon)' 처리를 했다. 마찰을 극도로 줄여주는 이 소재 덕분에, 뻑뻑함 없이 아주 부드럽게 축을 밀고 당기며 정밀한 세팅이 가능했다.</p> <p contents-hash="c4ea0d1c10a65425c31294355856fc91e76ad8f5faa43c96006e93110ea1bb7b" dmcf-pid="fitZ2EnQIZ" dmcf-ptype="general">물론 아쉬운 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장시간 짐벌을 연속으로 운용하다 보니 모터가 탑재된 관절 부위에 상당한 열이 발생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촬영 중 손이 닿을 때 다소 신경이 쓰일 정도였는데, 그래도 이 발열 때문에 시스템 오류나 오작동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제품 자체의 성능이 뛰어나기에 '옥에 티' 정도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다.</p> <h3 contents-hash="bf8ab00dbc0a7ce2ad8a3a56bc6bc9c8c35b0287ce9cfa8d45aa7010d6f0dcf2" dmcf-pid="4gpF8maesX" dmcf-ptype="h3">'2세대 자동 축 잠금'으로 더 빨라진 기동성</h3> <p contents-hash="26225875b12db1efa26360b0e94714c923997a8eaf6bcfb203f767bf4294fe1d" dmcf-pid="8aU36sNdOH" dmcf-ptype="general">1인 제작자에게 시간은 곧 생명이다. RS 5는 전원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접혀 있던 축들이 자동으로 풀리며 즉시 촬영 대기 상태가 되는 '2세대 자동 축 잠금' 기능을 탑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bb97bd078b8b6a18c357c78a626f9f666c1591a2583f4e5254acd6fd0408f4" dmcf-pid="6Nu0POjJs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원 버튼을 누르고 1~2초만에 빠르게 촬영 준비가 끝난다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12466wnuh.gif" data-org-width="320" dmcf-mid="6bNGbAd8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12466wnuh.gif" width="32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원 버튼을 누르고 1~2초만에 빠르게 촬영 준비가 끝난다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5be165fc9dc7c63acc66c73574f0628a47acece70c850f9466e31c9b8eca74c" dmcf-pid="Pj7pQIAiDY" dmcf-ptype="general">실제로 전원 버튼을 눌러보니 1~2초 사이에 짐벌이 자동으로 움직여 카메라 수평을 맞추고, 곧바로 촬영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만약 카메라를 새로 장착해 수평이 미세하게 맞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이때는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이용하면 짐벌이 스스로 진동하며 간단한 보정 과정을 거쳐 최적의 값을 찾아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9c3a7134a53e60437ed4999bdf47be48b1e586c5eaa8d2a9187fb880351e98" dmcf-pid="QAzUxCcn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동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퐐영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13835qafm.jpg" data-org-width="1000" dmcf-mid="PRk5VDLx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13835qa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퐐영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51e7cea9819b61b4d19790491c8ff1744e2a1da5b3b56d01f2c7e723ecbeda" dmcf-pid="xcquMhkLEy" dmcf-ptype="general">또한 새롭게 추가된 'Z축 표시기(Z-axis indicator)'는 짐벌을 들고 걸을 때 발생하는 수직 흔들림(보행 바운스)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촬영자가 자신의 걸음걸이를 조절해 더 안정적인 샷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보조 도구다.</p> <h3 contents-hash="b0815944e25493a69ff65152f568ea5777bcc5fd7cbf230182d90ce9c0386a51" dmcf-pid="yuDcW471DT" dmcf-ptype="h3">혼자서도 자연스런 추적 촬영, 'RS 인핸스드 인텔리전트 추적 모듈'</h3> <p contents-hash="d58011b4343efabd109f5703c9b85c7c8b53e8cd44a75f002e6ecf6c6f5955b1" dmcf-pid="W7wkY8ztIv" dmcf-ptype="general">RS 5 콤보 패키지에 포함된 구성품 중 핵심은 단연 'RS 인핸스드 인텔리전트 추적 모듈(RS Enhanced Intelligent Tracking Module)'이다. 성능과 더불어 설치 편의성도 인상적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3c90aaec39fc7ad22b55d3f7a08b20930d51a145958bb9d2dd898afcedc7bd" dmcf-pid="Y6ySULPK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석+클립 형태로 간편히 장착하는 RS 인핸스드 인텔리전트 추적 모듈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15066zwez.jpg" data-org-width="1000" dmcf-mid="QOFMD0YC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15066zw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석+클립 형태로 간편히 장착하는 RS 인핸스드 인텔리전트 추적 모듈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6858c815f18568cf2724201110024f782c98d299174c5a368ceee2a23cdc5b" dmcf-pid="GPWvuoQ9Il" dmcf-ptype="general">모듈을 짐벌 상단에 살짝 꽂기만 하면 자석과 클립이 맞물리며 단단히 고정된다. 그리고 카메라나 스마트폰과 별도의 연동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장착과 동시에 짐벌 본체와 자동으로 연동된다. 