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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 안성기 빈소 달려온 조용필·상주 자청한 이정재까지… 국민배우의 마지막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01-05 21:21: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일 故 안성기 별세… 향년 74세<br>최휘영 장관·임권택 감독 등 추모 잇따라<br>故 이순재·故김지미 이어 금관문화훈장 추서<br>후배 배우 정우성·이정재, 상주 역할하며 빈소 지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Yh0nJb0R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d0804cb16a2f5c0b0143ff3137ffec7a67b66ee6916fd2bd4979feede76b59" dmcf-pid="zGlpLiKp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에 금관문화훈장이 놓여 있다.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hankooki/20260105212105908uvud.jpg" data-org-width="640" dmcf-mid="3xIzNgfz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hankooki/20260105212105908uvu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에 금관문화훈장이 놓여 있다.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d80dc7a7b682276049a0f777b8df2e1a162ca84ed889d08bbd550e2159bc41" dmcf-pid="qHSUon9Uei" dmcf-ptype="general"><strong>"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이셨다."</strong> 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부터 조용필 최수종 박중훈 등 정치계부터 영화계까지 모두 함께 故 안성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빈소를 찾았다. 故 안성기와 인연을 맺었던 이들 모두 입을 모아 고인이 좋은 연기자이자 훌륭한 인간이었다고 돌아봤다. </p> <p contents-hash="80f27b717c5ace461da2ce2eb4296d741c29c1daf7375e4d2aad490395f24273" dmcf-pid="BnxE0FCELJ" dmcf-ptype="general">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故 안성기 빈소가 마련됐다. 상주에는 아내와 두 아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비보가 전해지자 조용필·태진아·최수종·박중훈·진선규·정재영·이정재·정우성·이덕화·신현준·권상우·송승헌·박경림·김규리·임권택 감독·강우석 감독·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배현진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빠르게 빈소를 찾아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특히 고인의 소속사 후배인 이정재와 정우성이 상주 역할을 하며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p> <p contents-hash="6694187c8e220961798b29f9c827c20ca872b37c9a965e75a74146b1709f0707" dmcf-pid="bLMDp3hDJd" dmcf-ptype="general">故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향년 74세. 고인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오후 4시께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목에 음식물이 걸리며 쓰러졌고,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자택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을 선고받은 뒤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암이 재발하면서 투병 생활을 계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e3461b27dfd15cfc614c43be053f0aa3bf5f4d4906a6f36b7af2a394ab8750" dmcf-pid="KoRwU0lw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hankooki/20260105212107288lyqm.jpg" data-org-width="640" dmcf-mid="0GLW8ftWd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hankooki/20260105212107288ly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e72ffeb77b527ea17ccd1339208a74f986abd6fda93a9202a824575b36a062" dmcf-pid="9gerupSrMR" dmcf-ptype="general">장례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등 4인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았다.</p> <p contents-hash="57f373478690288c69a7f92cbae45577754c191267e2f2bab6d420ed38a5946e" dmcf-pid="2adm7UvmnM" dmcf-ptype="general">이날 정우성과 이정재는 소속사 선배인 故 안성기의 빈소를 긴 시간 지키며 직접 조문객을 맞았다. 故 안성기는 2021년 정우성과 이정재가 몸담고 있는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고인과의 인연을 기리며 운구를 맡았다. 