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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현장]'中 게임의 요람' 넷이즈는 오늘도 '밤샘 개발중'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1-28 10:2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기서 먹고 자고 일하세요"…회사 속 작은 도시<br>퇴근 안하는 직원들…밤에도 불 켜진 사무실<br>각 스튜디오는 독립된 회사…내부 경쟁도 치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80Eq1yH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851781b7a7751e49475501f0c2adaa848c590505843d29ca328a7bed470feb" dmcf-pid="K16pDBtW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항저우 캠퍼스 모습. 2025.1.27. odong85@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02432120sevn.jpg" data-org-width="720" dmcf-mid="u3KZa0YC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02432120se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항저우 캠퍼스 모습. 2025.1.27. odong85@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5cfe05cce94fdeb228641017981d19e6c853aa71d58cbbe8fa0d9cdda937ba" dmcf-pid="9tPUwbFYHQ" dmcf-ptype="general">[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strong>"신작 게임을 준비하는 개발진은 오후 9시 퇴근이 기본이에요."</strong></p> <p contents-hash="ded04e98a200ee14a6fe0c288758d3cc1570d1c89337fc786a03ba74f73c9c72" dmcf-pid="2FQurK3GGP" dmcf-ptype="general">중국 IT 혁신의 본고장인 항저우. 그 중에서도 중국 게임 산업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이곳은 마치 등대처럼 한밤 중에도 불을 밝히며 작동하고 있다. 바로 넷이즈 본사다.</p> <p contents-hash="873e4a6651b5a963c66753a624ad8db75f8bf102e98c06c3aee11b4a3a3198e0" dmcf-pid="V3x7m90Ht6" dmcf-ptype="general">27일 뉴시스가 방문한 이곳은 어둠이 내린 저녁에도 7~8개의 거대한 건물마다 환한 불이 켜져 있었다.</p> <p contents-hash="ca4c8748435f61a6a766c62f5155d183a4cb219734c3d34861be5358cdfafa9e" dmcf-pid="f0Mzs2pXY8" dmcf-ptype="general"><strong>◇ "여기서 먹고 자고 일하세요"…회사 속 작은 도시</strong></p> <p contents-hash="705fa6cbb84c6856c0632aea1b7863c5e2471831caad1350b05ed7430629c4c1" dmcf-pid="4pRqOVUZt4" dmcf-ptype="general">본관 1층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커다란 구내식당이었다. 어림잡아도 수백 명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규모다.</p> <p contents-hash="b69bb3bfd789b831465a02c9b5fff0cd82209e87011ba169b249b2d2ac9b1c87" dmcf-pid="8rtCQymjtf" dmcf-ptype="general"><strong>"직원들은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안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요. 밖에선 5위안(약 1000원)인 음료가 회사 안에선 2위안(약 400원)죠."<br> </strong><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cf34ae2254d45e65914fe97055ccc234e03ae415ec94a5377db77a58ec0a8f" dmcf-pid="6mFhxWsA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항저우 캠퍼스 모습. 2025.1.27. odong85@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02432294vocv.jpg" data-org-width="720" dmcf-mid="7GZs8SDg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02432294voc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항저우 캠퍼스 모습. 2025.1.27. odong85@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372e9c3d4277d1e04098ec2b4c6f99d5e4cf233238c8d7be19cec728831b3e" dmcf-pid="Ps3lMYOcH2" dmcf-ptype="general">넷이즈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건물 곳곳에는 저렴한 가격의 자판기와 식당, 카페가 있었다. 