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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2026년 첫날, 당신은 지금 어딨습니까 [지금은 우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6
2026-01-01 07:5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병오년 첫해 밝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ziYLBGhh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27ca681e2fedfe54e4d7246914baf0173ed516268eae52438807584cb6fce1" dmcf-pid="1qnGobHl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구로부터 61억km 떨어진 곳에서 보이저 1호가 찍은 지구. 티글처럼 보인다. [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06710nlhc.jpg" data-org-width="580" dmcf-mid="yqZHgKXS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06710nlh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구로부터 61억km 떨어진 곳에서 보이저 1호가 찍은 지구. 티글처럼 보인다.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161122244b40c03fb201fb3c193e37a2f1a887b451f4460b5e261cd68574ac" dmcf-pid="tBLHgKXSCZ"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병오년, 2026년의 새로운 해가 떠올랐다.</p> <p contents-hash="0f61b391bf4b54e43325e53da3c70a53f3b04ab72736e80024312e5af2bd532d" dmcf-pid="FboXa9ZvhX" dmcf-ptype="general">지구는 지금도 태양을 돌고 있다. 46억 년 동안 멈추지 않았다. 앞으로 이만큼 더 공전해야 한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간의 흐름은 끊이지 않는다. 누구에게는 반복되는 일상이,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날이다.</p> <p contents-hash="c0444d1c99202d09750b28eb31c57a33f974edbf164c394729b0ccc25a7846c9" dmcf-pid="3KgZN25TlH" dmcf-ptype="general">누구에게는 늘 같은 태양이, 어떤 이에게는 또 다른 새로운 해가 365일 뜬다. 지구에 사는 우리를 우주에서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오로라 지구’ ‘푸른 지구’ ‘블루 마블’ ‘창백한 푸른 점’에 이르기까지 지구는 보는 거리에 따라 색감과 느낌을 달리한다.</p> <p contents-hash="a6b4906a8cd8eed394060b3c2e2f9d56bc0694fe423731f47eb10f4c046d0303" dmcf-pid="0ybk9YEolG" dmcf-ptype="general">둥근 지구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은 어느 정도 거리부터일까. 고도 약 30km 성층권에 도달하면 둥근 모습은 볼 수 있다. 둥근 지구의 전체 모습을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곳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이다. 2025년 3월 ISS에서 특별한 사진 한 장이 찍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5b595e0dc0b3334132b9642b95346512275452b258bef0c8ff48bcba493916" dmcf-pid="pWKE2GDg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구 상공 420km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본 지구. 구름이 알래스카만 위로 소용돌이치고, 오로라 아래에서 지구 지평선을 덮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08020qprg.jpg" data-org-width="580" dmcf-mid="WuRxZEMV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08020qp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구 상공 420km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본 지구. 구름이 알래스카만 위로 소용돌이치고, 오로라 아래에서 지구 지평선을 덮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7ca25a424b3b358d4bfca34014be0094efa26ea3a4a8a6f9a3df56f46af211" dmcf-pid="UY9DVHwaTW" dmcf-ptype="general">구름이 알래스카만 위로 소용돌이치고, 오로라 아래에서 지구 지평선을 덮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 사진은 지구 상공 약 420km에서 찍은 것이다. 지구 전체가 아닌 지구의 한 면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이미지이다.</p> <p contents-hash="df5f5c127f7877b40fad6b4660840e4579ac85c50839fb5ae243e4bccadedbae" dmcf-pid="uG2wfXrNyy" dmcf-ptype="general">거리를 더 벌려 정지궤도에서 지구를 본다면 어떤 모습일까. 