사용자는 그저 짐벌 본체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영상을 확인하고, 추적하고 싶은 피사체를 터치로 지정하기만 하면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50592aa35f5ddaecbd8a1c66303cb0f057eb154307bc68d886bc1d0d63128a" dmcf-pid="HQYT7gx2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듈을 꽂으면 짐벌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추적할 피사체를 지정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16319oqlj.jpg" data-org-width="1000" dmcf-mid="xVhOteV7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itdonga/20260129215116319oql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듈을 꽂으면 짐벌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추적할 피사체를 지정할 수 있다 / 출처=IT동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8e6ce3eb348716367d19ce37749b95b07666f685ac6843bc8575962c901544" dmcf-pid="XxGyzaMVEC" dmcf-ptype="general">이렇게 지정된 피사체는 짐벌이 알아서 따라가며 구도를 잡는다. 사람뿐만 아니라 차량, 반려동물까지 인식이 가능하며, 최대 10m 거리에서도 초점을 유지한다. 피사체가 장애물 뒤로 사라졌다 나타나도 즉시 재인식하는 능력은 촬영자가 앵글에 신경 쓸 에너지를 온전히 콘텐츠 내용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p> <h3 contents-hash="2e55fecae9f58d70e72c5bbe11f1f49bb87cd2ae3a87af42dd36cb4f23f3edde" dmcf-pid="ZMHWqNRfOI" dmcf-ptype="h3">파나소닉·후지필름까지… 넓어진 무선 제어 호환성</h3> <p contents-hash="1e2869cb775f60ba858a03938d8e76cc652de100f3ff5d9c9e391aa5deddcad3" dmcf-pid="5RXYBje4mO" dmcf-ptype="general">편의성도 대폭 강화되었다. 숏폼 콘텐츠가 대세인 만큼,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퀵 릴리즈 플레이트 조작만으로 가로/세로 모드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79a2a772e0fd41ce7d0bddf983b4d258c5cfa708b477f6e9065e17d11dad0f1" dmcf-pid="1eZGbAd8ws" dmcf-ptype="general">무선 제어 호환성도 넓어졌다. 기존 소니, 캐논, 니콘 카메라뿐만 아니라, 이제는 파나소닉과 후지필름 카메라까지 블루투스 셔터 기능을 지원한다. 덕분에 거추장스러운 카메라 제어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짐벌 녹화 버튼으로 카메라의 녹화를 시작하고 중단할 수 있어 한결 깔끔하고 쾌적해졌다.</p> <h3 contents-hash="6ffae9d072f61cf816dcfd857a138fa5c954c3a12439768750bbc4df666c2dc4" dmcf-pid="td5HKcJ6wm" dmcf-ptype="h3">오래가는 배터리, 끊김 없는 작업</h3> <p contents-hash="1990ab7be6ae765fe8dd9d4f4ac98d8a0a08b95adda7ec512272c1897e425231" dmcf-pid="FJ1X9kiPEr" dmcf-ptype="general">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배터리가 금방 닳으면 무용지물이다. RS 5의 BG33 배터리 그립은 이전 세대 대비 효율이 개선되어 최대 14시간 동안 지속된다. 하루 종일 이어지는 촬영 강행군이라도 배터리 걱정은 접어둬도 좋다. 만약 배터리가 떨어지더라도 18W 이상의 PD 고속 충전을 지원해, 점심시간에 잠깐 충전하는 것만으로 오후 촬영을 버티기에 충분하다.</p> <h3 contents-hash="d333fa4482f60bd0e8264f6c7fe9038fa7703776d29ed5dbec5bcb4406837fd8" dmcf-pid="3xGyzaMVrw" dmcf-ptype="h3">'기본기'의 차이가 만드는 '결과물'의 차이</h3> <p contents-hash="b4b9f1415724e7e687277321b1df35e8e2f0b6a593a0f1769c06c1e30a62107f" dmcf-pid="0MHWqNRfmD" dmcf-ptype="general">DJI RS 5는 특이한 기교보다는 탄탄한 기본기로 승부하는 제품이다. 얼핏 보기에 전작 대비 획기적으로 특이한 기능이 대거 추가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50% 강력해진 모터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을 확실히 잡고, 2세대 자동 축 잠금으로 더 빠르게 촬영을 시작하며, 넉넉해진 배터리와 넓어진 카메라 호환성으로 더 오래, 더 편하게 찍을 수 있다. 이러한 '내실'의 강화는 촬영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결과적으로 더 우수한 영상 품질로 이어진다. 덕분에 아마추어라도 프로와 유사한 느낌의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p> <p contents-hash="413bf24ec103bb145f3c74876020064dfc5be01d34812ca1b86032d7297198d7" dmcf-pid="pRXYBje4sE" dmcf-ptype="general">한편 제품 가격은 DJI 공식 스토어 기준 단품 패키지가 65만 4000원, 콤보 패키지가 82만 3000원이다. 물론 기본 패키지만으로도 충분히 우수한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제품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자 하거나, 다양한 곳을 이동하며 여러 환경에서 한층 원활한 작업을 이어가고자 한다면 콤보 패키지가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72d847d1ec196fd09e94ffc4c94c4ea9a0e5d9c154b77fc19dddb39c63c83533" dmcf-pid="UeZGbAd8Ek" dmcf-ptype="general">IT동아 김영우 기자 (pengo@itdonga.com)</p> <p contents-hash="205f81c10e5d3c7b3d6ca04559e3bd093dc3e83c1ebb75e245c4cf1896422988" dmcf-pid="ud5HKcJ6sc"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IT 저널 - IT동아 (<span>it.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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