직원들이 굳이 밖으로 나갈 이유가 없어 보였다.</p> <p contents-hash="d713e115c6c4da720841262452112202150a462565cc93f5c50b15ad5501778c" dmcf-pid="QO0SRGIkt9" dmcf-ptype="general">또 다른 장소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체력단련실과 요가·필라테스실은 물론, 농구·테니스·탁구까지 즐길 수 있는 체육관까지 마련됐다. 일반 스포츠센터 못지않은 규모다. </p> <p contents-hash="78f01bb8906243eb89ec79af99e2a1172a89cc766ae84180f91e2316ccec0593" dmcf-pid="xIpveHCEZK" dmcf-ptype="general">여기서 1~2분만 걸어가면 마사지실이 나온다. 10개 남짓한 작은 방들에는 안마 로봇이 놓여 있었다.</p> <p contents-hash="4c64ac074365f8eb7b64648275dc55989dd029e03cac6518ff26d8e135cfdf82" dmcf-pid="yVjPGdfzHb" dmcf-ptype="general"><strong>"안마 로봇은 우리가 직접 개발했어요. 하루 평균 20명 정도가 예약하고 이용합니다. 상품화 계획은 없어요. 오직 직원들을 위한 거죠."<br> </strong><br> 말 그대로 '회사 속 작은 도시'였다. 집에 갈 필요가 없는 환경. 아니, 집에 가지 말라는 메시지처럼 보였다.</p> <p contents-hash="cfb007778c846c5b41af3299585c8f2e5c3d1568266e7c1caa1dca496ae88690" dmcf-pid="WfAQHJ4qGB" dmcf-ptype="general"><strong>◇퇴근 안하는 직원들…밤에도 불 켜진 사무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079fb7e73cc6c8616ce0a4d61f98c9e1ebf7366f422c7a500d4d618a0f4d1e" dmcf-pid="Y4cxXi8B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항저우 캠퍼스 모습. 2025.1.27. odong85@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02432470vaqr.jpg" data-org-width="720" dmcf-mid="z27Wi5Sr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02432470va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항저우 캠퍼스 모습. 2025.1.27. odong85@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0eb0d2def364839e5608cb3a767d3005279237a0ff752e1047816a07a2375d" dmcf-pid="G8kMZn6b1z" dmcf-ptype="general">오후 6시, 한국이라면 퇴근 시간이다. 하지만 넷이즈는 달랐다.</p> <p contents-hash="f4b1bf42b770828dc60b00073ca9e97493292ebc55978a1cad24e5ee4dcd4af9" dmcf-pid="H6ER5LPKG7" dmcf-ptype="general"><strong>"넷이즈도 기본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입니다. 하지만 신작을 준비하는 팀은 다르죠."<br> </strong><br> 한 관계자는 개발진의 실제 퇴근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빠르면 오후 9시, 늦으면 밤 12시, 철야도 빈번하다고 했다. 아예 간이 침대를 구비해 두고, 회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직원들도 많다는 전언이다.</p> <p contents-hash="af2f349d0e9bb2e831a1507a139607fabac116051a17dd2f845237af386fffc5" dmcf-pid="XPDe1oQ95u" dmcf-ptype="general">한국이었다면 불가능한 풍경이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한 한국에서는 이런 반복적인 야근 문화가 법으로 제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e61679dd5bb7bebddfa82e190d11ef4dd3e287af0a873633ab060af2825c6e" dmcf-pid="ZQwdtgx2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항저우 캠퍼스 모습. 2025.1.27. odong85@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02432626wsbr.jpg" data-org-width="720" dmcf-mid="qrCgukiP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02432626ws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항저우 캠퍼스 모습. 2025.1.27. odong85@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2d4adc56c1753fe6ff4a9f54b30c0e114719e06a40738cf8de50985b3939ed" dmcf-pid="5xrJFaMVtp" dmcf-ptype="general"><strong>"한국과 중국의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이겁니다. 신작은 기한 내에 나와야 하는데, 한국은 법적으로 불가능하죠. 여기는 그런 제약이 없어서 크런치모드가 가능합니다."