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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재명 "용인 반도체 뒤집기 어렵다"…이전 논쟁에 쐐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3
2026-01-21 16:4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방침으로 결정한 걸 지금 와서 뒤집을 수 있느냐" <br>산업부 "용인 산단은 부처 협의 거쳐 이미 확정된 사안"<br>용인 전력·용수 문제도 구체적 수치 들며 설명해 주목<br>전문가들 "용인 아니라 향후 산업입지 고려 요소" 해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GzHM8BSx"> <p contents-hash="5f8e2fb5d325f8bc3364e484bf204c1d8151e243a5ee0866c19dbcc95e43b7eb" dmcf-pid="6OHqXR6bhQ"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이전 논쟁에 대해 공개 석상에서 분명히 선을 그었다. 동시에 전력·용수·에너지 비용 문제를 언급하며 향후 산업입지 논의에서는 확장 가능성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a44a489fa9a1e94d4c64a17b627554aa8f4b905fba912b8f7da99c9b18836f26" dmcf-pid="PDTpy62uhP"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과 관련해) 정부가 이미 방침으로 정해 결정해 둔 걸 지금 와서 뒤집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고, 정부 마음대로 되는 사안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81370915dd72e5ced083fff79d9243f97f4e0c030987edac0a46229df37eee" dmcf-pid="QwyUWPV7h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1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news24/20260121164304423lrgf.jpg" data-org-width="580" dmcf-mid="2MywiGvm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news24/20260121164304423lr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1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7afe6fcfa0654e34d07d85eab9c206d09ff499f4332f24b2825e067713f942" dmcf-pid="xrWuYQfzT8" dmcf-ptype="general">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직접 거론하며 이전이나 재검토 가능성을 사실상 차단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최근 정치권 일부에서 제기된 ‘용인 이전론’에 대해 정책적 불확실성을 정리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p> <h3 contents-hash="99eba580ae9fd499817c7139abbd2378bed720c696dbd468c3b6cd923ee572a9" dmcf-pid="ybMcRTCEv4" dmcf-ptype="h3">“이미 결정된 사안”…정책·기업 판단 존중 강조</h3> <p contents-hash="e8825368208d8e75a47f79dceada2eb2f9d35bc0fb2a087044602b85b26519a7" dmcf-pid="WKRkeyhDvf" dmcf-ptype="general">대통령 발언의 전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이미 정책·행정·기업 의사결정이 맞물려 진행 중인 사안이라는 점이다.</p> <p contents-hash="caed415b4b96f68e78e0a266382d4e3b43834269aa880189755649eb37017baf" dmcf-pid="Y9eEdWlwhV" dmcf-ptype="general">이 대통령은 “기업들이 다 결정한다. 정부가 옮기라고 하면 옮겨집니까?”라고 반문하며, 정부의 의지만으로 좌우될 수 없는 문제임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022dac8021d5d0fc1c899bad051da04fc380dbce94dfd148ce0e37d12c00572" dmcf-pid="G2dDJYSrC2" dmcf-ptype="general">산업통상부 역시 대통령 발언 이후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272d80cf7da4210482d7c394b1cb7b064af57bfdaaa13072dcdfbba26914158" dmcf-pid="HVJwiGvmC9" dmcf-ptype="general">산업통상부 반도체과 관계자는 이날 아이뉴스24와 통화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이미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된 사안”이라며 “대통령 발언의 취지대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5cc229902fa932964530771756b8be6d5eec573d75f8226f1e54f8247f3eb2" dmcf-pid="X32iVmkL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조감도. [사진=용인특례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news24/20260121164305707hyfl.jpg" data-org-width="580" dmcf-mid="VOlFSfb0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news24/20260121164305707hy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조감도. [사진=용인특례시]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fccdf4d36977fe1803f214cddf6427188ad2ab6bd32f7b9f9557c41f3f9283c1" dmcf-pid="Z0VnfsEovb" dmcf-ptype="h3">반도체업계·협회 “용인은 논쟁 대상 아냐”</h3> <p contents-hash="c9bc23dd7dfea12be65466eeb4248f81d85f543a0b87a850ca4ba0714f8c01b6" dmcf-pid="5pfL4ODghB"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와 협회의 시각도 유사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두고 “이미 수년간 준비가 진행돼 온 사업”이라며 “이번 대통령 발언으로 이전 논쟁은 정리됐다고 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abc2d79051913d361dd2ca0ef2d881d21b789ab536d7065bc1cf1efcc5f0c0" dmcf-pid="1U4o8IwaCq" dmcf-ptype="general">전력·용수·송전망·교통·세제·인허가 등이 연계된 상황에서 지금 시점의 이전 논의는 현실성이 낮다는 이유에서다.</p> <p contents-hash="f58a28907bd346f3ab8daa99d9c6b55bcde1578695d74eff62480800878f596f" dmcf-pid="tu8g6CrNlz" dmcf-ptype="general">한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도 “반도체 산업 특성상 장기 투자와 정책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간 반도체 클러스터는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6d0df3a4cb9aa169927ff20dc194e3944346f779946259ea5e3fd2d2c08dc8" dmcf-pid="F76aPhmjT7" dmcf-ptype="general">경기도도 기존 계획을 재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통령 발언을 기존 대통령실 입장과 마찬가지로 원론적 설명으로 받아들였다”며 “산업통상부·용인시와 함께 당초 계획대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47856ea14012864a592e0163fdc4d4898b9a0dbb0ca4fcc62c4b30b75bafbe1" dmcf-pid="3zPNQlsAvu" dmcf-ptype="general">시스템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등 주요 사업 