내년에 임무를 종료하는 천리안위성 1호가 지구 적도 상공 약 3만6000km에서 지구를 촬영했다.</p> <p contents-hash="4825ba25e7fb80f64884a5b71d1de8ed5bf14b12eb0d3f1ec68388ed03ac0b75" dmcf-pid="7HVr4ZmjlT" dmcf-ptype="general">천리안위성 카메라가 담은 지구는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태평양 등의 생생한 현재가 담겼다. 흰 구름이 대기권을 적시고 태풍이 휘몰아치는 모습도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15ff3fc98752371e580745d0d6a0e37ecd4b3e92895d1f3b1377b83a64e964" dmcf-pid="zXfm85sA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리안 위성이 지구 적도 상공 약 3만6000km에서 지구를 촬영했다. [사진=항우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09320rqsh.jpg" data-org-width="580" dmcf-mid="YRXZN25T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09320rq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리안 위성이 지구 적도 상공 약 3만6000km에서 지구를 촬영했다. [사진=항우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c77138ed827dc5f695f4dc8c9ad2ea7eb1f0a19edf157fbcd5619a206f3edd8" dmcf-pid="qZ4s61OcyS" dmcf-ptype="general">이보다 더 먼 달에서 지구를 본다면. 1960~70년대 미국 항공우주청(NASA)은 아폴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69년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다.</p> <p contents-hash="fbeda7670f7b84811e17a8009f0a5e95315718bdb95b355d3e4a0ba2187be678" dmcf-pid="B58OPtIkll" dmcf-ptype="general">지구에서 달까지 거리는 평균 38만km. 그곳에서 찍은 지구는 여전히 푸르다. 다만 크기는 매우 작다. 마치 지구에서 달을 보는 만큼 지구는 조그맣게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70bcd134924546a7fd656f3d43b56b3d7f802ccfd3beaa7cb85d2fbdf27091" dmcf-pid="b16IQFCE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구로부터 38만km 떨어져 있는 달에서 찍은 지구, 아폴로 8호 승무원이 달 궤도를 처음으로 돌면서 촬영한 지구 모습이다. [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10576ijak.jpg" data-org-width="580" dmcf-mid="Gd2VTgfz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10576ij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구로부터 38만km 떨어져 있는 달에서 찍은 지구, 아폴로 8호 승무원이 달 궤도를 처음으로 돌면서 촬영한 지구 모습이다.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7ee6680af8e614c6c27508aceca2fbdda86cadcfab81b054e0e0fcf47cd7d91" dmcf-pid="KtPCx3hDCC" dmcf-ptype="general">아폴로 8호 승무원이 달 궤도를 처음으로 돌면서 촬영한 지구가 있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당시 달 표면에 서 있던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최초의 지구도 있다. 아폴로 17호 우주비행사들이 달로 향하는 길에 촬영한 ‘블루 마블(Blue Marble)’도 보인다.</p> <p contents-hash="cba3cc3b2ea546be0141c86c11c578c11c7b758b07bb13093591e50ce64e6cac" dmcf-pid="9JCKln9UTI" dmcf-ptype="general">더 멀리 나아가 지구로부터 129만7000km에서 지구를 촬영한다면. 소행성 베누(BENNU)를 탐사했던 오시리스-렉스 탐사선이 지구로부터는 약 129만7000㎞, 달로부터는 118만5000㎞ 떨어진 곳에서 찍은 사진도 시선을 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55ec59de9f99b92319f1cbc21eccd7af85040564ccf0d875cb00af0cc94142" dmcf-pid="2ih9SL2u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구로부터 129만7000km 떨어진 지점에서 오시리스-렉스 탐사선이 촬영한 지구. [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11806qduq.jpg" data-org-width="550" dmcf-mid="HsBbhiKp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11806qd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구로부터 129만7000km 떨어진 지점에서 오시리스-렉스 탐사선이 촬영한 지구.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d7d45a81346759feb5eb811c1e602dd8fa201f73ea28142d7f12e6ac31ac8e" dmcf-pid="Vnl2voV7vs" dmcf-ptype="general">구름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흰색만 보이는 지구는 매우 작아 보인다. 