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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연 하나도 허투루 안 써” 서현진 ‘러브 미’ 시청자 마음 적신 장면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9
2026-01-12 10:1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Jeof73Gy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61281dcedd535c7b2ea6f37860e2529796921611344cf769454093528d0ca2" dmcf-pid="9Ecmi62u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SLL·하우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2/newsen/20260112101725999tlua.jpg" data-org-width="650" dmcf-mid="B72PUXyO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newsen/20260112101725999tl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SLL·하우픽쳐스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9287bbfc8201b00ed6ee51f0107f9b3eb36606d8cbb24ea2e9fd8d8d049b54" dmcf-pid="2DksnPV7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SLL·하우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2/newsen/20260112101726194dvbq.jpg" data-org-width="650" dmcf-mid="bGyZsjLx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newsen/20260112101726194dv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SLL·하우픽쳐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ec8f3e9c744f88164f31c2c02df557807baa4e3e75ef77a1b3d0cd87ed0251" dmcf-pid="VwEOLQfzS3"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802e9ec80bdd12225795f1484d26db3299b8830965f0c09f9a9b4daf6718d33e" dmcf-pid="frDIox4qTF" dmcf-ptype="general">'러브 미'에는 허투루 등장하는 캐릭터가 없다.</p> <p contents-hash="316e7a168d88b0f2884a8c6a3fd59d24d7cd2522ea759edeca3b5f2da1ba7e93" dmcf-pid="4mwCgM8Blt" dmcf-ptype="general">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 속 모든 인물들은 각자의 사연과 관계 속에서 제 몫의 감정을 품고 등장하고, 그들이 만든 케미스트리와 관계성은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p> <p contents-hash="35c0f0324b071b22e4acbe9814426248b7e341bf96faa26f19bdea8226d9ecc6" dmcf-pid="8srhaR6bC1" dmcf-ptype="general">조금은 이기적이고, 그래서 어쩌면 더 평범한 ‘서씨네’ 가족의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스쳐 지나갈 법한 인물들까지도 진심을 다해 그려내는 방식에 시청자들의 공감 역시 깊어지고 있다. “조연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다”, “사람 사는 이야기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마음을 조용히 적셨던 따뜻하고 뭉클했던 베스트 신3를 짚어봤다.</p> <p contents-hash="a1f7c6d9037cac3ff19d62525ed71da3409b4e38bab97d8ea47c1d187d6347c3" dmcf-pid="6OmlNePKS5" dmcf-ptype="general">▲처제 박성연이 전한 늦은 이해와 사과</p> <p contents-hash="805c0069070a8489f0eadd9662d1fc7518d8b4e2b2580cf99bc2c5dbb9d1b31f" dmcf-pid="PDksnPV7CZ" dmcf-ptype="general">언니 김미란(장혜진)이 세상을 떠난 후, 홀로 아파할 형부 서진호(유재명)가 걱정돼 좋아하는 김치를 만들어 찾아간 김미경(박성연). 그러나 그곳에서 목격한 광경은 예상치도 못했다. 언니와 함께 살던 집에서, 그것도 커플티를 입은 채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형부의 모습은 미경의 분노를 단숨에 끌어올렸고, 슬픔과 배신감이 뒤엉킨 감정은 날 선 말로 터져 나왔다. 