역시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정책 변경이나 내부 혼선은 없다는 설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오는 23일 용인 원삼면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현장을 찾는 민생 행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5b055f61a4159be243f1faf1428993ef1897c90bca66adc4c01916516dc19b63" dmcf-pid="0qQjxSOcWU" dmcf-ptype="general">용인 원삼면은 SK하이닉스, 남사읍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가 한창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9f3fef4947986e81ac9950216858616ede52d4d76d96c8956adaa242d694e8" dmcf-pid="pBxAMvIk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인반도체클러스터 부지조성 공사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news24/20260121164307034hzxg.jpg" data-org-width="580" dmcf-mid="fXv0T89U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news24/20260121164307034hzx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부지조성 공사 전경. [사진=용인특례시]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139969215bb8ab188e39c84960a58cfae4f124e2aa598fc31a98068f65c2bfb3" dmcf-pid="U9eEdWlwy0" dmcf-ptype="h3">전력·용수 언급의 맥락은…향후 산단 투자 염두?</h3> <p contents-hash="3b89bcb90ceb49f7ce0aff47781a36bfa490340b8b122ae2aaeb64caac1ef137" dmcf-pid="u2dDJYSrl3" dmcf-ptype="general">다만 이 대통령은 기자간담회에서 용인 사례를 언급하며 전력과 용수 문제를 비교적 길게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c9c3f5a4a723144c907406f28e91b5398c732fd36f3c298cd89712073b85a43" dmcf-pid="7VJwiGvmvF" dmcf-ptype="general">“13기가와트의 전력이 필요하다”, “그 전력을 어디서 해결하느냐”, “남부에서 송전망을 만들어 끌어오면 남부는 가만있겠느냐”는 등 구체적인 표현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bb07853908d7bb58ad44f14836351dfb148b605d4071bf59a35f708e4bd10a2" dmcf-pid="zfirnHTsCt" dmcf-ptype="general">용수에 대해서도 “한강 용수를 다 쓰면 수도권 주민들은 어떻게 하느냐”, “(상수원의) 여유분이 0.9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 수치는 대통령 발언 과정에서 언급된 수치로, 전력·용수 여건에 대한 문제의식을 설명하는 맥락에서 제시됐다.</p> <p contents-hash="ef0781dd590570d926701a1f1706e819344522655c106f302f87b99953f971da" dmcf-pid="q4nmLXyOT1" dmcf-ptype="general">대통령은 또 “정치는 아니지만 설득이나 유도는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간 거리, 송전 비용, 에너지 가격을 반영할 경우 “가까운 곳은 싸고, 먼 곳은 비쌀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c40f62690f3388192e11de76493634ff86b1837fa46246f3be8c87d4323d8d97" dmcf-pid="B8LsoZWIv5" dmcf-ptype="general">전력 비용 구조와 시장 원리에 따라 기업의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cd0e068a2e7aa34bcc1fe6daaff1e60087d06d6e1fbaa1827653a0d527d64b" dmcf-pid="b6oOg5YC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6.1.21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news24/20260121164307259uxwa.jpg" data-org-width="580" dmcf-mid="4G19tiMV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1/inews24/20260121164307259uxw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6.1.21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07d3eda50d4a6e16f73037ad17d5e21a04ea974f038a359c96cac29018b573e4" dmcf-pid="KPgIa1GhSX" dmcf-ptype="h3">산업계 “투자 판단 요소를 짚은 발언”</h3> <p contents-hash="acaebaf488fa145c2779bd951034d21bfe0046d83fdffbe05e21b2f5b59bd33d" dmcf-pid="9QaCNtHlSH"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발언을 두고 산업계에서는 비교적 신중한 평가가 나온다. 당장 특정 산업이나 기존 계획의 변화를 예고한 것으로 보기보다는, 향후 산업입지 논의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정리한 발언이라는 해석이다.</p> <p contents-hash="975ad4245868dde28bf261a9e57a05098da8710e4fba812d1eea6d5090293868" dmcf-pid="2H7QzAoMyG" dmcf-ptype="general">한 경제단체의 정책 전문가는 “대통령 발언은 생산시설 투자를 검토할 때 기업들이 실제로 부담을 느끼는 전력, 용수, 비용 구조를 짚은 것”이라며 “앞으로 신규 투자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보다 구체적인 지원책이나 유인책을 검토할 여지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e6aedd89bfed0e8f95740d53f49f6431def7ef50baf0356071364c421f42ff5" dmcf-pid="VXzxqcgRCY" dmcf-ptype="general">다만 “이를 곧바로 기존 반도체 클러스터의 재검토나 이전 논의로 연결 짓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943aaf7724c5b23baf7eb0a83b5fe74c4965e423ab86ba6259f5a47650bf3f8" dmcf-pid="fZqMBkaeWW" dmcf-ptype="general">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기존 계획대로 추진되는 가운데, 향후 신규 산업과 대규모 투자를 둘러싼 입지 논의는 별도의 정책 트랙에서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p> <p contents-hash="dc57eced05e5767aacb2f42b4c3e9d21488cf2635c4bb24672a693564c52b230" dmcf-pid="45BRbENdhy" dmcf-ptype="general">한편,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대통령 발언을 두고 “에너지 전환과 국가균형발전의 방향성을 분명히 한 발언”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f4c9f97fe809104de3c3bbd605b875ba0303b53b8df99090988c456ae297272" dmcf-pid="81beKDjJyT" dmcf-ptype="general">안 의원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안고 있는 전력·용수 부담을 언급하며, 향후 지방이 첨단산업을 수용할 수 있는 조건을 선제적으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p> <address contents-hash="f7d6ce0fc4e57ae3d7e4907c75ab7dab03991fe8ff3574a7966a1a162718a827" dmcf-pid="6tKd9wAilv" dmcf-ptype="general">/박지은 기자<span>(qqji0516@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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