<br> </strong><br> 이것이 중국 게임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관계자는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f5e1f073b1d32703fe9af4b4dd22497d27f03694f99f5e78f5c357702618238" dmcf-pid="1fAQHJ4qZ0" dmcf-ptype="general"><strong>◇ "각 스튜디오는 독립된 회사"…내부 경쟁도 치열</strong></p> <p contents-hash="d4123be36bd97a98ee169003ff5f419bd97d16de8ece816aaed424ee72403b45" dmcf-pid="t4cxXi8B53" dmcf-ptype="general">넷이즈는 산하 스튜디오별 독립성을 보장한다. 수천 명의 직원 중 80% 이상이 R&D(연구개발) 인력이며, 이들은 각자의 스튜디오에 소속돼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35821d81d9c507cf0bced7c84d68be23e2d366af81d5a657554fdcaf4c07c9" dmcf-pid="F8kMZn6b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항저우 캠퍼스 모습. 2025.1.27. odong85@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02432791lhyl.jpg" data-org-width="720" dmcf-mid="B2De1oQ9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wsis/20260128102432791lhy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저우(중국)=뉴시스]오동현 기자 =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의 항저우 캠퍼스 모습. 2025.1.27. odong85@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79be9d7eeaef46e65acb8544560f0498c3835904ca59eb1dbd2dcdca0d6893" dmcf-pid="36ER5LPKHt" dmcf-ptype="general"><strong>"각 스튜디오는 사실상 독립된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체 IP(지식재산권)에 대한 권한도 전부 스튜디오 대표에게 있어요. 본사에서도 일절 터치하지 않습니다."<br><br> </strong><br> 대신 성과가 좋지 않을 땐 얘기가 달라진다. 실제 게임 업계 불황기였던 1~2년 전에는 넷이즈도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한국 직원들도 예외가 아니었다.</p> <p contents-hash="6b817b25130411a5b68318ff59bc02b848d6551d7bb6bba6ff145638ae8364c6" dmcf-pid="0PDe1oQ911" dmcf-ptype="general">스튜디오 간 내부 경쟁도 치열하다. 독립성이 보장되는 만큼, 성과에 대한 압박과 책임감이 뒤따른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ccf8717873b17c6c2eaae1814cacd32726bc320465de20f8ce7278adbc8b327e" dmcf-pid="pQwdtgx2H5" dmcf-ptype="general">넷이즈는 유명 개발자와 스튜디오를 적극 영입하고 있다. '용과 같이' IP의 아버지라 불리는 나고시 토시히로가 이끄는 나고시 스튜디오가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73375316693e6fd40d5c885ed9f9dd22de35c37fe549f33a58b4d9a806d8067d" dmcf-pid="UxrJFaMVHZ" dmcf-ptype="general"><strong>"우리는 퍼블리셔이자 스폰서 역할을 합니다. 개발 자금을 대주고, 게임이 완성되면 마케팅을 지원하죠. 개발 과정에는 거의 터치하지 않습니다."<br> </strong><br> 다만 계약 기간 내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가차 없다. 넷이즈 입장에선 개발 로드맵이 지켜지지 않은 곳에 무한정 투자할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312c655cbf03e48629350276526355bf199ab7ffad485c8f7b54528f0f7bb84a" dmcf-pid="uMmi3NRfZX" dmcf-ptype="general">넷이즈는 항저우 외에도 광저우에 4~5개 단지를 더 운영하고 있다. 상하이에도 오피스가 있다.</p> <p contents-hash="d47995e126b4012f580766120564d9d758ee3751e098287f35c1dc0dba14399d" dmcf-pid="7Rsn0je45H" dmcf-ptype="general">기자가 오후 7시 항저우 본관을 나와 고개를 드니 여전히 조명이 켜진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strong>오늘도 수천 명의 개발자들이 그 안에서 '다음 히트작'을 만들기 위해 밤을 지새우고 있었다.</strong></p> <p contents-hash="7f9c2b584ced5a9dc9546023149ca0cbc9b5c6b6e42177cd073ca60ac4c8c561" dmcf-pid="zeOLpAd85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odong8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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