앞서 본지 취재로 정우성이 오는 9일 진행되는 안성기의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맡게 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 '적도의 꽃' '고래사냥'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깊은 인연을 맺은 배창호 감독도 추도사를 전할 예정이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30f84b2e5f4fb62e238ad51d2ca8f1b0f479fe9dc1daed7dd5a7897131be84cc" dmcf-pid="VNJszuTsRx"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50f19928bbb676b4621d1b2afe63304d683c6449a81209a8a0ac4099cd0b3555" dmcf-pid="fjiOq7yOeQ" dmcf-ptype="h3">60년 지기 절친 조용필의 인사 "성기야, 또 만나자" </h3> <p contents-hash="2335429ff5bd9e49f1290d55a4dadb7f14bd0ed250354ee01a50954d9f21bfd1" dmcf-pid="4AnIBzWIRP" dmcf-ptype="general">가수 조용필은 생전 절친했던 친구 故 안성기의 마지막을 추억했다.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으로 긴 시간 우정을 이어왔다. 현재 투어 중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빠르게 빈소를 찾은 조용필은 "친구가 또 변을 당했다고 해서 (빈소에 오게 됐다)"라며 "지난번에 잘 퇴원하고, 완쾌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돼서 너무나 안타깝다. 자기가 완쾌됐다고 '용필아 나 다 나았어'라고 했는데, 이번에 또 입원을 했다고 해서 '심각하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7b5c97425acdafae7aaea53034950f2a1e663651bb564b79df47ae21505ce8" dmcf-pid="8cLCbqYC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조용필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hankooki/20260105212108645afwh.jpg" data-org-width="640" dmcf-mid="p7T2Dkx2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hankooki/20260105212108645af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조용필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f103d37082f0ea0221f01d7da4d2172ed511f9639d280bad02dddaffa29aba" dmcf-pid="6kohKBGhn8" dmcf-ptype="general">비보를 듣고 빠르게 빈소로 달려온 박중훈은 이날 취재진 앞에서 故 안성기를 떠나보내는 심경을 토로했다. 박중훈은 "선배님과 같이 영화를 찍은 것도 행운이지만 배우로서 그런 인격자와 함께 있으면서 좋은 영향을 받은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칠수와 만수'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등 많은 작품으로 호흡했으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거듭 드러낸 바 있다. </p> <p contents-hash="6ce5fd6f478e16194be9acf85ec396edec4e97b9f807f764578aa1033bb0186d" dmcf-pid="PEgl9bHle4" dmcf-ptype="general">박중훈은 "슬픈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 선배님이 영화계에 끼친 영향, 선후배와 동료들에게 주신 사랑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다. 늘 사람 좋은 웃음으로 계시는 분이라서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슬픔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박중훈은 "관객 여러분께서도 국민들께서도 저희 선생님 영원히 기억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투깝스'를 연출한 강우석 감독 또한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하기 위해 나섰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d44924c12493fcae062076838b95832580f41e18107c527bddbcd87feaa1add" dmcf-pid="QDaS2KXSLf"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44e3a0e0f00541051f2c71f7894ce81ea0b8bf48e51b5da51524c5f0ad9a1394" dmcf-pid="xwNvV9ZvdV" dmcf-ptype="h3">임권택 감독 "故 안성기, 연기자로서 충실했던 사람"</h3> <p contents-hash="ce884c99dd72221620d26f96ccef7a8144508fa01292e79c93290aa4474ca3a4" dmcf-pid="yKUxhILxd2" dmcf-ptype="general">'만다라'(1981)와 '태백산맥'(1994) 등으로 故 안성기와 함께 한국영화사의 한 획을 그었던 임권택 감독이 고인의 업적을 회상하기도 했다. 임권택 감독은 고인에게 어떤 마지막 인사를 남겼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제 나도 곧 따라갈 텐데 하는 생각을 했다. 故 안성기는 참 무던히 좋은 사람이다. 우선 또 연기자로서 정말 충실했던 사람이 그렇게 자라나기가 그렇게 쉽지 않은 사람이었다. 뭐 하도 많이 본 사이다. 