저 멀리 대각선으로 떨어져 있는 달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 보일 정도이다.</p> <p contents-hash="65c3ed6dddc5f17a7a83e4b5ecc4d271c40ac13c3ecc7b168ef3e45ae4e91454" dmcf-pid="fLSVTgfzhm" dmcf-ptype="general">지구가 오시리스-렉스가 찍었던 것보다 더 작은 ‘점’으로 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지구 다음 행성인 화성에서 지구를 보면 그렇다.</p> <p contents-hash="73b59928943892555a29da75704517327a10ace87857ed8e7aa180d8efea60ca" dmcf-pid="4ovfya4qTr" dmcf-ptype="general">지구와 화성의 평균 거리는 2억2500만km에 이른다. 화성 착륙선 스피릿이 화성 표면에서 촬영한 지구가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 보일 정도로 지구는 작다. 오래 보아야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5ec9636b0bdec985ac3f75cfd691c3307e97abaaaa74298f1ed7f2f719fd2e" dmcf-pid="8gT4WN8B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구와 화성의 평균 거리는 2억2500만km. 화성 착륙선 스피릿이 화성 표면에서 촬영한 지구는 매우 작다. [사진=NAS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13042nhpn.jpg" data-org-width="580" dmcf-mid="X8XM5DRf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13042nh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구와 화성의 평균 거리는 2억2500만km. 화성 착륙선 스피릿이 화성 표면에서 촬영한 지구는 매우 작다. [사진=NASA]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cbed01ae95316e8cf64fbd5f7ca5c5dac8e0e6d0fde3075e37816a83981023" dmcf-pid="6ay8Yj6byD" dmcf-ptype="general">화성에서 본 지구는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저 조그마한 곳에 수십억명의 인류가 살고 있다는 게 의아해 보일 정도이다.</p> <p contents-hash="d5399b34480cf5395b98434e10b7bd1110cae367f3d6b080b694ce93517c0076" dmcf-pid="PNW6GAPKTE" dmcf-ptype="general">이게 끝이 아니다. 지금까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찍은 지구가 있다. 그 주인공은 보이저 1호이다. 보이저1호는 지금 태양권을 벗어나 성간 영역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a5fbd346a3ae3a898148eb4ac8a93abd8e3d709149ff01f40cd300536605dbb4" dmcf-pid="QjYPHcQ9lk" dmcf-ptype="general">보이저 1호가 지구로부터 무려 61억km 떨어진 곳에서 지구를 찍었다. 61억km라면 빛의 속도(초당 30만km)로 달려도 339분을 가야 하는 엄청난 거리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2a5958ead2eacf59322a410460e6ac3203e3b3ed83ba2d59bd551185832113" dmcf-pid="xAGQXkx2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당신은 지금, 어딨습니까" [사진=구글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14722muan.gif" data-org-width="414" dmcf-mid="Z6OBCJb0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01/inews24/20260101075214722muan.gif" width="41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신은 지금, 어딨습니까" [사진=구글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ced8414ebbf4d5e54966288ea85ac4da3184572defef077a96876be1fa9023" dmcf-pid="yUeTJ7yOCA" dmcf-ptype="general">미국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보이저 1호가 찍은 이 사진을 두고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이라고 표현했다. 지구는 이제 ‘점’이 아니라 ‘티끌’에 불과하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p> <p contents-hash="7b2f748bcc68613daff1f1fc93050f4c42d4c82a69860e4f570049d77cfba4d8" dmcf-pid="WHVr4Zmjhj" dmcf-ptype="general">지금, 당신은 어디에 서 있는가. 2026년 첫날, 당신이 지금 있는 곳과 이제 다시 1년을 앞두고 나아가야 할 곳이 있다면 어딘가. 지구는 지금도 당신과 함께 힘차게 우주를 걷고, 돌고, 운행하고 있다.</p> <address contents-hash="e5e432459455b54d940ab48cfb735585e95dcf42ff58c8df081c373cd47f77dc" dmcf-pid="YXfm85sAlN"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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