진호는 그 앞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난 방송, 이 관계에도 조심스러운 변화가 일었다. 먼저 찾아온 진호 앞에서 미경은 그날의 감정을 돌이키기도 했지만, 솔직한 사과와 고마움을 전했다. 언니의 부재만 보느라, 형부가 홀로 버텨온 7년의 시간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고, 또 그동안 언니를 잘 보살펴줘서 고마웠다는 고백이었다. 그 앞에 진호는 긴 설명 대신 말없이 술잔을 채웠고, 두 사람은 조용히 마음을 나눴다.</p> <p contents-hash="cc00d3a66e5eb1344518303a562e164219dbb3394304f5d902c43bbf87c52617" dmcf-pid="QwEOLQfzWX" dmcf-ptype="general">▲신부 이시훈의 속 시원한 위로</p> <p contents-hash="ee286f4d4fc2f261fa495009751780550e9d137b83c7842c0a56913a63cc4ec1" dmcf-pid="xrDIox4qTH" dmcf-ptype="general">서씨네 부자 진호와 서준서(이시우)가 고민이 생길 때면 찾아가는 곳이 있다. 바로 오랜 시간 함께해온 성당의 고해성사실이다. 그곳에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준 이는 진호의 주말학교 제자이자, 과거 서준경(서현진)이 좋다고 쫓아다녔던 창식(이시훈). 이제는 신부가 된 그는 여전히 흔들리는 서씨네 부자의 마음을 단단하게 붙잡아줬다. 진호는 아내가 세상을 떠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도 되는지, 죄책감과 솔직한 감정 사이에서 혼란을 털어놓았다. 이에 창식은 오히려 “얼마나 지나야 괜찮은 건데요? 6개월이요, 1년이요?”라며 질문을 던졌다.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되는 건 축복”이라며 담담한 한 마디는 진호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줬다. 지혜온(다현)과 하룻밤을 보낸 뒤 찾아온 준서에게도 창식은 감정을 에둘러 포장하지 않았다. “우정 같은 소리한다. 그건 용기가 없고, 자신이 없었던 거다”라며 준서가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는 속내를 정확히 짚어냈다.</p> <p contents-hash="511adb798a0f7e80712be0235e4c7de4b20bbcd40546025bced139063ff4476d" dmcf-pid="ybqVtyhDhG" dmcf-ptype="general">▲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생에서 순경으로, 강채영이 라디오로 전한 인사</p> <p contents-hash="2d80878416dbc6bfeed3632ffe43684042f65602bbde32f9162d290516f01b23" dmcf-pid="WKBfFWlwWY" dmcf-ptype="general">새벽 시간, 늘 비슷한 차림으로, 표정도 없이 편의점에 들러 맥주를 샀던 준경. 남부러울 것 없던 그녀의 일상 이면의 외로움이 드러나던 순간이었다. 그 때 편의점에는 준경과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던 야간 아르바이트생 오원영(강채영)이 있었다. 야구모자를 눌러쓴 채 최소한의 표정으로 하루를 버텨내던 원영의 모습은 어쩐지 준경과 닮아 있었지만, 그때만 해도 이 인연이 그렇게 오래 남을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어느 날 잠시 정전이 된 편의점에서 술에 취한 손님이 소란을 피웠고, 준경은 대신 앞에 나서 자리를 지켰다.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지만, 묻지도 위로하지도 않은 그 시간 자체가 원영에게는 위안이 됐다.</p> <p contents-hash="e99f6771b39cc0f3c857a75fc891fa1c77afe2f9622c73a8c73a9c78cb07bcb0" dmcf-pid="Y9b43YSrTW" dmcf-ptype="general">시간이 흐른 뒤, 원영은 라디오를 통해 조용한 인사를 전했다. 늘 같은 시간, 같은 차림으로 맥주를 사러 오던 손님이 어쩐지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위로가 됐다고, 그리고 더 이상 그 손님이 맥주를 사러 오지 않게 돼 다행이라는 사연은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잔잔히 적셨다. 라디오를 듣던 준경의 얼굴에도 기분 좋은 미소가 번졌다. 이후 보복운전 사건으로 파출소에 간 준경은 순경이 된 원영과 재회했고, “밑도 끝도 없이 힘든 사람이 오면, 위로가 되는 사람도 오네요”라는 인사를 건넸다.</p> <p contents-hash="7f293ca563f0a1f1fa7355cedfcd873278344d6cf77ae6fdf278ebae80912c1b" dmcf-pid="G2K80Gvmvy"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HV96pHTsl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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