이제 뭐 다시는 못 볼 사람, 늘 현장에서 만나면 늘 편안했다. 늘 그 연출자로서 연기자가 불안한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점이 조금도 없었던 훌륭한 배우였다"라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814ca9eba68d01d8d6d451ad495635d467f579ab5161fd1d8e8d80a69743d8cf" dmcf-pid="W9uMlCoMJ9" dmcf-ptype="general">함께 자리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전 위원장은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애통함을 표했다. 생전 고인의 투병 소식에 직접 병원을 방문했지만 만날 수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 김 전 위원장은 "박중훈 배우와 제작자 한 두 사람하고 같이 갔었지만 중환자실에 들어갈 수 없어서 만나지 못했다. 그런데 6일 만에 이제 떠나셔가지고 너무 안타깝다. 너무 허전하고 또 허망스럽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0ecccd400d881ebed432c674bebdaea46eb2c02cd4aed0e28153a626d6ec0a" dmcf-pid="Y27RShgR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 고 안성기의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향년 74세.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hankooki/20260105212110036bbuv.jpg" data-org-width="640" dmcf-mid="UeZ2Dkx2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hankooki/20260105212110036bb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 고 안성기의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다.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향년 74세.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3fb037ee0ff5996035681af92b68dca2055c158aa5c90f36b0bf75c2a81f15" dmcf-pid="GVzevlaeMb" dmcf-ptype="general">이처럼 고인은 한국 영화사의 기둥 같은 존재였다. 이를 두고 김 전 위원장은 "故 안성기는 비단 배우로서 뿐만이 아니고 스크린 쿼터 사수 같은 때도 앞장서서 영화계를 위해서 항의도 하고 반대도 하고 그런 역할도 했다. 최근에는 뭐 신용균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영화 영재들을 키우는 데도 또 많은 힘을 보탰고 그래서 한국 영화 발전에 연기자로서 또는 이사장으로 굉장히 큰 공헌을 해왔다"라면서 생전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b2e52f4e2e7bda4c5d05750a3a8916d9a975839900c4efa0823af2f73c45eb19" dmcf-pid="HfqdTSNdJB"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960767ae08fd1eb0e55ccaac2c37bedd7d2ab4e47f85f10c087909425bd32f84" dmcf-pid="X4BJyvjJLq" dmcf-ptype="h3">조국 대표, 빈소 찾은 이유 "생전 인연 없지만 늘 팬이었다" </h3> <p contents-hash="b280e43a155f016ee76f3485ebe926ea12e9a7bd7414a7a79060114e5f028c4f" dmcf-pid="Z8biWTAiJz" dmcf-ptype="general">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故 안성기와 생전 인연을 맺지 않았으나 긴 시절 그의 작품들과 고인의 연기를 사랑했다며 이날 빈소를 방문했다. 조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故 안성기 선생님 영화를 보고 자랐다. 선생님 그 자체가 한국 영화사라고 생각을 한다. 지금은 이제 하늘의 별이 되셨는데 과거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하신 말씀이 있다.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다 서로 서로 이제 반사해 주는 그런 별이 돼야 된다는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신 바 있는데 이 하늘의 별이 되셔서 우리 모두를 비춰주시길 기원하고 왔다"라면서 추모의 뜻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e78a204a0f57e014a4c3e8743fe8b3ce551ae6e02389170e4f4e6794eed9b161" dmcf-pid="56KnYycnL7" dmcf-ptype="general">거듭 마음이 씁쓸하다고 밝힌 조 대표는 "최근 K-드라마, K-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가장 거름이 된 분이 안성기 선생님 같은 분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K-드라마, K-영화라는 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역으로부터 시작해서 평생을 영화 속에 사셨다. 그런 분이 계셨기 때문에 현재 지금의 K-콘텐츠 열풍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3f89802c9e11ea286d9e5a06e79bd08d33714b568e34fe0dcb8a7cd544245d38" dmcf-pid="1P9LGWkLLu"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646b7b2c4b760ba72efa15e48670b2a3738528fa2597001fb3c154f2a6f95e65" dmcf-pid="tQ2oHYEoiU" dmcf-ptype="h3">故 이순재·故 김지미 이어 금관문화훈장 추서 </h3> <p contents-hash="a0941790468caf1c8af748e925f742825e1251cf0b217bdf891099714548aa79" dmcf-pid="FxVgXGDgMp" dmcf-ptype="general">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故 안성기 유족에게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전달했다. 고인은 한국 영화계에 큰 족적을 남기며 모든 영화인들에게 귀감이 됐다. 최 장관은 빈소를 찾아 "한국 영화의 가장 아름다운 배우 우리 안성기 선생님께서 이렇게 일찍 우리 곁을 떠나신 데 대해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 언제나 늘 낮은 곳부터 챙겨주셨던 우리들의 국민 배우 안성기 선생님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면서 애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003c80cadc82f887bfa861a7446f780f487eadf16591a33d67bb4e3cad38e6" dmcf-pid="3MfaZHwae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에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5/hankooki/20260105212111469brdo.jpg" data-org-width="640" dmcf-mid="uqbiWTAi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5/hankooki/20260105212111469br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배우 안성기의 빈소에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2156e0d5f4b81987a5f41b300c07c4bcf459765c31e45a9486db00ceb853b6" dmcf-pid="0R4N5XrNR3" dmcf-ptype="general">최 장관의 조문과 더불어 금관문화훈장이 유족들에게 전달됐다. 최 장관은 "금관문화 훈장은우리나라 문화계에서는 가장 큰 훈장이다. 우리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큰 업적을 남기신 분들에게 그 뜻을 기리고자 드리는 아주 중요한 그런 훈장"이라며 의미를 되새겼다. 추서 배경에 대해선 "이유는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7c6c6541b75993532f0ad9b73f6264a88e131e3c5395334644df8ae37f20a90" dmcf-pid="pe8j1ZmjMF" dmcf-ptype="general">앞서 세상을 떠난 故 이순재와 故 김지미 또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를 두고 최 장관은 "저희 우리 한국의 문화를 이만큼 크게 융성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큰 별들이 자꾸 우리 곁을 떠나시는 것 같다. 너무 안타깝다.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우리 한국 문화가 더 크게 발전하는 것을 좀 더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힘주어 말했다. </p> <p contents-hash="dae45502c63049f8f63c544734c8f246443ed4f483f35e8f01b974e3613d84d4" dmcf-pid="UscW8ftWet" dmcf-ptype="general">이날 태진아는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서서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사실 실감은 안 난다. 참 저한테는 친형제 같은 친형이나 다름없었다"라면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故 안성기는 고인과의 인연으로 인해 태진아의 아들 이루의 '까만안경'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f81f92b4ebf72548e89394e3f3530e8fd0cb02b9632c08587a35c38c3368af1" dmcf-pid="uOkY64FYR1"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 계속 밑에서 송승헌 배용준 이정재와 같이 술만 먹었다. (비보를 들은) 오늘 아침서부터 밥을 안 먹었다. 그만큼 참 감사하고 존경하고 사랑했던 형인데 가셨다. 형님은 연예계 별 중의 별이다"라면서 빈소 분위기를 대신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072cf88f365405162e7bb5af3747b1a53862bb95db466a270db82012b83e269" dmcf-pid="7IEGP83GR5" dmcf-ptype="general">故 안성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긴 시간 카메라 앞에 서며 국민배우가 됐다. '하얀 전쟁' '실미도' '부러진 화살' '라디오 스타' '한산: 용의 출현' 등 많은 대표작을 낳으며 한국 영화계를 이끌었고 그가 출연한 작품은 귀중한 유산으로 남았다. 데뷔 69년간 꾸준히 연기 행보를 이어왔으며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주요 시상식에서 수차례 남우주연상을 수상, 노장의 저력을 과시했다. 고인의 유작은 2023년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다.</p> <p contents-hash="2d6cd3e23427117ef9517da1184d1a9f5e43494a2e4b6b6cc1198ff1603e936b" dmcf-pid="zCDHQ60HLZ"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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